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연출하는 방송 PD 직업의 세계가 궁금해 5
노지영 지음, 김미규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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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 PD가 주인공으로 등장해서, PD가 하는 일이나 어려움, 보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 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소설을 읽는 것 같기도 합니다.  

2주 안에 특집 프로그램을 만들라는 특명을 받은 나 보배 PD의 종횡무진 활약상, 급한 상황을 헤쳐나가는 용기와 기지까지 잘 보여주고 있답니다. 

또한 특집 프로그램의 내용까지 잘 보여주고 있어서 진짜 PD가 하는 일을 그대로 본 것 같은 느낌도 줍니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님이나 1박 2일의 PD님이 아이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데 힘들지만 보람있는 일을 하는 PD님들이 하는 일에 대해 잘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던 책입니다. 

PD가 장래 희망인 아이들에게도 좋겠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알아보는 데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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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금붕어 그림책 도서관
질리언 쉴즈 지음, 댄 테일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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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끌차같은 것에 어항을 싣고 산책을 나가는 주인공 아이의 모습을 보면 '그냥 강아지 한 마리 사주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게 쉽지 않았잖아요? 

엄마 말씀대로 40층에 살고 있고, 개가 커지면 먹이를 먹이는 것도 쉽지 않겠지요. 그래도 엄마 말씀을 잘 듣고 강아지를 포기하고, 금붕어에 정을 붙이는 아이가 참 기특하네요. 요즘 이런 아이들 쉽지 않은데 말입니다. 

그림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여러 번 보게 되는 책입니다. 컴퍼스로 그린 것같은 동그란 금붕어, 동그란 얼굴, 어항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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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깝지 않아? 환경을 지키는 작은 습관책 1
라주 지음, 김규태 옮김, 스가와라 케이코 그림 / 예림당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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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밥을 먹다가 남기거가 많이 흘리면 꼭 꾸중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죽고 나면 자기가 생전에 버린 음식들을 다시 먹어야 하는 벌을 받는다는 말씀을 듣기도 했구요. ^^;; 

밥뿐 아니라 소중한 먹거리를 함부로 버리거나, 전기를 낭비하고, 공기가 오염되더라도 편한 것만 찾는 요즘 소비 패턴의 문제점을 잘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미래의 꿈나무, 어린이들이 이런 책을 읽고 솔선수범해서 에너지 정략, 음식물 절약에 앞장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엄마, 아빠의 교과서가 되어 줄 수도 있겠습니다. ^^ 낭비의 문제점, 아끼는 방법까지 잘 알려주고 있는 책이라 저도 고맙게 읽었답니다. 

남은 찬 밥을 주먹밥을 만들어서 먹고, 밤에 불 끄고 자는 것등 생활 속의 간단한 일들이 자연을 살리고 환경을 보호한다는 것,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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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너무 아까워! 환경을 지키는 작은 습관책 6
라주 지음, 정은지 옮김, 가와카미 다카코 그림 / 예림당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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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인간에게, 숲 속의 동물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나무의 잎과 뿌리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나무가 주는 고마운 혜택들, 나무를 가꾸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까지 잘 알려주고 있답니다. 사진과 그림이 적절하게 어울려 있어서 아이들이 소중한 나무에 대해서 알기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숲을 지키는 방법, 아깝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마운데요~!  

비슷한 책들이 많아서 특별한 것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유아들에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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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 공장 나라 세용그림동화 2
아네스 드 레스트라드 지음, 신윤경 옮김, 발레리아 도캄포 그림 / 세용출판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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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있는 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보는 느낌입니다. ^^  돈으로 멋진 말을 잔뜩 사갖고 와서 줄줄이 읊어대는 남자와 가난하지만 정말 소중하게 모은 단어들을 말하는 진실한 남자를 비교해서 보여주고 있네요. 꼭 비교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자의 선택이 있으니까요. ^^ 

우리는 쉽게 하는 말이라 말실수도 하게 되고, 남에게 마음 아픈 말도 하게 되는데, 원하는 말을 돈주고 사서 해야 한다니... 말을 아껴서, 꼭 해야 할 말만 하게되는 장점도 있겠네요. 

좀 깊이있는, 생각거리를 주고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사랑한다고 말 할 때, 아끼고 아꼈던 소중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 일인지 새삼 느끼게 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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