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공부의 정석 - 학년이 오를수록 성적도 오르는
박은선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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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의 정석


체인지업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엄마표 공부를 하고 있는데 학년이 어느정도 되니


약간의 정체기 같은 시기가 오더라고요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지 아이에게 이렇게만 가르쳐줘도 되는지 


고민이 되기도 해서 저의 엄마표 교육 방법을 점검도 해보면서


우리아이의 학년에 맞는 최적의 공부법을 배우기 위해


학년이 오를수록 성적도 오를 수 있다는 초등 공부의 정석 책을 읽게 되었어요



이 책은 초등 공부에 관한 것 뿐만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어떻게 연계해서 공부해야할지


과목별로 아주 세세하게 가르쳐주는 책이였어요


보통 이렇게 까지 디테일하게 가르쳐주는 책은 잘 없던데 저자가 현재 입시 공부를 지도하고 있는 


고등학교 교사여서 가능했던것 같아요





국어부터 수학 영어 사회 과학까지 초등부터 고등까지의 공부 로드맵을 가르쳐주어서 


초등엄마 입장에서는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 배우는게 중학교에 가서는 어떻게 연계시켜줘야할지 고등학교전까지는 뭘 준비해야할지


고등학교에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었어요


학교다닐때 저도 어느정도 공부를 했지만 최상위권에는 들지못했어요


그때는 공부 방법도 잘 몰랐고 제가 부족한 부분보다는 잘하는 부분에 더 신경을 많이 썼던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이 부족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차곡차곡 쌓아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책에서도 제가 중요시 오답노트나 복습에 관해서 잘 설명해주었는데


이부분은 제가 잘하고있구나 칭찬을 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아직 중학교 고등학교 수능은 먼 이야기인것만 같고


언제 또 교육정책이 바뀔지 몰라 당장 알아보려하지 않았는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기본 방향이나,


고등학교 내신 등급표등을 가르쳐주어서 좋았어요



저자가 말하는 초등 공부의 정석의 핵심 중에 기억나는건


독서, 사고력키우기, 학교 수업 집중, 오답노트 등인데


요즘 많은 아이들이 책을 읽지 않는데 독서는 여전히 가장 중요한 공부 방법이였어요


그리고 수학도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한문제라도 혼자 스스로 푸는것이 사고력을 키우는데 중요하다고 했어요


영어공부법은 이 책을 지금 본게 너무 아쉬울 정도 좋은 방법을 가르쳐주셨어요


저자도 다른 과목에 대해서는 선행을 굳이하라는 말을 안하지만 영어만큼은 선행에 긍정적이였어요


영어는 어릴때 노출해줘야하는 부분이 중요하다보니 꾸준히 듣고 눈으로 따라 읽는 연습을 하라고 했어요


저자의 공부방법을 읽으며 제가 하고 있는 부분은 공감이 갔고


새로운 부분을 알았을땐 직접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나 중학교 고등학교까지의 로드맵은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첫째를 키워보니 엊그제 초등학교에 입학을 한것같은데 벌써 곧 중학교를 들어가게 될 시기가 왔더라고요


엄마표 공부를 시키고 있지만 첫째가 공부가 좋아서하는건 아니라 


선행보다는 학과에 맞게 공부를 하다보니 중학교 공부 준비가 하나도 되어있지 않았거든요


이 책을 보고나서 지금 학년에 맞는 학과 수업을 잘 따라가고 응용 문제집의 정답률이 70%가 넘을때


심화도 하고 선행도 해야겠다 싶었어요


고등학교 수학에서 1등급을 맞으려면 소위 킬러문제라고 하는 최고 난도 문제를 풀어야하는데


이런 문제는 기계적인 문제 풀이로는 완성할 수 없다고 해요


수학 문제 해결력이 최고조로 발휘되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다보니


초등부터 천천히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며 연습을 해보라고 하네요


또 심화 문제를 푸는 목적은 정답을 빨리 내는 데 있지 않고


문제 하나를 풀어도 스스로 끙끙대며 정확한 개념, 원리, 법칙을 활용하여 생각을 도출하는데 있다고 해요


아이가 스스로 풀이방법을 생각해야 수학적 사고 해결력이 키워주니 


이 부분을 엄마표로 진행할때 주의해야할것 같았어요


초등 수학은 진도를 빨리 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빨리 가는 것보다는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네요


초등은 수학 머리를 틔워 줄 골든 타임이라 생각하고 아이의 수학 문제 해결력에 깊이를 더하며


연산 속도와 정확성 까지 모두 잡도록 노력하라고 했어요



빨리 간다고 먼저 수능을 보지 않는다는 저자의 말이 명언 같이 느껴졌어요


사실 저희 아이가 선행을 하지 못해 선행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서울쪽 아이들과 경쟁해서


당연히 뒤쳐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저자는 고등학교에서 수학 1등급을 받길 원한다면 속도보다 심도에 힘을 쏟으라고 하네요


자기 수준보다 조금 어려운 문제도 자신감 있게 풀어내야 고등에서도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다니


조바심 내지말고 내 아이만 바라보고 차곡차곡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연습을 해야겠다 싶었어요





또 학교 영어가 만만해지는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영어 선행 비결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집에서도 효과적인 영어 선행을 할 수 있는 영어 영상 읽기와 듣기, 영어원서 읽기, 집중 듣기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가르쳐준 부분이 참 좋았어요


우리가 영어로 말을 잘한다고 하면 원어민과 소통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생각하는 것을 영어로 자유자재로 말할 수 있어야 하고


특히 논리적인 토론이 가능한, 논리적인 글쓰기가 가능한 정도가 되어야 영어를 잘한다고 한다네요


그말을 들으니 저희 아이들은 참 많이 멀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방법을 몰라 아이들의 귀중한 초등 시간을 허투로 보낸것같이 느껴졌거든요


생각해보니 집에서는 논리적으로 말하기나 쓰기, 영어로 생각하기 등을 따로 시켜본적이 없었어요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데 영어로 할 수 있는 소통에만 치중했단 생각이 들면서


이제라도 조금씩 연습해야겠다 싶었어요



수학 공부에도 영어 공부에도 우리말 독서를 소흘히 하지말라는 말은 계속 언급이 되었어요


우리 말로 충분히 지식을 쌓아야 수학 사고력이나 영어 사고력의 밑바탕이 되는 국어 사고력이 키워진다니


독서의 중요성은 몇번을 강조해도 부족하다 싶었네요




초등 공부를 넘어 평생 공부의 목표를 정하기 위해서는 회복탄성력이 중요하다고 해요


학고 싶은 대로 해라며 마냥 허용적인 부모가 아이에게 최고일 것 같지만 사회는 아이를 부모처럼 다 받아주지 않죠


이런 아이들은 안하무인이 되어 질서를 무너뜨리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들어요


반대로 너무 강압적인 부모 아래서 자란 아이들은 무기력해지거나 부모와 같이 강합적인 행동을 보인다고 하네요


진정한 권위는 따스한 사랑을 동반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할 것 같았어요


저는 이부분을 읽는데 아이에게 공부를 가르치는것도 중요하지만 인성을 가르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서이초 사건처럼 무조건 아이의 마음대로 하게 두거나, 아이의 잘못을 바로 잡기보다 오히려 진실을 숨기려는 부모가 과연 좋은 부모라 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자라온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많이 받은들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며 살아갈지도 의문이 들었고요


모든 부모님들이 내 아이를 잘 키우겠다는 궁극적인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읽기 어휘 생각하기 쓰기로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초등 공부의 기본을 과목별로 자세하게 가르쳐주어


고등학교에 가서 빛이 나는 아이로 키우는게 가능하다는


초등 공부의 정석!!


특별한 공부 머리를 가진 아이가 아니라도 보통의 지능인 아이들을


무엇을, 얼마만큼, 어떻게, 왜, 공부해야하는지 아는 아이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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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책을 아이들과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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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빚을 갚은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기적을 일으키는 말버릇 2억 우주님 시리즈
고이케 히로시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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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빚을 갚은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기적을 일으키는 말버릇


고이케히로시


나무생각



재미있는 제목과 표지가 나의 눈을 사로잡은 책,


2억 빚을 갚은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기적을 일으키는 말버릇!!


도대체 기적을 일으키는 말버릇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기에


저자가 이리도 우주의 가르침을 찬양하는걸지 무척 궁금해지는 책이였어요


요즘 자격증 시험 공부를 하면서 성적도 마음대로 나오지 않고


취업은 취업대로 되지 않고 두 아이가 곧 중학교에 들어가면 들어갈 돈도 많은데


거기다 경기도 많이 어려우니 여러가지로 많은 걱정이 들었어요


왜 나는 하는일이 잘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요즘 불쑥불쑥 저의 머릿속에 가득 채우는데


그럴때면 갑자기 기분이 다운되고 우울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의 이런 기운들을 조금더 좋은 기운으로 바꾸고 싶어서


우주님이 가르쳐주는 기적을 일으키는 말버릇을 배우고 싶었어요


저에게도 2억을 만들어줄지도 모르니까요







저자는 9년전에 모히칸 헤어스타일의 우주님을 만났는데


우주님의 쥘부채에 수없이 얻어맞으면서 말버릇을 바꾸고


행동을 바꾼 덕분에 인생이 달라졌다고 해요



너의 주문은 이미 전부 이루어졌다니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우주님은 일어나기 바라는 것만 말로 표현하라고 했어요


일어나기 바라지 않는 것을 말로 표현하면 안되고요 


두번 다시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아, 그건 싫어 등의 말은 잘못된 말버릇이라고 하네요


우주가 싫어하는 말버릇과 우주가 기뻐한느 말버릇은 무엇인지 무척 궁금해졌어요



우주가 기뻐하는 쪽을 말하려면 우리에게 일어나기 바라는 것만 말로 표현하고


일어나기 바라지 않는 것은 절대 말로 표현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런 일이 벌어지면 정말 싫어라는 말을 하면 반드시 또 그런 일이 벌어지고 마는데


그 이유는 말이 곧 모든 것을 실현해주기 때문이라네요


사람의 뇌는 부정형을 이해하지 못하고 우주도 똑같이 부정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하는 말이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난다고 해요



지금까지 불행의 밑바닥을 경험해 온 사람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을 토대로


생각하는 버릇이 배어서 거기에 초점을 맞추기 쉽기 때문에 교정을 해야한다고 해요


이런 말들이 다 주문이 되어 나의 주문은 이미 전부 이루어졌다고 한다니


어떻게 보면 너무 무서운 이야기가 아닌가 싶었어요


그간 부정적인 말을 많이 했는데 나에게 일어난 일들이 내가 했던 말들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니


순간 소름이 돋더라고요


하지만 걱정할것이 없는게 반대로 긍정적으로 말하면 또 전부 긍정적으로 실현이 된다고 해요


말이란 정말 대단한 힘을 지니고 있는것 같았어요



정말로 일어나기를 바라는 현실만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좋을까요?


우주님은 인생을 어떻게 살고 싶은지 명확하게 정하는것이 우리가 해야할 단 한가지라고 했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본인에게 좋은 말이란 뭘까요?


본인의 입에서 나왔을 때 마음이 편안해지는 축복의 말이고


본인에게 나쁜말은 입에서 나왔을때 분노나 슬픔, 고통, 불쾌감등을 느끼는 저주의 말이라고 해요


좋은 말을 사용하면 좋은 현실을 낳고 나쁜 말을 사용하면 나쁜 현실을 낳으며


평소에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고 있는 말도 사실은 마법이고 주문이기에


말을 사용할 때에는 이 점을 꼭 명심하라고 했어요


보통 좋은말을 사용해야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이제는 단순히 좋은말을 사용해야한다가 아니라 과거에 한 말이 모두 현재의 나이고


현재의 하는 말이 미래의 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일어나기 바라는 것만을 말로 표현해야겠다 싶었어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두마리 토끼를 좇으면 한마리도 얻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네요


그런데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마음을 정하고 우주에 주문을 하면 세 마리 토끼도, 네 마리 토끼도 얼마든지 잡을 수 있다고 해요


그동안 하지만, 그래도라는 말을 쓰면서 자신에게 저주가 되는 말을 계속 되뇌고 있었지만


이제는 사용하는 말을 철저하게 바꾸어 그러니까라는 말로 바꾸어 써야겠다 마음을 먹게되었어요



일본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종이에 소원을 쓰면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는데


종이와 신이 동음이어라 그렇다네요


같은 소리의 말이기 때문에 같은 에너지가 깃들어져 있어


종이는 신이 깃들일 수 있는 물질이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종이에 소원을 쓰는 행위는 신과 연결되는 행위이기도 하다네요



저자는 종이에 소원을 적을 경우 그 소원이 이루어지는 이유가 


종이에 글을 쓰는 행위가 신과 계약서를 교환하는 것 같기 때문이며


계약을 하려면 각오가 필요한데


신을 상대로 사인을 하는 것이니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리 없고


반드시 이룰 것이라는 각오도 하게 되어 결국 소원은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사람은 자신이 한 말에 세뇌당하는데 자신이 한 말을 진짜로 받아들이고 그 말에 세뇌당하여


그것을 이루기 위해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게 된다고 해요


그래서 현실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말을 계속 사용하면 그것은 반드시 현실이되는데


바꾸어 말하면 자신의 말에 자신이 세뇌 당하고 믿게 되어 현실이 따라오는 것이라네요



또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좋아 를 연발하는 것은 기적을 일으키는 가장 강력한 말버릇이라고 해요




재미있는 건 우주는 선악의 판단을 하지 않는데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의 근원은 우리가 입 밖으로 내보낸 주문이며


우주는 이게 필요했던 거지? 라고 우리가 말한 것의 결과물을 경험하게 해주는데에


대만족을 느낀다고 하네요


어떻게 보면 우주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 같이 소원을 들어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아기를 다루는건 우리가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고요



한숨, 혀를 차는 소리는 우주로 보내는 주문이 되고 증폭이 되어


자신에게 분노와 스트레스를 더 보내달라는 주문이 되어버린다니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 싶었어요


평소에 혀는 잘 차지 않지만 아이들이 말을 안 들을때 한숨을 많이 쉬었는데 당장 고쳐야겠다 싶었어요



결정하고 움직인다는 행위가 매우 중요하며 그것을 담당하는 것은 잠재의식이 아니라 현재의식이라고 해요


정신세계를 바탕으로 말한다면 잠재의식의 중요함이 강조되지만 결정은 현재 의식이 아니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우주에 소원을 주문하면 반드시 좋은 방향으로 진행된다고 믿고 주문을 한 미래까지


자기 스스로를 이끌어가야한다고 해요



시간은 미래로부터 과거를 향하여 흐르고 있기 때문에 현재가 바뀌면 당연히 과거가 바뀐다고 하는 말은


곱씹을수록 멋진 말이였어요



우주님의 말은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적이였어요


저도 그동안 나쁜 말버릇이 있어서 고쳐야겠다 생각이 들었는데


우주가 좋아하는 좋은 말버릇으로 말하는것을 연습해야하는데 제 옆에도 우주님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더라고요


혹시 제가 실수를 하게 되면 부채로 때려주시기도 하고 말이죠



평생을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단 하나 오늘을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하니


지구로 찾아온 날 부터 우주로 돌아가는 날까지


줄곧 오늘을 잘 살아야가야 겠어요


기적은 우주에 넘칠 정도로 많이 쌓여있다는 말을 기억하면서요




#2억빚을갚은내게우주님이가르쳐준기적을일으키는말버릇


#고이케히로시


#나무생각


#기적을일으키는말버릇


#말버릇


#좋은말버릇


#우주님이가르쳐준말버릇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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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 - 삶에 대해 미치도록 성찰했던 철학자 47인과의 대화
위저쥔 지음, 박주은 옮김, 안광복 감수 / 알레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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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삶에 대해 숙고하는 철학자들과의 대화를 나누는 철학 입문서
지금까지 몰랐던 철학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철학 고전의 가치를 가르쳐 준 좋은 철학책이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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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 - 삶에 대해 미치도록 성찰했던 철학자 47인과의 대화
위저쥔 지음, 박주은 옮김, 안광복 감수 / 알레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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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


삶에 대해 미치도록 성찰했던 철학자 47인과의 대화


알레




철학에 입문하고 싶었지만 매번 책을 읽다 어려워 끝까지 읽지못하고 방치해뒀는데


하루 10분씩 읽다보면 철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책이라고 해서 용기내어 책을 읽게 되었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잃고 길을 헤맬 때


자기 삶에서 결단할 용기를 얻고 무엇을 해야 할지 깨닫기 위해서


우리는 철학을 공부해야한다고 해요


저역시 그래서 진지하게 철학 공부를 하고 싶었고요



이 책은 철학교사 안광복 선생님께서 강력추천한


모든 철학 고전들의 속살을 헤집어 지혜를 건내주는 책으로


무려 서울대 추천도서에 수록된 책이라고 해서 저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철학의 매력은 모두의 마음속에 깊이 감춰져 있던 근본적인 물음을 끄집어 낸다는데 있다고 해요


철학자들의 논증과 사고를 자신의 말로 다시 이야기해보거나 철학적 추론을 칠판에 써보는 과정에서도


정말 중요한 것은 결론이 아니라 전체적인 추론 과정이라고 하네요


철학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라는 말처럼


그래야만 우리는 교조적 철학이 아닌 사유 방식을 배울 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 책은 삶의 뿌리에 놓은 가장 중요한 지혜인 2차적 문제들을 흥미진진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내고 있었어요


저자는 중국 최대 팟캐스트 플랫폼 히말라야 FM에서 


조회수 700만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철학의 해안을 풀어낼 줄 아는 능력자라고 하네요


그렇다보니 저자는 너무도 간명하게 책 속의 모든 고전들의 속살을 헤집어 지혜를 건네주었지만 


모든 철학책이 그렇듯 이 책에도 진입장벽은 있으며 내용이 그리 가볍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독자가 50개 강의 중 어느편을 먼저 읽어도 될 만큼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흥미로운 글 부터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목차를 훑어보면 제가 아는 철학가들도 있지만 낯선이름의 철학가들도 있었어요


저는 읽고 싶은 글 부터 읽어보았어요





무엇이 행복한 삶일까?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에 나오는 행복, 좋은 삶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었어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좋은 삶의 판단 기준으로


행복은 실천적 활동에서 얻어지고, 행복은 주관적 감각이 아니며 쾌락의 추구도 아니고,


내적 행복과 외적 행복을 구분하는 것이라고 했어요


어느때보다 만능물질주의로 돈만 있으면 다 된다는 세상에 살고 있는데


이런 세상을 하루하루 살아가다보면 진정한 행복은 돈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는게 사실이에요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없다면 혹시 돈이 모자란건 아닌지 확인해봅시다 라는 말이 유행처럼 퍼져나갔는데


이 말이 씁쓸하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이 말이 맞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였어요


돈이 더 많았다면 사지 못했던 그 행복도 살 수 있었을테니까요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진정한 행복은 자신의 품격과 덕성의 단련이라는 내적 선에 있다고 했어요


우리 자신의 품성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거나 단련되지 않고도 귀한 우정이나 다른 좋은 것들을 누릴 수 있으리라 기대할 수 있을까? 라는 문장은 많은 생각을 하게 했어요


삶이 진정으로 살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삶 자체가 목적이 되어야 하며


행복은 좋은 삶에 대한 긍정과 확증이어야 한다고요


행복이라는게 인생의 목표로 설정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머리를 한대 맞은것 같았어요


지금까지 제가 생각한 그리고 누구나가 말하는 행복과는 전혀 다른 의미였으니까요


행복은 활동의 결과가 아니며 추구해야 할 목표가 아니고


어디까지나 삶 자체를 위한 것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로 


행복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되었어요


어쩌면 어릴때 배웠지만 있잊 있었던 순수한 행복이라는 것에 대한 고민이였어요


어릴때는 그 하루하루가 행복했는데 어느새 나이가 들면서는 


삶 자체가 아닌 어떠한 결과로 행복했던것 같아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지혜를 사랑하며 사색하는 삶이야 말로 가장 큰 행복이라고 했네요


사실 한마디로 정의 하기 어려운 행복, 하지만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 앞에서


한번쯤은 고민해봐야할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살아가는 삶이 언제나 행복하길 바란다면 어떠한 태도로 살아가야할지 중요한 문제니까요


최근에 성공에 관한 제태크에 관한 글들만 읽다가 철학적인 글을 읽으니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부조리의 영웅 시지프 이야기를 통한 반항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어요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하루 10분,잠시 저 만의 생각속에 푹빠지게 해주었던 시간이였어요




소크라테스부터 가다머까지 철학자47인의 50가지 질문들로


하루 10분 삶에 대해 숙고하는 철학자들과의 대화를 나누는 철학 입문서, 


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


지금까지 몰랐던 철학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철학 고전의 가치를 가르쳐 준 좋은 철학책이 였네요




#철학 


#하루10분철학이필요한시간


#알레


#하루10분철학


#철학입문서


#하루10분철학입문서


#좋은철학책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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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이모티콘 만들기 - 포토샵으로 만들어 돈벌기, 2판
정수진 지음 / 정보문화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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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만드는 법, 제안 파일을 만드는 법은 하나하나 그림으로 상세하게 설명해주어서

기초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었어요

페이지마다 연서 작가님의 열과성이 묻어난 책이라 감사하게 읽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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