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전쟁 베틀북 그림책 68
데이비드 맥키 글 그림, 민유리 옮김 / 베틀북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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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라를 부드럽게, 평화롭게 변화시켰으니 작은 나라가 이긴 것이겠지요?  큰 나라 장군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네요. 다른 나라를 쳐들어가 점령하고 하는 말이, "다 이 나라를 위한 거야. 이제 여기 사람들도 우리처럼 살 수 있을 테니까 말이야."라고요.  얼마 전 신문에서 봤는데 가난한 나라이지만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세계 1위인 나라가 있더라구요.  그런 나라 사람들이 왜 행복할까 생각해보면 행복은 상대적인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살림살이를 잔뜩 장만해 놓고 사는 사람은 살림살이에 행복기준이 있을 테구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책장 속의 책을 보며 행복을 느끼겠지요? 행복은 상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해요.  작은 나라이지만 평화스럽게 큰 나라 군인들을 변화시키는 모습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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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집에서 보림어린이문고
이영득 지음, 김동수 그림 / 보림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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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감자 캘 때 감자인지 풀인지 몰라서 헤맸었는데... ^^  옛날 추억이 생각나네요.  참 예쁜 이야기입니다. 할머니는 좋지만 할머니 집은 심심해서 싫다는 솔이의 마음, 대부분의 아이들 마음일꺼예요. 제 아이들도 시댁 가면 집에 언제 가냐고 물어봐서 어머님께 죄송했었거든요.  (어머님이 유선방송을 달으셔서 이제 그런 소리 안 나올 겁니다.)  솔이도 예쁘고, 상구도 예쁘네요. 의젓한 상구의 모습도 좋고 마음도 좋아요. 상구와 솔이가 함께 닭 설사병을 고쳐주는 이야기가 정겹네요. 외로운 상구와 솔이가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할머니도 항상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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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 여동생
르웬 팜 지음, 최미경 옮김 / 책그릇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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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없는 사람은 언니가 얼마나 좋은 것인지 모를 꺼예요. 어릴 때는 삐치기도 잘하고 싸움도 잘 하지만 자라고 나면 그 시절이 그립고 언니가 그립고 언니라는 말도 좋다니까요. 이 책에는 언니에게 불만도 많고 샘도 많은 동생의 이야기가 나오네요. 언니 입장에서 보면 고집불통 심술꾸러기 동생이구요, 동생 입장에서 보면 언니를 샘내고, 언니를 따라하는 따라쟁이가 되어버렸네요.  그림도 귀엽구요, 내용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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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언 이야기 - 사람이 사람답게 살지 못한 시간 높새바람 10
리언 월터 틸리지.수전 엘 로스 지음, 배경내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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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문을 보니 미국 의회에서 FTA 안건을 비준할 의원중 한 명이 6.25 참전 용사라고 하더라구요. 사진으로는 완전 흑인은 아니었는데 그 분이 흑인인가봐요.  6.25때 백인 장교들이 흑인 사병들을 버리고 도망가는 것을 보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처럼 느꼈었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 나서 그 기사를 봐서 그런지 인종 차별 문제가 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믿었던 상관들이 인종차별을 하고 사지에서 부하들을 버리고 떠났을때 그 흑인 병사들의 마음이 어땠을지 상상도 할 수 있구요.  이 책이요, 똑같은 인간인데 백인들에 의해 차별받고 무시받던 흑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지금도 유색 인종에 대한 차별이 있다고 하던데 그 시대에는 어땠을지 상상이 가네요.

우리는 We are the world라고 말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끼리 월드겠지요.  어렵지 않게 차분하게 이야기하는 어조로 된 책이라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답답하고 안쓰럽고 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프리카에서 계속 살았더라면 그런 대접은 안 받았을텐데 불쌍하기도 하구요.

인종 차별 문제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볼 기회를 주는 책이라 고맙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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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과 완두콩 비룡소의 그림동화 156
로렌 차일드 그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폴리 볼랜드 사진, 이다희 옮김 / 비룡소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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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완두콩 이야기 알고 있었던 건데요, 로렌 차일드 그림으로 보니까 좋네요. 이 책을 만들기 위해서 예쁜 인형집을 만들고 셋트를 만든 과정이 정말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이 셋트를 진짜로 보고 싶어요. 요즘 이런 인형의 집 만드는 분들이 인기라고 하던데... 정말 행복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책 표지에 보여지는 샹들리에는 진짜로 불이 들어온대요. 신기하죠? 사진과 그림, 셋트가 어우러진 책입니다.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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