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무력 정치사 - 민족주의자와 경찰, 조폭으로 본 한국 근현대사
존슨 너새니얼 펄트, 박광호 / 현실문화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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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는 자들의 행동으로 우리는 이미 많은 미디어와 소설등을 통해 국가 권력자들과 조직 폭력단 사이의 긴밀한 관계를 알고 있어 왔다. 나는 저자가 외국인이기에 더욱 객관적이고 날것으로 폭로했을 것이라 기대하고 이책을 읽기 시작했지만, 자신의 인맥자랑 부터 시작하는 서론 부터 별 소득없이 끝나는 결론에 이르기까지 큰 실망감으로 책을 덮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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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우스의 노래
매들린 밀러 지음, 이은선 옮김 / 이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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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과도 같은 그들의 사랑에 취해 문장속을 즐겁게 거닐다 가도, 문득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비극적인 결말이 떠 올라 책을 몇번이고 접다 폈다를 반복 했는지 모른다. 행여 다른이가 끼어들어 그들의 사랑을 방해하고 내 마음을 어지럽히진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그들의 사랑은 굳건했고 마지막까지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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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블 피쉬 푸른동산 5
S. E. 힌턴 지음, 정연수 옮김 / 동산사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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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왜 한마리씩 따로 담아 놓았지?˝
˝럼블 피쉬니까. 태국 버들붕어. 수컷끼리 만나면 한 마리만 남을 때까지 서로 싸우지.˝
˝수조에 거울을 비추면, 비친 제 모습을 보고도 죽이려고 덤비는 놈들이지.˝
˝강에 풀어 놓으면 대단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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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단식 광대 - 프란츠 카프카 단편선 창비세계문학 78
프란츠 카프카 지음, 편영수 외 옮김 / 창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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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르면 한 번씩 변신을 읽는다. 이쯤되니 이젠 사람이 벌레가 된건지... 벌레가 사람이 된건지.. 나는 처음부터 벌레였는데, 자고 일어나니 사람이라 생각하는 건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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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조사 4
묵향동후 지음, 이현아 옮김 / B-Lab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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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추웠던 겨울.. 녀석들을 만나 봄이 일찍 찾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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