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 신개정판 생각나무 ART 7
손철주 지음 / 생각의나무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림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지만 화가들의 이야기를 듣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다. 특히 운보 김기창 님의 그림과 그 그림에 대한 설명은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이렇게 단아한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했기 때문이었다. 프리다 칼로와 마돈나의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우리나라 작가들에 대한 설명도 좋았고, 참 쪽빛물을 들이는 염장의 이야기도 감동적으로 읽은 이야기이다. 전체적인 느낌은 이 책을 읽고 나면 그림을 보는 안목이나 화가의 화풍에 대한 이해가 좀 더 쉬워지고 깊어질 것 같다는 것이다. 난 남보다 늦게 깨우치는 편이라 한 번 읽고 깨우칠 수는 없지만 여러 번 읽어도 질리지 않는 책이라 아주 마음에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토리의 집 1
야마모토 오사무 지음, 김은진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게이코가 부모님을 힘들게 하기는 했지만 점점 멋진 아가씨로 성장하는 모습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 대견하다 게이코. 게이코와 키요시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서 고맙게 읽은 책이다. 언젠가 TV에서 장애아를 키우시는 아버님이 등장하셔서 "처음에는 아이와 외출할 때 남들의 시선때문에 꼭 모자를 쓰고 다녔다."라고 하시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는데 장애아를 키우는 것도 힘이 드는 일인데 사람들의 호기심어린 시선까지 감당해야 하는 부모님들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게이코의 어머니와 키요시의 어머니도 아이들을 시설에 보낼 생각을 했지만 결국 자신들이 끝까지 돌보기로 결정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크레용 신짱 40
요시토 우수이 지음, 하주영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보니 짱구 싫어하는 엄마들이 많은 이유를 알겠다. 난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그냥 보게 놔두지만 짱구 만화가 좀 야한 면도 있고 짱구가 버릇없게 행동하는 것도 있어서 엄마들이 싫어할만하다고 생각한다. 40편에서 가장 재미있던 내용은 시골 할아버지댁 방문 이야기이다. 노총각 삼촌의 등장이 재미있었다. 참! 짱구의 가게 놀이를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찾은 가게 주인 아저씨의 이야기는 우리나라 소년 원님 이야기를 떠오르게 한다. 짱구책 작가 분이 우리나라 옛날 이야기 책을 읽었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토리의 집 2
야마모토 오사무 글 그림, 김은진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세상에 부모 마음 다 같은 마음 아들 딸이 잘 되라고 행복하라고..."라는 노래를 저절로 떠오르게 하는 책이었다.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을 대부분의 부모들이라면 어떤 마음인지 알 것이다. 아기를 낳은 산모가 가장 먼저 물어보는 말 중의 하나가 "손 발 다 있냐?"는 것이니까 말이다.

장애아를 기르는 부모들의 이야기, 장애아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고생하는 마음, 번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밤 12시가 넘어서 읽었는데 책을 읽다가 덮어 놓으면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중간에 한 번만 쉬고 읽었다. 가케루를 이해하게된 동네 아이들,  아이들 덕분에 생각을 바꾼 부모들, 미도리의 이야기 등등 모두모두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먹어 보고 맛있으니까 주는 미도리의 단순한 생각을 미처 이해하지 못하고 야단을 친 어른들의 반응에 나 또한 반성하는 마음이 생겼다. 

주변에 장애아가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좀 더 너그럽고 따뜻한 눈빛을 가지게 해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몬으로 돈 버는 법 2 - 어린이를 위한 경제학 지식 다다익선 8
루이스 암스트롱 지음, 빌 바소 그림, 장미란 옮김 / 비룡소 / 200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자리 부족, 물가상승... 말만 들어도 심란하네요.  레모네이드 값이 오르지 않는 평화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에게 왜 물가가 오르는지, 물가가 오르면 실업자가 왜 늘어나는지 피부에 와 닿게 잘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림이 단순하면서도 깔끔해요. 무엇보다도 레몬색이 예쁘지요. ^^ 모든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을 가지고 성실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런 책을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