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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 납치사건 1
김진명 지음 / 해냄 / 200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명성황후를 지키려다 살해당한 고조부, 그와 연관된 사건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일본 외무성에 있는 435호 전문의 진실을 알리고자 일본 황태자비를 납치한 김인후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진실을 알리고 싶어하고 역사의 진실을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흥미롭게 읽었다. 어떤 처지에서도 황태자비의 위신을 잃지 않으려고 하는 황태자비의 행동과 말, 생각도 좋게 느껴져서 읽기 좋았다. 역사 앞에 등을 돌린 한국의 비겁함, 진실 앞에 눈을 감은 일본의 비열함이라는 말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