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영어 - 위풍당당 배짱있게 떠나자! 세계 여행회화 시리즈 1
플랜 B 지음 / 김영사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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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영어 회화책은 비슷한게 많아서 지루하기도 하고 대충 보고 끝내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책은 재미있게 봤답니다. 일단 사진 자료가 좋구요, 우리를 치켜 올려다보고 있는 외국인의 사진이 계속 나오는데 그 표정이 재미있어요. 중요 표현 3종 셋트라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서 재치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전화를 거는 표현을 알려주는 chapter에서는 외국인이 표지판에 "차둘이, Please"라고 씌여 있어서 웃음이 났습니다. 광고 패러디, 재치있잖아요. ^^ 전체적으로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고 반짝반짝 빛나는 센스가 느껴지는 책입니다. 주로 시드니, 런던, 뉴욕을 배경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좀 서운하지만 좋네요. 젊은이들에게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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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박사의 열두 살에 처음 만난 경제사 교과서 - 원시 경제부터 자본주의 미래까지 세상과 통하는 지식학교 1
공병호 지음, 김재일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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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겨울방학에 서울에서도 크다고 소문난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경제,사회 코너에서 일을 했었는데, 어느 날 할아버지 한 분이 오시더니 "누구누구의 거시 경제학"책을 찾아달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당시 책의 위치를 외우고 있는 신참이라 헤매고 난 후 찾아드렸더니 그 어르신이 제게 물으시기를 "자네는 전공이 뭐야?"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대답하기를 "올해 고등학교 졸업하고 재수해서  대학가려고 하는데요." 했더니, 그 어르신은 화를 내시며 "거시 경제학이 뭔지 미시 경제학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을 경제학 코너에 데려다 놓는 서점이 어디 있느냐?  어느 교수 책인지는 몰라도 뜻은 알고 팔아야 하지 않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얼떨결에 어르신께 혼나고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르신 말씀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아야 면장도 하는 것인데 말입니다. 저는 그 때 그 일을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며 사람이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경제이야기 책인데요, 인류의 역사, 철학까지도 느껴지는 책입니다. 뭐 그렇다고 어려운 책은 아닙니다. 굉장히 쉽게 씌여져 있고, 부드럽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있어서 읽기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공병호님께는 두 아드님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치 아들한테 이야기하듯 씌여 있어서 부담없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인류의 경제사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서 좋구요, 경제와 함께 사람사는 세상의 변화와 흐름을 느낄 수 있어서 좋구요, 교과 공부에 도움되는 것은 물론이라 더 좋습니다. 만화같이 재미있는 그림들이 지루하지 않게 잠깐잠깐씩 숨통을 틔여 주어서 좋구요, 사진 자료도 많아서 좋습니다. 저는 공병호님의 책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 책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간만에 좋은 책 하나 쓰셨다는 생각까지 해봅니다.

저에게 꾸지람을 하셨던 그 어르신 말씀, "뭘 좀 아는 사람이 맡아야 한다"는 그 말씀, 사회 어느 분야에서나 통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경제에 대해 알아야 돈을 버는 것에 대해 올바른 관념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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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도서관 32
샘 맥브래트니 지음, 김서정 옮김, 찰스 푸즈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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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학교 엄마들을 보면 우물 안 개구리라고 폭좁게 학교 안에서 경쟁하는 것에 안달복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걸음만 더 나가면 동네마다 학교가 있는데 그 모든 아이들을 경쟁상대로 생각하면 얼마나 살기 힘들어 질까? 예를 들면 동네마다 치킨집이 여러 곳 있지만 그들 모두가 경쟁 상대는 아니니 말이다.  이 책을 읽으니 모든 아이들이 다 미래의 주역이 되어 대통령이 될 수도 없고, 모두 다 대통령이 될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각자 자기의 재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되는 거니까... 누구에게나 주어진 달란트가 있다고 하는 말도 있으니까...

이 책, 동네 엄마들, 학교 엄마들을 경쟁 상대로 생각하는 약간은 생각의 폭이 좁은 엄마나 아이들이 읽으면 좋겠다 싶은 책이다. 눈높이는 아이들책이나 나이 먹은 사람도 배울 것은 배워야 하니까 말이다.

서로 친구를 놀리고 놀림을 받아서 상처 주고 상처 받지 말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남이 잘 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는 너그러운 사람이 되라고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너그러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계발에도 힘써야 할 것이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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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기술 - 상위 1%만 실천하는
김동환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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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바른 양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 인격자이다.
2. 교통(communication)을 잘 하는 사람이 좋은 인격자이다.
3.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이 인격자이다.
4.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좋은 인격자이다.
5. 감정 조절을 잘하는 사람이 인격자이다.
6. 의지가 강한 사람이 좋은 인격자이다. -2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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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기술 - 상위 1%만 실천하는
김동환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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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말하는 절대 시간이라는 것, 정말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선생님의 훌륭한 수업을 많이 들어도 내 것으로 소화시키고 정리할 시간이 없다면 내 것이 될 수 없지요. 공부 잘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구구절절이 옳은 말만 합니다. 저도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는 것에 반대하는 편이라 이런 책을 읽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자신감을 갖는 것부터, 수업 듣는 요령,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 건강까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스스로 공부를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면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 좋은 책 추천하라고 하면 저는 이 책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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