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기 2016-01-26
아이리스님! 잘 지내시나요? 새해도 됐고 해서... 늦긴 했지만 안부 여쭤보려고 잠깐 들릅니다 ^^ 그보다는 올해 뭘 읽을까 서재를 뒤적거리다가 문득 옛 미술글들도 보이고 알라딘 생각도 나고 하던 차에 아이리님은 뭘 읽고 계실까 궁금해서 들어왔었거든요. 갈수록 읽고 쓰는 게 힘들고 버겁게 느껴져서, 요즘에는 다른 '읽는 분들' 글도 기웃기웃 거리는 것 같아요. 이런 걸 나이 먹는다고 하나요... 제가 이런 말 하면 어른들이 웃으시겠네요 ㅎㅎ 다행이도 날이 많이 풀리고 있어요. 지난 주 토요일하고 비교하면 이건 뭐 천지차이네요. 그래도 여전히 겨울이니 몸 건강 조심하시고요. 종종 또 찾아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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