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이 위기나 문제점을 볼 때 나는 항상 기회를 보려고 했다. 지금 지옥을 통과하고 있다면, 계속 앞으로 가는 수밖에 없지 않은가! -12쪽
나는 '끝의 문화'가 새천년에 들어서는 더욱 더 높은 가치를 지니게 될 거라고 믿는다. 위대한 아이디어가 어디서나 나올 수 있지만, 그 대부분은 끝에서 튀어나온다. 끝은 불안하면서도 무한한 자원이 가득한 곳이다. 끝은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모르는 곳이다. -18쪽
내 눈에는 브랜드가 '더'라는 말에 집착하고 있는 것이 명확히 보였다. '더 크ㅔ, 더 밝게, 더 강하게, 더 빠르게, 더 손쉽게, 더 새롭게, 그리고 마지막 결정타, 더 싸게' 이런 말들은 누구나 가지고 오면 판에 끼워 주는 판돈과도 같다. -32쪽
이성과 감성의 근본적인 차이는 이성은 결론을 낳는 데 반해 감성은 행동을 낳는다는 점이다. -42쪽
사랑이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상을 살 만한 곳으로 만드는 것은 사랑이다. -프랭클린 P.존스-54쪽
사랑은 처음부터 존경을 필요로 한다. 열정이나 매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퇴색되듯 존경없는 사랑은 지속되지 못 한다. 존경은 장기적 관계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60쪽
러브마크의 의미는 명백하다. 우리가 대하는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감성적인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사람들을 숫자로 취급해 왔다. 목표치나 통계의 대상으로 여겨왔던 것이다. (중략) 러브마크는 제조업체나, 생산자 또는 기업이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그 러브마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것이다. -74쪽
구글, 나이키, 넬슨 만델라, 노키아, 닌텐도, 다이슨, 도요타, 디즈니, 레고, 리바이스, 맥도날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디샵, 버진, 베스파, 스와치, 아마존, 애플, 이탈리아, 적십자, 코카콜라, 팸퍼스, 할리 데이비슨, CNN, e베이. 우리는 러브마크 목록에서 몇 가지 확인할 수 있었다. 러브마크는 개인적이다. 그리고 사람, 국가, 자동차, 단체 등 무엇이든 러브마크가 될 수 있다. 러브마크는 사람들이 사랑하고 맹렬하게 지키려하는 카리스마를 가진 브랜드다. 이것은 누구라도 한눈에 알 수 있을 만큼 확연했다. -7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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