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팔사략 1 - 삼황오제에서 서주까지
고우영 지음 / 애니북스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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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로부터 시작된 이야기가 중국의 역사를 한참 보여줄 모양이다. 내가 알기로는 십팔사략 10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긴 여정이 시작되었다. 이 책, 만화이지만 그리 쉽게 책장이 넘어가지 않는다. 익힐 게 많아서일까 천천히 읽게 된다. 국사 시간이나 고전문학 시간에 배웠던 인물들을 만나 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후예와 상아의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달나라 냉궁에 갇힌 상아의 이야기, 두꺼비가 되어 달 속에 갇힌 상아의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같은 달을 보면서도 사람들은 많은 상상을 하는가 보다. 참, 강태공의 이야기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이다.  이 시리즈 10권을 다 읽고 나면 내가 어제와는 또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 것 같아서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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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 2 - 춘추시대
고우영 지음 / 애니북스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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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이 소개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진나라 공자 중이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 책이다. 중이 자신이 사람됨됨이도 좋았고 저력도 있는 사람이었겠지만 인복이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중이와 함께 고생을 한 사람들이 없었다면 중이가 왕이 될 수 없었을테니 말이다. 개자추와 중이와의 관계를 알게 되어서 읽은 보람이 있었다. 한식날이 생기게 된 이야기의 주인공 개자추와 주군과의 이야기를 잘 알게 되어서 기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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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미술관
황록주 지음, 손정목 사진 / 아트북스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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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술관에 가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보다는 미술관 가는 길을 좋아하고, 독특한 미술관 건물(외관)을 더 좋아합니다. 천안에 있는 아라리오 미술관 옥상에 전시되어 있는 설치 미술을 보기 위해 친하지도 않은 친구를 만나야 한다고 남편과 아이들을 데리고 간 적도 있답니다. 하늘로 걸어 올라가는 남자의 모습이었는데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남편은 지금도 제가 그 미술관 밖에 설치된 작품을 보려고 갔는지 모를 겁니다. 차타고 지나가면서 봤거든요.^^)

멋진 미술관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는 책입니다. 제가 관심있는 외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러고보면 전 미술보다 건축에 관심이 있는가 싶기도 하네요.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미술관에는 다 가 볼 생각입니다. 이 중 꽤 많은 미술관에 가 본 것을 보면 그래도 전 행복한 사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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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보는 인간의 고통 - 법의학자가 들려주는 그림 속 아픔 이야기 명화 속 이야기 8
문국진 지음 / 예담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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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의 속의 속사정을 알고 보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고 공감하고 이해되는 폭도 더 넓어지는 것 같다. 명화 속의 인물들을 통해 그 시대의 사회상이나 개인의 이력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다. 내용이 그리 쉬운 책은 아니지만 그림을 또 다른 면으로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법의학자가 쓰신 책이라니 더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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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는 원래 목욕탕에 걸려 있었다 - 세계적 예술품이 겪은 기막힌 사연들
니콜라스 포웰 지음, 강주헌 옮김 / 동아일보사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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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그림을 가지고 싶어서일까, 아니면 좋은 그림이 돈이 되기 ‹š문일까? 전쟁이나 폭동 속에서 예술 작품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노력은 고맙고 좋아보이지만 개인적인 욕심으로 명화를 차지하려는 사람들은 좀 얄밉게 느껴진다. 영국의 처칠 추상이 2차 대전때 훌륭한 그림들을 피난시킬 것을 명령하면서 "어느 것 하나도 섬을 떠나서는 안된다'고 했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 책이다.   인류의 문화 유산을 함께 공유하고 길이 후손에게 남기려는 좋은 목적을 가지고 미술 작품을 지켜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생기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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