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이 최고야
마티 레프 그림, 울프 스타르크 글, 이덕남 옮김 / 북뱅크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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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하룻밤동안 잘 봐준 것은 좋은데 어쩌자고 나무에 묶어 놓고 잊고 왔단 말이냐? 엄마한테 혼날 뻔 했다. 그래도 형을 사랑하는 동생의 마음, 동생을 사랑하는 형의 마음이 잘 느껴지는 책이다, 웃찾사의 '우리 형'이 생각난다. 어디선가 동생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우리 형 말이다. 나의 아들은 이런 형이 업으니 우짤꼬? 대신 내가 "어디야?"하며 나타나 줄까? 형을 우러러보는(?) 동생의 마음이 잘 표현된 글도 예쁘고 그림도 예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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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영웅 말목 벨 이마주 48
안네마리 반 헤링엔 그림, 쇼르트 퀴퍼 글, 서애경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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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입에 담아 온 펠리컨 말목. 이야기가 시작되는 순간, 펠리컨의 입 속에 들어 있는게 아기일 줄 알았다. 왜냐하면, 서양 사람들은 펠리컨이 아기를 데려다 준다고 생각하니까 말이다. 아기를 좋아하는 말목의 마음이 예쁘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 아기를 데려오다니... 엄마에게 돌려준 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 그나저나 아기 엄마가 말목의 이름을 어떻게 알았을까? 이름표라도 있나?  마지막 장면이 좀 애매하다. 뺨을 붉힌 펠리컨 소녀가 말목의 아기를 가졌다는 걸까? 내가 잘 이해한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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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비룡소 세계의 옛이야기 9
그림 형제 지음, 낸시 에콤 버커트 그림, 랜달 자렐 엮음, 이다희 옮김 / 비룡소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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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이야기 그림책을 볼 때면 꼭 짚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다. 난쟁이의 수를 세는 거다. 혹시 작가가 빼먹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걸까? 못됐다. ^^

일단 그림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중세풍의 그림이 아주 마음에 든다. 일단 표지부터 눈길을 끌지 않는가? 너무 이쁘다. 중세의 약간 어두운 분위기와 음침한 분위기도 느껴지는 그림이 마음에 든다. 단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게 있다면 석탄같이 검은 머리가 아니라 흑단 창틀처럼 검은 머리라고 한 것이다. 이 책의 원본말로 영문으로 된 백설공주를 읽으면 coal이라는 단어로 씌여 있는데 말이다. 좌우당간 그런 것 따지지 말고 그림이 멋진 책이다. 특히 난쟁이들의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다. 백설공주의 장례 행렬을 보는 난쟁이들의 모습이 숙연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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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비키니를 입을 수 있어
씨엔씨미디어 편집부 엮음 / 씨엔씨미디어 / 199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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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동안 꾸준하게 해오고 있는 걷기 운동. 원래 걷기를 꽤 잘하는 나이기에 그냥 부담없이 걷기도 하고 지루하면 자전거를 타는 날도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를 따라 걷기 운동을 하던 동네 애기엄마가 하는 말, "언니 다리는 운동을 해서 튼튼하다. 다리통 좀 봐라." 이러는 거다.  깜짝 놀라서 보니, 내 생각에도 내 다리가 두꺼운 것이 아마 근육이 있난 보다. 이럴 수가... 날씬해지려고 운동했는데 다리는 튼튼해지다니... 아무래도 올 겨울에도 무릎까지 오는 부츠를 폼나게 신기는 어려울 모양이다. 그러나, 건강하게 살기 위해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굵어진 다리도 좀 예쁘게 만들어 보려고 말이다. 비키니, 입을 수만 있다면 집에서라도 입어보고 자기 만족을 하고 싶은데... 이 책에는 살을 뺀 다양한 방법들, 살 빼려다 고생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실제 인물들의 사진도 실려 있어서 실감난다. 이 책을 통해 나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는 오미연씨의 경우를 보고 줄넘기 이천개에 도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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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탐험대 - 황금별 구출대작전 상상력을 키우는 만화그림책 6
에릭 오몽 지음, 김미선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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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길지 않은 이야기인데요, 우주탐험을 하고 나쁜 녀석들을 물리치고 남에게 도움을 주는 이야기까지 줄거리가 꽤 탄탄하네요, 그림도 귀엽구요. 이렇게 큰 책으로 보니까 좋구요. 저희 아들 녀석도 만화를 잘 그리는데 이런 책을 만들어 줄까 봐요.  과학적인 이론으로는 좀 엉터리같지만 그냥 그러려니하고 읽으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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