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은 어떻게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되었나 - 리테일 비즈니스, 소비자의 욕망을 읽다
석혜탁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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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은 어떻게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되었나>

비즈니스 트렌드를 분석 해온 경영 칼럼니스트 저자가 
리테일 비즈니스와 소비자의 트렌드와 관련해서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하고 설명 하는 책이다! 

유통 산업은 우리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이고, 
유통 산업에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 되고 있기 때문에
흥미롭게 읽었다.


 

Part 1 리테일 레볼루션, 유통업의 변화를 읽다 

Part 2 소비자의 욕망, 리테일 비즈니스 트렌드를 좌우하다 

Part 3 미래 산업을 좌우할 리테일 테크놀로지의 진화 

Part 4 공간을 마케팅하는 리테일의 과학 

4가지 Part와 부록으로 
리테일 취업 어드바이스로 구성 되어 있다.

Part 1에서는 백화점, 마트, 편의점, 복합쇼핑몰, H&B스토어, 홈쇼핑, 면세점, 
SSM등의 시장 현황과 어떻게 변화 해 왔고,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 해 주고,

Part2에서는 소비자의 욕망과 트렌드, 그리고 리테일 비즈니스에서는 
어떻게 이런 소비자들을 만족 시킬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 해 주고,

Part3에서는 리테일 비즈니스에서 다양한 신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고,
발전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설명 해 주고,

Part4에서는 쇼핑 공간이 단순히 쇼핑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는 공간으로서 
어떻게 변화 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 해 준다.

부록을 통해 유통업계에서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 해 준다.

'쇼핑은 어떻게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되었나' 는 
유통업에 대해 다양한 관점의 분석을 통해 
어떻게 하면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대처하고, 
소비자를 만족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해 주는 책이다.

유통업은 소비자의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잘 반영하고 실행하는 곳이다.
이제 쇼핑은 단순히 물건을 구매 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만족을 느끼고, 
자기의 구매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 한다. 

또, O2O, 옴니 쇼핑, 쇼핑도우미 로봇, 
VR, 무인매장 같은 새로운 IT기술과 
노브랜드, 온리프라이스 같은 PB상품의 개발,
1인 가구 급증에 따른 편의점 시장의 급성장 등
리테일 산업은 소비자의 변화에 따라서 빠르게 진화 하고 있다.

'쇼핑은 어떻게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되었나' 는 
유통 분야에서 일하거나, 
유통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 뿐 아니라 
다른 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와 
전략적인 방향성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 시장을 선점하고 싶다면 

리테일 트렌드를 파악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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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메이커스 - 세상을 사로잡은 히트작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데릭 톰슨 지음, 이은주 옮김, 송원섭 감수 / 21세기북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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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히트 메이커스>는 

인기 있는 노래, TV프로그램, 영화, 앱들이 
어떻게 전세계적으로 히트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비즈니스 저널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데릭톰슨 새롭고 흥미로운 시각과 
분석이 잘 담겨 있는 책이다. 

500페이지가 넘는 책 두께 만큼 
총 12장에 걸쳐서 
영화, 드라마, 게임, 노래 등 
다양한 컨텐츠들이 
어떻게 히트 하게 됐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 해 준다.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역시 <스타워즈>에 관한 이야기였다.

스타워즈는 영화의 흥행 뿐 아니라
게임, 장난감, 책을 비롯한 
다양한 관련 상품 출시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원소스멀티유즈의 대표적인 컨텐츠이자 
최고의 히트작이기 때문에,

스타워즈가 어떻게 탄생하고 
히트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


12장은 

이 책의 핵심들을 정리 해 주면서
독자들에게 교훈을 주고 있다.
또, 디즈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히트상품의 미래 비전에 대해 이야기 해 주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데릭톰슨은 
다양한 히트작들의 배경과 
성공법칙을 설명하면서
히트작이 결코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음을 설명한다.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확신
공감 할 수 있는 내용,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는 
실행력이라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

컨텐츠 분야의 사람들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그동안 신제품을 기획하고 마케팅을 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 노력을 소요 했지만 
히트하기 어려웠던 상품기획자, 마케터, 
광고인들에게 큰 도움과 조언을 줄 수 있는 책이다.

히트메이커스를 통해 얻은 
통찰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고 차별화 된 아이디어들을 발전 시키면서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현실의 불편함을 해결 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하여 꼭 히트하고 싶다!

' 친숙한 것을 팔려거든 낯설게 하고, 

낯선 것을 팔려거든 친숙하게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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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식을 모르면 PT하지 마라 - P=OR²
이용찬 지음 / 마일스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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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공식을 모르면 PT하지 마라>

광고, 마케팅을 공부하거나  관련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어봤을 경쟁PT의 레전드 이용찬 대표만의
 PT 공식이 잘 담겨 있는 책이다.

책이 한 손에 잡히는 크기라서
휴대하면서 읽기 편했고,
각 페이지도 PT 장표처럼 핵심 메시지만을 담고 있어서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은 왜 PT를 배워야하는지, OT,  오프닝, 마인딩, 클로징,

연습과 리허설, STORY가 있는 PT를 하라 순으로 구성 되어 있다.
어떻게 여러 광고대행사들과의 경쟁 PT에서 매번 승리하고, 
200여개 브랜드의 캠페인을 주도 할 수 있었는지, 
이기는 PT의 공식이 잘 담겨 있다.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이 책의 핵심인 반전이 있는가? 와 마음을 움직이는 공식 P = OR²이다.

반전PT를 통해 청중이 머리로 생각하게 하지 않고, 
마음을 움직여, 받아 들이도록 하는 것이다.
독창성, 청중과의 연광성의 균형을 맞춘 
PT를 통해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PT구성은 언제, 어디서, 얼마나 
많은 반전을 넣을 것 인가를 사전계획하는 것 이다. 


그리고 이것을 한 줄로 줄인 것이

 P = OR²이다

이 공식을 활용하여 
나만의 아이디어를 만들고,
PT를 통해 나만의 아이디어를 파는 것 이다.

아무리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기획을 했더라도, 
그것을 청중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 공식을 모르면 PT하지 마라>를 통해
누가, 언제, 어떤 상황에서 듣는지에 따라, 다르게 PT 하는 방법과 
한정된 시간 안에 우리 아이디어와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설득, 공감 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다.

' PT는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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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마케팅 - 도쿄대 20년 마케팅 강의를 한 권에 모두 담았다! 30분 시리즈
아베 마코토 지음, 오시연 옮김 / 길벗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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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30분 마케팅>은 

도쿄대 아베 마코토 교수의 마케팅 강의를 
100개의 용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은 총 3개의 Part로 구성 되어 있고,

Part 1은 마케팅 정의와 전략 수립 과정
Part 2는 4P라고 불리는 마케팅 전술,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관리, 
Part 3은 빅데이터, 브랜드, 고객의 중요성 등.
20장-100개의 용어를 통해 
  실무 마케팅에 필요한 과학적 측면(객관적, 이론적), 
마케팅 원리와 원칙이 잘 압축, 정리 되어 있다.

용어를 배우고, 
그림으로 된‘30초 포인트’를 통해 
개념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97번 째 용어인 '초고객주의' 다.
고객보다 더 빨리 고객의 니즈, 욕구, 사정을 이해하여
고객의 상상을 뛰어넘는 제안이나 
부가 가치를 상품이나 서비스를 통해 제공 해야만 
비로소 고객의 공감과 감동을 얻고 
신뢰를 구축 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이것을 실행 할 수 있는 방안 3가지도 함께 제시 해 준다.
경영,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고객 이다. 

오랫동안 미국, 일본 대학교 학생들에게
가르쳤던 마케팅 원리와 원칙의 내용을
쉬운 용어와 그림 개념을 통해 설명 하기 때문에,
전공 하지 않은 사람, 처음 마케팅을 접한 사람이
어렵지 않게 마케팅 용어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책이다.

'고객은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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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습관
최장순 지음 / 홍익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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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기획자의 습관> 은 

지난 10여년 간 국내외 유수 기업의
브랜드 전략을 맡았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저자가 
리에이티브한 기획력을 기르는 
10가지의 습관에 대해 설명 하는 책이다.   


은 크게 

기획자의 생활 습관, 기획자의 공부 습관기획자의 생각 습관 
3개 Part로 나누어져 있고,10개의 습관이 담겨 있다.

기획자의 생활습관 Part 에서는 
2번째 습관-관찰의 힘이 와 닿았다.

기획력의 원천으로서의 
관찰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관찰을 할 것인지 
관찰의 방법과-관찰의 원심력과 구심력
관찰을 통해 무엇이 그대로 있고, 
무엇이 변했는지 파악 해 낼 수 있는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기획자의 공부습관 Part 에서는 
7번째 습관 표현 학습법 중 
글쓰기와 관련된 부분들이 도움이 됐다. 

평상시에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늘 어떻게 하면 좋은 글을 쓰고,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 해 왔다.
[글쓰기의 영도]와 
[글을 일단 쓰고 본다 : SNS글쓰기] 부분을 읽고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기획자의 생각습관 Part 에서는 
9번째 습관 발상의 힘 중 
“최고의 컨셉을 만드는 비법은 무엇인가요?”
부분이 공감됐다.

기획자는 어떻게 하면 
최고의 컨셉을 만들어 낼 것인가를 항상 고민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참신하다는 말을 듣기 어렵다.

저자는 '크리에이티브의 비결',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방법'
'최고의 컨셉을 만드는 비법' 으로 스터디를 제시한다!
기획의 90퍼센트는 스터디 라고 강조한다!

스터디는 문헌 연구, 인터뷰, 
소비자 조사, 토론, 발제 등의 형식을 취하는데,
소비자 조사의 경우 
실제 소비자의 마음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에서 다뤘던 관찰, 기록, 
대화, 공부의 습관을 통해 
보다 풍부하고 종합적인 관점을 갖기 위한 
해석력을 갖춰야 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기획자의 습관> 을 통해 
좋은 기획자가 되기 위해서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하고
어떤 특별한 습관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고객에게 설득력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고민하는 
기획자, 마케터 뿐 아니라 
자신만의 컨텐츠를 기획하는 사람들이
책에 담긴 습관을 하나 씩 실천 해 나간다면 
본인만의 좋은 기획습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기획은 습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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