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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부터, 세계문학전집의 붐에 나도 편승해야 하나 많은 고민+검색을 하다가 일단 보류.
 


민음사의 방대한 양과 활발한 마케팅, 비교적 저렴한 가격  
vs 펭귄클래식의 표지와 무난한 번역, 탁월한 해설
vs 문학동네의 리스트와 소장가치 (양장)
vs 을유문화사의 번역, 왠지 모를 마이너리티에 끌리는 마음과 소장가치  
....사이에서 고민 백 시간...
 
결론은, 세트로 맞추려 하지 말고 (어떻게 보면 폼 나지만 어떻게 보면 이게 오히려 촌스러울 수 있다지),
각 출판사 리스트 중 읽고 싶은 책들 한 권 한 권 사서 읽어나가자는 것.
그리고 만약 같은 책이면 을유문화사로..(그냥 왠지 단단히 잘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비롯한 신뢰감을 준다)
  

 

 

 

 

 

 

 

 

'개인적인 체험'은 아주 우연한 기회에 아주 감사하게 내 손에 안착.
을유에서 그 다음 매력적으로 보이는 두 권은 3,4 월 중 입수할 예정 (hopefu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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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 공지영 장편소설
공지영 지음 / 창비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의 외침에 분노가 일어 책장이 찢어질 듯 가파른 숨을 몰아쉬며 끝에 닿았다. 

이제 다시 차가운 마음으로 읽어보아야 한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 할 것인지 물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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