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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
이동은 지음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그 유명한 측전무후와 대조영이 동 시대를 살았다는 것이 신기하다. 대조영이 측전무후에게 지지 않고 대항해 내었다는 것도 고맙고 말이다. 자기의 아기를 죽여가면서까지 자기의 욕심을 채운 측전무후인데 그에 대항한 대조영이 대단한 뚝심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어릴 적부터 범상치 않더니 그런 큰 인물이 되려고 그랬나 보다. 만화가 썩 재미있는 편은 아니다. 그러나 자세히 꼼꼼히 읽어보면 그 당시 우리 민족이 겪었던 어려움이 일제 시대에도 또 되풀이되었다는 것도 알 수 있고, 힘이 약한 나라의 설움을 느껴볼 수 있는 책이다. 그림은 스케일이 크고 좋다. 똑똑한 대조영의 어린 시절 모습이 기억에 남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