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왕은 누굴까?
레오 티머스 지음, 강현숙 옮김 / 은하수미디어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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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거북이 등에 놓여 있는 멋진 왕관~ 여러 동물들이 자기 것이라고 서로 빼앗기 경쟁을 합니다.  여러 동물들이 왕관을 어떻게 썼는지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왕관이 딱 어울리는 동물이 나타난답니다.  

어떤 동물일까요? ^^ 그건 책을 보시면 압니다.  

그림이 선명하고 동물들의 모습이 아옹다옹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서 좋답니다. 컬러풀한 색상의 그림과 바탕 화면이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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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스타일리스트 로미의 특별한 옷장
이유미 지음 / 앨리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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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한 외국 여성이 매일 아침 자신이 입은 의상을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 분의 이 "행사"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이유가 매일 매일 한결같이 입었던 옷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블랙 민소매 원피스라고 하지요. 이 옷을 기본으로 다양한 매치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하더라구요. 

이 책도 그런 젊고 발랄한 스타일을 느껴볼 수 있는 책입니다. 다양한 패션 팁, 때와 장소에 맞는 적절한 의상 tip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젊고 신선한 감각이 참 좋습니다. 사진도 많이 올려 놓아서 이 분의 패션 스타일, 센스를 살짝 엿보고 얻어갈 수도 있는 책입니다. 

매번 백화점 마네킹이 입고 있는 그대로 사 올 능력도 없고, 그런 스타일에 불만인 분이라면 이런 책에서 힌트를 얻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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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의 절정 40, 당신의 패션에 변화가 필요할 때
브렌다 킨셀 지음, 제니 맥피 필립스 그림, 박선령 옮김 / 웅진윙스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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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 보면 '나의 실수'를 떠올리고는 웃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살을 빼면 입겠다고 당장 입지도 못하는 옷을 싸다고 사놓는 경우, 살 빠지면 잘 입고, 지금은 그냥 대충 살자고 트레이닝 복만 입고 다녔던 경우, 적당히 대충 매치해서 입고 출근한 후 화장실 거울 보면서 놀랐던 경우등등 매일매일 입는 옷, 나를 드러내는 옷을 선택하고 입을 때 저질렀던 실수를 깨닫게 됩니다. 

좋은 옷, 비싼 옷, 명품 옷에 대한 관심은 없지만, 나를 찾기 위한, 나답게 입기 위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나이를 먹으니 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런 책을 꼼꼼하게 보게 됩니다. 

나이 들면 옷도 나이답게,나이에 맞게 입으면서도, 나를 빛내줄 수 있다면 좋겠다 싶지요. 이 책에는 속옷부터 악세사리, 안경, 구두까지 "나의 스타일"을 되짚어 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줍니다. ^^ 

뚱뚱해도, 날씬해도, 젊어도, 늙어도, 나이에 맞게, 그러나 나를 돋보이게 해 줄 수 있는 스타일을 찾는다면 좋겠다 싶습니다. 

실생활 속에서의 경험담, 문학 작품 속에서 언급한 의상에 관한 부분들까지 꼼꼼하고 섬세하게 짚어주고 있어서 여러번 읽어도 질리지 않고 "따라해 볼 만한 tip"들이 가득합니다. 

내면의 아우라가 있는 사람이 되는 법, 내면의 아우라를 드러낼 수 있는 멋진 스타일을 찾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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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과외
임선경 지음 / 살림Biz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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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같으면 눈이 맞아서 결혼했다, 한 눈에 뿅갔다는 말이 이해가 되었겠지만 아줌마 입장에서 보면 그런 말은 참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은 신중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남자와 여자 단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족이 연결되고, 2세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대 웃어요>라는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 중, "혼자라서 모르나 본데, 결혼은 두 사람만 좋다고 되는게 아니다"라고 나오더군요. 맞는 말입니다. 

이 책은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작가님이 쓰신 책인데, 여성들에게 연애의 기술도 알려주고, 결혼해서는 안 되는 남자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줌마가 이런 책을 왜 읽었냐 하면, 나의 지난 결혼생활에서 문제점은 무엇인지, 내 주변 미혼자들을 위한 사전 정보를 알기 위한 것이랍니다. 

손바닥도 부딪혀야 마주 친다고, 부부싸움에는 뭔가 이유가 있을 텐데, 내게는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내 동생이나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줄만한 내용은 어떤 것이 있는지 찾는 과정입니다. 

때리는 남자가 왜 위험한지, 마마보이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나쁜 남자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옛날에는 언니들이 많으면 시집 간 언니들 사는 것 보고, 조언 들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 생각해볼 수도 있었지만 요즘은 좀 어렵잖아요? 

이런 책을 통해서라도 "문제점 진단"이 가능하다면 읽어보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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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소설 3 신원문화사 중학생 소설 3
구인환 지음 / 신원문화사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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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에 시간 좀 있을 때 읽어두면 좋겠다 싶습니다. 3편에는 좀 무게가 있는 작품들이 실려 있습니다. 김유정의 동백꽃은 잘 알고 있지만, 이광수의 소년의 비애나 채만식의 쑥국새는 잘 몰랐던 작품이라 그런지 좀 낯설게 느껴지는 했지만 이렇게 만날 수 있으니 좋습니다. 

외국 작품도 실려 있어서 좋았습니다.  학기 중에는 마음이 바쁘니 방학 중에 읽어 놓으면 국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겠지요. 특히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품을 읽기 전의 체크 포인트, 읽고 나서 논술 대비 다지기까지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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