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멋진 호주,,,, 
 이름: realist(211.176.198.108)  조회: 4373  리플수: 9  추천점수: 54  작성: 03/01 00:21




클릭하셔서 감상하시면 화면이 깨지지 않고 보입니다,,,,^^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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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원혼 달랜 DNA수사···3년만에 범인 검거

취업을 하기 위해 상경한 시골 처녀를 무참히 살해한 용의자가 범행 3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8일 2002년 1월16일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온 고모씨(당시 22·여)를 살해한 뒤 시신을 한강에 버린 불법 카드 대출업자 홍모씨(42)에 대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결과 홍씨는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온 고씨가 책상에 놓인 불법 대출 서류를 보고 의심하는 표정을 보이자 당시 사기 사건 등에 연루돼 수배 중인 자신을 신고할 것을 우려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홍씨는 같은 날 살해 직전인 오후 8시쯤 “동료 직원들과 상견례를 시켜주겠다”며 고씨를 유인, 자신의 승용차에 태우고 다니다가 고씨가 “이런 회사에는 다니지 않겠다”고 말하자 경기 고양시의 자유로 도로변에서 목졸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홍씨는 이어 시신을 인근 개천에 버렸다. 고씨의 시신은 같은 해 4월 말 경기 김포시 한강 하류에서 심하게 부패된 채 발견됐다.

충남의 시골마을 출신인 고씨는 2001년 초 상경했으며 변을 당하기 이전까지 언니 집에서 집안 일을 거들고 조카들을 돌보면서 생활하고 있었다.

고씨는 사건 당일 “집안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일자리를 찾아 집을 나선 이후 소식이 끊어졌다. 가족들은 경찰 등에 실종 신고를 내고 고씨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렸지만 아무런 소식을 듣지 못했다.

지난 1월 미아·가출인 자료와 신원을 알 수 없는 다수의 변사체의 자료를 대조하던 경찰은 2002년 4월말 한강 하류에서 심하게 부패된 채 발견된 20대 여성 변사체와 실종 신고된 고씨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하면서 밝힌 ‘왼쪽 엉덩이 가운데 50원짜리 동전 크기 만한 점이 있다’는 고씨의 신체적 특징이 변사체에 그대로 남아있었다. 경찰은 고씨 언니 2명의 유전자 DNA를 채취, 변사체의 DNA와 비교·대조한 끝에 변사체가 고씨임을 확인했다. 이로써 3년간 미궁에 빠져있던 사건의 실마리를 찾은 셈이었다.

수사에 탄력을 받은 경찰은 “고씨가 생활정보지의 구인광고를 보고 집을 나갔다”는 가족들의 증언에 주목했다. 경찰은 고씨가 평소 자주 보던 생활정보지를 입수, 광고를 낸 사람들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거쳐 홍씨를 범인으로 지목, 검거에 성공했다.

〈최명애기자 glauk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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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보다 높은, 세계 최고 높이 '구름다리' new 2005.3.9 (수) 1:17  추천:0 조회:16
  http://blog.khan.co.kr/outsider190/4122150


▲ 프랑스 남부 미요(Millau) 계곡을 가로지르는 세계 최고 높이의 다리.

구름 위에 떠있는 다리가 있다. 프랑스 남부의 산악도시 밀라우를 가로지르는 세계 최고 높이의 '미요(Millau) 다리'가 그 주인공.

이 다리는 교각의 높이가 무려 343미터에 달한다. 파리의 에펠탑보다 23미터가 더 높은, 말 그대로 '구름다리'. 지난해 12월에 완공됐다. 남부 지중해로 가는 길목이어서 바캉스철이면 몸살을 앓던 A-75번 고속국도는 이 다리로 인해 교통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전체 길이가 2.5Km에 달하는 미요 다리의 공사에 4억 유로에 가까운 돈을 투입한 시공사는 향후 75년간 통행료를 징수해 공사비를 회수할 계획이다. 통행료는 차종에 따라 최저 3.2유로에서 최고 24.3유로 수준.

한편 시공사인 '에피지'는 파리의 에펠탑을 건설한 바 있어 프랑스 최고 높이의 건축물을 두 번 연속 시공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프랑스 당국은 이 다리의 개통으로 기존 우회로를 이용할 경우 휴가철이면 최고 4시간 이상 걸리던 이 구간의 주행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3월8일 아침 웹캠으로 촬영한 미요 다리의 모습.



▲ 공사중인 미요 다리의 교각 사이로 구름이 흐르고 있다.



▲ 공사중인 다리의 교각 위에서 내려다 본 미요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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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싸움 한판 2005.3.8 (화) 14:32  추천:3 조회:170
  http://blog.khan.co.kr/adop314/4120684

청도소싸움

2004.청도 소싸움

청도소싸움

청도소싸움

청도소싸움

청도소싸움

청도소싸움

청도소싸움

청도소싸움

툭툭~ 한대씩 처봅니다.

청도소싸움

청도소싸움

청도소싸움

으..나 넘어질라케~

청도소싸움

청도소싸움

돌격~

청도소싸움

맛좀봐라~

청도소싸움

행님아 우리 그만하면 안될까?

청도소싸움

엄마야...나살려~

청도소싸움

목살 죽여주네~

청도소싸움

정확한 한방.....읔...혼미한 정신...

청도소싸움

쫓기는 놈도 피투성이 튀는 놈도 피투성이

청도소싸움
 

처음본 소싸움장에서 소싸움이 너무 재미있어서
찍지는 않고 정신없이 구경했던 기억....
해질녁 석양빛 받은 황소의 빛갈이 그리도 이쁜지..
그빛에 취하여 또 보고픈 청도 소싸움.
이젠 상설경기장이 생겨서 언제든 볼수 있다내요
올해도 3월부터 한데요.
위 사진은 상설경기장이 아닌 서원천변에서의 경기랍니다.
첫날과 마지막날 전날 갔는데 첫날은 소가 잘 싸우고 힘있어 좋은데
관객이 많이 없어서 바닥이 보여요. 그래서 마지막 전날
사람이 가장 많은 휴일날 다시 갔지요.  몇일간의 경기로
소들이 힘이 빠져 있었지만 관객은 가득이더군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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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대생 3명 미국 고속도로서 사망
기사입력 : 2005.03.09, 00:17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석·박사 과정에 재학중인 한국인 여자 유학생 3명이 지난 5일 뉴욕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8일 보도했다.

지난 5일 오전 9시30분쯤 펜실베이니아주 덴빌시 인근 I-80 고속도로에서 최정윤(35·신문방송학 박사과정)씨가 몰던 맥시마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가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차와 충돌,최씨와 함께 타고 있던 이현화(32·교육정책학 박사과정),김주옥(29·회계학 석사과정)씨 등 3명이 숨지고 김모(32·여·신문방송학 박사과정)씨는 부상했다.

이들은 사고 당일 부상한 김모씨의 생일을 맞아 펜실베이니아를 출발,뉴욕으로 1박2일 일정으로 여행을 떠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여학생들은 모두 고려대,이화여대 등 국내 명문대 출신으로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석·박사 과정을 이행,졸업을 앞두고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가기 전 공중으로 솟아올랐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라 뒤에서 오던 또다른 차량이 최씨가 몰던 승용차를 추돌했는지 등을 조사중이다. 문봉주 뉴욕총영사는 “사고 현장에 경찰 담당 이만희 영사가 급파돼 사고 경위 파악 및 수습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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