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무는 썩은 나무는 아니다]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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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2-08

설 인사
댕기러 왔으요. 이누아님, 요즘 페이퍼도 올리시고..에헤헤..반갑고 좋습니뎌. 근데 설 연휴땀시 또 고생하시는 거 아닌가, 몰겄어요. '여자들도 설연휴엔 쉰다!' 모토를 내겁시다! 근데..이누아님, 저 쫌 아파요..열도 나고요, 어지랍고요, 글고..글고..따끈따끈한 삼각우유도 먹고 싶구요, 사탕두 먹고 싶구요.. 사실 저 어렸을 적에 감기몸살로 아파 누우면 엄니가 따끈한 삼각우유에 빨대 꽂아서 사탕이랑 함께 주셨거든요. 엄니 아프실 땐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찾아뵙지두 않고 게다 제대로 돌봐드리지도 못하는 자식인데다 자식들 때문에 고생만 윽수로 하셨던 냥반, 저같은 걸 왜 낳으셨나, 모르겠어요. 바람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무이하고..둘이 앉아..헉! 암튼, 이누아님, 좋은 명절 되시길 바랄게요. 화륑!

이누아 2005-02-10 22:2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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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보내고 왔습니다. 올 설은 따뜻해서 일하기가 괜찮았습니다. 작년엔 정말 추웠지요. 다른 사람들은 기억을 못해도 전 잊을 수가 없었거든요. 우리 시댁 부엌은 바깥에 있거든요. 날씨 하나로도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감기몸살인가요? 전 몸살끼가 있으면 무조건 쌍화차 마시고 땀을 내요. 그러면 한결 나아집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쉬어야죠. 열이 나는 건 좀 겁나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설은 잘 보내셨어요? 복돌님이야말로 기운 내세요!
"복돌! 힘네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마음을 담아 복돌님의 건강과 평안, 행복과 행운을 빕니다.

비로그인 2005-02-13 14:2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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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감솨합니다. 아주 좋아져버려서 이젠 더 꾀병을 못 부리겄어요!

비로그인 2004-12-25

이누아님!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도통 모습을 뵐 수 없네요. 건강하신가요? 이누아님, 서재 반란이 평정되었사오니, 돌아오소서! 그리고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시간들, 의미있고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이누아 2004-12-25 23:5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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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을 확인하다 님이 서재에 글을 남기신 걸 봤습니다. 님의 인사에 이곳이 금방 익숙한 곳이 됩니다. 우리가 날마다 좋은 날만이 존재함을 몸과 마음으로 깨쳐 느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바람이되다 2004-12-07

이누아님, 안녕하세요. 나메스테인데 이름 바꿨습니다. ^^ 주인공으루요. ^^
이누아님, 안녕하세요. 처음 와봤는데 좋은 글들 즐겁게 보았습니다. 어떤분이신지 궁금해집니다. 건강하시구요. 앞으로도 좋은 글, 좋은 이야기, 좋은 책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때때로 들어와 흔적 남기고 가겠습니다. ()()()

이누아 2004-12-25 23:5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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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리스트를 보니 읽고 싶어지는 책들이 많습니다. 제게 유익한 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욕심을 부리자면 나중에 님이 소개하신 책들을 읽을 때 지도편달 바랍니다.

낯선바람 2004-10-12

건강하시죠?
이누아님의 인사는 언제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들렸더니 지붕이 예쁘게 바꿨네요.
<책 읽는 여우> 서평 재밌게 읽고 갑니다.

비로그인 2004-09-25

이누아님, 헥헥!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쓰고 등록할라고 했더뉘 꼭 관공서에서 쓰는 말투같죠? 넘 건전해..그래서 일쩜 오볼트 건전지가 확 닳아버릴 정도로 머..좀 괘안은 멘또 없나..
달 달 무슨달, 쟁반 같이 둥근 달..
에잇, 이거 푼수짓이 넘 심하쟎아..
그냥 저거 할라요.
이누아님, 건강하고 즐거운 한가위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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