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1부 3 - 지리산의 작두 허영만 타짜 시리즈 3
허영만 그림, 김세영 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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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짝귀를 만나 흥청망청 돈을 쓰며 대접을 하고 은주에게 200만 환을 주고 집에 온 주인공. 어머니에게 20만환밖에 못 주었는데도 어머니는 너무 고마워한다.  어머니에게 누나에게 미안한 마음에 금방 길을 나선 주인공을 보니 이제 곧 정신을 차릴 것 같기도 하다. 큰 돈의 허무함에 대해서 깨닫지 않을까 싶다. 꾼들의 이야기라 좀 정신이 없다. 많은 기술이 소개되고 있어서 좀 복잡하지만 노름의 허무함에 대해서는 느낄 수 있다. 큰 돈이 주는 허무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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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노래 - 우리와 헤어진 동물들에게 바치는 시 0100 갤러리 17
존 패트릭 루이스 지음, 크리스토퍼 워멀 그림, 김서정 옮김 / 마루벌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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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을 하게 되었어요. 인간들이 동물들한테 못할 짓을 정말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물들 입장에서 보면 지들끼리만 잘 살겠다고  설친 꼴이 된 것이니까요. 아무 힘도 없는 인간들이 많은 기계를 통해 동물들에게, 환경에게, 지구에게 못할 짓을 너무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 혼자 반성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반성하고,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목소리를 높인다면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인간에 의해 멸종된 동물들의 모습을 보며 이런 동물들이 지금까지 살아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눈에 낯익은 동물들의 모습만 보는 게 아니라 변화와 진화의 과도기에 있는 동물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럼 인간이 더 겸손해질수도 있잖아요. 멸종된 동물들을 그림으로 그려 놓은 모습도 좋지만 각 동물마다 씌여진 글들이 다른 느낌인 것이 더 좋습니다. 시도 있구요, 나레이션같은 느낌의 글도 있구요, 콰가 얼룩말의 독백도 있구요. 글을 읽는다면 각 동물들마다 색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음에 와 닿는, 꼭 찝어내는 듯한 글귀들도 좋은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그림이 가운데 부분에 걸린 것입니다. 예를 들면, 로드리게스안장무늬큰거북의 얼굴이 접혀졌다는 것, 스텔라바다소의 얼굴부분도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눈을 보면 이 동물들을 더 느낄 수 있을텐데 얼굴이 책의 가운데 부분에 들어가는 바람에 얼굴이 정확하게 보여지지 않는 것이 좀 아쉽네요. 얼굴을 마주하기 어려워요.

이 책은요, 유아들에게도 좋은 책이겠지만요 초등학생들에게도 좋은 느낌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내용을 잘 받아들이는 아이라면 "고양이 학교"라는 책 중에서 멸종된 동물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부분도 읽어보라고 하면 감동이 10배 UP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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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 - 만화 고전 4
정한규 글 그림 / 지경사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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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를 본 느낌이예요. 톡톡 튀는 대사들이 재미있네요.  앉으나서나 당신 생각이 노래방 십팔번이라는 말때문에 아들 녀석이 보여준 책이고 재미있어 보여서 읽었는데 좋았습니다. 유머, 개그, 해학의 느낌이네요. 심청이가 상점에서 아르바이트하면 장면이 인상적이네요. 재미있습니다. 유쾌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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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너머 꿈 - 아침편지 고도원의
고도원 지음, 이성표 그림 / 나무생각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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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야기들도 많지만 고도원 님의 개인적인 생각들도 읽어 볼 수 있었던 책이네요. 저도 매일 아침 고도원 님의 아침편지를 받고 있는 사람이라 이 책을 더 관심있게 읽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아침편지를 보내느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했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구요,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의 이야기도 있네요. 저는 아침편지를 받고 있기는 하지만 발을 깊이 넣고 있는 사람은 아니라 아침편지 내부 사정(?)을 아는데 좀 도움이 되었네요. 고도원 님의 생각을 많이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고도원 님이 말씀하시는 꿈너머 꿈이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다면 이 책이 마음에 많이 와닿을 것 같습니다. 꿈을 이루고자하는 노력 뒤에는 책임과 의무, 남에 대한 배려, 함께하는 마음이 꼭 있어여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꿈을 이룬 다음에는 무엇이 있는가? 그것은 정말 꼭 생각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꿈너머 꿈을 가진 사람은 무지개를 보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비가 내리지만 조금만 더 걸어가면 그 비가 그치고 무지개가 피어나는 것을 내다보며 묵묵히 빗길을 가는 사람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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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팔다 베스트 모음
끼노 지음, 조일아 옮김 / 아트나인(비앤비)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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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앞 부분에 보면 마팔다와 친구가 하는 말 중에 "유럽과 미국에서 알아주지 않으면 암마 좋아도 말짱 헛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갑자기 마팔다가 어느 나라 아이인지 궁금해지더라구요. 마팔다의 아빠 끼노 씨가 아르헨티나 사람이니까 마팔다도 아르헨티나 어린이겠지요?  엉뚱한 것 같지만 똑소리나는 말만 하는 마팔다의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애어른이네요. 마팔다와 친구들, 가족들을 통해 잠시 잠깐 근심걱정 잊고 재미있는 세상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책입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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