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진들1(펌) > 양란 
2005-01-26 10:41

제목: 비밀은 없어요
 
이 목사!
이번에 성적표를 떼면서 엿보았는데 조금은
실망이 되어서 한마디하려고...

히브리어 강의 때는 눈감고 묵상을 했는지?
아니면 노방 전도하려 나갔었는지?

어찌하여 공부의 결과가 c로 체크되어 나왔는지
변명을 듣고 싶 구 만!

원어를 게 을러 게 하고서 본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부족하지 않겠는가?

아무리 뛰어난 주석을 참고해도 원문만 하겠는가?
말씀이 풍성한 목자라야 양들이 배부르고 주의 일이
확장되어 갈 것이 아니겠는가?

언어에 집중력이 약했다면 힘을 섰어야지 얼렁뚱땅
넘어가서 졸업 한 것이 신기한 일이로구먼....

영원히 모를 줄 알았던 학습부진이 백일하에 드러났으니
우리의 죄도 이와 같으리라....

좋은 여건에서  신 대원의 수업을 게 을러 게 했었다면
주님께 계산하고  지금이라도 틈틈이 도전하시오!!

변명 할 것이 있소 이 까!
비밀은 없는 거여....

2005 /0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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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 식이요법’ 나왔다

 


국내 최초의 식이요법서로 이름으로만 전해져오다 2003년 전문이 발견된 식료찬요는 질병치료에 있어서 ‘식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현대예방의학과 최근의 ‘웰빙’ 흐름과도 맞아떨어진다. 저자 전순의는 오곡(五穀), 오육(五肉), 오과(五果), 오채(五菜) 등 175개의 식재료로 다스릴 수 있는 45개의 병증을 세부증상별로 나열하고 있다.

▲술병이 났을 때=술을 마신 후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날 때는 굴에 생강과 식초를 넣어 날로 먹는다. 술마신 후 갈증이 날 때는 배추 두근을 삶아 국으로 마시면 효험이 있다. 술이 깨지 않을 때는 배추씨 두홉을 잘 갈아 정화수에 타서 두번에 걸쳐 나눠 마신다.

▲눈병이 생겼을 때=눈이 침침하면 도꼬마리(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의 씨 반량을 빻고 물 두되를 넣어 즙을 낸 뒤 멥쌀 세홉을 넣어 죽을 끓여 먹으면 된다. 청맹과니가 된 사람은 토끼 간을 잘게 썰어 된장국물에 넣고 죽을 만들어 공복에 먹으면 된다.

▲부인병=젖이 나오지 않을 때는 소의 코로 국을 만들어 공복에 3~4번 마시거나 노루고기로 국을 만들어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젖이 많이 나오게 하고 싶을 때는 멧돼지 기름을 걸러 정유로 만들고 한 숟가락씩 술에 타서 하루 세번씩 열흘간 복용하면 3~4명의 아이에게 젖을 줄 수 있다.

▲부인병과 중풍을 치료하려면=뱀장어를 쌀과 삶아 먹으면 효험이 있다.

▲불임일 때=여우고기를 굽거나 삶아 먹으면 효과가 있다.

▲가슴이 답답해 잠을 자지 못할 때=산조인(멧대추씨를 볶은 것) 한량을 빻고 물 한되를 넣고 갈아 즙을 마시고 쌀 두홉을 넣고 삶아 죽을 만들어 먹는다.

▲소화가 되지 않을 때=음식을 먹고 소화가 안되면 남은 음식을 불에 태운 뒤 열 숟가락 정도의 남은 재를 술에 타 먹으면 숙식(宿食: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위장에 머물러 있는 증세)을 토하게 돼 차도가 있다.

▲기침과 딸꾹질이 심할 때=구관조 고기를 구워서 먹거나 국으로 끓여 먹으면 효험이 있다. 동의보감에도 구관조는 지혈작용을 하며 딸꾹질을 다스린다고 기술돼 있다.

▲코피가 계속 날 때=밀가루를 냉수에 타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토혈(吐血:피를 토하는 것)을 치료하려면 홍합을 삶아 적당히 먹으면 된다.

▲갈증 해소=찹쌀 두되를 씻은 다음 뜨물을 마시면 된다. 또 쌀을 간 물을 증상이 그칠 때까지 편한대로 마시면 갈증이 풀린다.

▲뾰루지가 났을 때=뾰루지나 피고름을 없애려면 붉은 팥으로 죽을 쑤어 꿀을 넣어 먹으면 효험이 있다.

▲타박상=호두살을 찧어 술에 넣고 따뜻하게 마시면 넘어져서 생긴 상처가 감쪽같이 없어진다.

〈박구재·강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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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봇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태국 크라비

 
최근 아나운서 신동진·노현희 커플이 다녀와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된 크라비는 방콕에서 남쪽으로 814㎞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방콕, 파타야 등 유명 휴양지에 비해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오붓한 허니문을 즐기기에는 그야말로 제격인 곳.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방콕까지 5시간 30분. 방콕에서 다시 비행기로 한 시간이 걸린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 생각하는 내성적인 커플이라면 조용한 섬, 크라비에 금방 반하고 만다.



허니무너들은 대부분 배를 타고 들어가는 작은 섬 안의 리조트에 머문다. 리조트에 머물 경우, 가장 큰 매력은 섬이 그다지 크지 않아 가이드 없어도 자유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작은 섬이지만 구석구석 아름답고 진귀한 곳이 많아 지도만 들고 섬을 누비는 재미가 쏠쏠하다. 크라비의 신비함을 더하는 것은 2천만 년 전 바닷속에서 융기되어 솟아오른 거대한 석회암 바위산들이 이루어놓은 카르스트 지형.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노니는 수천 여 종의 희귀 열대어와 산호초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에메랄드빛 바다는 맑다기보다 투명에 가깝다.



각 리조트들은 신혼부부들이 오붓한 허니문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배려를 하고 있다. 특히 신혼부부들이 방을 비울 때마다 새롭게 차려지는 음식과 각종 과일 서비스는 마치 왕궁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기분 좋은 서비스. 물론 추가비용은 없다. 리조트 안에는 수영장, 테니스장, 사우나, 도서관 등이 갖춰져 있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지루한 것을 잠시도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면 자칫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만큼 한적한 곳이니 주의할 것.



가까운 곳에 해안 풍경이 인상적이었던 영화 ‘더 비치’ 의 촬영지인 피피섬과 닭벼슬 모양의 치킨 아일랜드, 배를 타고 들어가는 라이레이 해변, 2개의 섬이 나란히 서 있는 해피랜드 등 아름다운 곳이 많다. 산호섬 투어나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등의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것도 좋고, 일광욕이나 마사지 서비시도 받을 수 있다.

◆ 보너스 팁

크라비에 다녀온 신혼부부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매력 포인트는 만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환상적인 숙소 ‘파빌리온’. 숲 속의 오솔길을 따라 드문드문 세워져 있는 파빌리온은 만화 속 스머프 마을처럼 버섯 모양을 하고 있다. 한 층은 취사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실용적으로, 다른 한층은 최고급 호텔의 스위트룸처럼 고급스럽게 꾸며놓은 파빌리온에서의 첫날밤은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충분하다.
작성 날짜 : 200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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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노을 모음 2005.1.22 (토) 11:11  추천:0 조회:50
  http://blog.khan.co.kr/shoh/4006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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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2) 2003.9.26 (금) 15:1  추천:0 조회:102
  http://blog.khan.co.kr/shoh/47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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