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단 철제책꽂이+바구니형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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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철제책꽂이가 있어서, 이번에는 다르게, 이 제품을 구입해봤는데요, 나름대로 괜찮은것 같아요. 높이는 6단과 거의 비슷한데여, 이 책꽂이는 밑에 바구니가 있어서, 책을 꽂기에 좀 애매한것이 있으면, 활용하기가 좋은것 같아요. 저는, 이 바구니에, big book하고, 단어카드, ort중에서, 옌이가 약간 좋아하는것^^을 올려두었어요. 처음에는, 지저분해지지 않을까... 혹은, 아이가 밑으로 들어가서 장난치지 않을까... 염려되었는데, 30개월 옌이는 몇번 밑으로 들어가보고난후에는, 책장처럼 잘 쓰네요~ 이런 책ㄴ장이 두개니까, 옌이가 책을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옌이 영어책을 주로 진열해두었는데,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자기가 보고싶은 영어책을 직접 빼와서, 잘 봅니다. 이 책장덕분인지는 100%확신할수는 없지만, 암튼, 옌이는 요즘 다시 영어책의 바다에 빠졌네여~^^

제 생각에는, 하나만 구입하실거면, 6단이 좋구여, 2개정도 하실 생각이면, 저처럼, 6단과 5단을 각각 하나씩 구입해도 좋을것 같네여~

한가지 아쉬운 점은... 쩝... 배송이 너무 늦었습니다. 배송회사에서 실수해가지고, 정말 오래걸렸습니다~^^ 회사에서는 빨리 배송한듯 한데, 배송회사에서 늦은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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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마더구스 세이펜 I Am the Music Man (Paperback + CD)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100
Childs Play 지음, Debra Potter 그림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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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우리 교회에 아주 멋있는 그랜드 피아노가 새로 들어왔습니다. 예배시간에 그랜드 피아노와 또 그 연주자를 열심히 바라보고있던 옌이의 귀에... 제가 귓속말로 "옌아, 피아노야~ 피아노 소리가 넘 아름답지. 엄마는 피아노가 정말 좋단다~"라고 말해주었어요. 옌이도 저와 같은 마음이었나 봅니다~

큰 규모의 그랜드피아노를 머릿속에 가득히 넣은채... 그날 저녁부터 옌이는, 우리집 거실 couch에 있는 자기 몸집만한 쿠션두개를 힘도좋게 끌어다가 늘상 "엄마, 피아노쳐요"하면서, 피아노를 칩니다. 연신 블럭가지고도 피아노를 만들어서, 피아노치기를 하네여~ 그런 옌이를 보며~ ㅋㅋㅋ 제가 생각해낸것이 이 그림책이었지여~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했지만, 적당한 시기를 엿보고 있었거든여~^^ 게다가, 북치는것을 좋아하는 옌이라... 너무 좋겠다 싶어, 이 책을 투입했지요^^

음악을 틀어놓고, 제이와이북스닷컴 동영상으로 배운 율동을 하며, 계속 피아노를 치고, 그림책을 보니~ 옌이는 또 좋아라합니다. 특히나, 음악도 너무 명랑하고 경쾌하구요, 각 악기의 소리가 각기 정확하게 다르게 나오고요, 게다가, 책의 그림도 너무 좋고, 크기도 큼직큼직하고, 내가 '이게 피아노야, 북이야, 색스폰이야..."라고 말안해도, 각 페이지마다 해당하는 악기가 구멍이 뚫려져있어서, 자연스럽게 알수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The wheels on the bus go round and round의 구성처럼, 해당하는 악기에 구멍(die-cut)이 뚫혀져있어서, 재미있구요, 악기는 피아노, 북, 트럼본, 색스폰, 실로본, 바이올린이라서... zin zin violin처럼 어려운 악기가 아니고, 쉽게 아이들이 알수있는 악기들이라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것 같아여~^^그리고, 책마지막부분에는, 이 책에 나왔던 모든 악기들과 연주자들이 한장의 그림에 다나오구요, 그 다음장에는, 이 책에 나오지않은 다른 악기들(심벌즈, 트라이앵글등)을 연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activity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여. 그리고, 각 악기가 소개될때마다 동물한마리씩이 등장하는데, 이것도 알찬 구성이네여~^^

확대복사해서 하드보드지에 악기들을 붙여주니, 넘 좋아하네여^^ 음악이 신나고(animal boogie까지는 아닙니다), 율동이 신나니~^^ 꼭 구입하셔서 아이들에게 들려주세여. 참, 계속 반복이 되니 넘 좋구여. 돌전후로도 무리가 없을것 같네여~^^

우리 옌이... 계속 이 책 읽어달라고 하네여~ 쩝... 어제는 하루종일 거의 20번 읽어준것 같습니다. 밤에도, 계속 이 책을 읽어달라고 하네여~ 게다가 하루종일 "엄마, 뮤직맨 틀어주세여~"하면서, 완전 대박났습니다~^^ 옌이아빠왈~ "옌아, 아빠, 이제 이 노래 너무 많이 들어서, 머리가 아프다~ 다른 노래 들으면 안되겠니???" 할 정도가 되었네여~^^ 착한 옌이~^^ 양보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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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Rain (Paperback + CD)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86
도널드 크루스 그림, Robert Kalan 글 / Mulberry Books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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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지않아도 항상 빨간 장화를 신고... 분홍색 우산을 넘 좋아하며... 비가오면... rain rain go away~를 연신 불러대는 옌이를 위해서... 마련한 그림책입니다. 우선... 이 책을 구입하기전에 많이 망설였습니다. 이제껏 시끌법적하고 경쾌한 음악만을 듣던 옌이가 과연 이렇게 조용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를... 좋아할까...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알라딘, 제이와이북스의 선배맘들의 주옥같은 리뷰를 보고, 큰맘먹고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freight train에 열광한 옌이가 또다른 Donald Crews의 그림을 좋아하리라... 생각하고, 한번 믿어보았지요~

rain이 도착한 그날... 마침 비가 왔습니다. 거실 유리창너머로... 빗방울들이 하나둘보일때... 이 노래를 살며시 틀어놓고... 그림책을 보았습니다. 옌이는... 너무나 좋아했고... 마지막... rainbow~가 나왔을때는 "rainbow~"하면서 탄성을 질러댔습니다. 옌이가 28개월때였지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비가올때마다, 항상 이 노래를 계속 틀어놓고, 그림책을 봅니다.

옌이는 이 책을 통해서, 날씨와 색깔에 에 관계된 단어를 몇개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sun, cloud, sky, rainbow, rain...에 대해서요. 옌이는 이 그림책이후로, 하늘을 자주 보고, 좋아합니다. 그리고, 한번은 하늘에 뜬 하얀 구름을 보면서... "하얀 구름~"이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제가 볼때는, 옌이가 이 책에 나오는, white cloud를 떠올리면서, 그것을 자신이 한글로 표현한것 같았어요~ 그리고, yellow sun, white cloud, blue sky, red car... 를 통해서, 색깔을 잘 인지하게 되었어요. 참, grey는 약간 색깔이 이상하지만요~^^

노래가 잔잔하지만, 외우기도 쉽고, 무엇보다 28개월의 명랑한 옌이가... 가만히 앉아...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기면서, 따라부르기를 즐겨할수 있을 정도의 리듬과, 속도입니다.

자세히보면, 비가 다 rain이라는 작은 글자들로 이루어져있지요~ 저는 옌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면서, 온 세상에 내리는 비처럼, 하나님의 사랑이 온 세상에 충만하시다는 이야기를 자주 해줍니다~^^  날씨와 비에 관한 책으로 적극 권장합니다.

참, 옌이는 freight train의 illustrator와 rain의 illustrarator가 같다(Donald Crews)는 사실을 무척 좋아합니다. Donald Crews의 철자를 알고 있어서, 이 이름만 나오면,~ "고날드 크루스"하며, 좋아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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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맘 2006-09-21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서 20%할인가격이면, 좋네여^^
 
Hello 베이비, Hi 맘 - 김린 · 서현주의 자신만만 유아영어 Hello 베이비, Hi 맘
김린.서현주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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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영어에 관심이 있는 엄마라면... 쑥쑥닷컴의 회원이 되는 엄마라면... 한권쯤은 가지고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쑥쑥에서  hbhm으로 통하는 책이다. ?~ 고등학교선생님이라면 영어를 무척 잘하는 줄 알지만~ 교직경력이 쌓여가면 쌓여갈수록... 왜 이리 생활영어는 짧아지고, 문법실력만 됩다~ 늘어나는지~ 아...^^ 이것이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인가보다~ 이 책을 보면서도, 새록새록 새로운 표현과 단어들이 많이 들어온다.

이 책은 엄마의 활용에 따라서 굉장히 큰 차이점이 있다. 나는 이 책을 무조건 외우기보다, 상황에 맞게 코팅을 해서 집안 곳곳에 붙여두었다.  그러니, 정말 좋다. 세수할때, 목욕할때, 이닦을때 옌이에게 상황적절하게 영어를 쓸수 있고, 또, 신체부위 단어그림도 함께 옌이 키높이에 붙여놓으니, 옌이도 좋아라한다~ 당연히, 옌이아빠도 넘 좋아하구~ 그리고, 마지막에 있는 엄마들이 많이 쓰는 문장카드는 냉장고에 붙여두고, 쉬엄쉬엄 외워서, 그날그날 상황에 맞게 옌이에게 꼭 영어를 써본다.

요즘... 70-90%정도 옌이에게 영어로 이야기하는데, 일등공신이 단연 이 책이다. 영어그림책을 꾸준히 보여주면서, 이 책을 가지고 생활영어를 자연스럽게 해주는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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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Going on a Bear Hunt (Paperback + CD 1장 + Tape 1개) - 문진영어동화 Best Combo 1-21 (paperback set) My Little Library Set 1단계 45
헬렌 옥슨버리 그림, 마이클 로젠 글 / 문진미디어(외서)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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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유아영어그림책의 고전이라고 말할수 있는 책이다. 지금 초등생이 된 아이들의 엄마들까지도 이 그림책과 노래를 알고 있을 정도이고... 대개 영어그림책을 시작할때 한권쯤은 가지고 있는 책인것 같다. 나도 그래서, 옌이가 백일되기전에 이 책을 과감히 샀다가... 쩝... 1년, 2년이 지나... 30개월이된 지금에서야... 그것도... 너무 의외의 발상으로... 이 책을 옌이가 좋아하게 되어부렸다 하하하~

이 책은, 컨셉북이라기 보다, 스토리가 있는 스토리텔링의 느낌이 있는 책인데, 한 가족이 겁없이 무모하게 " We're going on a bear hunt~ We're going to catch a big one~ What a beautiful day~ We're not scared~" 이 노래를 부르면서, 곰사냥을 떠났다가, 쩝~ 곰에게 쫓겨서 집으로 줄행랑치는 내용이다~^^

2년이나 방치된 이 책을 보면서... 항상 의문이 들었다. 정말 유명하고 아이들이 열광한다는 책인데.. 왜 옌이는 좋아하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그러면서, 2년여간의 고민을 한 결과... 단순하게 "옌이의 기호가 아닌가벼~"하면서... 이 책을 기억의 저편으로 넘기려고 했다. 그런데, 지금.. 이 책에 열광하는 옌이를 보면서, 왜 옌이가 이 책을 싫어했을까... 하고 생각해보니, 두가지 문제가 있었다. 한가지는, 하드웨어의 문제로, 우리집 오디오가 가끔씩 먹통이 되어, 테이프 부분이 흐릿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 노래가 들어있는 테잎...이 돌아갈때마다 흐릿해지며 소리가 멍~ 해졌으니, 옌이가 싫어할밖에... (그 이후로... 나는 꼭  씨디나, 지금처럼 콤보셋트를 산다~) 두번째 이유는, 보드북인 이유다. 이 책의 페이퍼북을 본 이후, 이 책은 큼직큼직한 페이퍼북으로 꼭 봐야지 실감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이렇게... 2년여간의 방치끝에... ?... 이번 늦여름... 왜이리 모기가 많은지~ ?... 부산의 세느강이자 부산의 자랑이라 불리워지는 온천천시민공원옆에 살면서... 이 모기와의 전쟁은 끊임이 없다. 게다가, 우리 이쁜 생후 5개월의 둘째가 모기에게 물릴까봐 연신 모기를 잡아대는 엄마를 따라... 옌이는 늘상 "엄마, 모기~"하면서, 나를 따라 "clap clap~"하며 모기잡는 시늉을 하는 거다~ 게다가 늘 테니스채처럼 생긴 모기채를 나에게 가져다 주며 모기를 잡으라고 하니... 늘 엄마는 모기채들고 모기사냥에 바빴다~ ... 

그런다가 불현듯... 그냥 모기사냥하기도 그렇고 해서... 이 책의 노래에 나오는 대로,   큰 목소리로  We are going on a bear hunt~  에서 bear대신에 mosquito넣어서... 매번 모기사냥때마다 불렀더니... 그 때부터 대박이 났다~ 옌이는 재미삼아~ 엄마엄마~ 모스키토헌트~~~~ 하면서, 모기가 없는데도, 이 노래가 듣고 싶어~ 고함을 질러댔다~^^ 그래서, 이 테잎을 틀고, 이 테잎에 나오는 대로, 온갖 제스쳐와 효과음을 써가며~ 스토리텔링을 해주었더니만~ 옌이는 웃느라고, 바쁘다~

이제껏 한번도 테잎을 틀어놓고 옌이앞에서 스토리텔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늘 노래부르고, 율동하고, 읽어줬을뿐~), 이 책을 시작으로 온몸으로 스토리텔링을 하게 되었다. 준비물~^^ 모기채^^ 하나면 끝^^ 암튼... 그 날이후로~ 이 책은 옌이가 좋아하는 영어그림책이 되었다는 전설~^^ 이 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토리텔링을 할수있을거라는 실날같은 희망이 팍팍 생긴다~^^

이 책의 좋은점은 1) 의성어와 의태어가 정말 너무 실감나게 잘 나와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2) 그림이 흑백과 칼라의 조화, 또 이야기전개에 따라 그림의 크기가 달라지는 점은 너무 좋다~^^ 처음에 음악없이 보면~ 내용이 좀 생소한 의성어때문에 어려워보일수있지만, 음악과 함께 자꾸 보다보면, 쉽게 느껴진다. 엄마에 따라서, 돌전후로 보여줘도 좋을것 같다~

이 책은 페이퍼북이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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