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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깝지 않아? ㅣ 환경을 지키는 작은 습관책 1
라주 지음, 김규태 옮김, 스가와라 케이코 그림 / 예림당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어릴 적에 밥을 먹다가 남기거가 많이 흘리면 꼭 꾸중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죽고 나면 자기가 생전에 버린 음식들을 다시 먹어야 하는 벌을 받는다는 말씀을 듣기도 했구요. ^^;;
밥뿐 아니라 소중한 먹거리를 함부로 버리거나, 전기를 낭비하고, 공기가 오염되더라도 편한 것만 찾는 요즘 소비 패턴의 문제점을 잘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미래의 꿈나무, 어린이들이 이런 책을 읽고 솔선수범해서 에너지 정략, 음식물 절약에 앞장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엄마, 아빠의 교과서가 되어 줄 수도 있겠습니다. ^^ 낭비의 문제점, 아끼는 방법까지 잘 알려주고 있는 책이라 저도 고맙게 읽었답니다.
남은 찬 밥을 주먹밥을 만들어서 먹고, 밤에 불 끄고 자는 것등 생활 속의 간단한 일들이 자연을 살리고 환경을 보호한다는 것,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