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부터 시작하는 간단 플라워 디자인
황현철.정순영 지음 / 그린홈(Green Home)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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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꽃꽃이의 다른 말이 플라워 디자인이지요? ^^  사실 꽃꽃이에 별 관심은 없었는데요, 아들 녀석이 땡뻘 노래 부를 때 왼쪽 소매, 오른쪽 소매에서 꽃을 꺼내야 한다고 해서 조화를 샀거든요. 근데 그 조화를 꽂아 놓으니까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집 안을 꽃을 이용해서 화사하게 꾸며볼까 싶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답니다. 요즘 덩굴 식물 화분을 사면 새장처럼 생긴 타고 올라가는 장식물까지 주던데요 이 책에도 그런 디자인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새장을 이용한 행잉플라워 디자인이라고 하네요. 아주 예쁩니다. 수반에 오아이스를 사용해서 꽃는 꽃꽃이나 꽃병을 이용한 꽃꽃이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이 책에 소개된 작품들 중 제 개인적 취향에 가장 잘맞는 디자인은 스틸그라스와 알륨 3송이를 디자인한 작품입니다. 직선적인 느낌이 아주 마음에 드네요.  이 책을 읽은 것을 계기로 화원에도 좀 가보고 꽃시장에도 가봐야 겠습니다. 지은이 말씀대로 "플라워숍만 가면 정말 이런 꽃이 다 있었네."라고 탄성을 지를 수 있을지 말입니다. ^^  그냥 편하게, 부담없이, 그러나 좀 색다르게 플라워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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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3부 4 - 원 아이드 잭 허영만 타짜 시리즈 4
허영만 그림, 김세영 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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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첫사랑이 마돈나였네요.  마돈나가 나라의 새엄마였다니...  도박빚에 몰린 가장이 아들을 미끼로 부인을 속이는 이야기가 충격입니다. 도박빚에 재산 다 말아먹고 부인은 식당에서 일하는데 사랑하는 아들을 미끼로 부인에게 도박빚을 갚게 하고, 자기가 거기서 500만원을 받아 챙기다니... 세상에나...  이렇게 머리 아프고 복잡한 도박에 한 번 빠지면 정신을 못 차리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슬프기도 하네요.  화려한 도박 기술이 펼쳐지는데 도무지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사람에 중점을 두고 읽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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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루루
이브 생 로랑 지음, 최정수 옮김 / 이다미디어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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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생 로랑이 유명한 디자이너죠? 그 분이 쓴 책이랍니다.  표지에도 벗은 루루의 몸이 보이기는 했지만 그냥 무심히 넘겼는데 책장을 넘기다보니 아이들이 읽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꽂이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루루가 연적을 처치하는 방법이 좀 쇼킹했거든요.  흰색, 검정색, 빨강색으로만 이루어진 색감이 독특한 만화입니다. 느낌도 팍 오는 편이고요, 그 느낌 또한 강하구요. 루루가 소녀가 아닙니다.  귀여운 소녀라고 생각했다가는 깜짝 놀랄 장면들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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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5 - 제2부 민족혼 조정래 대하소설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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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감골댁네는 만주에서 자리를 잡고 살게 되었고, 보름이는 군산에서 미선소에 다니게 됩니다.  홍씨는 공허 스님의 아이를 갖게 되어 살던 동네를 떠나게 되고요. 아리랑 소설 속에서도 시간이 흘러가고 있어서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새로운 인물들도 자꾸 등장하구요. 전쟁이 나고 세상이 어수선하면 여자들과 아이들이 제일 불쌍하다고 하더니 보름이도 수국이도 안쓰럽습니다. 보름이를 자기 나름대로 사랑을 한 장칠문때문에 보름이는 일본 경찰에게 보내지게 되는데 보름이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합니다. 5부에서는 더이상 보름이의 소식을 알 수가 없었거든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백성들 사는 이야기는 팍팍해지고, 만주는 찬바람이 휘휘 돌고, 하와이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등장합니다.  국내의 이야기보다 해외 쪽에 비중이 많이 들어간 5부입니다.  이야기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데 주인공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네요.

제가 서평도 잘 쓰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라면 멋지게, 심각하게 국가의 운명이나 제국주의, 해외 독립운동에 대해 감명깊었다고 서평을 쓰겠는데요, 저는 솔직히 그런 거창한 것보다는 보름이나 수국이의 운명, 장칠문과 송수익등 각 개인의 삶에 관심이 많이 가네요. 서평을 못 써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서평 잘 쓰자고 쓰는 리뷰가 아니라 제 기억에 간직하고 싶어서 쓰는 서평이니까 죄책감을 안 가져도 되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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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떠나는 상하이 금토일 주말여행 시리즈 1
트래블게릴라.조현숙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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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는 정말 가보고 싶은 도시의 하나입니다. 항구 도시이고, 중국에서도 중요한 도시라고 하던데 상하이의 풍물은 어떨지 정말 가보고 싶어서 이 책을 손에 꽉 잡았습니다. 아이들도 이 책에 흥미를 보이더라구요. 상하이라는 말을 자주 들어서 그런가 봐요. 독립운동때문에요.  이 책은 다른 여행책들과 비슷하게 출발 전 주의 사항, 짐 꾸리는 법, 먼저 갔다 오신 분들의 여행담까지 골고루 잘 알려주고 있어요. 크게 차별화된 책은 아니지만 의외로 편하게 다가오구요, 눈에 쏙› 들어오는 편입니다. 중국 음식을 시켜 먹을 때 우리가 실수하기 쉬운 점도 알려주고 있더라구요.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중국 음식에 독특한 향을 더해주는 샹차이가 입맛에 맞지 않을 때는 "뿌야오샹차이!"라고 주문 전에 말을 하라고 하네요. 먹고 살기 위해서 꼭 알아두어야 할 한 마디 같네요. ^^  뒷부분에는 생활 단어와 간단한 회화도 실려 있어서 고마웠어요. 이 시리즈가 일본 편도 나와 있나 모르겠어요. 금토일 일본 여행에 관심이 많은데 그 책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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