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닷컴에 자주 가볼껄 후회되네요. 이렇게 재미있는 만화가 있는 줄 몰랐어요. 부담없고 재미있어요. 고등학생들이 주인공이다 보니 야한 생각이나 장면이 없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아이들 보라고 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어요. 정말 재미있네요. 개똥 밟은 걸 숨기기 위해 머리를 깍는 천두의 행동이 이해가 되기도 하면서 재미있네요. 근데 학교에서 빡빡머리만 빼고 두발 자율화를 하는데 그것도 몰랐다니 성실한 학생은 아닌가 봐요. 천두와 은하의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샘나서 거짓말을 한 초능력 군은 밉네요. 하이틴 만화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좋겠어요.
집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들이 어릴 적에는 유치원에서나 집에서도 많은 체험학습에 신경을 쓰지만 아이들이 커 갈수록 학습 위주가 되니까요. 아이들 유치원을 고를 적에 엄마들이 신경쓰는 부분도 다양한 학습 환경이잖아요. 이 책에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습, 활동이 잘 나와 있네요. 유아 교육 교재로 활용하면 좋겠어요. 유치원 선전 자료로도 좋겠네요.
공주와 아이들이 동굴을 탈출할 때 버리고 온 보석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너무 아깝다. 그리고 궁금하다. 물 속에 가라앉았을지 물 위로 둥둥 떠다닐지 말이다. 뭐, 보석이 탐나는 것이 아니라 결과가 궁금한 것 뿐이다. 아이들이 쉽게 당할 수 있는 사고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서 고맙게 읽은 책이다. 특히 아파트에서 떨어진 물풍선에 맞고 얼굴을 크게 다친 학생의 이야기는 안타까워서 마음이 아팠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모든 것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안전사고에 대해 설명하는 것도 좋고, 공주와 함께 하는 이야기의 진행도 참 좋았다. 아이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보여주어야 할까 싶기도 하다.
지니가 세상 모든 동물들에게 말할 기회를 주면 어떨까? 모두모두 할 말이 많은 모양인데... 뱀에게 잡혀 먹힐 뻔한 순간에 STOP을 외치는 지니. 능력이 부럽다. 내게도 그런 재주를 좀 주렴.^^ 동물들의 의사 소통에 대해 재미있는 상황, 재미있는 이야기 진행이 멋진 책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나와서 아이들에게는 쏙쏙 먹혀들었을 것 같다. 그림도 좋고, 형식도 좋고, 내용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림이 참 귀엽습니다. 지니의 모습도 좋지만 우람이의 모습이 아주 예쁩니다. 동물들과의 토크쇼가 재미있구요, 지니같은 능력이 내게도 있으면 좋겠다 싶네요. 노아의 방주 시대에 해적이 있었는지 의문이네요. 좀 엉뚱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재미있게 읽었어요. 물총새 아줌마의 과거 회상이 멋지네요. 요즘은 오락 프로그램에서도 출연자들의 미니 인터뷰가 들어가는 onstyle 프로그램 형식이 있었데 이 책도 그런 느낌입니다. 세련된 거라고 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