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2 - 개정판, 신들의 싸움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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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트로이 전쟁은 속좁은 신들로부터 생긴 것이다. 세 여신을 요즘 말로 된장녀라고 표현해야 할 것 같다. 인간의 운명을 자기들 마음대로 조정하는 신들때문에 짜증날 뻔 했다. 자기네 마음에 들면 구해주고, 아니면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고 거둬들이는 신들 말이다. 어차피 정해진 운명이었다고 말하기에는 좀 개운하지 않다. 이 책에서는 신들끼리도 다투는 장면이 나오는데 신들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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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6 - 개정판, 영웅 헤라클레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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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앞 표지에 그려져 있는 헤라클레스가 리마리오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인다. 좋은데~!    헤라클레스를 미워하는 헤라 여신, 헤라클레스의 힘든 과제 수행이 잘 그려져 있는 책이다. 헤라클레스의 아내 데이아네이라의 어리석은 행동은 우리 모두 기억해야 할 것 같다. 욱하는 마음에 어리석은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말이다. 결국 데이아네이라는 자살했지만, 헤라클레스는 아버지에게로 가서 신이 되고, 새로 결혼도 했다.  어리석은 행동은 제 꾀에 제가 넘어가는 결과를 가져 온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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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1 - 개정판, 운명의 대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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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전쟁에서 신들이 자기가 응원하는 나라의 군사들과 함께 전쟁에 참여하는 장면을 보니 그리스 신화를 참 인간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원... 여신은 아들을 구하기 위해 전장으로 내려오고 그런 여신을 다른 여신이 시킨대로 공격을 하는 디오메데스도 있다. 신이나 인간이나 행동하고 말하는게 똑같다니 원...  그리스 신들은 다 철딱서니 없는 것 같다. ^^;;  헥토르의 아내 안드로마케가 페라이의 왕 알케스티스처럼 남편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다. 안드로마케가 인간다운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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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은 흐른다 - 이미륵 문학 선집 1 이미륵 문학 선집 1
이미륵 지음, 엄혜숙 옮김, 와이 그림 / 계수나무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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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겁쟁이가 아니란다. 너는 때로는 낙심하는 일이 있었지. 그래도 너는 네 일에 성실했다. 나는 너를 크게 믿고 있단다. 용기를 내거라. 너라면 쉽게 국경을 넘고, 결국에는 유렵에 도착할 수 있을 게다. 내 걱정은 하지 말아라. 네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마. 세월은 정말 빨리 간단다. 우리가 다시 만나지 못하더라도, 너무 슬프게 생각하지 말아라. 너는 나에게 정말로 많은 기쁨을 주었단다. 자, 얘야! 이제는 혼자서 네 길을 가거라."-2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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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은 흐른다 - 이미륵 문학 선집 1 이미륵 문학 선집 1
이미륵 지음, 엄혜숙 옮김, 와이 그림 / 계수나무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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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언제나 말없이, 불만이 있어도 내색하지 않는 강하고 얌전한 어머니였는데 독립운동에 가담했던 아들의 안전을 위해 외국으로 가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애가 타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과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아픈 마음을 감추고 아들에게 이별을 말하는 장면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작품을 왜 이제서야 제가 만나게 되었는지 아쉽네요. 독일 사람들에게 한국의 문화나 자신의 어린 시절, 우리나라의 좋은 모습을 소개하려고 쓴 글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자세하게 묘사하고 설명하는 것이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월이를 앞세우고 아버지와 산으로 가는 장면은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에도 나옵니다. 저는 이 대목을 읽으며 아버지가 산에 가지 않고, 목욕을 하지 않았다면 죽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텐데 싶어서 아쉬웠지만 어찌 보면 아버지가 자기의 죽음을 미리 예견하고 사랑하는 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낸 것이 아닌가 싶기도 했답니다.  이 책은 별 다섯 개를 주고 싶은 책입니다. 그런데  부인과 아이들에 관한 언급이 없었기에 좀 아쉬워서 별을 네 개만 주었습니다.

차분하고, 애틋하고, 정겨운, 서로 아웅다웅하는게 아니라 감싸주고 사랑해주고 위해주는 모습들이 너무 좋은 책입니다. 물론 칠성이의 등장으로 수암과 미륵이 서로 다투기는 했지만 어린 시절의 추억 중 하나라 오히려 아름답고 예쁘네요.   이미륵의 일생에 대해 좀 더 알아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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