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 27 - 하늘은 사람 위에 사람을 만들지 않고 상투를 만들었습니다
소라치 히테아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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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랜만에 큰 소리로 웃었다. 역시 만화가는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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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 31
후루다테 하루이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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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지 않기 위해 혼자 있는 시간이면 만화를 읽는다.

밥벌이로 바쁜 일상에 밀려 한 구석으로 웅크리고있던 나를 이따금 끌어낸다.

오로지 만화 만이 가능하다.

한권의 만화를 읽는 시간 30분........

이 30분이 흐르고 나면 다시금 소설을 좋아하고 글을 사랑하는 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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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 One Punch Man 1 - 일격
ONE 지음, 무라타 유스케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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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병맛 지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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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 26 - 대낮에 마시는 술맛은 각별하다
소라치 히테아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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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오지 않는 밤은 없다.

네 발로 서는 것이 짐승,
두 발과 의지와 허세로 서는 것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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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 25 - 양면을 다 쓰면 점프 느낌이 물씬
소라치 히테아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미안하군..나는 위에서든 아래서든, 나의 룰에 따라 살아가거든."


"진정한 부자유란 자기 마음에 스스로 감옥을 짓는 거야. 죽겠다고 소리지르며 도망칠 시간이 있으면, 감옥에서 네 자신과 싸워."


"어떤 곳이건, 어떤 경우건, 태양은 있어.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을 때도 종종 있지만 말야. 그래도 하늘을 올려다 보면 반드시 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밀 때가 와. 그러니까 우린 그 녀석을 놓치지 않도록, 하늘을 올려다보는 일을 그만두면 안돼. 등을 꼿꼿하게 펴고, 해님을 똑바로 쳐다보며 살아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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