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립고등학교 가려면 꼭 알아야 할 SSAT Vocabulary
한세희 지음 / 두앤비컨텐츠(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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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SSAT에 응시할 일은 없지만 토플 공부를 하고 있기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고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기본 단어라면 토플과도 연관이 있을 것 같아서 말이다. 단어 공부도 재미있지만 단어와 연관된 설명들이 더 재미있다. 책의 글씨가 좀 작은데 너무 재미있어서 밑줄 그으면서 읽었다. 역시 단어 공부도 중요하지만 단어력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배경 지식을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 번 읽어서 책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읽어볼 생각이다.  잘 고른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는 중간에 한세희 님의 다음 카페에도 가입을 했다. SSAT에 관한 정보를 꽤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다. 또한 이 책에는 한세희 님과 공부를 했던 학생들 중 미국 사립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의 이야기도 읽어볼 수 있는 코너가 있는데 내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는 나 자신도 외국에 나가 공부를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고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에게도 SSAT 시험을 보게 할 생각이기에 그 학생들의 경험담을 읽어보게 되어서 고마웠다. 그 중에는 자세히 말해준 학생도 있고 대충 이야기해준 학생도 있지만 다른 이의 말을 통해 내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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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살 영윤이의 토플 만점
김영윤 지음 / 문학사상사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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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은 2005년 여름에 토플 300점 만점을 받았다는데 나는  그 해 7월 시험에서 몇 점을 받었더라? ^^;; 내 자신이 좀 한심한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너무 부러워서... 미국에서 3년 반을 살았지만 너무 어린 시절에 가서 별 도움이 없었고,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영어 공부를 했다는데 나는 뭔지 원...  영윤 학생 어머님의 교육법도 나와 있어서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엄마가 뛰는 만큼 기회는 온다"는 말씀에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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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바, 세계를 구하다 원시인 움바의 파란만장 영어 정복기 2
이창수 지음, 차현진 그림 / 넥서스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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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목만 보고 여행에 관한 책이나 어학연수에 관한 책인 줄 알았는데 영어 소설이다. 움바는 주인공이고, 영어 소설인데 영어 문장에 한국말 해석이 바로바로 달려 있다. 익는 재미가 독특하다.  영어 소설 + 소설이라고 말하면 될까? 영어 선생님이 쓰신 책이다. 뒷부분에는 본문에 나왔던 단어만 모아놓았고, Umba의 영어 노트라는 코너가 있어서 문법도 설명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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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방 - 우리 시대 대표 작가 6인의 책과 서재 이야기
박래부 지음, 안희원 그림, 박신우 사진 / 서해문집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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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란씨가 글을 쓴 사진집에서 읽어보니 사진에 적합한 글을 생각하시느라 방 한 가득 사진을 늘어 놓았다고 하셨다. 그것도 모라자 출근한 친구의 집에서 하루 종일 사진들을 깔아 놓고 작업을 했다는 글을 읽고는 하성란씨가 작업하는 모습을 혼자 생각해보며 재미도 있었겠고 힘들겠다는 생각도 했었다. 이 책, 작가분들은 어떤 환경에서 작업을 하시는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사진, 그림, 작가들의 이야기까지 읽을 수도 있어서 재미있었다. 특히 공지영씨 부분이 제일 좋았다. 성당에 다니시는 분이기에 종교와 관련된 장식품들이 있는 것도 기억에 남는다.  아주 약하고 맛있는 커피 맛이 느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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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2 - 한강 가족 그리고..
봉준호 지음 / 삼성출판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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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의 딸이 죽는 결론이 나서 좀 안쓰러웠다. 아버지의 죽음도 슬펐지만 괴물의 입에 들어 있는 딸의 팔을 보는 순간 마음이 어땠을까 생각하니 읽는 동안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6학년 딸아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에게 묻기를 "아빠 머리 색깔이 왜 바뀌었냐는 것이었다." 만화로 볼 때 머리색을 바꾸고 남자 아이와 밥을 먹고 있는 강두를 몰라본 모양이다. "아버지하고 딸하고 죽고 정신 차리고 새 인생을 사는 거지 뭐"  이렇게 말하기는 했지만 두 사람의 밥 먹는 모습이 쓸쓸하게 느껴졌다. 괴물의 등을 밟고 올라가려고 노력하는 현서의 모습이 훌륭하게 느껴졌다. 용감하다. 

참, 이 책에 한가지 불만이 있다. 책 내용은 아니고 1편에는 없던 부채가 2편에는 붙어 있는데 테잎으로 부채를 붙여 놓아서 멋모르고 테잎을 떼려다 부채에 그려진 영화 사진이 떨어져 나갔다. 즉 부채는 영화 장면이 붙어 있는 홍보용 부채인데 비닐 포장을 해 놓던지 책 안에 같이 포장을 해 놓던지 해야지 그냥 박스 테잎으로 붙여 놓아서 부채가 망가졌다는 뜻이다. 선물 주고도 욕 먹는다는 말이 딱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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