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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글.그림, 김유철 사진 / 홍익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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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없이 손에 잡고 읽다가 보니 광수생각의 박광수 님 책입니다. 편안한 글과 사진들이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그러고보니 박광수 님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
 

광수님의 만화가 기업체의 신입사원 교육 자료 앞이나 뒤, 혹은 중간에 쉬어가는 타임에 자주 사용된다는 거, 저도 귀동냥으로 들었습니다. 만화이지만 함축적인 뜻을 담고 있기에 포트폴리오 자료로도 많이 사용되는가 봅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관모양으로 종이가 파여 있고 죽음에 관련된 명언들이 소개되고 있기도 합니다. 여러 사진들 중에는 아이가 돌아가신 할머니께 드리는 쪽지도 있는데요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느낌을 주는 글과 만화, 또한 책에 사용된 종이까지도 좀 독특한 느낌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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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 읽는 일본문화
박성태 외 지음 / 어문학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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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관한 책들을 자주 보고 있습니다. 여행이나 문화, 음식등등 여러 책을 찾아서 보고 있는 중인데요, 이 책은 그 중 사진 자료가 빵빵한 책이라 고맙게 봤습니다. 

꽤 많은 사진 자료가 들어 있고 설명 또한 쉽고 꼼꼼해서 읽기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습니다.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읽어보시고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미지로 읽는 일본문화라는 제목에 걸맞게 읽을 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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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은행의 비밀 52 - 최신개정판
최성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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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소비습관과 모자란 금융 상식이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카드사에서 제공해주는 자유결제 서비스가 얼마나 우리를 힘들게 하는지 이 책에서는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카드사가 우리의 편리를 봐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 

학교 다닐 때 경제를 배우기는 하지만 실제 세상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경제 상식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수준으로 가르친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 가르쳐준다면 좋겠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면 내 스스로 좋은 방법, 제대로 된 소비와 저축을 하는 방법을 찾아야 겠지요. 

이 책에서는 보험 상품이나 은행 상품등 우리들이 자칫 헷갈리거나, 혹하기 쉬운 꼭 알아야 할 경제 상식을 잘 알려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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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즈 잇 스타일 - 간지남이 되는 패션 쇼핑 뷰티 스타일북
이선배 지음 / 넥서스BOOKS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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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께서도 조인성 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학생 시절부터 포스가 남달랐다고 하십니다. 실제 동대문 쇼핑 센터에서 조인성 님을 본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멀리서부터 광채가 난다고 합니다. 간지나는 남자, 패션을 좀 아는 남자라면 어떤 스타일을 추구해야 하는지 재미있게 읽고 배워볼 수 있는 책입니다. 

요즘은 화장하는 남자들도 많고,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예쁜 백을 들고다니는 남자들도 많지요. 좀 더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패션소품부터 매너까지 엣지남이 되는 법을 잘 알려주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훤칠한 키에 황금 비율 몸매가 아니어도 그 남자의 핏은 멋지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면 노력해야 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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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Why Not Change?
이진우 지음 / 타임스퀘어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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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물은 썩는다고 하잖아요?  이렇게 먹고 살기 힘든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변해야 겠지요. 몸을 바꾸고, 마음을 바꾸고, 직업을 바꾸고, 삶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라고 알려주는 저자님의 이야기를 읽어보시고 공감되는 부분, 배워야할 부분들을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여행을 가면 그 곳 최고의 특급호텔과 가장 허름한 숙박업소에 들어 극과 극의 상황에서 자신에게 어떤 깨우침을 주려고 한다는 저자의 생각과 행동이 인상적입니다. 

KFC 할아버지의 실패와 성공담도 자세히 들려주고 있답니다. 처칠의 시도 소개해주고 있어서 뭔가 우리들에게 용기를 주려고 한다는 느낌은 든답니다.  

다만 너무 자신감에 찬 이야기들이라 좀 거리감이 느껴지고, 부럽다, 나와 동떨어진 이야기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제 자신이 문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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