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이유 2집 세트 - 비디오테이프 3개 - 영어대사 & 영어자막 Caillou 까이유 71
비엠코리아 제작 / 비앰코리아 / 2001년 10월
평점 :
품절


까이유는 EBS에서 한국어로 "호야네집"으로 방영되었던 캐나다에서 만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유아비디오이다. 영어비디오를 두가지로 나누어본다면 1)authentic 비디오 로서... 교육용비디오가 아닌, 그냥 원어민아이들을 위한 실생활비디오이고, 2)교육용비디오 이다. 이 두가지중에서 흔히 영어교육자들이 영유아 첫비디오로 많이 권하는 것이, authentic비디오인데, 그것은 영유아들이 영어라는 concept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authentic비디오를 통해 자신들의 일상을 지켜보며 영어를 익힌다는 것이다. 이러한 authentic비디오의 가장 대표적인 비디오가 이 "까이유"이다.

까이유는 3살짜리 까이유가 일상생활에서 겪게되는 가족, 친구, 학교생할에 관한 이야기를 짧은 chapter별로 꾸민것으로, 아주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특히,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의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 스스로를 많이 반성할 정도로 말이다. 우리 옌이는 까이유를 25개월정도부터 접했는데, 너무나 좋아한다. 까이유를 통해서, mommy daddy grandpa grandma help me~등과 영어발음, 억양을 자연스럽게 익혀서, 일상생활에서 잘 사용한다. 특히나, 동생이 막 생긴 옌이에게, 동생이 생겨서 혼란스러워하지만 잘 이겨내는 까이유의 모습은~ 큰 위로가 되는듯 하다. 옌이 아빠도 일상생활영어를 쉽게 배울수 있다며, 까이유를 즐겨본다~ 옌이는 까이유전집을 다 즐겨본다~^^ 까이유 동생 Rosie를 발음할때, R발음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잘하는 옌이를 보면, 발음에 있어서는 아주 어린 시절에 영어를 비디오나 오디오를 통해 하게 자연스럽게 노출해주는 것이 다시한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까이유에서 한가지 아쉬운점은 배경음악이나, 동요와 같은 "노래"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노래나 동요를 좋아하는 영유아들에게 음악이 있으면 더 좋을것 같은데, 시작부분에 까이유주제가가 한번 나오고, 각chapter가 시작될때 아주 잠시 음악이 나올뿐이다. 옌이는 까이유주제가를 좋아해서 다 따라부르는데, 주제가가 빨리 끝나니 아쉬워하는듯 하다. 다른 음악들이 같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다.

까이유의 영어가 일상생활영어이다보니, 어렵다고 생각해서 구입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보았다. 내가 영어교사라서가 아니라, 엄마의 눈에는 어려워보여도 언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3-4세 아이들에게는 전혀 어렵지않다. 비록 엄마가 영어에 자신이 없어도,  비디오를 엄마가 함께보면서, 영어를 따라해보거나, 그냥 한국어로 대화를 나누면 된다~ 쑥쑥닷컴에 가면, 까이유의 동영상을 볼수 있다~

아이가 만약 까이유와 같은 영어비디오를 잘보지않는다면, 엄마가... 재미있게 유도해주면 된다. 아이의 상태를 보면서 비디오를 노출해주는 것이다. 옌이같은 경우는, 어린이집에 다녀오면 매우 피곤해하기때문에 소파에 누워서 티비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음악을 좋아해서, 옌이를 데리러 가기전에 먼저 까이유를 틀어놓고 옌이가 들어올무렵에 주제가가 나오게 해놓으면, 옌이는 자연스럽게 집에 와서, 신나는 음악이 나오니까 달려가서 보고, 그리고, 소파에 앉아서 간식을 먹으면서 까이유와 친하게 되었다. 또, 엄마 아빠가 같이 보면서 무척 재미있게 보면~ 옌이도 무척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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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이유 1집 세트 - 비디오테이프 3개 - 영어대사 & 영어자막 Caillou 까이유 67
비엠코리아 제작 / 비앰코리아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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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이유는 EBS에서 한국어로 "호야네집"으로 방영되었던 캐나다에서 만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유아비디오이다. 영어비디오를 두가지로 나누어본다면 1)authentic 비디오 로서... 교육용비디오가 아닌, 그냥 원어민아이들을 위한 실생활비디오이고, 2)교육용비디오 이다. 이 두가지중에서 흔히 영어교육자들이 영유아 첫비디오로 많이 권하는 것이, authentic비디오인데, 그것은 영유아들이 영어라는 concept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authentic비디오를 통해 자신들의 일상을 지켜보며 영어를 익힌다는 것이다. 이러한 authentic비디오의 가장 대표적인 비디오가 이 "까이유"이다.

까이유는 3살짜리 까이유가 일상생활에서 겪게되는 가족, 친구, 학교생할에 관한 이야기를 짧은 chapter별로 꾸민것으로, 아주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특히,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의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 스스로를 많이 반성할 정도로 말이다. 우리 옌이는 까이유를 25개월정도부터 접했는데, 너무나 좋아한다. 까이유를 통해서, mommy daddy grandpa grandma help me~등과 영어발음, 억양을 자연스럽게 익혀서, 일상생활에서 잘 사용한다. 특히나, 동생이 막 생긴 옌이에게, 동생이 생겨서 혼란스러워하지만 잘 이겨내는 까이유의 모습은~ 큰 위로가 되는듯 하다. 옌이 아빠도 일상생활영어를 쉽게 배울수 있다며, 까이유를 즐겨본다~ 옌이는 까이유전집을 다 즐겨본다~^^ 까이유 동생 Rosie를 발음할때, R발음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잘하는 옌이를 보면, 발음에 있어서는 아주 어린 시절에 영어를 비디오나 오디오를 통해 <authentic>하게 자연스럽게 노출해주는 것이 다시한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까이유에서 한가지 아쉬운점은 배경음악이나, 동요와 같은 "노래"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노래나 동요를 좋아하는 영유아들에게 음악이 있으면 더 좋을것 같은데, 시작부분에 까이유주제가가 한번 나오고, 각chapter가 시작될때 아주 잠시 음악이 나올뿐이다. 옌이는 까이유주제가를 좋아해서 다 따라부르는데, 주제가가 빨리 끝나니 아쉬워하는듯 하다. 다른 음악들이 같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다.

까이유의 영어가 일상생활영어이다보니, 어렵다고 생각해서 구입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보았다. 내가 영어교사라서가 아니라, 엄마의 눈에는 어려워보여도 언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3-4세 아이들에게는 전혀 어렵지않다. 비록 엄마가 영어에 자신이 없어도,  비디오를 엄마가 함께보면서, 영어를 따라해보거나, 그냥 한국어로 대화를 나누면 된다~ 쑥쑥닷컴에 가면, 까이유의 동영상을 볼수 있다~

아이가 만약 까이유와 같은 영어비디오를 잘보지않는다면, 엄마가... 재미있게 유도해주면 된다. 아이의 상태를 보면서 비디오를 노출해주는 것이다. 옌이같은 경우는, 어린이집에 다녀오면 매우 피곤해하기때문에 소파에 누워서 티비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음악을 좋아해서, 옌이를 데리러 가기전에 먼저 까이유를 틀어놓고 옌이가 들어올무렵에 주제가가 나오게 해놓으면, 옌이는 자연스럽게 집에 와서, 신나는 음악이 나오니까 달려가서 보고, 그리고, 소파에 앉아서 간식을 먹으면서 까이유와 친하게 되었다. 또, 엄마 아빠가 같이 보면서 무척 재미있게 보면~ 옌이도 무척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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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나들이 비룡소의 그림동화 53
미셸 게 글 그림, 최윤정 옮김 / 비룡소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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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실제 제목처럼 옌이와 유모차 나들이를 가면서, 야외에서 자주 읽었던 책이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 옌이가 시큰둥해서 옌이의 흥미를 끌기위해 엄마가 생각해낸것이, 옌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근처에 있는 온천천으로 산책을 갈때마다 이 책을 함께 보는 것이었다. 역시나 실제 자기와 관련이 있으니, 옌이는 이 책을 좋아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자주 이 책을 책장에서 가져와서 읽어달라고 한다.

이 책의 내용은 엄마와 유모차나들이를 나온 아기가 천적관계인 동물들을 하나씩 하나씩 태워주고, 나중에 길을 잃어버리는데, 그 동물들이 엄마를 찾아준다는 내용이다. 이 책의 좋은점은 1) 아기들의 큰 관심사이자 주요 교통수단인 유모차를 등장시켜서 아이들의 감정이입과 흥미끌기에 아주 좋다는 것, 2) 다양한 동물들을 인지할수 있다는 것, 3) 동물들(나비와 개구리, 개구리와 오리, 오리와 고양이, 고양이와 여우등...)의 천적관계를 자연스럽게 알수 있는 것, 4) 자기 유모차를 나누어타는 따뜻한 마음을 배울수 있는 것, 5) 아이가 길을 잃어버리고 동물들을 애타게 찾는, 다른 그림책에서는 볼수 없는, 클라이막스가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는 점(옌이는 꼭 이 부분에서 애타게 동물들을 직접 부른다~^^ 넘 이쁘당)... 등이다.

하지만, 내가 마음에 안드는 점은... 번역이 영 아니다... 라는 것이다. 다른 외국그림책들은 한글로 번역해도 매끄러운데, 이 책은 전혀 한글의 느낌은 고려하지않은채... 번역만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번역투의 글이 난잡하다. 그리고, 아이의 말투가 명령조로 되어있는데... 그것도... 참 어색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런... 단점들이 있지만, 엄마가 의도하고 읽어주기 나름일것이다. 나는 한글부분은 내가 바꾸어서 읽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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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언제 오나요 (CD 2장 + 악보집) - 이원수 동시에 붙인 노래들
이원수 노랫말, 백창우 작곡, 김병호 그림 / 보림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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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백창우씨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아이들동요작가로서 꽤나 유명한 분이었다. 노래를 너무나 좋아라하는 나의 3살배기딸 옌이를 위해서, 그리고, 백창우씨의 동요가 무척이나 궁금해서, 봄이 한창일무렵... 이번해 따뜻한 봄에 구입했었다. 이원수씨의 동시에, 백창우씨가 곡을 붙인것이다~

처음에 들었을때는, 다른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노래가 뭐 이래..."라는 생각에 며칠을 또 그냥 한쪽에 치워뒀었다. 그래도, 노랫말이 너무 예뻐서... 한번두번 듣기 시작했는데... 점차...옌이가 없을때도 나혼자서 듣고, 급기야, 노랫말을 흥얼거리기 시작했고... 어느날엔가... 이 노래집을 듣다가... 정감어린 가사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특히나... "아버지"라는 노래가 너무 정겹고, 눈물난다... <좁고 무서운 길에서는 아버지께서 앞장서시고... 크고 넓은 길에서는 나를 앞세우시고...지금은 산에만 계신 나의 아버지...> 이원수씨의 동시가... 너무나 아름답다...

옌이는 아직까지는 이 노래집의 노래를 따라부르지는 않지만... 항상 음악이 끊이지않는 우리집에서 자주 듣고 있다. 그리고, <아버지>를 들으면서, 방긋이 웃으며 눈물짓는 엄마의 모습을 신기한듯 바라본다. 그런 옌이에게 "옌아... 꼭 속상하고, 아플때만 우는것이 아니라, 음악을 듣고 너무 좋아도 눈물을 흘린단다~"라고 설명을 해주었다.

이 노래집이 너무나 좋아서, 백창우씨의 또다른 동요집인 <예쁘지않은 꽃은 없다>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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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최희수 지음 / 푸른육아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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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닷컴에서 이 책의 출판예정을 듣고 출간을 기다리다가 출간되자마자 구입했다. 역시나, 푸름이아빠 최희수씨의 다른 책보다도, 훨씬더 정리가 잘되어있고, 체계적이고, 논리적인것 같다. 이 책은 0세부터 취학전아동의 시기별특성들을 나열해서, 거기에 맞는 설명과 실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많은 육아지침서를 읽어본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내가 읽어본책중에서 가장 신뢰가 되고, 실천이 가능했던 책이 최희수씩의 책이었거에, 이 책에 대한 기대가 컸었고, 나의 기대만큼이나 좋은 책이었던것 같다.

지금 만0세와 만2세의 아이가 있는 나에게...이 책은 정말 실전^^에서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내가 아이에게 야단치고 싶을때 나를 다시한번 참을수 있게 나를 잡아주는 책도 이책이었고... 아이에게 고함치고 싶을때 나를 뒤로 물러서게 한것도 이 책이었고... 아이에 대한 실수로 마음아파하는 엄마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준것도 이 책었다... 그리고... 부모로부터 배려깊은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는 나에게 살포시 포근하게 살맛나게 배려깊은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준것도 이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실제로 한창 제1의 반항기를 보내고 있는 나의 큰 아이를 대할때마다... 특별히... 반항의 행동을 보이며 내 화를 돋구는 아이를 볼때마다... 항상 먼저 <지금 내가 이 아이에게 할수 있는 배려깊은 사랑이 무얼까?>를 정말 먼저 생각하게 되었다. 즉, 여유와 느긋함이 생겼다.

특히, 나의 큰 아이는 주위아이들과 비교해볼때, 발달단계를 아주 정확하게, 강력^^하게 보내고 있다. 또한 우리 아이만의 특성도 강하다. "내것mine이라는 주장", "질서에 대한 주장", "내가 할수있다... 는 주장"... 그리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문자와 음악을 좋아하는 점... 만약 내가 이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정말 큰 일이었을 것이다. 아이를 야단치고 윽박질렀을텐데... 나는 도리어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아이가 정확하게 발달단계를 거치고 있다는 안도감과, 감사함이 생겼고, 아이를 존중해줄수 있게 되었다.

나는 푸름이아빠의 책을 볼때마다... 다른 육아지침서에서 느낄수 없는 푸름이아빠만이 가지고 있는 < 그 단 한가지의 핵심>을 느끼고... 거기에 대해서... 내 마음이 참 포근해지고, 또한 벅차오름을 느낀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그랬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무한한 가능성의 최고 가치인 아이들을 이 세상에 보내어주셨고, 그 사실을 믿으며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사랑하라>는 것이다. 그것이 부모로서의 최고의 기쁨이라는 것이다~

육아는 수고가 아니라... 기쁨이다~^^

이 책은 0세부터 취학전아동의 성장단계에 대한 특징과 그 대처방안, 그리고, 실제 상담의 예들이 나와있기에,  전반적인 육아지침서는 아니다. 임신축하선물이나... 태교때부터 두고두고 보면, 정말 좋은 책이다. 육아지침서의 bible같은 책이다~^^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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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05-30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읽으셨군요.. 전 보관함에만 담아두고 있는데... --;

예은맘 2006-06-05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안녕하세요~
댓글쓸시간내기도 어렵네요~ 작은녀석에다가, 도통 애기짓 해대는 큰녀석땜에요~
이 책 저도 많이 기다렸는데요, 다른 푸름이아빠책보다 더 체계적인것 같구요, 특히 취학전아동의 특성과 그에 대한 부모의 태도가 참 잘 나와있는것 같아요~^^ 지현이에게도, 실론티님께도 도움이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