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지왕 2 - 질문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그림나무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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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들은 재미있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좀 심란하네요. 말투도 좀 어색하고, 헤리포터처럼 논술학교라는 것을 만든 것도 좀 그렇네요. 근데 아이들이 재미있다고 하니까 좋네요. 신데렐라가 여자들에게 얼굴 예쁘고 운만 좋으면 신분 상승이 가능하다는 환상을 심어주었다는 것에는 저도 동감입니다. 오직 왕자님의 취향대로 신붓감이 결정되는 거잖아요. 우리 주변에도 있습니다. 남자 친구가 혹은 남편이 긴 머리를 좋아해서 헤어스타일을 자기 맘대로 못한다는 사람들이요.  내 인생은 나의 것인데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싶더라구요. 내가 긴머리를 좋아해야지, 남이 좋아한다고 맞추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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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클럽 - 속설로 풀어보는 新 건강백서!
MBC 동안클럽 제작진 엮음 / 넥서스BOOKS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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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들 머리를 길게 길러주다보면 "머리카락이 영양분을 빼앗아 키도 안 크고 머리카락이 무겁다. 애 머리짧게 잘라라."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근데 이 책에 보니 머리카락 길이와 키는 상관이 없다고 하네요. 정말 속설로 풀어보는 건강백서라는 말이 맞네요. 우리가 흔히 그렇다, 아니다라고 공방하는 내용들의 진실이 담겨 있네요. 참, 곰탕, 사골국을 많이 먹으면 뼈에 좋다고 해서 수술한 환자들에게도 많이 주는데요, 절대 효과없답니다. ^^  저도 애들 먹인다고 여러번 해봤는데 효과가 없군요.  건강하게 잘 살고 싶고, 이왕이면 젊게 살고 싶어서 본 책인데 좋았습니다. 방송을 볼 시간이 없어서 책으로 봤는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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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줄무늬 바지 보림 창작 그림책
채인선 지음, 이진아 그림 / 보림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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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릴 적에는 언니나 오빠가 입던 옷만 물려 입어서 정말 짜증이 났었습니다.  제가 아이를 키우니 또 언니, 오빠네 아이들 옷을 얻어다 입히게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그것도 좀 짜증이 났었는데 지금은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물려입을 옷을 줄 사람이 있다는 것도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빨간 바지 하나가 여러 아이들에게 물려집니다.  나중에는 약간의 수선도 가해져서 다른 모양의 옷이 되기도 하네요.  이야기 자체가 정겹습니다. 근데 너무 많은 아이들에게 대물림 되니까 과연 이 옷이 색이 얼마나 바랬을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참, 이 책이 비닐 포장이 되어 있어서 왜 그런가 했더니 인형 본을 하나 줍니다.  꼬매서 솜을 넣으면 인형이 되겠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본은 종익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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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지혜 훔치기 - 탈무드 우화집, 지혜의 서 2
마빈 토케이어 엮음, 김하 편역 / 토파즈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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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하고 신념을 가진 사람에게 인생은 결코 짧지 않다. 게으르고 신념이 없는 사람에게는 인생이 천 년이라도 만 년이라도 매한가지다. 하루하루가 겹쳐 한 달이 되고 1년이 되고 10년이 되듯 인생의 위대한 사업도 서서히, 그러나 꾸준히 변함없이 계속해나가는 동안 드디어 열매를 맺는다." -채근담-286쪽

우리는 누구나 남이 나를 좋아하기를 바란다. 자신의 뛰어난 지식을 자랑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태도는 결코 남의 호감을 얻지 못한다. 남이 나를 좋아하도록 하는 비결은 상대방의 기분을 유쾌하게 해주는 데 있다. -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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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7 - 연산군일기, 절대권력을 향한 위험한 질주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7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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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연산군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기는 많은 모양입니다.  연산군을 이야기할 때 빼놓지 않을 수 없는 것은 흥청이 아닐까 합니다. 흥청망청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 까닭을 이 책을 통해서 자세히 알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이 책에 흥청망청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소제목에 흥청망청이라고 나옵니다.  기생들은 흥청과 운평, 악공들은 광희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한 신언패라는 것도 알아두어야 겠지요.

"입은 화의 문이요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간직하면

몸이 편안하여 어디서나 안온하리라."라는 글이 한문으로 씌여 있었답니다. ^^

이 신언패의 글귀는 당나라의 재상으로 처세의 달인이라는 평을 듣는 풍도의 시라고 하네요.  연산군이 불쌍하다는 생각은 그리 들지 않습니다. 과거를 잊고 어머니는 불행하게 살았지만 자기는 안전하게 왕위에 올랐으니 열심히 살았으면 더 좋았을 것을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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