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양권사님 !

 

가을의 노래가 절로나옵니다

 

낙엽쌓인 가을....

 

어느분이 " 뜰악에 쌓인 낙엽에서 눈을 때고 코발트

 

빛갈의 하늘을 바라 보기로 하자고 글을 보내왔읍니다.

 

정말 하늘은 푸르르고...흰구름은 떠돌고..

 

누간가가 가슴시리게 그리운  계절이네요 ..

 

우리집 앞뒤 마당이 노난 낙엽으로 덮혔읍니다

 

 

그동안 두분 주안에서 편안 하시지요 ?

 

보내주신 금낭화와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며.

 

권사님이 많이 보고싶읍니다

 

 

지난 주일엔 박목사님은 시아틀 집회에 가시고 ...

 

이성호 목사님이 주일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얼마나 은혜로운 말씀이 셨는지 !!

 

 

그날 권사님이 그자리에 안계신게 참 안타까웠읍니다

 

저 모습을 보셔야하는데 .말씀도 은혜로웠고 ..!

 

또..얼마나 핸섬 하신지 ?

 

 

모두들 아이고 저렇게 미남 아드님을 못보시는 부모님은 ...

 

얼마나 안타까우실까를  연발 햇읍니다..

 

 

권사님 ! 어떻게 되셨어요 ? 운전 자격증은요?

 

가로늦게 배우시는 운전 정말 힘드시겠어요..

 

다른 사람들은 하든 운전도 내려놓는 형편인데 ...

 

 

권사님의  "드디어 " 하는 재목의 글을 고대하고 있었는데.

 

권사님 ! 하면 된다로.우리에겐 불가능이란 없다로...

 

권사님은 해내실겁니다..  화이팅 !  아자 !  아자 ! 입니다.

 

머잖는날 좋은 소식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새로 안경을 마추러 다녀왓읍니다..

 

시력 검사를 하고요 해가 갈수록 점점 더 도수가 높아 지네요.

 

머리에는 흰머리가 하나둘씩 나오고....

 

 

그래도 우리는 영영한 실브의 청춘.이라며.. 매일 씩씩하게

 

신나게 다닌답니다

 

우리 주일 싱글팀은 ( 주바라기 팀 ) 은 이제 우리교회 어려운

 

분들을 찾아 위로하고 맛있는 반찬들도 만들어주고..

 

집안 청소도 좀 해주고 하자고 .이번주부터 시작입니다..

 

이번 주는 김활 권사님이라고 .(장애자)

 

안해를 잃고 아들과  둘이서 외롭게 힘들게 사시는분이랍니다..

 

이제 주님 주신 남은 건강 가지고 우리봉사하며 헌신하며 살자고

 

우리팀들이 말했읍니다..

 

지난 번에는 돌아가신 홍목사님 사모님과 그 아드님들을 위로해드리려고

 

자리를 만들었읍니다..

 

사모님이 많은 위로가 되였다고 다정한 감사멜을 보내주셨네요..

 

 

아이고 권사님! 또 장장의 편지가 되려합니다 다음으로 밀우고 오늘은

 

이만 안녕 해야겟읍니다.. 또 소식 드리겠읍니다..

 

 

주안에서 편안 하시길 먼 이곳 벤쿠버에서  기도드리겟읍니다..

 

 

                  9 월 8일 오후에...... 권사님을 사랑하는  하 현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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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권사님 !

삼복더위에 어떻게 지나시는지요?

그 장마철에 (뉴스에 보니 사고도 많았었는데요? )

오!   해피데이 !

하시며 우의 입으시고 세벽기도 가시는 권사님 모습 !

아---감동 감동입니다..

주님이 얼마나 감동 하셨을가요 .정말 권사님은 못말리시는

주의 여종이십니다.

따님일로 가슴 아프시고...

정말 주님의 위로가 아니시면 ..가느린 권사님이 감당하시기엔

너무나 힘든 일들입니다..

장노님의 건강은 어떠신지요 ?  두루두루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주님 함게 하시니 힘내세요 ..


권사님 ! 그동안  저도 여러가지 힘든일들이 많았읍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모든것이  좋은 결과로 나와서 (병원검사 )

그동안 엄마 병원일로 도우든 켄커키 딸이 안심하고 돌아갈수가

있었읍니다


짝은 딸이 켄터키가는 지난 26 일 같은 시간에 공항에 나와 저는 칼가리

큰딸집에 와있읍니다 

이제 엄마 혼자 사는것이 염려가 되는 모양입니다..

이곳은 정말 아름다! 운 곳입니다..얼마나 하늘이 더 프르르고 아름다운지?

오늘 그푸른 하늘에 뜨도는 흰구름을 바라보며 탄성이 절로 나왔읍니다.


사위가 출장중이라 딸과 오붓한 시간을 지나고 있읍니다 

주신 귀한 레스피.. 삼죽탕을 딸과  만들어 보아야겠읍니다

이 무더위에 꼭 알맞는 보양식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7 일날 돌아가려합니다.  아무리 딸들이 잘해주어도 내 교회가 있는곳

그곳이 제가 살곳인것 같읍니다.. 벌써 우리교회가 얼마나 그리운지...

돌아가서 목회자님들을 한번 대접해야겠읍니다.


친구들이 빨리 돌아오라고 전화로 아우성들입니다..

궁전같은 집에서 여왕같은 대접을  받으면서도  왜 그 쓸쓸한 집이 그리운지?


돌아가서 또 소식을 드리겠읍니다  .주안에서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먼이곳 칼가리에서 기도드리겠읍니다..


                         &nb! sp;   7 월의 마지막날에...  칼가리 딸의 집에서..하 현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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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권사님 !

 7 월 10일이 권사님의 생신이였었군요 ..

 멀리서 축하를 드립니다 그날 어떻게 지나셨나요 ?

 장노님과 따님의 사랑을 많이 받으셧겠지요...

 이곳은 정말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자나갔읍니다 지난 6월 중순에

 켄터키 딸과 손주들이 방학을 하여 할머니를 방문하였다가 지금은

 알버타에 있는 자기 병원에 가서 병원을 좀 볼아보고 특별한 단골

 환자들을 위해 일도 좀 하고 이번 7 월 18 일날  다시 왔다가 19 일날

 엄마 병원 스폐샬 닥트에게 같이 갓다가 20일날 켄터키로 다 돌아간다합니다..

 오피스에 가기전에 칼가리 언니집에 가서 몇일을 같이 지나고 갔었읍니다..

 권사님 지금도 위장이 안좋으시군요,,,너무 마음을 쓰셔서 그럴겁니다

 이곳에는 꿀이 얼마나 싼데 ,,생각같으면 큰 한말짜리 통에것이라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아마 우송료가 몇갑절 할것이라 생각됩니다...

 좀 알아봐야겟네요 ..아니면 혹시 이번 가을에 건강이 허락하면 그곳을 방문할

 일이 있으면 그때는 선물로 가져 가도록 하겠읍니다...

 권사님 이번 토요일이 벌써 천국가신 홍목사님의 일주기라고..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다합니다..얼마나 세월이 빠른지요 ! 

 사모님;과 두아들이 참 안서럽습니다.

 마음엔 항상 잘해 드려야 하면서도 일년 내내 잘해 드리지도 못하고 지났네요

 회계 할일입니다.. 다른 목회자님들도 정성으로 받들어야하는데....

 권사님 !  벌써 낙엽이 떨어지기 사작하네요 아직 여름같은데요...

 우리집은 대 공사가 시작 되였읍니다 집을 좀 수리하려고요 이번에 딸이 와서 이제

 좀 빤짝 반짝 하는 집으로 바꾸면 어떻겟냐고 하지만 나의 모든 추억이 쌓여 있는집...

 바꾸고 싶은 마음도 힘도 없네요 이제 정리를 하고 좀 간단하게 살아야하는대도요..

 그래서 그저께 부터 지붕 청소 홈통 청소를 하는데 온집이 전냉터 같네요

 페인팅도 좀 안팍으로 해야하고...아이고 손대기 시작하면 할일이 많겟네요

 권사님 !  언제나 한번 방문 하실수 있을까요?

 장노님은 언제까지 그렇게 투석을 하셔야하나요 ?

 얼마나 고생들이 많으실까요 항상 기도하며 마음이 아픕니다..

 두분이 건강하셔서 훌쩍 이곳도 방문하시고 하면 얼마나 방가울까요...

 지난주일 이목사님을 입구에서 뵈였는데 너무 몸이 마르셧드라고요...

 다이엇을 하셨는지?   아니면 건강이 안좋으신지 염려가 되였읍니다...

 여전히 핸섬하셔서 보기는 정말 좋았읍니다.. 많이 많이 보고싶으시죠 ...

 하나님게 바치시고 마음대로 오가지도 못하시며 그리워만 하시고 사시네요...

 하나님게 큰상 받으실겁니다  장노님 권사님은 ..

 후일 천국에 가시면 금면류관을 하나님이 씌워주시며 위로하시겟지요...

 아침마다 기도하며 오늘도 주님의 딸로서 부꺼럽지않는 하로를 보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주님이 기쁘하시는 일하며 이 하로를 지나게 해주시라고요

 권사님 주안에서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먼 이곳 카나다에서 기도드리겠읍니다..

 또 소식 드리겟읍니다..안녕히 계세요...사랑합니다 많이 많이요....

 7 월 12일 아침에...

두분을 그리워하며 하현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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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권사님 !

 

보내주신 초란 메뉴 감사드립니다

 

먹기도 전에 벌써 권사님의 사랑이 전해져와 몸이 거뜬해

 

진것 같읍니다.

 

항상 세심한 배려로 염려 해주시니 그 사랑 눈물겹습니다..

 

잘 만들어 먹고 건강 보고를 하겟읍니다.

 

저는 그래도 많은 사랑으로 몸이 회복되여가고 있읍니다..

 

 

그날 ...

 

우리교회 효도관광하는날 아침에 일어나니 덜~덜 떨리고 힘이 없어

 

준비는 하면서도 도저히 못갈것 같아 이웃집에 다려다달라고도 못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저를 가만히 두질 않드라고요

 

 

적격적인 김장노님이 차를 가지고 오셔 저를 억지로 끓여내여 들고 가드라고요

 

큰 그랜드하운드 같은 차에 회원들이 가득앉아서 저를 기다려주었읍니다..

 

얼마나 미얀하고 감사햇는지요... 임권사는 자기옆 자리까지 잡아놓고요..

 

 

날씨가 흐려 잘 세답해놓은 테이불에 못나가앉고 목사님들이 텐트를 쳐주셔

 

옹기종기모여앉아 더 정다운 시간들을 보내고 왔읍니다

 

 

오후에는 비도 끝혀서 동그랗게 손잡고 서서 찬양도 하고 춤도추고  임권사와 둘이

 

나가서 " 아름다은 마음들이 모여서 " 란 찬양에 마쳐  춤도 선보이고 했읍니다..

 

 

목사님들은 카우보이 모자를 쓰시고 음식을 나르시고 사모님들도 앞치마를 입으시고

 

정성껏 사랑으로 우리를 대접해주셔 얼마나 행복했는지요...

 

안갔드라면 정말 후회할뻔 했읍니다 그런대로 지나다가 저녁에 돌아오면서 김장노님과

 

우리집 부근에 있는 YMCA 에 있는 수영장에 가서 시원하게 사우나까지 하고 가셨읍니다

 

제가 맴버쉽을 가지고 있어 프라이배이트실에 가서 호강 하며 피로를 풀고 혜여졌읍니다..

 

 

이번주일이 이곳에는 Fathers day 라고 야단들이네요  그날 이목사님게 인사드리려고

 

지금 카드를 쓰놓았읍니다 너무감사해서요...

 

 

권사님 ! 항상 건강하십시요 우리교회엔 젊은 가족이 집의 화제로 여자집사님은 천국가고

 

가족들은 뛰여나려 발이 뿌러지는 사고들이있어 지금 또 목회자님들이 정신이 없읍니다

 

 

식구가 많으니 이곳저곳에서 불행들도 많습니다 이아픔들을 다 끌어않을 우리 목회자님들,,,

 

얼마나  가슴아픈지 몰으겟읍니다.

 

 

권사님 !  오늘은 날씨가 흐렸네요 마음이 울적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하로하로가 주님의

 

은혜인것을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

 

오늘도 기도하며 살아가겟읍니다  장노님!  권사님을 위해 먼 이곳에서 기도드리겠읍니다..

 

 

            6 월 16일 아침  8시25분에....   권사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하현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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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양희순 권사님 !

 

할렐루야 !

 

정말 하로하로가 주님의 은혜로 살아간다는

 

은혜를 또 한번 실감한 이번의 사고였읍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였다면 정말 뇌성 마비가 되든지

 

어디 뼈가 (그러잖아도 골다공증때문 벼가 너무 약해져 )

 

뿌러져 기부스를 하고 잇다든지 할것인데 하나님이 지켜주셔서

 

뼈하나 상한곳없이 그냥 타박상만 당하였읍니다.

 

 

넘어지면서 머리를 찍혀 피를 많이 흘려 앰브란스를 불러 응급실에가

 

밤늦게야 돌아오는 소동이 벌어졌지마는요.

 

 

이웃에서 도와주셨고 김복순장노님이 달려와 밤을 같이 지나주시고..

 

그 이틑날 아침일찍 칼가리에 사는 큰 딸이 달려나오고 ..

 

켄터키 딸 시카고 아들네 모두 모두 비상이 걸렸읍니다..

 

 

온교회 목회자님들이 오셔서 기도해주시고 특별히 이성호목사님

 

내외분은 어머니날 카드에 예쁜 컵2개...그리고 화사한 장미 2 다즌까지

 

들고오셔 기도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가셨읍니다.

 

 

우리교회 교인들과 친구들과 이웃들..사랑의 줄이 끊으지질 않읍니다.

 

어제는 교회 가서 은혜서런 예배를 드리고 염려해주신 목회자님들과

 

여러교우님들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드릴수가 있었읍니다..

 

 

소식 들으시고 많이 놀라셧지요? 이제 많이 회복 되여 가고있읍니다.

 

저희집 뛰뜰 기억나세요 ? 겨울내내 쌓인 이끼와 비온뒤의 젖은 세맨

 

바닥이 정말 위험천만입니다. 항상 조심 하며 살아가는데...

 

 

그날 우리교회 션교대회의 끝날 주일이라 선교사님들을 대접하려고

 

초대해놓았는데..

 

선교사님들은 이 교회 저 교회에서 또 초청이 있어 가시고 ..

 

득택에 우리교회 교역자님들을 대접할수있는 기회가 되여 얼마나

 

기쁘고 방가웠었는데요

 

아마 마귀가 샘했나봅니다.. 더열심히 기도 해야겟읍니다...

 

 

내일은 우리교회 노인회들 효도관광이라고 가차운 공원에서 행사가

 

있는데 저는 종일 햇빛에 나가있을 자신이 없네요

 

 

온 교회 사무실도 다 문을 닫고 그곳에 오실모양인데.....

 

마치고 저녁에 또 서리성전에서 가차운 한식당에서 저녁을 한다하니

 

그때나 갈까 합니다 그런데 저를 가만히 둘지가 걱정입니다

 

 

어제 교회 마치고 김복순 장노님이 몇사람 초대해서 저 점심을 사주셨는데 ..

 

그때 제가 가서 쉴수있는 스립핑 빽과 담뇨를 가지고 가서 누여놓는다해서

 

웃었읍니다

 

왠만하면 일어나 참석해야할것같읍니다..모든 사람들을 실망 시켜드리고

 

싶지않아서요.

 

오늘 지나 보고 결정할까 합니다 두분도 이곳에 계셨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같이 가셔서 효도받으시고.....

 

지난번 보내주신 축하할일들...그리고 멋진 팻숀쇼!!

 

 

정말 권사님은 대단한 분이시란걸 다시 한번 깨달았읍니다..

 

권사님 ! 얼마나 힘드세요 그런 중에도 그런 낙망적인 삶을 사시는 우리권사님 !

 

정말 멋지십니다...우리 화이팅 하고 살아가십시다

 

주님이 우리를 봍잡고 계시니까요...권사님 많이 보고싶읍니다  사랍합니다..

 

 

         6 월 12 일아침    권사님의 위로의 글받고 감사하는 하현주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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