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영 Go Away Big Green Monster! (Hardcover + CD 1)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253
에드 엠벌리 글 그림 / Little Brown Books / 2005년 9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눈,코,입,귀, 머리카락이 나오고, 그 다음에는 다시 하나씩 사라지는 내용입니다. 왼쪽 페이지에서는 계속해서, Go away! 가 반복되어 나오는, 아주 간단한 명령문 영어입니다. 저는 이 책을 옌이가 아주 어린 개월수일때 사서, 7개월정도부터 음악만 들려주었어요. 왜냐면, 음악이 신나고, 재미나더라구요. 그래서, 옌이가 놀때 이 음악을 틀어주고, 제가 이 음악에 맞추어서, monster의 역할을 하며 옌이앞에서 율동도 하고, 쫓아다니기도 했답니다. 책은... 우리 옌이가 다 찢어버려서... 쩝...  하지만, 엄마가 dancing하는것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보는 순간, 기독교적으로 참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 nonchristian들에게는 황당한 이야기이지만,  우리가 마귀를 대적할때, 잘 쓰는 표현이 "Go away ... in the name of Jesus~!"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옌이에게 예수이름의 권세를 가르쳐줄수 있을것 같아서, 참 기뻤답니다. 게다가 주제까지 약간은 devil과 비슷한 monster이니 말입니다~

지금은 옌이가 20개월이 되었는데요, 이 책을 읽어달라고 계속 가져옵니다. 벌써 몇장은 째버렸지만, 무척 신기하고 재미있어해요. 눈이 나오는 부분에 엄마눈을 갖다대고 옌이를 쳐다보면 옌이는 까르르~웃습니다. 어제하루만 해도, 한 대여섯번은 읽어줬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힘들어서 엄마가 누워있고 옌이 혼자서 읽으라고 하니, 엄마 목소리랑 똑같은 tone과 비슷한 발음으로  "Go away~"하며 계속 읽더라구요. 테잎을 듣고, 리듬에 맞추어 읽어주니 옌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옌이랑 잼있는 시간을 보내게 해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음악이랑, 그림... 참 권하고 싶습니다. 백일가량부터 음악부터 들려주어도 좋을것 같아요.

이 책은 참 신기합니다~ 영어가 제법 어렵고, 글밥수가 많은편인데도, 책의 특별한 구성(die-cut)때문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니까여~ 이 책은 영어그림책의 시작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커버가 좀더 화려하게 변했기때문에, 더 멋지네여~ 꼭 구입하세여~^^ 옌이는 지금까지도 넘 좋아합니다~^^ 이 책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 책의 작가가 쓴 glad monster, sad monster도 넘 좋아할겁니다~이 책도 글밥수가 많은데, go away~와 똑같은 그림이라서, 넘 좋아하네여~ 그리고, monster monster도 같이 구입하시면~ 더 좋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공부한다
지인환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4년 7월
평점 :
품절


솔직히 이 책을 읽기전에는 그렇게 큰 기대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주위에서 만나는 소위 christian top students는 그저, 우등생인데, 거기에 부차적으로 기독교인이 부쳐진... 그런 껍질뿐인 학생들이었기에, 이 책의 저자인 지인환학생에 대해서도 그런 의식을 다분히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정말 우리주위의 교회다니는 우등생들과 너무나 다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공부한다는 그 생각과 비전을 어떻게 가지게 되었는지, 어떻게 자신이 공부를 잘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교회생활을 병행했는지, 그리고, 영어, 수학, 암기과목의 자세한 공부방법등을 잘 설명하고 있는데, 그 속에는 정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내용들이 곳곳에 숨쉬고 있습니다. 30대인 저에게도 정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책입니다.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권해줄려구요~

중,고등학생과 그 학부모들이 읽으면 참 좋겠구요, 교회 학생부에서, 함께 읽고 sharing하기에도 참 좋네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현근 2005-04-20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교회 중고등부 아이들에게 선물해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예은맘 2005-04-21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에게도 정말 도움이 되던데요~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 - 스티븐 코비의 제4세대 시간경영
스티븐 코비 외 지음, 김경섭 옮김 / 김영사 / 199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런종류의 책을 오래간만에 읽어보았다. 특별히 너무 좋았다... 라는 느낌은 없지만, 나에게 몇가지 도움이 되는 점은 분명히 있었다.

가장 소중한 역할에 충실할때 나머지 역할들도 서로 연계되어 안전감을 누리며 잘할수 있다는 것...소중한 것을 먼저하는 것... WIN' WIN효과를 노리는 것... 사명감에 따라사는 것등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늘에 속한 사람 믿음의 글들 214
윈 형제.폴 해터웨이 지음, 고석만 옮김 / 홍성사 / 200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읽은지 오래되었지만, 그 감동은 여전합니다. 저는 무엇보다 이 책이 좋은점은... 바로, 중국선교에 대해서 잘 알수 있었던 점과, 그리고, <가정교회의 중요성>이었습니다. 특히, 셀교회를 다니고 있는 저에게, 대그룹날개인 축제예배뿐만 아니라, 소그룹날개인 셀예배의 중요성과 기존교회의 구역예배와의 차이점에 대해서, 많이 궁금했었어요..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가정교회, 즉 셀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와, 또한 이것이 초대교회의 모습이었다는 확신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호천사와 주님의 도우심... 중국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많은 핍박을 받으며 의의 고난을 받고 있는지 잘 알수 있었고, 계속 기도해야함을 절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닛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양장) 믿음의 글들 176
C.S.루이스 지음, 김선형 옮김 / 홍성사 / 2000년 1월
구판절판


어떤 경우건 환자가 스스로 마음이 흐트러졌다는 생각을 할 시에는 순전히 자기 의지의 힘과 마음을 추스린 후, 아무 일도 없었떤 양 평상시처럼 기도하도록 부추겨야지. -156쪽

'기도'란 부조리한 것으로서 객관적인 결실을 하나도 맺지 못할 수 있다는 의혹을 떨치지 못하고 염려하게 만들어야해... 기도를 하든 안하든 어차피 일어날 일이었다-157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