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그래픽 노블 Graphic Novel 2016.7 + 빙하시대 세트 - 전2권
피오니(월간지) 편집부 엮음 / 피오니(잡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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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Dior를 입은 여인'이라는 타이틀과 타이타닉 영화에 나옴직한 의상으로 한껏 멋을 낸 두 여인이 그려진 표지에 끌려 구입하게된 잡지이다. 만화가 주제인 잡지이지만 읽을 수록 교양이 쌓이는 느낌을 주는 특식과도 같은 읽을꺼리였다. 이번 달은 '설국열차'를 떠올리게 하는 표지로 나왔다. 르브루 박물관이라는 문화 예술적인 공간을 빙하시대를 맞이한 디스토피아적인 미래에 살고 있을 인류에게 선보인 점도 특이하지만, 개의 후각(인간이라면 시각이었겠지)을 통해 창조자로써의 인간의 시선이 아닌 피조물 자신인 그림 속 인물과 사물의 시선으로 그림을 감상이 아닌 느낄 수 있는 '멋짐'이 담겨있다. 지난 번 구입 때와 마찬가지로 표지에 실린 그래픽 노블 잡지도 함께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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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월드의 건설자들 래리 니븐 컬렉션 2
레리 니븐 지음, 김창규 옮김 /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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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월드'에 이어 고민없이 후속 편인 '링월드 2'를 읽었다. 인간이 우주로 진출해 자리잡았거나 탐색을 한 '알려진 우주'라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개성의 외계인들의 모험담을 다룬 링월드는 파티를 꾸려 던전을 탐색하고 퀘스트를 수행하는 롤 플레잉 게임 같은 느낌이었다. 하긴 이런 게임들에 영감을 불어 넣은게 판타지 소설과 SF 소설이니 당연한 전개일까. 참고로 여러 시리즈를 이어가는 '헤일로'라는 게임에 등장하는 '헤일로'의 모델이 '링월드'라는 블로그 기사들을 찾을 수 있는데 신빙성은 의심스럽지만 큰 영감을 줬으리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리라.

이 책은 래리 니븐이라는 작가의 소설들을 시리즈로 묶고 있는데 시리즈의 첫 번째는 '플랫 랜더'라는 소설로 비교적 근 미래의 아직은 지구에 기반을 둔 인류가 배경이라고 한다.



SF 소설들을 읽다보면 인류의 우주 진출을 기점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관점이 전환된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지구를 벗어나기 전 인류의 경우 상당히 많은 작가들의 작품이 디스토피아적으로 흐르는 반면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진출하게 되면 '스페이스 오페라'라는 장르가 되어 비교적 희망적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래리 니븐의 경우도 책 소개를 읽어보건데  '플랫 랜더'와 '링월드' 시리즈는 이런 경향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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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1 얼음과 불의 노래 1
조지 R. R. 마틴 지음, 이수현 옮김 / 은행나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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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구판 모두 구입해서 읽었던 난 뭐임? 그래도 신판 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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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죽음 -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할 것인가
헨리 마시 지음, 김미선 옮김 / 더퀘스트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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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죽음'은 죽음에 직면한 때가 아니라 삶이 이어지는 매 순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책 읽어 가면 갈수록 왠지 책 제목이 참 뜬금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위험한 수술 환자를 마주대하는 뇌신경외과 의사에게 '참 괜찮은 죽음'이라니. DO NO HARM이라는 원제는 '난 최고야!' 이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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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의 쉽게 쓴 시스코 네트워킹 - 3rd edition
진강훈 지음 / 성안당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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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NA 준비를 위해 입문용으로 읽었었고 그후 강의를 준비하며 교재로 사용했었던 책. 그후로 프로그래밍으로 밥먹고 살다가 몇 년이 지나 전산실 근무하며 기억을 더듬어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펴들게 하는 마성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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