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장동민씨다. 장동민씨와 만화 속의 가족들이 등장인물로 되어 있는 책이다. 가끔 장동민씨 얼굴이 사진으로 들어 있다. 근데 장동민씨는 자기 얼굴이 들어 있는 만화책이 있다는 것은 알까? 이 책을 위해 일부러 몇 컷의 사진을 찍은 것인지 개콘에 등장하는 모습을 캡쳐해서 붙여 놓은 것인지 궁금하다. 그냥 나름대로 재미있다. 쉬운 생활 속의 과학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옷차림 원칙1. 아이들은 쑥쑥 자란다. 비싼 옷을 사 입는 건 낭비다.2. 물려 입는 것은 가장 효율적인 자원의 재활용이다.3. 깨끗하고 단정한 옷차림이 최고다4. 노출이 심한 옷은 금물이다.5. 멋에 대해 연구하고 도전하라6.옷은 반드시 예산 안에서 구입한다7.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계절별로 격식에 맞는 옷을 한 벌씩 마련한다-313쪽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현재는 비록 부자가 아니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덕목이나 사회 생활에 꼭 필요한 바른 행동을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부부가 어쩜 이렇게 딱 어울리는 책을 내셨는지 희한하네요. 남편은 자산관리의 대가이시고, 부인은 매너 교육의 일인자라니 이 댁 아이들은 칭찬 많이 받는 아이들일 것 같네요. 이 책에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들도 많고, 명품에 관한 것이나 호텔에 관한 내용은 저같은 서민과는 거리가 먼 일이지만 부모가 알고 자식을 교육시킨다는 것을 생각하면 읽어둘만 합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근성을 길러줄 수 있도록 좋은 이야기들을 해주고 있는 책이네요.
최윤희님이 늦은 나이에 직장 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는 익히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또 읽게 되었다. 그 부분은 참신함이 없다. 당신이 고생한 이야기를 하고 긍정적으로 살자고 말하려고 하니 그 이야기를 자주 반복하게 되는 모양이다. 힘들어도 웃고 살자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담당 의사 선생님의 성함을 보고 웃었고, 그 분께 "빈"씨라는 성에 대해 물어보시며 웃은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닐꺼라는 생각이 든다. 최윤희씨가 유명한 분이니까 의사도 넘어갔지 우리같은 사람이 그랬으면 욕 먹을 것 같다. 적당히 웃기고, 남에게는 예의를 지키며 내 자신이 나를 편안한 마음으로 살게 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재미있는 유머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아이들을 데리고 열심히 돌아다닌다고 생각해도 부족한 점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기억했다가 잊고 있는 곳도 있구요. 이 책은 다양한 체험 나들이를 소개해 주고 있어요. 박물관, 공원, 궁궐,천문대,수목원등 다양한 곳을 알려주고 있어서 가보고 싶은 곳을 골라 볼 수 있어요. 아이들 벼룩시장을 소개해준 것도 마음에 드네요. 근데 제가 대전에 살다 보니 거리가 좀 먼 곳들도 있어서 미리미리 계획을 세우고, 적절한 시기을 알고 있어야 미리 계획하고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면에서는 이 책이 도움이 되네요. 일년 치 계획을 세워보기에 좋겠어요. 물론 계획대로 다 돌아다닐 수는 없다고 해도 계획은 확실하게 세워 볼 수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