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점 정복하기 - 극지탐험 레포츠 만화 과학상식 (아이세움) 8
코믹컴 글, 신성식 그림, 허영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그냥 만화라고 읽고 넘기기에는 좋은 정보들이 많은 책입니다.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지만 어른들이 봐도 정보를 얻는 데 손색이 없는 책입니다. 남극점에 관해 이런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니 고마운 책입니다. 일단 달동이 일행이 남극점을 탐험하러 가는 과정도 재미있고 흥미롭네요. 쉽지 않은 어려운 길을 골라서 가고 있는 탐험가들의 열정이 느껴지네요. 남극에 가기 위해서 48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비행기를 타는 것부터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이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 상황이네요. GPS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 것도 고마웠구요. 사실 저도 기계치라 기계의 원리같은 것은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GPS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 달동이가 물을 끓이기 위해 가져온 얼음 속에 '덩'이 들어 있었다는 것, 방귀에 대한 것, 삼촌이 바지에 똥을 싼 것은 만화의 재미를 더해주기 위해 그려진 것이지만 쬐꼼 더러웠답니다. ^^;;   남극에 관한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탐험길에서 전 대원이 죽은 스콧의 일행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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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세상을 훔치다 - 우리시대 프로메테우스 18인의 행복한 책 이야기
반칠환 지음, 홍승진 사진 / 평단(평단문화사) / 2006년 9월
평점 :
품절


얼마 전에도 비슷한 느낌의 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 그 책에서는 공지영 님의 서재를 보게 되어서 기뻤는데 이 책에서 많은 분들의 서재를 보게 되어서 정말 기쁘게 감사하게 읽은 책이다. 남들은 서재를 어떻게 꾸미고 어떤 책을 좋아할까 궁금하기도 하니까 말이다. 이 책은 유명하신 분들의 서재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그 분들이 좋아하는 책, 책으로부터 받은 영향, 책이 인생에 들어온 이야기까지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가수 김창완 님과 박찬욱 감독의 서재를 구경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박찬욱 감독의 집은 외관도 멋있다고 소문이 난 집인데 서재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는데 말이다. 딸아이에게 펼쳐져 보여준 분의 서재는 만화가 홍승우 님의 서재였는데 홍승우 님의 책상 위에 커다란 빗자루가 있었다. 아마 지우개 가루를 털어내기 위한 빗자루인 모양인데 공부하고나서 작은 빗자루로 책상 위를 청소하는 딸아이에게 보여주었다. '너만 깔끔한 게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 ^^  이어령 님은 노신사라는 말에 걸맞는 모습이 느껴져서 좋았다. 나도 이렇게 멋지게 늙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생겼다. 나도 서재방을 갖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쉽지 않다. 어서어서 책도 많이 모으고 읽고 서재를 갖게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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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색깔 이야기 - 삼원색에서 인상주의까지 즐거운 과학 탐험 10
아스트리드 얀스 지음, 변우희 옮김, 김명호 그림, 문은배 감수 / 웅진주니어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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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책을 처음 봤을 때는 별 재미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막상 읽기 시작하니 정말 재미있네요. 특히 제가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요 옛날 사람들이 색을 만들어 낸 방법이예요. 지치고 힘들어서 어떻게 이런 방법으로 색을 만들어 냈을까 싶기도 한데요 결국은 돈을 벌기 위해서, 혹은 자기가 원하는 색을 찾아내기 위해서 노력을 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도 노란색은요, 진한 붉은 빛이 도는 노란색인데요, 이 색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인도의 젖소들은 망고 잎사귀만 먹었대요. 젖소의 오줌이 노래지도록 망고 잎사귀만 먹였대요. 인도 사람들은 이 염료를 유럽에 팔았구요. 젖소도 불쌍하지만 젖소에게서 좋은 색깔을 얻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공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주색을 만들기 위해서는 썩은 냄새를 맡아야 했다고 하네요. 왜 그랬을까요? 그건요, 이 책은 59페이지를 읽어보시면 알 수 있답니다. ^^  색깔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을 만나 볼 수 있어서 고맙고 재미있게 읽은 책이랍니다. 이 책을 읽으면 상식이 쑥쑥 늘어날 꺼예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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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항아리
이지영 지음 / 행복한만화가게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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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호승님을 좋아하는 편인데 항아리라는 책을 읽을 기회가 없었는가 봅니다. 만화로 보게 되었는데 잘 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빠른 시일 내에 글로 된 <항아리>도 보아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이 책에는 10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가르침, 깨우침, 느낌을 주는 내용들입니다. 자기랑 발이 한 몸인줄 모르고 발에 큰 상처를 낸 손의 이야기가 가장 마음 아프네요.  열 편의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슬픈 가르침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리산 피아골 연곡사에 가면 가릉빈가라는 이름의 인면조가 새겨진 탑을 꼭 보고 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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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2 - 제1부 아, 한반도 조정래 대하소설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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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중간에 동학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부분은 지루하기도 했지만 중간중간에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많아서 끝까지 읽어낸 책입니다.  하와이로 간 우리 젊은이들과 '사진 결혼'에 얽힌 이야기도 재미있었구요,  보름이와 오월이에게도 행복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봤구요, 신세호를 구하기 위한 신씨 문중의 데모(?)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갓, 비단 도포가 상징하는 것들의 의미도 되새겨 보았구요. 송수익과 홍씨의 사랑이 어떻게 이어질지 정말 궁금합니다. 물론 송수익에게 부인과 아이들이 있기는 하지만 또다른 이야기 물꼬가 하나 트인 것 같은데 어떻게 될는지 궁금하네요.  우리 역사의 한 장면에 제가 들어가 있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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