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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들 2 - 7명의 위인들이 들려주는 특별한 독서 비법! ㅣ 세상을 바꾼 벌레들 4
김문태 지음, 이량덕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07년 3월
평점 :
정조 대왕이 <독서기>라는 책을 만들어 어려서부터 읽었던 모든 책을 경.사.자.집이라는 분야별로 나누어 상세히 기록했다는 것을 보고 역시 대단한 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독서기록장을 쓰다가 알라딘에 서평을 올리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꼼꼼하게 서재 관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편에도 꽤 유명한 인물들이 자신들이 읽었던 책들,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저도 이 책 읽고 좀 반성했어요. 이황 선생이 "책을 읽을 땐 자세를 바르게 하고 앉아서 정성을 쏟아야 하고 그 속에 담겨 있는 참된 뜻을 완전히 깨우칠 때까지 정밀하게 되풀이해서 읽어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좀 건성으로 읽는 편이거든요. 뉴턴은요, 똑같은 사물이나 현상에 대해 설명하는 지은이들 간의 차이점에 주목했대요. 역시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뭐 한가지 소홀하게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이 책 읽고 저부터 솔선수범해서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겠다고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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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158페이지에 이황의 말주머니를 보면요, 오자가 있어요. "책을 읽으면 땐..."이라고 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