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만 믿어! - 개구쟁이 올리의 첫 심부름
안젤라 맥올리스터 지음, 로스 콜린스 그림, 임경인 옮김 / 픽셀하우스(Pixelhouse)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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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음... 솔직히요 비슷한 책이 떠오르네요. 이슬이의 첫 심부름도 떠오르고, 지각대장 존도 떠오르구요. 엄청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라는 생각은 드는데요, 일단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요.  심부름 가는 길에서 이런 것들을 만날 확률이 너무 희박하잖아요. 지각대장 존도 좋게 보면 좋지만 매력이 없다고 생각하면 별 매력없거든요. 이 책도 좀 그렇네요.  이 책보다는 이슬이의 첫 심부름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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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2 - 신혼,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
김세영 지음, 허영만 그림 / 김영사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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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 영희, 그리고 아기, 처가집 식구들, 친구들의 이야기입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네요. 잔잔한 에피소드들이 줄줄이 이어지는데요, 뭐 하나 재미없는 것이 없네요. 우리네 사는 이야기같고, 공감되고요. 127화, 싸가지없는 대학교수 편이 인상적이네요. 접촉사고가 났는데 다짜고짜 욕부터 하고 드는 중년 아줌마의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추접스럽기도 하구요. 철수가 그 아주머니께 드리는 기도가 멋졌어요.

"내일 내가 노오란 너의 두개골로 빗물을 받으며 놀게 되지 않기를..."이랍니다. 살바토레 콰시모도가 쓴 시구랍니다.  쇼킹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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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5 - 꼬마숙녀 지우, 첫사랑과 만나다
김세영 지음, 허영만 그림 / 김영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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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가 많이 컸네요. 지우의 생각도 많이 나오구요, 지우와 세상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재미있네요. 애들이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것 같지만 이렇게 눈치가 빤하다면 조심해야 겠어요.  5권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장면은요 지우가 할아버지가 준 돈 만원을 날려버리는 것입니다. 돈에 할아버지가 그려져 있잖아요? 뽀뽀를 하더니 날려버리며 "할부지, 안녕!"이라고 하네요. ^^ 차 세우고 달려가서 주워 올수도 없고, 영희씨 마음이 어땠을까 상상이 갑니다. 지우와 철수, 영희네 가족의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예쁜 책입니다. 그냥 우리 주변 사람들 이야기같아요. 그래서 더 정이 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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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4 - 결혼 2년차, 사랑하는 방법을 다시 배우다
김세영 지음, 허영만 그림 / 김영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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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보면 너무너무 좋은 말들이 많이 나옵니다. 김세영님이 엄청 똑똑하시거나 책을 많이 읽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박학다식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재적소에 어울리는 말을 사용하는 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요. 순발력, 재치, 아는 것이 많아야 가능한 일일 겁니다.  지우를 키우면서 느끼는 것들을  잘 표현하셨구요, 아이 잘 기르는 요령도 Tip으로 가르쳐주시네요.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며 얼싸안고 기어이 부숴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이라는 구절이요. 서유석 씨 노래 가사인줄 알았는데요, 헤르만 헤세의 <아름다운 사람>에 나오는 구절이네요. ^^ 그 책 꼭 읽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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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9 - 제3부 어둠의 산하 조정래 대하소설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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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세월이 흐르고 있네요.  부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금캐는 일에 돈을 투자했던 이동만이 죽었네요. 이경욱은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세상 인심을 느끼고 있구요, 사람들에게 욕을 먹은 아버지이지만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 사법고시 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네요. 옥비 명창때문에 쓸데없는 시간을 많이 낭비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동만도 죽고, 송수익의 부인도 죽고, 점점 시간이 많이 흐르고 있네요.  이야기의 종반부로 다가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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