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가 무서워요!
안병수 원작, 한미옥 글.그림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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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씹어 먹는 음식보다도 마시는 것을 더 좋아하는 나. 우유, 쥬스, 청량음료, 커피는 누가 안 줘서 못 먹지 거절하는 법이 없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먹는 것을 따라 먹는 내 아이들때문에 내 맘대로 먹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나 먹는대로 애들 먹였다가는 설탕 중독이 될테니 말이다. 아이들때문에 어쩔 수 없이 커피도 끊고 청량음도 끊게 되었는데 오히려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백설탕을 잔뜩 넣은 식혜보다는 흑설탕을 넣은 수정과를 먹고 음료보다는 물을 마시는 데 돈도 절약되지만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기름도 좋은 것을 넣으라고 하는데 하물며 사람의 몸이야 더 말할 것이 무엇이겠는가...^^  과자가 왜 몸에 안 좋은지 만화로 쉽게 설명해주려고 하는 책이라 고맙다. 근데 아이들은 안 좋아한다. 자기들이 좋아하는 과자에 이렇게 안 좋은게 많다고 하니 먹으면서도 찝찝하니 말이다. 조금씩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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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의 영어동화 1
이보영 엮음, 아이작 더스트 감수 / 김영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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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작 님은 굉장히 밝고 가벼운 느낌도 주지만 의외로 프로그램 내에서는 차분하고 좋은 방송을 보여주는 분이다. 이보영님의 책에 아이작님이 참여를 해서 더 인지도가 높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이보영님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에 마음에 딱 들어서 고른 책은 아니지만 CD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아이들은 CD를 틀어주면 잘 듣지 않는 것 같아도 의외로 기억에 잘 한다. 이 CD는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만한 CD다. 이 프로그램이 방송될 때 나도 시간맞춰가며 들었으니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CD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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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의 영어동화 2
이보영 엮음, 아이작 더스트 감수 / 김영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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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매일 오후에 방송했던 "Monny, I love storeis"를 책과 CD로 꾸며 놓은 것입니다. EBS에 판권이 있는게 아니라 이보영씨가 판권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네요. 이러려고 부탁까지 해가며 그 프로그램에 참여했을까? 나도 아이들과 시간 지켜가며 들었던 프로그램이라 좋아하기는 했는데 이렇게 책으로 나오니 그리 반갑지는 않다. CD를 듣는 순간 EBS에서 들었던 것이라는 알 수 있었다. 재미있는 동화도 좋고, CD내용도 좋고 아이작 님이 참여를 해서 더 고맙게 들은 방송이었고 C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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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킴이 - 솟대에서 성주까지 전통문화 즐기기 8
청동말굽 지음, 금광복 그림, 한영우 감수 / 문학동네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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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조상님들이나 옛 분들은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성격으로 뭐든지 차분하고 조심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게 행운이 찾아왔을 때 좋기도 하지만 호사다마가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더 겸손해지려고하고 자중하려고 노력했던 마음들이 여러가지 지킴이를 통해 나타난 것이 아닐까 싶다. 어릴 적 계절이 바뀔 때면 할머니가 시루떡을 앉히고 고사를 드리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  고사가 끝난 후에는 장독대며 화장실, 뒷뜰, 문앞까지 일일이 고사음식을 갖다 놓았던 생각도 나고, 고사가 끝나면 집에 있는 접시와 쟁반이 총동원되어 온 동네에 고사떡을 날랐던 일도 기억난다. 요즘은 아파트 단지 숲 속에 고시레해놓은 음식을 보면 좀 얹짢기도 하지만 사람 사는 세상 일이라고 생각하면 흘깃 보고 넘어가게 된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별것도 아닌 것에 절을 하고, 모신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어려운 일이 많던 시절, 어려운 일은 좀 쉽게, 행복한 일은 오래오래 가지고 싶어한 조상님들의 소망과 지혜가 들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가지 지킴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느껴진다. 그냥 재미로 읽지 말고, 왜 이런 것에 의지를 하고 의미를 두었을까 생각해보면서 읽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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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의 영어동화 3
이보영 엮음, 아이작 더스트 감수 / 김영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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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들이 CD 도 듣고 책도 읽게 구해준 책이다. 근데 CD를 딱 듣고 보니 EBS에서 매일 매일 들을수 있었던 영어 동화였다. 지금도 EBS 사이트 가서 돈 내면 들을 수 있다. 솔직히 영어 동화 돈 내고 듣게 해 놓아서 좀 섭섭했었는데 이 책도 나왔네...  EBS에서 권한을 가지고 저렴하게 들을 수 있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이보영님께 저작권이 있는 모양이다.  "Mommy, I love stories"에 참여하게 해달라고 부탁까지 하셨다는데 이런 좋은 판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였을까?  EBS와 상관없는 이보영님 책이라고 해도 사기는 했겠지만 그래도 좀 껄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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