딸기 초등탐정부 1
송도수 지음 / 서울문화사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산 6학년 딸아이가 좀 후회하대요. 괜히 샀다고... 1학년짜리 사촌 동생에게 별 유감없이 물려주기로 한 책입니다. 학교에 가지고 갔어도 친구들이 재미있다고 안 한 모양입니다. ^^  만화는 색상이 엄청 화려합니다. 예쁘다는 느낌까지 들기도 하구요. 그런데 스토리가 별로였나 봅니다. 제가 볼 때도 그리 재미있지는 않네요.  안 사셔도 후회는 안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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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트위스트 - 신나고 재미있는 명작 만화여행
성진욱 엮음, studio102 그림, 우인근 컬러 / 서울창작 / 2001년 8월
평점 :
품절


착한 올리버가 힘든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지만 결국은 복을 받아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드는 책이다. 만화로 읽고 원 책을 읽는 단계 독서를 위해 구입한 책인데 잘 구입했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의 표정이나 느낌이 색달라서 좋게 느껴지는 만화이다. 썩 마음에 드는 만화 스타일은 아니지만 얼굴형이나 표정을 통해 그 사람들의 성격이 느껴져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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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밤이 좋아요 꼬마야 꼬마야 13
마이클 두독 데 비트 지음, 배소라 옮김 / 마루벌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마지막 부분에서 웃음이 절로 난다. 밤에 노는 것에 재미를 붙인 꼬마 비버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밤놀이에 재미를 붙인 꼬마 비버가 "우리 또 뭐할 꺼야?"라고 하는 순간, 내 머릿 속에 떠오르는 말, "뭐하긴, 이제 자야지.'"  하하하... 잘 놀고 잘 자야 몸도 튼튼해지고 키도 크지...^^ 엄마 마음은 다 똑같고 그러거든요. 일관된 색을 띄고 있는 그림이 참 예쁘고 차분하게 느껴진다. 색감은 단순하게 지겹지 않고 좋은 느낌을 주고 있다. 파란 색과 오렌지 색의 조화가 참 멋진 그림이다. 학교에 내는 그림을, 미술 대회에 내는 그림을 이런 색감과 톤으로 그린 다면 천재라고 할까? 예선 탈락일까? ^^  세련되고 멋진 느낌을 주는 그림이 아주 맘에 들고 돋보이는 책이다. 그나저나 당분간 꼬마 비버때문에 친구 비버들이 힘들겠는데... 밤에 놀러다니려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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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 달님이 된 오누이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64
최양숙 지음, 윤정숙 옮김 / 마루벌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우리 전래 동화 속에 나오는 호랑이들의 식성은 참 별나다.  팥죽도 좋아하고, 떡도 좋아한다. 굉장히 서민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모양이다. ^^  이 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의 이야기를 최양숙님의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최양숙님의 깔끔한 그림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전체적인 색상에 중점을 두고 읽으면 좋겠다. 호롱불이 비치는 노란 배경, 달빛이 비추는 우물가, 해가 지는 어둑어둑한 들판의 주황색등 조명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의 색감이 참 좋은 책이다.  그나저나 호랑이는 산에 사는데 왜 들판까지 내려왔을까? 먹을 게 그렇게 없었나?  이 동화도 그렇고, 아기 양과 늑대 이야기도 그렇고 아이들에게 확실한 교훈을 주고 있다. 절대 낯선 사람에게 문을 열어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이다. ^^

조명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을 느끼며 읽어보세염~!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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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의 작은 깔개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56
앨런 세이 지음, 김세희 옮김 / 마루벌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에서 수미의 깔개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 깔개를 버린 수미의 방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깔개 밖에서도 상상 속의 친구들을 만나게 된 수미가 의미하는 무엇일까? 여러가지 생각을 해 본 책이다. 그런데, 많은 의미를 부여하면 피곤할 것 같다. 그냥 좀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어린 시절의 물건에 유난히 집착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고, 그 아이들이 그 애착을 가진 물건과 떨어지게 되었을 때 느끼는 불안감을 말해주고 있고, 그 애착 단계가 지났을 때 한층 더 성숙해진 아이가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조카들을 보면 유난히 자기 물건을 아끼고,  자기가 좋아하는 베개나 이불이 없으면 잠을 못 자는 아이들을 보았기에 난 내 아이들이 물건에 애착을 갖지 않게 했기에 수미의 엄마처럼 아이의 속마음을 몰라주는 엄마가 되지는 않았기에 이런 애착 현상에 대해 별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

수미가 깔개에서 눈에 떼고 바깥의 사물로 눈을 돌리는 순간 한층 더 생각이 깊어지고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가 되었으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책장을 덮을 때 기분 좋게 덮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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