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미 상원의원이 미국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해서 한 말때문에 파문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전 대통령 후보였던 미국의 존 캐리 상원의원이 미국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해, "숙제도 잘 하고 학교 생활도 잘 해야 한다. 공부 못하면 이라크가서 고생한다."라는 발언을 했는데요,  상대당인 공화당에서는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비하한 발언이라고, 군인들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하라고 발표했구요. 부시 대통령도 "군인들은 무식하지 않다."라고 비난을 했대요.

캐리 상원의원은 "군인들을 무시하는 발언이 아니라 부시와 그 측근들을 빗대어 한 말이다"라고 했답니다.

제가 뉴스를 처음 들을 때도 떠오르는 생각은 현재 이라크 문제로 부시 대통령이 곤란하게 되었으니 그 문제를 빗대어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말이라는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잖아요.

유명한 수학자 피타고라스가 한 말이 있대요.
"말이라는 것은 나무의 잎과 같다. 나뭇잎이 너무 무성할 때는 오히려 열매가 적은 법이다.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은 잎이 아니라 열매이다.
우리는 침묵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침묵보다 나은 말을 하여야 한다."라고요.

캐리 상원 의원의 말이 어떤 뜻으로 한 말인지 대부분 이해는 하지만 상대방에게 트집을 잡힐 빌미를 제공한 것은 옳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뉴턴 과학의 역사를 새로 쓰다 과학자 인터뷰 10
손영운 지음, 조인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6년 10월
평점 :
절판


솔직히 말해서요, 뉴턴이 만유인력을 발명한 사람이라는 것은 알지만 뉴턴에 대해 그리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뉴턴에 대한 책을 많이 읽은 것도 아니구요.  솔직히 이 책도 처음부터 재미있어서 읽은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뉴턴에 관한 책이니 제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에게 좋고 나쁜 점을 말해주고 읽기를 권하려고 읽었지요. 좀 어렵다, 재미없다 싶은 책은 책의 장점이나 재미있는 점을 먼저 설명해주고 읽어보게 유도하고 있거든요. 

근데요, 막상 책을 읽기 시작하니 꽤 재미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줄친 곳도 꽤 됩니다. 글쓰신 손영운 선생님이 과학 선생님이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역시 꼼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시작부분부터 뉴턴이 만만한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자가 쓰신 서문을 읽어보면, "뉴턴에 의해 하늘과 땅의 과학이 합쳐졌고, 근대 과학이 튼튼한 기초를 다질수 있었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팍 듭니다. 근데 옆 페이지를 보면 '뉴턴은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어려움을 딛고 스스로 학비를 벌어 대학교를 다녔습니다."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아니, 뉴턴이 어느 시대 사람인데 근로 장학생으로 대학교를 다녔다는 말입니까? 돈 없어서 학교 못가고 좌절했던 저는 뭡니까? 옛날 사람보다 못한 현대 사람 아닙니까? 책을 읽다 보면 뉴턴이 이자놀이까지 해가면서 학교에 다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작 베로라는 고마운 스승님을 만난 복도 있었지만 그 분이 뭐 괜히 뉴턴을 도와주고 밀어주고 믿어주었겠습니까? 다 노력하는 뉴턴의 모습에 감동받아서 그랬겠지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사람을 돕는 다는데 저는 노력 부족인가 봅니다. 로또도 사야 당첨이 되는데 로또는 안 사고 당첨된 사람만 부러워하는 저는 뭡니까?  뉴턴이 맨날 한가하게 나무 그늘에 앉아 있다가 저절로 만유인력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을 보면 알게 됩니다.  근로 장학생 뉴턴, 노력하는 뉴턴, 길용이가 취재 나가야 합니다. ^^

이 책은 뉴턴이 우리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허심탄회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고 할 수 있죠. 그렇다보니 이야기가 쉽습니다.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동안 좀 불만인 것도 있었습니다. 첫째, 뉴턴의 어머니가 재혼을 하게 되어 집을 떠납니다. 그럼 그 후에 뉴턴은 누구랑 살았는지 안 알려줍니다. 어머니가 이복 동생 셋을 데리고 올 때까지 누구랑 살았는지가 안 나옵니다. 물론 다른 책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이 책을 읽는 동안 궁금중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뉴턴이 위조가 안되는 동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동전의 옆면에 홈을 파서 위조 방지를 했다고 하는데 그 홈이 어떤 역할을 해서 위조가 안되는지 안 알려줍니다. 결국 다시 자료를 찾아봐야 합니다. 병마개의 홈이 21개인 이유도 엊그제 알았는데 저는 또 동전의 옆면 홈의 비밀을 찾으로 나서야 합니다. 이 책에서 그냥 좀 알려주면 안되는 겁니까?  그 점 두가지가 불만입니다. 다른 불만은 없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좋은 느낌이구요, 과학자 인터뷰 시리즈를 다 볼까 생각중입니다. 좋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좋아하는 악기 피아노 지식과 정보가 있는 북오디세이 10
크리스토프 하임부허 지음, 하이케 프랑에 그림, 임정은 옮김, 김화영 추천 / 주니어김영사 / 2006년 10월
평점 :
품절


책이 스케치북만합니다. 그림도 큼직큼직해서 설명도 보기 좋습니다. 설명을 잘 해 놓으려고 그림도 크게 그려 놓은 모양입니다. 피아노 배우는 아이들이 많지요. 그러나 그 아이들 중 피아노 학원에서 피아노라는 악기에 대해, 피아노의 역사에 대해 제대로 배우는 아이들이 몇이나 될까요? 내가 배우는 악기, 평생 내가 익힌 재주가 되는 피아노에 대해 좀 알고, 배우고 친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톰과 제리라는 만화를 보면 피아노의 속 구조를 잘 알수 있습니다. 톰이 피아노 연주를 하는 동안 제리가 피아노 속을 헤집고 다니거든요. 그러나 만화는 금방 잊혀지니까 이런 책이 필요하겠지요?

이 책은 정말 피아노에 대한 백과사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진으로 찍어서 피아노에 대해 일일이 설명할 수도 있고 슬라이드로 제작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림이 주는 차분함, 따뜻함은 사진이 따라 올 수는 없는 장점 아닐까요? 피아노 이전의 악기들, 피아노가 아닌 다른 건반 악기들, 피아노 연주가들, 음과 조, 연주법등 피아노에 대한 다양한 것들이 많이 나와 있는 책입니다. 피아노 학원의 필수 서적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책을 조카나 다른 분께 줄까봐 제 딸이 제게 당부합니다. 이 책은 아무도 주지 말라고요. 그만큼 아이들도 좋다는 것을 바로 느끼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 보여주는 손가락
김치샐러드 지음 / 학고재 / 2006년 8월
평점 :
품절


간만에 별 다섯 개 준 책입니다. 정말 첫 페이지부터 열심히 봤어요. 김치 샐러드라는 양반 사이트에 가보기도 했다니까요. 저는 오필리어의 그림을 모아서 보여준 것이 인상적이네요. 그림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갖고 있기에 가능한 일 아닐까요. 미쳐야 미친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12가지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요, 정말 좋습니다. 읽어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꺼예요. 이 책 때문에 학고재 출판사 이름도 기억하게 되었어요. 다양한 캡쳐 화면들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스트레스 확 풀립니다. 꼭 보세요. 제 말 맞을 거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꿈 우리학교 총정리 3-2 - 2006
대한교과서 편집부 엮음 / 미래엔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일꿈 총정리는 요점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서술형 논술형 대비 예상 문제가 따로 분책되어 있구요. 동영상 강의 CD도 있어요. CD가 예뻐요. 빨간색이 좋아지네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요? 뭐 문제지 디자인이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출판사가 외적, 내적 변화를 꽤하고 노력하는 면에서는 점수를 주고 싶어요. 일꿈 문제지 좋습니다. 선택 잘 했다고 생각하고 다 풀고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