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마코토 감독의 회고전 다녀왔습니다! 

좋은 시간을 선물해주신 알라딘!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웃 오브 플레이스> 보고 왔습니다.  

중동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어느 누구의 편이 되어서가 아니라, 일본인, 중동에서의 이방인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더군요. 잔잔하고 진솔되게 이야기를 진행하는 담백한 스토리 전개에 많은 것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는 꼭 악인과 선인, 이분법하려는 경향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 다큐는 어느 누구에게만 일방적으로 상냥한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이 다큐를 통해 만나고 경험하면서, 이 다큐에서의 내용이 지구 먼 곳의 사람들만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준 알라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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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바보 2009-01-20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콘서트를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홍대 근처로 그렇게 자주 놀러갔으면서 이런 행사가 있는줄, 그리고 상상마당이 그렇게 흥미로운 장소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북콘서트초대권을 저에게 넘겨주신 분이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어울리지 않게 책을 좋아하는 저에게, 거기다 음악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를 알려주셔서요.
처음 갔던 지난주 금요일도 추운날이었지만 제 친구와 전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새로운 책과 음악과 그리고 사람들이 어우려져 만드는 그 따뜻한 분위기는 정말 너무 행복했어요.
다음에도 북콘서트나 여러 행사에 많이 많이 참석하고 싶어요~!!!
 

작가분이 질문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공개글로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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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2 12:2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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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en70 2009-01-29 11:47   좋아요 0 | URL
[참석] 30대를 준비없이 급작스럽게 맞이해서 혼돈과 불안을 느끼고 있는데요. 결혼한 친구들은 늘어가고 저는 결혼 이전에 그냥 순수한 연애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제 나이를 보면 다들 결혼해야 하는구나란 생각에 부담스러워 하는 거 같고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30대에 있어서 연애란, 결혼이란 어떤 것인지. 작가님과 김태훈님의 생각에 대해 들어보고 싶고 같이 토론하며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2009-02-02 12:2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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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637w 2009-01-29 11:49   좋아요 0 | URL
[참석]1인참석신청합니다. 카페라니까 더 신선하고 가보고 싶네요. 방학이라 집에만 있다보니 한번 나갔다 오고 싶기도 하고 재미잇을 것 같네요. 사랑에 대한 대담이라..저는 용기가 없는 것일까요? 눈이 높다면 높을 수도 있겠네요..진정한 사랑을 찾기란 참 쉬운일이 아니네요.

2009-02-02 12: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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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탄 2009-01-29 12:59   좋아요 0 | URL
[참석][동반] 정수현 작가님. 김태훈님. 여자친구가 대담에 참석하자는 걸 시큰둥 했더니 실망이 큰가봐요..ㅠ.ㅠ
저 반성하고 있으니깐 꼭 대담에 초대해 주셔서 우리사이 돈독하게 지낼수 있게 해주세요..초대 안해주시면 모든걸 수현작가님과 태훈님 탓으로 돌릴껍니다~!!!
가끔 김태훈님 tv에서 말씀하시는것 보면 공감가는부분이 많던데 직접 이야기 듣고 싶어요~~ 물론 정수현 작가님도요~

2009-02-02 12: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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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dejavu 2009-01-29 15:19   좋아요 0 | URL
[참석][동반] 제목을 보는 순간 여기에 참석하면 연애의 대세를 알 수 있을 것 같아 호기심이 들었어요
대학에 들어오고서 1년이 지났는데 제가 생각했던 로망은 너무 비현실적이지 않았나 그런 씁쓸함이 마구 밀려드네요
아무런 계획도 생각도 없이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고 싶지 않아서 2009년에는 좀 더 능동적인 사람이 되려고 마음을 먹었답니다 초대해주시길~~!!

2009-02-02 12: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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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9-01-29 15:35   좋아요 0 | URL
<참석>꼭 가고 싶습니다! 김태훈님 사진 넘 잘나와서 정수현 작가님 또래로 보여요! 정수현작가님은 박예진..^^
연애 관련 책을 몇 권 번역한 번역가이고 나름 연애에 대해 궁금한 것도 많답니다.가서 자리를 빛내드릴께요^^

2009-02-02 12: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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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9-01-29 16:31   좋아요 0 | URL
<참석> 화끈하고 대담한 대담! 참여하고 싶어요

2009-02-02 12: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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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2 12: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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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won15 2009-01-29 21:56   좋아요 0 | URL
<참석> 논스톱에서 블링블링까지
정수현작가님의 인생론과 경험담들,머리속의 지도는 어떤걸 갖고계신지
너무너무 팬으로서 궁금하네요
팝칼럼니스트 김태훈님과의 맞짱인가요??
정말 기대되는데요~~
근데 책쓰실때 원고지로 쓰시나요? 아님 타이핑이신가요?

2009-02-02 12: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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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21:5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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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2009-01-29 22:32   좋아요 0 | URL
[참석]정수현작가님.[MBC,KBS,SBS]에 작가님과 같이 출현하고 싶습니다.
이를 계기로, [작가님]과 [저]를 세상에 더많이 알리고 싶습니다.
저는 검색광고 전문 [엠피아커뮤니케이션]의 이현직팀장 입니다.
오래전 드라마[상도]의 주제는 [장사는 돈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였습니다.
작가님과 제가 돈이 아닌, 사람이라는 소중한 부를 남기는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9-02-02 12: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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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2009-01-30 00:47   좋아요 0 | URL

[참석]

그러니까 결국 사랑은 무엇인가,저는 그 무렵 자나깨나 생각했습니다. 마음이 생기고, 마음을 말하고, 마음을 나누고, 마음이 사라지는 이 일련의 순환 가운데, 목숨을 걸만한 비장감쯤은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 저는 그 탓을 사랑했던 남자들에게 돌리곤 했습니다. 이제와 가만히 생각해보면 생채기를 남긴건, P도 아닌 L도 아닌, 중간중간 그저 스쳐지나간,가벼운 호감을 그럴 듯하게 포장해가며 끊임없이 밀고 당기기를 하던 남자들이었습니다. 지나친 자기 방어라고 친구가 말했지만, 저는 어떤 남자에게도 신뢰를 두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저와 사랑을 나누는 이 남자는, 제가 그동안 얼마나 사랑과 피흘리는 싸움을 했으며, 그 싸움에 얼마나 잔인하게 상처받았는지를, 날 보자마자 단번에 눈치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가끔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결국 사랑은 무엇인가, 정수현 작가님과 김태훈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

2009-02-02 12: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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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보 2009-01-30 03:12   좋아요 0 | URL
[참석] 궁금합니다. 연애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 혹은 사랑이 어떤거라고 생각하시는지. 참석해서 작가님과 팝 칼럼니스트인 김태훈씨의 얘기를 육성으로 들어보고싶네요. 평소 칙릿 소설을 꽤 열심히 보는지라 (주변에서는 서른 넘어 칙릿을 보는건 창피한 짓이라고 하더군요.아. 물론 세상에는 비판받아 마땅한 칙릿 소설도 존재합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칙릿 자체가 아닌, 그 소설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소설에 대한 얘기도 들을 수 있으면 좋겠구요. 지방에 살고 있는 관계로 참석을 하려면 KTX를 타야겠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만약 제가 그 대담에 초대될 수 있다면 저는 혼자 가고 싶습니다. 동반 1인 없이요.

2009-02-02 12: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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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한 마녀 2009-01-30 20:37   좋아요 0 | URL
[참석(1인)]연애는 하고 있지만 아직 사랑에 대해서 확신할만한 정의를 내리지 못한 20대입니다. 연애나 사랑에 대한 관심이 없어 첫 연애를 지금에서야 하고 있지만 그 사람이 제게 블링블링한 존재인지...요즈음은 "블링블링"을 읽으며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이나 감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랑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하는 것인데도 저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지네요...대담을 통해 작은 실마리라도 얻고 싶습니다.

2009-02-02 12: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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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i424 2009-01-30 23:02   좋아요 0 | URL
[참석] 와우 압구정 다이어리 서울에 안사는 사람은 잘 모르는, 듣도보도못했던 신선한 얘기를 접할수 있어서
매우 흥미롭게 읽었던 책이었는데 이분이시구나..>_< 그리고 김태훈 님은 티비에서.. 정말 많이 본...
응원하고 있어요!!ㅎㅎ화이팅!!^^
사회에 나오는 대학생 새내기인데요 솔직히 어떤말을 물어봐야 할지도 잘 모르겠는데,;;
긴말 필요없이.. 대담에서 멋진 언니오빠.. 한수 가르쳐주세요 ㅎㅎ ^0^*

2009-02-02 12: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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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고이 2009-01-31 01:56   좋아요 0 | URL
[참석]오래전 김태훈님의 방송 GrooOnNet의 애청자였습니다, 정수현작가님과 풀어갈 빛나는 인생이야기에 끼어보고 싶습니다 ^^

2009-02-02 12: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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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누피 2009-02-02 00:43   좋아요 0 | URL
[참석] 달콤쌉싸름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김태훈님과 정수현 작가님에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오다니 ㅜㅜ정말 너무 가고싶습니다~~ 연애술사라고 불리는 김태훈님 티비에서 자주 봤지요.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다이어리에다가 가끔 적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암튼 블링블링한 김태훈님과 유쾌한 작가 정수현님의 위험한 대담? 너무 기대되는데요!!
저도 같이 블링블링해지고 싶어요 ㅜㅜ 꼭 참석했으면 합니다 ^^

2009-02-02 12: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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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옥주 2009-02-02 09:23   좋아요 0 | URL
[참석]다른 이들의 연애에 대한 조언은 아낌없이 하면서도
저 연애는 미궁에 빠져 있는 이 입니다....
대담에 저도 끼여주시면 안될까요??

2009-02-02 12:5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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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 2009-02-02 09:26   좋아요 0 | URL
[참석]시집 가고 싶어요,.~~책도 함께 구매했어요~~
불러주실거죠?;;

2009-02-02 12: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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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ko11 2009-02-02 11:07   좋아요 0 | URL
[참석] 안 뽑아주시겠지만 그래도 갈껍니다! 신촌에서 만나요!

2009-02-02 12: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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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14: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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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열정 2009-02-03 20:29   좋아요 0 | URL
(참석)사랑을 하면 혼자였을 때보다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는 말, 마음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곁에 있음에도 자꾸 외롭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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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기간  : 1.15 (목) ~ 1.27 (화)
 당첨자 발표 : 1.28 (수)
 초대 내용 :  
   - Event 1 : 10명 (동반 1인)  
   - Event 2 : 35명 (동반 1인)  

                  영화제 기간동안 상영하는 작품 중 <이벤트 1> 초대 행사인 <1월 29일 : 광란의 사랑>을 제외
                  한 작품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데이빗 린치 감독전> 상영작 일정은 씨네아트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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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미nemi 2009-01-21 15:19   좋아요 0 | URL
[이벤트 1] 신청합니다. 책은 나오자마자 구입해서 읽었지요.
가능하면 책이나 린치 영화에 대한 박찬욱 감독님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네요^^

bella86 2009-01-21 21:26   좋아요 0 | URL
이벤트 2 신청합니다!!!얼마전에 데이빗린치의 영화를 보게됬는데 더 접하고 싶어요

2009-01-22 08: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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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래스 2009-01-22 09:05   좋아요 0 | URL
[이벤트1신청/1인]데이빗린치의 빨간방 재밌게 읽었는데 이렇게 박찬욱감독님과 대화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니 넘 기대되네요. 박찬욱 감독님의 생각의 방식은 어떤 식으로 하시는지도 궁금하구요. 데이빗린치 영화는 어떤식으로 보시는지 기대되네요. 꼭 초대해주세요.~^ㅇ^

남산사랑 2009-01-22 11:49   좋아요 0 | URL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감독님 꼭만나고싶읍니다

lumina 2009-01-22 15:30   좋아요 0 | URL
이벤트 2 신청합니다.
데이빗 린치 감독전!! 정말 반갑고 좋네요.
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데이빗 린치 감독 영화들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T.T
특히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한국에서 개봉되었을 때 다섯 번이나 극장에서 본 기억이 있어요.

아아... 꼭 당첨되서 보고 싶네요.
당첨 안 되도 가서 볼거예요, 사실!!
댓글 남긴 담에 책도 알아보러 갈게요~



2009-01-22 18: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23 02: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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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2009-01-23 12:09   좋아요 0 | URL
[이벤트 1] 박 감독님과의 영화 보기 신청해요. 즐겁게 좋은 시간 보내고 싶어요~~^^

auruem 2009-01-23 14:20   좋아요 0 | URL
[이벤트2] 영화도 <빨간 방>도 정말 '그'답습니다. 데이빗 린치 감독의 작품은 항상 내마음의 일순위!
그리고 '감독전'이라니 정말 기대됩니다!! 꼭 가고 싶어요~^^

JM 2009-01-23 20:08   좋아요 0 | URL
[이벤트1] 개인적으로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 영화광입니다. 그 중 데이빗 린치를 항상 기대하며 보고 있었습니다. <인랜드 엠파이어>도 흥미롭게 봤고,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영화 중 하나로 꼽고 있습니다. 영화의 미래를 보여준다는 기분이랄까요? 그의 다음 행보를 항상 기다리고 있었죠. 그러던 중에 데이빗 린치에 관련된 이벤트가 있어서 이렇게 응모하게 되었습니다.

2가지가 있길래 보니까 박찬욱 감독님과의 대화가 있더라구요? 한국 영화에서 가장 눈에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박찬욱 감독님과의 대화라니 꼭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영화 <박쥐> 작업중이실텐데 바쁘신 와중에도 데이빗 린치 관련 행사라고 발걸음을 하시는 모양입니다. 영화에 대한 애정은 역시 누구 못지 않으신 듯. 지독한 <오즈의 마법사> 쯤 되는 <광란의 사랑>을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정말 기대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쿨켓 2009-01-26 19:18   좋아요 0 | URL
[이벤트2] 사실 박찬욱 감독님과의 대화 후 영화를 보면 정말 좋을거 같은 팬이지만 회사원이라는 사정상 이건 도저히 안될거 같네요~ 린치 감독님의 작품을 이렇게 감상할수 있는기회가 주워진다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기를~~

브라운운동 2009-01-27 13:09   좋아요 0 | URL
[이벤트2]신청합니다~영화를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제 마음속에 있습니다. 그냥 보기는 힘들지만 지금 이기회라면 좀더 편하게 만날수 있을것 같아요~ 지금 이기회 놓치고 싶지 않네요... 기회를 한번 주세요~!!!

envy420 2009-01-27 15:48   좋아요 0 | URL
이벤트1 신청합니다. 영화 비평집을 내는게 제 인생의 최고 목표인데... 그런 기회에 가깝게 갈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있을거라 생각됩니다.박찬욱 감독님 영화 책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꼭 한 번 만나뵙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은것도 많은데 정말 멋진 기회라 생각됩니다. 절실히 기다리겠습니다. 꼭 ~~ 그런 기회가 닿았으면 좋겠네요.

푸른도라지 2009-01-27 17:50   좋아요 0 | URL
이벤트2 신청합니다.
1을 신청하고 싶지만...
그날 모임이 있어서 데이빗린치 감독의 작품에 대한 박찬욱 감독님의 시각으로 영화와 만날수 있는 멋진 기회인데 아쉽네요.
일반적인 소재의 영화가 아니어서 사실 대중적인 작품은 아니죠^^
그의 작품속 컬트적 요소들을 맘껏 느낄수 있는 영화제 기간이 단 몇일이지만 만날수 있다는 점에 기대되고 일정을 조정해야겠네요^^
빨리 만나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09-01-27 19:51   좋아요 0 | URL
이벤트 2 신청합니다.
영화동아리에 소속되어있긴 한데... 아직 이것저것 선배들 따라다니고 잡지는 읽어봐도 잘모르겠어요
알수록 어려운게 영화 아닐가 싶네요 기회가되면 가서 좀더 배우고 느끼고 싶습니다.

2009-01-27 2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북조아 2009-01-27 20:40   좋아요 0 | URL
이벤트 신청합니다

로로 2009-01-28 00:15   좋아요 0 | URL
이벤트 1 신청합니다. 평소 존경하는 박찬욱 감독님과의 만남 정말 생각만해도 설레입니다. 꼬옥~

ㅋㅋ 2009-01-28 00:16   좋아요 0 | URL
이벤트 2 신청합니다.

비로그인 2009-01-28 04:13   좋아요 0 | URL
이벤트기간 끝났네요.. 책은 구입했는데 이벤트를 이제봤어요-_ㅠ 이벤트2에 지금 신청해도 되나모르겠네요. 데이빗린치영화는 무서워서 끝까지 보기 힘들었는데 극장에서 보면 다 볼수 있지않을까 싶여요... DVD로 보면 중간쯤되면 울면서 꺼요. 진짜. 린치는의 영화는 악몽속에 초대받는듯한 느낌. 이상하게 극장에서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벤트 당첨된다면 꼭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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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은 기분 좋은 설렘을 동반한다. 시린 바람에 몸을 잔뜩 옹송그리며 덕수궁 돌담길을 종종 걸으면서, 나는 설렜다. 닮고 싶었던 이가 글 속에만 있었는데 그런 사람을 직접 '본다'는 것, 추위에도 발걸음이 마냥 살랑거렸던 건 그래설게다.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마속까지 정치적인>이라는 책 보다, 2007년 2월의 마지막 날(그 해 5월까지 10차례 매 주 연재) 레디앙에서 '프랑스 남자와 결혼하지 않고 살아가기'라는 글로 먼저 목수정 씨를 읽었었다. 경계를 해체한 삶. 22년 연상의 프랑스 남자와 동거하며(시민연대계약) 아이를 기르고 있다는 다소 선정적인 사실 외에도, 그의 글엔 문화, 자유, 평등, 가부장제와 결혼 등이 신랄하고 발랄하게 빛나고 있었다. 정말 단숨에 그 글을 읽어나갔고 새로운 글이 업데이트 되기를 호기심과 목마름으로 기다렸다. 거기엔, 내가 살고 싶은 삶의 지향이 꿈틀거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레디앙] 프랑스 남자와 결혼하지 않고 살아가기

2009년 1월 13일 저녁. 나는 인터넷서점 알라딘의 초청으로 '결핍 혹은 비정상이 내 발목을 죄는 족쇄가 아니라 자유로운 도약의 기회라는 것을 아는' 목수정 씨와, 그가 살아가는 '정치적인 삶'을 사랑하는(혹은 궁금해 하는) 많은 이들과 함께 둘러앉아 차를 마셨다.   

"미화하지 않고 일부러 과감하게 질러썼다"  

"내일 프랑스로 돌아가는데, 저를 저자로 만들어주시는 건 독자분들 입니다. 오늘의 만남을 통해 아무 의미없이 돌아가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시귀국. 한 신문의 보도처럼 출판관련 업무 때문이 아니라, 그의 딸 '칼리가 한국을 그리워해서' 한국으로 왔다고 했다. 엄마의 마이크를 뺏어 "안녕하세요 저는 칼리입니다"라고 말하고 씩씩하게 웃던 아이는, 엄마가 사람들하고 대화를 나누든 말든  분주했다. 4살짜리 꼬마 숙녀의 분주함은 공간을 가르는 공기를 밝게 만들었다.  

세상의 모든 어른들이 옳은 것은 아니며 아이가 알아야 할 것이 있고 몰라야 할 것이 따로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표현 방식을 달리할 수는 있겠지만, 아이가 묻는다면 그리고 이미 보았다면,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이유를 설명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232쪽)

그런 그녀에게도 신념과 생활의 모순을 가장 많이 느끼게 하는 대상은 딸 칼리다. 그는 "딸이 나를 키우고 있다"고 생각하고 교육하면서도, "통제가 안되는 칼리 덕에 신체적 정신적으로 지치는 모순을 경험한다"고 말했다.

그럴 때면 일명 '착한 아이 놀이'를 한다고 했다. 엄마가 지칠 때면 아이는 다가와 '착한 아이 놀이'를 제안한다. 엄마의 지시(는 칼리가 정한다)에 "네, 엄마 알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달려와 안기는 놀이다. 제 이름이 엄마의 말에 자꾸 섞이자 가만 듣고 있던 칼리가 즉석에서 이 놀이를 제안해 보여줬고, 공간은 웃음으로 훈훈했다.

"미화하지 않고 일부러 과감하게 질러썼다"던 글은 레디앙 연재 당시 "소위 '좌파'라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돌팔매를 맞았고, 맷집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그러나 책을 돈을 주고 사는 일반 독자들에 대한 반응에도 의연할 수는 없었던 듯 "누가 읽을까, 아무도 안살 줄 알았다"고 했다.

그러나 "독자들은 정말 어마어마한 분들"이라며, "제가 쓴 것 이상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많았"단다. "이렇게 급진적인 생각을 사람들이 편히 읽다니, 역시 질러줘야한다"고 말하던 표정은 한결 여유로워 보였다. 걱정과는 달리 욕을 안먹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녀의 생각처럼 독자들이 '편하게만' 읽은 것은 아닌 듯 보였다. 한 독자는 "직설적인 책이 무서웠다"며 너스레를 떨어 사람들을 웃게 했다.  

사랑하되 결혼하지 않는 것 -  

연애는 결혼이라는 요란스런 사회적 통과의례로 가기 위한 청춘남녀의 요식행위가 돼 버렸고, 심지어 너저분한 상행위로 전락하는 경우도 숱하다. 이런 상황에서는 "행복하게 결혼해서 잘 사는" 걸로 끝나지 않는 모든 사랑은 불장난이며 실패로 규정된다. (245쪽)

결혼은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모든 모순들을 가장 잘 농축한 의식이다...한국사회에서 결혼이 여자에게 극단적으로 불리한 선택인 것은 한 남자와의 서약인 동시에, 무한대로 확장될 수 있는 그 남자의 친인척에 대한 일종의 노예서약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259쪽)

그녀는 사랑도 학문으로 배워야 한다고 했다. 책에서 주창한 바 있는 '사랑학' 역시 사람들의 호기심을 모았다. 그녀가 봤을 때 지금 우리가 보편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랑의 형태가 유일한 것이 아니며, 근대적 개념의 사랑이라는 건 협소했다. "사랑이라는 것이 얼마나 다양한 관점을 갖고 있는지 알아가는 의미에서 사랑이 학문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녀는 "사회, 제도, 종교 등 이데올로기 권력의 질서에 맞춰 사는 세상에서는 사랑도 허용된 형태가 있고 제약돼 있다고 생각한다"며 "결혼과 사랑에 대해 한국사회가 바라는 틀을 객관적으로만 바라볼 수 있어도 좋겠다"고 말했다.  

까페에서 나란히 손을 잡고 앉아 있되, 시선은 밖으로 열어두는 방식에서처럼, 적절한 통풍과 환기를 허락하여 서로의 삶에 독립된 영역과 자유를 적절히 보장하는 방식은 그 관계를 더 건강하게 유지하게 만든다. 사실 사랑만 하고 결혼은 하지 않는 그런 무책임한 방법이야말로 가장 이상적이라는 게 내 생각이다. (260쪽)

사적인 공간과 시간들이 중요하게 인정 받는 연인. 나와 다를 수밖에 없는 한 개인의 존재를 오롯이 인정할 때 그런 시간들이 발생하고, 그것은 상대와 나를 더 단단히 엮어준다고 생각한다. '냉소로 쪼개지지 않는 1백%의 웃음'을 가진 그녀의 '시절인연' 희완이 그러함은 물론이겠지:) 고로 나는 소망한다. 희완처럼 '자신만의 성', 소우주를 가진 남자를!

삶을 즐길 줄 모르면 좌파가 아니고, 하면서 신나지 않으면 운동이 아니다  

88학번인 그녀가 민주노동당의 문화정책연구원으로 일을 시작했을 때, "NL과 PD의 계파 구분이 이젠 없겠지, 하고 안심했"단다. 그런데 현실엔 "그 것 밖에 없었다." 좌파라는 굉장히 협소한 판에서 다수 NL은 권력을 행사했고,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그들의 진보'를 세상에 설득하는 일은 점점 힘에 부쳤다. 그렇게 그녀는 분당을 지지했고, '진보신당의 파리지부 당원'을 자처했다.

그는 '좌파'라는 본인의 포지션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문화정책이라는 게 존재하려면 사회주의적 사고가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문화는 단기적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적 서비스 영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모든 진정한 예술작품은 시대에서 튕겨져 나간다. 시대를 저항하고 조롱하고 비판하며 앞서 나간다. 우파는 오른쪽으로 가기 보다는 주어진 길을 가는 사람들이며, 좌파는 현상을 까뒤집어보고 다른 각도에서 삐딱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이다. 철학을 하는 자세와 예술을 하는 자세는 같다. 우파는 사람들을 얌전히 성냥갑 안에 넣어놓고 통제하려 들며, 좌파는 어떻게 해서든 그 통제의 틀을 뛰쳐나오려 한다. (290쪽)

그녀에게 예술은 자유를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무엇'이다. 세상에서 개인은 끼워맞춰 살아지는 존재이지만 예술을 통해 "새로운 질서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그것은 본연에 존재하는 욕망을 일깨우는 자극제가 된다.

그런 그녀에게 '좌파'는 엄격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좌파라는 '빨간 물'이 어느순간 어떻게 들었는지 본인도 명확하게 알 수 없다고 했다. 그녀는 "상식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 넓은 의미에서 생명을 가꾸고 존중하며 존재하게 하는 모든 생각과 실천하는 사람들을 좌파라고 부른다"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생활좌파'를 주장한다. 

대의를 위해 자아를 희생하거나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본질적인 지향과 욕망에 충실한 선택으로서의 좌파, 자유롭고 당당한 생활좌파가 많을수록 미래가 밝다는 게 내 생각이다.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투쟁의 깃발을 높이 올리는 모습만이 좌파의 전부는 아니며, 그런 자세가 좌파의 승리를 앞당긴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213쪽)

개인적인 것은 정치적이다   

집단적인 것, 사회적인 것, 규율과 시스템에 종속된 것, 나아가 이념적인 것은 억압적인 것이며 따라서 권위와 강압으로부터의 자유는 '개인적인 것'에서 찾을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아무리 개인적인 것이라 하여도 정치 중립적일 수는 없다는 것과, 사회에 내재해 있는 갈등과 권력관계로부터 자유로운 개인적 삶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은 "개인적인 것은 정치적이다"라는 간결한 구호로 수렴된다(참조:<68·세계를 바꾼 문화혁명>).

68운동의 그 구호는 그녀의 글과 삶에서 맥박치듯 생생하게 빛나고 있었고, '공과 사라는 영역의 경계긋기에 익숙해진 우리들에게 필자의 이야기가 삶과 생활과 정치와 다양한 관계에 대한 신선한 자극을 줄 것'이라던 레디앙 편집자의 기대는 적중했다. 적어도 나에겐 말이다. 그녀가 살고 있는 삶의 '다름'에서 오는 불편함과 생경함은 내게 수많은 질문을 건넸고, 그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고민의 시간을 통해 세상의 모순을 봤다.

작년 여름, 책이 나왔을 때 망설이지 않고 구매할 수 있었던 것도 그 때문이었다. 누군가는 도발적인 제목에 움찔했고, 누군가는 환호했다. 그것은 뼛속까지 자유롭다는 말 보다, '치마속까지 정치적인'에 담겨진 낯섬 때문이었을 걸로 짐작한다. '치마'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여성성과 어울리지 않는 '정치'라는 단어가 부딪쳐 만들어 낸 충돌과 불편함. 남성성이 지배하고 있는 사회의 규칙을 과감하게 부수는 도발이 거기에 있었다.

통장잔고가 20만원 뿐이고, 특별한 노후대책은 없어도 "재밌고 유익하게 살아남는 법을 고민한다"는 그녀. "생각을 좀 더 단단히 만들기 위해 많이 읽고 공부해서 부끄럽지 않은 글을 쓰고 싶다"던 그녀의 다음 책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가장 최근까지 읽었다며 높이 들어 보여준 책은 클라리사 P. 에스테트의 <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1994)>이었다. 나에겐 읽어야 할 책이 또 한 권 늘었지만, 그래서 기쁘다. "대개 움직이는 것은 얼어붙지 않는다. 그러니 움직여라. 끊임없이 움직여라"는 <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의 한 구절처럼, 끊임없이 자신의 삶을 모색하는 그녀의 움직임이 또 내게 어떤 용기를 줄 것인지 기대하기 때문이다. 

  
*글은 제 개인 블로그에도 포스팅 했습니다. 좋은 만남 주선해 주신 알라딘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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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나 2009-01-14 0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벌써 이렇게 좋은 후기를... 훌륭하게 정리하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마늘빵 2009-01-14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후기 좋네요. 사진 각도의 위치와 글의 내용으로 보아, 구석자리에서 질문해주신 대학생이신가봅니다. ^^ 어제의 생생함이 다시 되살아나네요.

무해한모리군 2009-01-14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책을 아주 즐겁게 읽었는데 이 후기를 보니 느낌이 살아나네요.

무위 2009-01-14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차시간때문에 일찍 자리를 떠야함이 아쉬웠습니다. 글로 뵈었을때 보다 훨씬 부드럽고 인간적인 향기가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다음글 기대하겠습니다.

azurstar 2009-01-15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멋진 후기네요 김밥을 먹고있는 제 뒤통수가ㅋㅋㅋ저도 그날의 두근거림이 되살아나는듯^^너무즐거운 저녁시간이었어요 멋진 질문을 하지못한게 못내 아쉽지만 뭐 내생활을 잠시잊고 결혼전으로 돌아갔던 기분만으로도 알라딘에게 절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moshs 2009-01-22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저도 그때의 기억이 아련하네요~ 인간 목수정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알라딘님, 목수정님, 그리고 함께 한 독자분들)

ssuussuu 2009-02-20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책을 읽는 동안의 즐거움이 되살아 나는거 같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강연은 오마이뉴스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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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생한 감동의 현장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from bestmarket님의 서재 2009-02-03 22:33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강의를 통해 책에서 다 못한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2.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from 은하수님의 서재 2009-02-04 11:55 
    아침 출근시간에 잘 듣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강의에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뽑아주세요~~
  3. 꼭~~ 뵙고 싶네요~^^
    from 깡~~*^^*님의 서재 2009-02-05 23:46 
      전 정말 경제의 'ㄱ'자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출근시간마다 '손에잡히는 경제'를 듣게 되었고,, 저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경제에 대해 경쾌하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는 교수님의 방송을 듣고는 경제가 가깝게 느껴지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직접뵙고 강의를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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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1688 2009-02-04 16:51   좋아요 0 | URL
가끔씩 아침방송에서 듣고 있습니다. 속시원한 경제 이야기 꼭 듣고 싶어요.
대한민국의 아줌마로써 위기에 대처하는 법을 터득하고 싶습니다.
꼭 초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h1688 2009-02-04 16:51   좋아요 0 | URL
가끔씩 아침방송에서 듣고 있습니다. 속시원한 경제 이야기 꼭 듣고 싶어요.
대한민국의 아줌마로써 위기에 대처하는 법을 터득하고 싶습니다.
꼭 초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h1688 2009-02-04 16:51   좋아요 0 | URL
가끔씩 아침방송에서 듣고 있습니다. 속시원한 경제 이야기 꼭 듣고 싶어요.
대한민국의 아줌마로써 위기에 대처하는 법을 터득하고 싶습니다.
꼭 초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ksky 2009-02-04 17:13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저도 꼭 강연회에 참석하고 싶어요 요즘 너무 경제가 어렵고 회사도 불투명하고 해서 사실 불안합니다. 나이는 이제 삼십중반을 넘어섰구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결실이 사실 별로에요 그래서 저도 이런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좋은 기회가 닿으면 좋겠어요

꿈꾸는아침 2009-02-04 18:18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경제관몀이 많이 없는 독자입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듣도 조금은 눈을 뜰수있게 된다면 좋겠어요. 16일에 독서토론모임에서도 경제관련을 다루기로 했는데 정말 아는것 보다 모르는것이 많아서요.. 기회를 주세요.. 부탁드립니다ㅣ.

sithlaw 2009-02-04 18:18   좋아요 0 | URL
교수님의 말씀이 항상 옳은수는 없고 정답일수는 없지만 방송을 들을때마다 가슴에 와닿습니다
꼭 듣고싶네요

다크실버 2009-02-04 18:44   좋아요 0 | URL
금융업에 종사하면서 많는 도움이 될것같네요...시장보는 눈을 넓혀보고 싶어요

didtngus12 2009-02-04 19:54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학생입니다.
평소에 경제에관심이 많아서 이런 강연회라면 꼭가보고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꼭 듣고싶어요.
방학때 자주 경제 세미나를 찾거든요

jwc147 2009-02-04 20:32   좋아요 0 | URL
[1명]안녕하세요 ^^ 경제에 관심이 많지만 너무나도 광범위하고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입니다.
지금처럼 전세계가 불황이고 올해 IMF에서도 마이너스 성자률을 언급한 만큼 경제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 신청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미루 2009-02-04 21:31   좋아요 0 | URL
[2명] 안녕하세요^^
손에 잡히는 경제, 종종 듣고 있습니다.
직접 강연회에 참석해서 좋은 말씀 듣고 싶습니다.

cloudkyo 2009-02-04 22:53   좋아요 0 | URL
[1명]경제에 대한 지식, 앞으로 어떻게 가족 경제르르 꾸려 나가고 준비해야할 지에 대해 많은 것들을 직접 듣고 싶습니다. 꼭 참석해서 좋은 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김기환 2009-02-05 00:08   좋아요 0 | URL
[2명]경제에 대해서는 전무한 저에게 이런 강연을 들음으로써 경제에 관해 한발짝 다가갈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참석해서 경제에 관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깜찍원숭이 2009-02-05 00:15   좋아요 0 | URL
이제 막 경제에 관심을 갖게된 학생입니다.
좀 더 경제에 관해 더 알고자 신청합니다.
꼭 참석해서 좋은 강의듣고자 합니다. 꼭 뽑아 주세요. ^^

은촌 2009-02-05 00:25   좋아요 0 | URL
오늘 이어령 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연 잘 들었습니다
시간에 쫒기다 보니 대화를 나눌 시간이 없었습니다. 오늘 강연은 동영상 촬영이 없고 사진만 찍더군요 제가 신청하는 이강연이 오마이 뉴스에서 동시 중계된다고 하는데 제가 살펴보고 제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의 동영상 실시간 중계 솔루션을 제공해드릴까 생각합니다. 기대해주세요.

kyong0224 2009-02-05 01:06   좋아요 0 | URL
[1명] 경제민주화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좋은 강좌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ichnara 2009-02-05 08:44   좋아요 0 | URL
[1명] 살아가노라면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삶의 스승, 멘토를 만나는 행운이 찾아옵니다. 경제에 대한 배움이 필요한 저의 바램이 교수님의 강연이 있게 했을 것으로 믿습니다. 아자~~

사람 2009-02-05 10:05   좋아요 0 | URL
위기의 한국경제의 돌파구? 경제민주화.. 제가 좋아하는 곳, 오마이뉴스에서 경제민주화의 해법을 생생히 듣고 싶습니다. 책이 전하는 울림, 그리고 작가의 목소리를 통한 생생한 울림으로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습니다.~

모든 대한민국민들 화이팅!!

foxpro73 2009-02-05 10:32   좋아요 0 | URL
[2명] 지속되는 경기불황속에 한국경제를 어찌 봐야하는지.. 앞으로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방법이 무엇인지.. 교수님의 강연를 신청합니다.

난다셀리 2009-02-05 12:21   좋아요 0 | URL
삶의 무게에서 작가의 해안을 듣고 희망을 찾고싶습니다.

비로그인 2009-02-05 12:23   좋아요 0 | URL
늘 좋은 방송 잘 듣고 있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로 기억되는데요, 자통법 발효를 앞두고 자본시장통합법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경제를 쉽게 풀어주시는 유종일교수님의 방송의 매니아인만큼 반드시 강연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산책 2009-02-05 12:52   좋아요 0 | URL
(2명)남편은 작년 12월엔에 직장에서 퇴직의 압박을 받았습니다..
경제불황이라며 사장주머니는 채우면서 직원들의 월급 봉투를 털어갑니다..
서민경제야 언제나 뻔한데 한달에 70만원의 월급이 감봉되고 나니 전세금을 위해 부어오던 적금을 헐어야 할것 같네요.. 언제까지 경제탓만 할수는 없고 교수님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응원삼아 어려운 시기를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 다음달에 태어나는 우리 아가에게 엄마, 아빠의 한숨소리를 들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 부부를 교수님 강연에 꼭 초대해주세요~~~

angelnick 2009-02-05 15:15   좋아요 0 | URL
(2명) 이번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을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원에서 대학교 시절 제가 전공하지 않았던 국제 경영쪽으로 가게되다보니 걱정반 설렘반입니다. 경영과 경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 생각됩니다. 오프라인 강의에 참석하여 오늘날의 경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들어보고 싶습니다.

차~♬ 2009-02-05 16:20   좋아요 0 | URL
(2명)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
참석해서 좋은 말씀 듣고 싶어요~ ^0^

유리코 2009-02-05 16:35   좋아요 0 | URL
[2명] 2008년은 제게 경제 관념을 갖게 해준 해입니다.
펀드도 가입하고 재테크 관련해서 책도 읽고, 당연히 유종일 교수님의 라디오 프로도 듣기 시작했는데
주가하락과 환율상승등의 소식들에 답답한 마음에 경제에 관심을 끊게 되었습니다.
경제가 곧 생활인데 경제 위기라고 마냥 기다릴 수는 없잖아요.
교수님의 강연회에 참석해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싶어요~~~ 시원한 목소리로 경제 방송을 재미있게 해주시는 교수님께서 책을 내셨다니 이번 기회에 다시 경제문제에 다시 관심을 갖고 싶습니다.
초대되면 경제문제에 관심이 많은 회사동료와 같이 가겠습니다.

비로그인 2009-02-05 16:48   좋아요 0 | URL
(2명) 관심이 없었던 경제분야...
나이를 먹으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기게 되네요...
너무 무지한 경제 개념에 한줄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 신청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우리나라 경제는 어떻게 나아갈지 너무 궁금합니다.
꼭 강연듣고싶습니다.

스페셜원 2009-02-05 20:19   좋아요 0 | URL
(2명)IMF시대보다 더 어려워졌다는 지금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되는 대학생입니다.
저희는 요즘 걱정이 많아요. 자기자신이 잘 준비해오지 못한 잘못이 크지만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늦게나마 경제에 대한 관념을 심고싶은 저희에게 도움을 주세요.
좋은 소식으로 기다려보겠습니다.

luke917 2009-02-05 21:17   좋아요 0 | URL
작년2월에 집을 팔았습니다. 미국경제가 좀 이상하다며 남편의 권유로요. 그리고 은행도 불안하다고 하면서 혹 역전세의 가능성도 얘기하더군요. 그 후로 남편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이 재밌고, 이제는 직접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TV토론이나 라디오경제뉴스를 자주 애청합니다. 경제강좌를 직접들을수 있다니 좋은기회가 되어 신청합니다. 남편과 함께 듣고싶기는 한데 될지요?....

하늘이 2009-02-06 01:03   좋아요 0 | URL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또 기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한국 경제가 어떻게 될지 걱정이 많습니다.
세계적 공황이라고 하지만 정부의 현명한 정책과 각 분야 조직들의 노력, 또 국민 개개인의 지혜로운
판단이 모아지면 충격이 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강연에서 그 희망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회사의 임원 한 분과 함께 참석하고 싶습니다.

쿠빌라이칸 2009-02-06 09:14   좋아요 0 | URL
곡 참석하고 싶습니다

가장자리 2009-02-06 15:59   좋아요 0 | URL
[참석1명] 라디오를통해 경제이야기 잘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제 손에는 안잡히네용^^;;생생한 배움의 장소로 직접 뛰어들어가서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그런데 신청과 동시에 참석이 가능한건지요? 일단은 그날 뵙는 걸로 생각하고 있겠습니다.ㅋㅋ

ckarrhc 2009-02-07 02:00   좋아요 0 | URL
참석하고싶습니다.제발제발!!!!

김여사 2009-02-07 08:25   좋아요 0 | URL
한가정의 주부로 살아오다 보험회사에 입사한 3차월 보험금융 설계사입니다.
경제에 대해 관심이 생길즈음 경제강좌 신청합니다.

빡씨 2009-02-07 10:19   좋아요 0 | URL
[참석2명] 저는 작지만 큰 꿈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거시적 경제, 큰 흐름을 알고 싶어 아침마다 손에 잡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 이제 오프라인에서 잡아보려구요.ㅋ 다른이들처럼 직접 듣고 싶습니다.!!

탈춤 2009-02-07 20:20   좋아요 0 | URL
로마에서 근대를 거쳐 오늘까지 결국 정치가 경제와 어떻게 어우러져있는지 고민을 했는데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셀리* 2009-02-08 12:21   좋아요 0 | URL
[참석 2명] 경제..막연하게 언젠가 깨달아가겠지..라고 생각했던 부분인데, 대학생이 된 지 1년이 지난 지금은 뼈저리게 공부하고, 끊임없이 흐름을 알아가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강연을 통해 경제에 대해 좀 더 깊이있게 생각해보는 시간 가졌으면 좋겠네요. 참여하고 싶습니다^^

psh0919 2009-02-09 08:56   좋아요 0 | URL
[참석 2인] 아침 출근 시간에 선생님의 "손에 잡히는 경제"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늘 어렵게 않게 경제, 사회를 설명회 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이번 오프라인 강연회에 꼭! 참석해서 선생님을 뵙고 싶습니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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