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하는 주님

 

 

 

 

 

 

 

 

 

 

 

 


 

주님,

삶속의 여러가지 일들로
울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좌절하며 실망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힘겨워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답답하여 하늘만
바라보는 이들도 있습니다

주님,

이 목마름에  샘물로 채워주시고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려주셔서

꽃을 피게하시며 열매로
가득채워 주옵소서.

낙심된 자들에게는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시고

슬픔에 잠겨있는 자들에게는
소망의 빛을 주셔서

기뻐하며 감사하는
우리가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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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2-24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포도 사랑님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청포도사랑 2004-12-26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고맙습니다.

사실은 카드를 보내 드려야 하는데...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합니다.
 

 

국내 초극소 조산아 ‘희망·소망’이 자매는 11개월만에 6.6㎏·7.45㎏으로 성장
기사입력 : 2004.12.22, 18:21

올초 국내에서 가장 작은 ‘초극소 조산아’로 태어난 쌍둥이 자매가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월 21일자 보도)

22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중순 국내에서 가장 작은 434g(희망)과 540g(소망)으로 태어난 김모(37·경기도 수원시)씨의 쌍둥이 희망과 소망 자매는 생후 11개월이 지난 현재 각각 몸무게 6.6㎏,7.45㎏의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했다. 의료진은 “같은 연령대 정상아의 몸무게가 7∼8㎏임을 감안하면 거의 정상에 가깝다”고 밝혔다.

희망과 소망 자매는 어머니(33)의 임신 중독증으로 예정 분만일보다 3개월여나 빠른 임신 26주 만에 태어났다. 희망이는 국내 신생아 중 가장 몸무게가 가벼운 초극소 조산아(500g 미만)로 기록됐다. 자매는 출생 당시 폐와 소장이 덜 자라 호흡 곤란과 함께 우유 등을 못먹는 상황이었지만 인큐베이터 및 영양 치료 등을 통해 출생 4개월 만에 퇴원했다. 의학계에서는 임신 37주 미만에 태어나거나 출생시 몸무게가 2.5㎏(정상 3.5㎏)보다 적은 신생아를 조산아로 분류하고 있다.

민태원기자 tw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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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tella.K > 사진으로 보는 한국 100년




사진을 클릭하면 앨범이 나옵니다


사진으로 보는 한국100년


옛서울
(고궁과 도성)


옛서울(1)


구한말의
포졸과 군인


옛서울(2)

 

 


구한말 정치인물


구한말 놀이
(유흥)문화


구한말 교육활동


경주의 옛모습




구한말 교통수단


구한말 경제활동


포항의 옛모습


구한말 복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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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자―박주호] 청와대 빗장 풀어야
기사입력 : 2004.12.21, 17:42

얼마전 청와대 조윤제 경제보좌관과 바로 옆자리에 앉아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폴란드를 국빈방문 중이던 지난 3일,바르샤바 시내 한국식당에서였다. 공식수행원들과 동행 취재기자들이 저녁자리에 어울렸다.

청와대에 출입한 지 꼭 1년이 지났지만,대통령의 최고 경제참모와 나란히 앉아 육성으로 대화를 나누기는 처음이었다. 주위의 몇몇 기자들이 서민들의 민생고를 현실감있게 전달하자,조 보좌관은 심각한 표정으로 경청하면서 일부 대목에서는 “그럴수도 있겠다,이해가는 부분이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조 보좌관도 사회 각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어떤 어려움이 있는 지를 직접 듣고 있다는 얘기를 들려주었다. 그러면서 참여정부의 경제정책을 분배냐 성장이냐의 이분법만으로 봐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짧은 시간이나마 유익한 대화가 오갔고,이해의 폭도 넓어졌다.

청와대에 출입하는 기자가 왜 1년 동안 경제보좌관과 대면(對面) 대화를 하지 못했을까. 독자들은 고개를 갸우뚱할 것이다. 어떤 사람은 “참여정부가 개방형 브리핑제를 도입해 청와대를 언론에 개방했지 않느냐”고 말한다. 그러나 이는 실상을 모르는 소리다. 기자실 개방의 원칙에 따라 출입언론사를 확대했을 뿐,비서실 문은 오히려 잠궜다. 출입취재가 원천 봉쇄돼 ‘폐쇄형 브리핑제’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기자들은 청와대 관계자들이 사무실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볼 수 없다. 노무현 대통령은 최근 언론의 권력 감시·비판 역할을 강조했다. 하지만 보고 듣지 못하는 기자들이 어떻게 권력을 감시할 수 있을까. 문이 막혀 있으니,전화취재에 기댈 수밖에 없다. 그나마도 한계가 있다. 전화를 아예 받지 않는 참모가 있는가 하면,무조건 회의중이라고 둘러대는 관계자들도 많다. 청와대는 “기자들이 내용을 잘 모르고 기사를 쓴다”고 불만이고,기자들은 “취재 방법이 없어 답답하다”고 한다.

기자들이 경제보좌관과의 짧은 만남에서도 ‘공감의 폭’을 넓혔듯이 비서실과 기자단의 거리를 좁힐 필요가 있다. 비서실 취재 허용이 가장 좋은 대안이라는 해답은 이미 나와있다. 과거 정부에서는 기자들의 비서실 취재가 허용됐는데,참여정부라는 명패를 단 이 정부가 유독 기자들에게만 ‘불참정부’가 될 이유가 없다. 이제 굳게 걸린 청와대 빗장을 풀 때다.

박주호기자 jhpar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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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치매치료에 효과있다”
기사입력 : 2004.12.21, 18:02

인삼이 치매환자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의대 신경과 김만호 교수는 21일 농협이 서울 성내동 소재 서울지역본부에서 ‘고려인삼 생산과 경쟁력 제고전략’을 주제로 연 인삼산업발전세미나에서 40∼88세의 치매 또는 인지기능 장애환자 58명에게 백삼 분말 캡슐을 하루 4.5g씩 투여하고 대조군(68명)에게는 시판 중인 치매약을 각각 12주 동안 투여한 결과 인삼투여군의 인지기능은 호전된 반면 대조군은 오히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연구결과 인삼 투여군은 치료 전 인지기능점수가 21.1에서 22.5로 나아졌지만 대조군은 20.8에서 20.4로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측정됐다. 이같은 상황은 치매 측정 점수에서도 비슷하게 나왔다. 그러나 인삼이 어떻게 이 같은 효능을 낼 수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 구체적인 신경심리검사,뇌영상검사,체질 또는 유전자형에 따른 반응의 차이,신경줄기세포와의 관계 등을 중심으로 좀더 정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기수기자 ks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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