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할 때는 쉽지만 해지할 때는 어려운 인터넷 서비스 해지를 표현한 만화가 압권입니다. 정말 생활 속에서 능히 있을 수 있는 일들이라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개그 소재로도 손색이 없겠어요. 정말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좋고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책이 예뻐졌어요. 1,2,3권은 까만 표지를 가졌는데 이 책은 예쁜 표지를 가졌네요. 책 내용도 더 재미있어 졌구요. 아이디어가 더 기발해졌네요. 패러디 편이라 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우리가 내용을 다 아는데 뜻밖의 결과를 보여주니까 더 재미있어요. 꼭 보셔요. 추천합니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가 작은 아씨들의 작가에게 영향을 준 분이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책에는 그런 설명이 하나도 나오질 않아서 자신이 없다. 자료를 좀 더 찾아보아야 겠다. <월든>이라는 책을 아직 못 보았는데 왠지 꼭 읽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다. 오두막에 있는 의자 세 개의 용도가 아주 마음에 든다. 의자 하나는 혼자 있을 때, 두개 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때, 세 개는 사람들을 사귈 때 쓰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 오두막에 있는 살림살이는 몇 개 안되지만 사람 사는 집에서 필요한 것은 모두 한곳에 모여 있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안빈낙도 내지는 무소유를 느껴볼 수 있는 책이다.
사람들은 자기하고 취향이나 성향, 성겨그 가치관이 다른 사람을 보면 기분나빠하고 왕따시키면서도 자기랑 똑같은 옷을 입을 사람을 보면 기분 나빠하지요. 이 책에서도 그런 걸 느끼겠어요. 자기 뜻대로 하겠다는 허니컷 부인이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의 편견때문에 힘들었지만 여왕님 덕분에 개성을 인정받았다는 이야기같아요. 근데 허니컷 부인은 고집쟁이고, 자신의 뜻만 관철하려고 한 거지 해결책은 없었는데 여왕님의 모자를 보고 사람들이 허니컷 부인도 인정한 점이 마음에 들지는 않아요. 허니컷 부인보다 더 영향력있는 사람을 따라한 거 잖아요. 이 책과 함께 꽁지머리 소동이라는 책을 보면 좋겠어요. 남을 비판하기만 하고, 따라하는 사람들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뭐 그리 마음에 드는 책은 아니네요.
작가 크리스 반 알스버그가 자주 싸우는 자신의 두 딸을 위해 쓴 책이라고 합니다. 형제간의 우애와 사랑에 대해 말하고 있는 책이랍니다. 주만지 게임을 통해 서로 형제간의 우애를 깨닫다는 이야기가 좋네요. 주만지는 정글 탐험 이야기였고 이 책은 우주가 배경으로 등장한다고 하네요. 근데요, 이런 모험을 하는 것도 형제 간의 우애를 깨닫는데 좋지만 엄마한테 혼나고 나면 둘이 동지가 되더라구요. 공부하라고 하면 친하게 놀고 혼내면 서로가 측은하게 느끼는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