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힐러리 이야기 - 꿈을 품은 소녀가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서는 법 세상을 바꾼 세계 인물 6
스튜디오 청비 지음 / 다산어린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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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의 아버지는 좀 권위적인 면이 있습니다. 일부러 가족들을 빈민가로 데려가 보여주며 "너희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사는지 느끼라"고 하셨으니 말입니다. 그런 아버지에 대항해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하는 소극적인 어머니를 보며 힐러리는 부당하다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어머니들의 삶과 행동, 인생이 딸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저도 새삼 느꼈습니다. 내 자식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심각하게 생각해 보게 됩니다. 

힐러리의 어린 시절과 용기있는 학창 시절의 이야기까지 잘 보여주는 책이라 고맙게 읽었습니다. 힐러리도 모든 것을 다 잘했고 행복했던 것은 아니지만, 좀 더 나은 삶을 살려고 노력했다는 점은  본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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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 See You Tomorrow! (영문판) - Little Fish Whitey 3
기도 반 게네흐텐, Jinnie J. Kim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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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인공 whitey가 엄마가 데리러 오자 친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네요. 내일 만나자구요. 여러 동물들이 나와서 인사를 합니다. 단순한 문장이지만 반복되는 문장이 나와서 아이들이 읽기에는 좋겠다 싶습니다. 엄마가 읽어주고, CD 보여주면 아이들이 금방 외울 것 같습니다. 

까만 바탕에 원색들로 이루어진 그림들이 선명하고 예뻐서 눈에 쏙 들어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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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처럼 웃어 봐! : 치과에 간 날 - 6-8세를 위한 도라 육팔 그림책 3
크리스틴 리치 글, 로버트 로퍼 그림, 조진경 옮김 / 효리원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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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치과에 가면 약 냄새도 싫고 기계음도 무섭잖아요. 아이들은 더 싫겠지요. 이 책은 아이들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게 해주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도라처럼 나도 잘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도 갖을 것 같구요. 

근데, 모든 치과가 다 스티커를 주는 것은 아니라 걱정되네요. 요즘 어린이 전문 치과가 많기는 하지만 다 그런 곳만 갈 수는 없는데요. ^^;; 

이 책 내용처럼 치과에서 선물로 칫솔도 주고, 스티커도 고르라고 하면 좋겠지만 모든 치과가 그런 곳은 아니라는 것... ^^  에궁, 아이들에게 모든 치과에서 다 이렇게 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말해주어야 할 거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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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학교 괴담 2 - 위험한 장난 전화 학교괴담 2
권찬호 지음, 정현희 그림 / 재미북스(과학어린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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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무서운 내용의 만화책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좀 무서웠나 봐요. 다른 책들과 비슷한 분위기이기는 한데, 백설공주 이야기가 좀 뜻밖이네요. 

전체적으로 좀 무서운 이야기인데 나쁜 짓을 하면 안 되겠다, 장난도 조심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꽤 많은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짧은 이야기들이 여러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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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2010.2
좋은생각 편집부 엮음 / 좋은생각(월간지)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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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본이라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구요, 43페이지부터 59페이지까지가 두 번 묶여 있어요. 좋은 생각도 날짜순으로 되어 있어서 혹시 빠진 부분이 있나 봤더니 없네요. ^^ 

표지의 수선화가 참 멋집니다. 이제 곧 수선화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희 집에도 작년에 피고 난 수선화 알뿌리를 화단에 묻어 놓았더니 지금 싹이 1cm정도 나왔거든요. ^^;; 

가족 이야기, 사람사는 세상 이야기가 가득 들어있는 수선화의 노란빛처럼 선명한 느낌을 주는 좋은 생각 2월호입니다.  

아이들은 3살 이전까지는 꾸중을 많이 들으면 감정이 없는 아이가 되지만, 4세부터 12세까지는 적당한 꾸중을 들어야 인내심을 기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대요. "~하지마"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하니?", "~하면 어떠니?'라고 물으면 좋구요.

이 글을 읽자마자 딸아이한테 실천했습니다. 

"동생하고 싸우지 마"가 아니라 "동생하고 싸우다가 한 방에 훅~ 가려고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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