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맞은 토끼 비룡소의 그림동화 114
클로드 부종 글 그림, 이경혜 옮김 / 비룡소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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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여우가 새끼 여우에게 토끼를 잡아먹는 훈련을 시키기 위해서 아기토끼를 잡아옵니다.  새끼 여우가 아기 토끼를 잡으려고 뛰어가고, 토끼는 도망가고... 그만 이렇게 하다가, 새끼 여우와 아기 토끼는 술래잡기를 하게 되고, 급기야, 친한 친구가 되게되지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정말 너무 재미있고, 천진스러운 이야기라, 이 책을 참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에게 평화를 사랑하게 만드는 좋은 이야기가 될수있을것 같아요. 강추합니다. 3,4세용이지만, 18개월된 옌이에게 베드타임북으로 읽어주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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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혁명
김원태 지음 / 엔씨디(NCD)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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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가치에 대해 묵상하면서, 이책또한 제목을 보고, 그리고, 이동원목사님의 추천사를 보고, 마지막으로 저자인 김원태 목사님의 화려한 약력(온누리교회 부목사, 새벽나라 창간인등)을 보고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내용이 짧아서, 불과 1시간여만에 다 읽을수 있지만, 이 책의 저자는 한번에 다 읽지말고, 각chapter 별로 나누어서 읽고, 다른 사람들과 sharing을 해볼것을 권하며, 친절하게, 각 chapter마지막 부분에, sharing할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두었다.

이 책의 내용은 <불신자전도, 즉 영혼구원>이 최고의 가치라는 것을 말하기까지, 가치가 무엇이며, 거짓된 가치가 무엇인지부터 시작하여, 이해되기 쉽게, 그리고, 굉장히 강한 어조로 말하고 있다. 약간은 전병욱 목사님의 어조라고나 할까... 이 책의 두번째 내용은 바로 <셀교회>에 대한 소개이다. 셀교회의 각 셀이 불신자전도에 포커스를 맞추어, 그 가치를 향하여, 나아가는 것이, 일반 구역과 다르다는 것을 잘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정말 말 그대로, 개략적으로 짧게 쓰여진 글이다. 그래서, 약간은 아쉬움이 남고, 가치에 대한 책이라기보다, 셀교회에 대한 도입서... 정도의 책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다.  셀교회의 가치와 비전에 대해서 빨리 알고 싶은 목적이라면, 이 책이 좋을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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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가치 (양장)
대로우 밀러 지음, NCD편집부 옮김 / 엔씨디(NCD)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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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나를 사로잡기 시작했습니다. 마태복음에 나오는 진주장사의 비유가... 예전에는 이해되지 않았었는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이 세상 절대의 가치라는 것, 내 전인생을 걸어도 결코 아깝지 않을 가치라는거라는 그러한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가치가 저를 사로잡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NCD에 관심이 있어왔는데다가, 우연히  NCD서적들 사이에서 브라우징하던 중에, 요즘 나의 최고의 관심사와 일맥상통하는 제목이기에, 서슴치않고 구입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 하나님의 이야기, 삶을 변화시키는 이야기, 성경적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능력의 이야기,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인가의 각 6개의 chapter 로 구성되어 있는데, 굉장히 내용이 짧고, 글자체가 크기때문에, 30여분만에 다 읽을수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커버에 나오는 저자의 설명대로, NCD와 셀교회운동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 스스로가 하나님께서 원래 인간을 창조하실때의 그 원목적으로 돌아가서, 아브라함의 축복을 누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상을 정복해나가는, 따라서, 지역침투전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번역상의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일목요연함의 응집성이 좀 부족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큰 기대를 하시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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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에 서는 용기
로렌 커닝햄 지음, 문효미 옮김 / 예수전도단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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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믿음의 거장인 로렌 커닝햄이 쓴 책으로, 기독교인의 바른 물질관리에 관해 많은 일화들을 예로 들면서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네 신을 벗으라..등 이미 다른 로렌 커닝햄의 책들과 마찬 가지로, 이 책또한 실제있었던 간증과 경험에 기초한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관해서 담담히 서술하고 있기에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또한, 그러한 예들중에는, 재정에 관한 법칙, 후원, 헌금에 관한 부분까지 잘 설명하고 있다. 물질이 있는곳에 나의 마음이 있다. 나의 물질을 주님께 둔다면, 나의 마음은 항상 그분과 함께 있는 것이다. 정말 탁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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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 - 믿는 대로 된다
조엘 오스틴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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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처음에는 이 책을 서점에서 브라우징하면서, 그냥 읽어보았습니다.  기독교서적 베스트셀러라는 말에 매력을 느껴, 서서 단숨에 읽어보았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실망이었습니다. 너무 진부한 말들을 나열한 것 같고, 다른 일반서적의 자기경영서들과 비교해본다면, 하나님에 대한 부분만을 제외하면 큰 차이가 없어서, 실망감을 느꼈어요.

그런데, 우연히, 이 책의 원서를 구할수 있어서, 원서로 읽어보았는데, 정말 너무나 좋더군요. 제가 한글판에서 느꼈던 부분들은, 번역상의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글판에서는 번역투의 만연체와 일목요연한 주제의 정리부족, 그리고 그 원작자의 원어의 묘미를 살릴수가 없었기에, 실망감을 더해주었던것 같습니다. 영어로된 원서에서는, 작가의 의도를 훨씬더 잘 이해할수 있었고, 작가가 의도한 그 의미가, 영어속에서 살아숨쉬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내용상에서는, 이 책은 정말 <기독교적이며 복음적인 책>입니다. 밑에 다른분이 써둔 독자서평을 읽어보았는데, 이 책의 진가를 모른체, 한쪽에 치우친 비판만을 하고 있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분명히, 이 책은, 다른 일반서적의 자기계발 혹은 자기경영서와 많이 다릅니다. 다시말해, <무조건적>으로, <심리학적 요법>의 도구로서, 좋게만 생각하라고 하는 일반적인 긍정적인 시각의 책들과 다르다는 겁니다. 저또한 한때는 심리학 공부를 하면서, 기독교에서 강조하는 <긍정적 사고>라는 말에 대해서, 참 회의적이었습니다. 그저 세상의 학문에서 말하는 심리학적 요법을 도구적인 기법으로 교회로 끌어당겨서 그럴듯하게 끼워맞춘듯한 생각이 들어서, 참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의 긍정적 생각과 말의 설교를 들으면서도, 많은 비판을 해댔습니다.


하지만, 많은 믿음의 거장들의 설교와 책들, 특히, 조용기 목사님의 <4차원의 영성>이라는 책을 보며, 완전히 이 시각에서 탈피하게 되었습니다. 긍정적 사고와 말은 하나님의 것이며,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강력한 도구라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긍정적 사고와 말을 통해서, 성령님께서 마음껏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정말... 긍정적인 사고와 말은, 성경적이며, 성령적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 사실을 깨닫는 순간, 정말 놀랬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것처럼, 세상학문에서 말하는 <긍정의 심리학>을 기독교에서 도구적으로 도입하고, 수용한 것이 아니라, 반대로, 기독교에서, 하나님께서 강조하셨던 긍정적인 사고와 말의 개념을 교묘히... 사탄이 세상의 학문으로 끌어내어, 그 아름답고, 고귀한 <긍정>의 개념을 혼탁하게 바꾸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여호수아, 갈렙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와 말, 다윗과 솔로몬, 에스더와 같은 수많은 믿음의 성경의 거장들은 하나같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또한 신약시대에서는, 하나님께서 빌립보서 4장 8절 말씀에서 절대 긍정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마찬가지로, 현시대에서도, 로렌 커닝햄, 도슨 트로트맨과 같은 영적 거장들은 절대 긍정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다시말해 복음이 없는 긍정은 인간의 노력일뿐입니다. 소위 마인드맵일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 근거한 긍정적인 사고와 말은 창조적이며, 성령께서 운행하시는 장이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책은 그러한 기독교적인 긍정적 사고와 말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는 정말로 <복음적인 책>이라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굉장한 믿음의 경지에 이른 탁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원서로도 읽어보시기를~ 한글판과 색다른 묘미를 느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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