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군용차량 21세기 최첨단 무기시리즈 3
제이슨 터너 지음, 이희각 옮김 / 북스힐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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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아들, 인터넷에서도 차 사진을 엄청 찾아서 모아 놓는 아들을 위해 색다른 차를 보여주려고 고른 책입니다. 멋지고 잘 생긴 차보다 실용적이고 정말 필요한 차들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요. 아들 녀석이 머리 맡에 놓고 잡니다. 이 책 본 뒤로 스케치북 사다 주느라 힘듭니다. 열심히 그리고 있거든요. 군사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이 보시는 전문 서적인 것도 같은데 저의 아들이 좋아해서 죄송하기도 합니다. ^^ 독특한, 평소에 보기 힘든 차들이 많이 나와서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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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함 21세기 최첨단 무기시리즈 6
스티브 크로포드 지음, 우충환 옮김 / 북스힐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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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홀아비셨던 아버지의 영향이었는지 꽤 많은 영화를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전쟁 영화나 서부 영화가 많았었는데 왠만한 전쟁 영화, 서부 영화는 다 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요즘 나온 전쟁 영화로는 '진주만'을 좋아하지요.  전쟁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유람선이나 여객선보다는 전투함에 관심이 많습니다. 제 딸도 저를 닮아서 해군에 관심이 많네요. 이 책, 딸과 함께 봤는데요,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항공모함에 있는 전투기 조종사는 해군사관학교에 가야 되는 줄 아는 딸이 아주 관심있어 하네요. 아니라고 말해도 해군은 해군이라고 우겨요. ^^  사진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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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잡고 별따세 - 솔거나라 전통문화 그림책 24 전통문화 그림책 솔거나라 18
이정란 지음 / 보림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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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다닐 때, 강남 도서관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지나다 보면 북청탈춤과 풍물을 가르쳐주는 곳이 있었다. 정말 탈춤과 풍물을 배우고 싶었는데 용기를 내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동사무소나 복지관에서 풍물을 가르쳐 주기도 하나 어르신들이 너무 많이 계셔서 가고 싶지는 않다. ^^

이 책을 보니 풍물 놀이의 느낌이 살아나는 것 같다. 근데 솔직히 글로 씌여진 "덩기덕 덩기덕 덩기덕 꿍따" 라는 의성어나 "갱갱 으갱갱 갱갱 으갱갱" 소리가 좀 싱겁기는 하다.   아이가 읽으면 재미있을 터이고 엄마가 읽어줄 때면 입이 좀 아플 것 같다.  이 책과 함께 사계절 출판사의 '사물놀이 이야기'를 같이 읽으면 좋겠고, 사계절 출판사의 책에는 CD도 있으니 들어보면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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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와 그림자
에바 무스친스키 지음, 이연희 옮김 / 큰나(시와시학사)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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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할머니 손을 잡고 밤마실을 다녀 오는 길이면 내 그림자를 보고 내가 놀라서 주춤거렸던 기억, 내 그림자가 길어졌다 짧아졌다 하는 것을 보고 신기하게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저것이 왜 나를 따라다는지, 내가 하는 대로 따라하는지 신기하고 좀 두렵기까지 했다. 게다가 피터팬 이야기에서 그림자가 떨어져서 꼬맸다는 이야기이며, 악마에게 그림자를 판 사람의 이야기까지 읽은 후면 그림자는 호기심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두렵기도 한 존재였다. 그러나 학교에 다니는 순간, 모든 것은 백일 하에 드러난다.  그림자는 빛이 만들어내는 현상이고, 그림자의 길이로 시간을 측정할 수 있고, 그림자가 가장 짧아지는 때는 해가 머리 꼭대기에 있을 때이며,  전등빛과 그림자의 관계는 빛과 물체가 가까우면 그림자가 커지고, 빛과 물체가 멀어지면 그림자가 작아지고 또렷해진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그럼 상상, 흥미, 신기함은  다 없어지는 거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가 그림자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것을 보고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너도 이제 조금만 크면 그림자의 비밀을 알게 될 거라고 말해 주었다. ^^  그림자에 흥미를 느낀 아이의 모습이 귀엽게 재미있게 표현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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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놀이 전통문화 즐기기
청동말굽 지음, 낙송재 그림, 한영우 감수 / 문학동네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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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다 보니 내가 어릴 적 운동회날에는 차전놀이가 꼭 들어 있는데 요즘은 차전놀이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단히 세 아이가 말을 만들고 한 아이가 올라타서 대결을 하는 약식 차전놀이를 본 기억밖에 없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차전놀이를 할 동채를 보유하고 있기도 쉬운 일이 아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년에 한 번 써먹자고  비싼 돈 주고 사기도 어렵고 보관하기도 쉽지 않을 터이니 말이다. 돈때문에 공간 때문에 시간 때문에 이래저래 전통은 사라지고 돈 주고 해결할 수 있는 것들만 남을 모양이다. 이 책에는 돈 주고 사는 것보다 더 귀한 것들이 소개되어 있다. 풍물은 살 수 있지만 풍물 놀이를 같이 할 마을 사람들, 이웃 마을 사람들을 살 수 없으니 점점 더 삭막한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줄다리를 하기 며칠 전부터 동네 사람들이 번갈아 불침번을 섰다고 하는데 이제는 세콤이나 캡스 회사에 맡겨야 하는 거 아닐까? ^^  돈보다 소중한 전통, 사람, 염원이 깃들어 있는 책이라 고맙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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