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 
 이름: Tenshi(203.253.22.227)  조회: 823  리플수: 4  추천점수: 23  작성: 02/21 13:18
여름의 마라도 하늘입니다.
작년에 종마공원에서..
한여름에 경부고속도로에서..
집앞에서 본 황홀햇던 황혼녘 하늘.
여름에 하늘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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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영아부를 위하여.

 

이번주 처음 영아부 봉사를 했습니다.


예전 부터 마음에 있었고 아이들 다루는 것은 어느 정도 자신이 있던터라


자신 만만하게 시작을 했는데...어떻게 해주어도 마냥 울어버리는


아가 때문에 진땀에 진땀을 흘리고..하두 안고 다녀서 오늘 까지도


팔이 아픕니다. 참 ..정말이지 이런 말씀 한번 없으시면서 꿋꿋이


아이들을 이뻐하고 앞뒤로 돌보시는 선생님들이 고맙고 대단하십니다.


여태 아무 생각 없이 아이를 맞기고  때론 혹시 하는 생각에 유심히


살피기까지 했던 내 마음이 죄송스럽고 창피하고 그렇습니다.


유치부, 학생부등 모든 교사님들이 수고 많으시지만 특히나 영아부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의 기도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아가들 뿐만 아니라 수고 하시고 돌보시는 그분들의 몸과 마음을


위하여 기도래 주십시요!!


영아부 선생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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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올께…뽀뽀…쪽

 


아프가니스탄 공병·의료지원 임무를 수행할 다산 5진 및 동의 7진 부대의 환송식이 23일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열려 한 파병 장병이 어린 딸의 얼굴에 입맞추고 있다.

〈성남/남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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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성냥 갖고 미국행 항공기 못탄다
기사입력 : 2005.02.23, 22:10

앞으로 미국행 항공기를 탈 때 라이터와 성냥을 지닐 수 없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항공안전본부는 23일 “미국 교통안전국(TSA)이 다음달 31일부터 미국행 항공기의 기내반입금지 품목에 라이터와 성냥을 포함해달라는 협조공문을 최근 보내와 이 내용을 각 항공사에 통보했다”며 “이들 품목을 갖고 탔다가 적발되면 벌금을 물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라이터와 성냥은 지금까지 화재 위험성 때문에 화물로 부치는 것은 금지됐지만 휴대 탑승은 가능했다.

미국측의 조치는 2001년 12월 파리발 마이애미행 아메리칸항공 소속 항공기에 탔던 테러범이 신발에 숨긴 폭발물에 성냥으로 불을 붙이려 했던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르면 오는 6월부터 항공기내 음주,흡연시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도록 하는 내용의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켜 법사위로 넘겼다. 개정안은 승객이 소란,음주,흡연,추행 및 폭행 등 기내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을 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토록 돼있는 현행 처벌기준을 5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조정했다.

정동권 안의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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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 건너 한집 ‘배우자에 폭력’
기사입력 : 2005.02.23, 18:58

한집 건너 한집에서 가정폭력이 일어나고 있다.

여성부는 지난해 9∼12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19∼65세 혼인경험자 6156명(남성 3071명,여성 3085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지난 1년 간 44.6%(이하 복수응답)가 배우자에게 폭력을,69.2%가 자녀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정부가 부부폭력을 포함해 자녀와 부모에 대한 폭력에 대해 전국차원의 대규모 조사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우자 폭력실태는 욕설 폭력위협 등 정신적 폭력을 경험한 가구가 42.1%로 가장 많았으나 사정없이 마구 때리거나 흉기로 위협하는 등 신체적 폭력을 경험한 가구는 15.7%,원치 않는 성관계를 강요하는 성적폭력 경험은 7.1%였다.

배우자 폭력을 경험한 가구 중에는 남성 주도의 아내 폭력(12.1%)이 여성 주도의 남편 폭력(3.7%)보다 많고,발로 차거나 주먹 또는 혁대 몽둥이로 때리고 흉기로 위협하는 ‘심한 폭력’도 남성(3.7%)이 여성(1.2%)보다 3배 이상 높았다.

부모의 자녀에 대한 폭력은 정신적 혹은 신체적 폭력을 가한 경우가 69.2%,신체적 폭력이 51.9%나 됐다. 신체적 폭력 가운데는 발로 차거나 주먹으로 때리는 정도 이상의 ‘심한 폭력’을 가한 경우도 9.1%나 됐다.

부모에 대한 폭력도 3가구 가운데 1가구꼴로 나타났다. 자기부모에 대해서 남성은 33.1%,여성은 30.8%,배우자 부모에 대해선 남성은 7.3%,여성은 29.9%가 폭력을 가했다. 대부분 정신적 폭력이지만 남성의 1.7%는 자기부모에게 신체적 또는 경제적 폭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배우자부모 폭력이 현저히 낮은 것은 한국 남성들이 배우자의 부모와 접촉하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으로 추정됐다.

이번 조사에선 아동기 폭력경험이 있는 남성이 아내에 대해 심한 신체적 폭력을 가한 경우(8.0%)가 폭력경험이 없는 경우(2.3%)보다 3배가 넘었다. 자녀에 대해서도 폭력경험이 있는 경우(11.4%)가 없는 경우(5.5%)의 배가 넘어 가정폭력은 학습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가정폭력이 일어났을 때 경찰에 신고한 경험이 있는 여성은 11.8%밖에 되지 않았으며,신고하지 않은 이유로 44.3%가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서’라고 답해 경찰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혜림기자 m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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