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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4444 2009-02-19 00:16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1인, 상사와 개인적인 감정으로 대립시(이유없이 그냥 싫은 사람일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얀아이 2009-02-21 13:23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2명], 상사의 일방적인 욕설과 인격적인 모욕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괴롭습니다

bruce 2009-02-22 22:11   좋아요 0 | URL
참석신청, 1명, 상사가 지시하는 내용이 평소 내가 생각해왔던 가치관이나 비전과 반대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giraffea 2009-02-24 11:41   좋아요 0 | URL
참석신청 1명, 일의 모든 주도권을 쥐고 절대 부하에게 일을 내어주지 않는 상사와 일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끔은 그 상사와 일을 할 때면 그 상사의 자잘한 일만 챙기고 있는 모습에 그냥 WORKING TOOL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인간적인 유대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상사의 이기적인 일 욕심에 그마나 지키고 싶었던 주인의식 마저 잃어버리지는 않을까 염려 됩니다. 전체적인 일의 그림을 볼 수 없으니 시간이 지나도 새롭게 배운 일 보다도 입사 초기 했던일을 그대로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언뜻, 일에 대한 비젼과 욕심에 대한 생각을 보여드렸더니 더욱더 자신의 일을 놓칠새라 부여잡고 있는 모습을 보고서는 그 조차도 옳은 방법인것 같지 않습니다. 어떤 접근이 옳은 접근이 될런지 구본형 소장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 실제, 강연장에서도 꼭 한번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륙맘 2009-02-24 11:47   좋아요 0 | URL
참사신청 1명, 말이 없는 상사와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년 동안 마주 보면서 일을 하고, 매일 점심도 함께 먹지만 딱 업무지시 이외에는 말이 없는 상사와 늘 서먹합니다. 어떤 분들은 오히려 편하지 않냐라고 하시는데, 처음에는 편했죠. 그런데 3년 동안 제가 상사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고, 다른 팀과도 어울리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팀이 안뭉쳐지죠. 어떻게 하면 상사분과도 친밀해 지면서, 팀원들을 뭉치게 할 수 있을까요?

벽공 2009-02-24 12:13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2명. 상사와의관계뿐만 아니라 인관관계의 미묘한 줄다리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점 구본형저자에게 듣고싶습니다.

2009-02-24 13: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chanics 2009-02-25 16:26   좋아요 0 | URL
구본형 선생님 팬입니다.
그동안의 저서들도 너무나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더 보스>는 지금 직장인들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제 부하직원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군요. 그저 팀장으로서라기보다
그들 개개인의 능력을 훨씬 더 발휘시켜 주는 장치라고 생각됐기 때문입니다.
직접 선생님의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구름 2009-02-25 01:06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2명임다
상사의 지시가 업무와 사적인 분야가 애매하여 뭐라 하기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포괄하여 업무와 관련된 다고 생각해버리고 또 그렇게 인식하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분명히 다른 영역이 함께 있는데 말이죠,, 이럴 경우 제 개인의 생각을 내세우면 부서의 단합에 저해가 될까 그냥 좋은 것이 좋은 것으로 넘어갑니다. 그러다가 언젠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는데.. 이러한 경우, 현명하게 자기주장을 내세우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요?

빛의하루 2009-02-25 14:59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1명,
어느사람이나 완벽한 사람은 없겠지만 상사의 부족한 면을 서로 마음 상하지 않게 알려주고 채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환상범 2009-02-25 19:31   좋아요 0 | URL
참석신청, 0명,

개인적인 결론으로 볼 때...
가장 안타까운 팀장으로는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안타까운 팀원으로는 팀장을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나약한 사람이 주위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나약한 팀장, 나약한 팀원, 그들은 서로가 서로를 힘들게 하더군요.
팀장다운 팀장으로는, 오히려 아무런 업무능력도 갖추지 못한듯한 사람이 팀장으로 오게되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팀원들의 능력에 편승하는듯이 보이면서도 사실 그가 팀원들로 하여금, 그들이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경우들을 더 많이 보았습니다.
위 예문에 든 예시가 또 한번 저를 안타깝게 만듭니다.
"상사에게 인정받는 직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의 답변은 '인정받으려 하지 마라. 인정받으려 할수록 인정받지 못하게되거나, 잘해봐야 파벌 또는 집단적 사고만 강요받게 될 것이다.'라고 답하겠습니다.

저의 질문은 이것입니다.
"나약함"

어떻게 하면 그들이 나약함과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들수 있을까요?
일단 제가 찾은 답은 '업무적 기술'은 아니더라는 것입니다. 맞나요?

지난달 초에만 해도 을지로에 있었는데, 지금은 군포에 있는지라 평일엔 올라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직은 인연이 아닌듯합니다.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등대지기 황상범

백제의 미소 2009-02-27 11:02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2명
남들 앞에서는 말도 잘하고 자신감이 넘치지만
상대가 여성이건 남성이건 단 둘이있을 때나 소수가 모여있을 땐
서먹하고 분위기마저 싸~해집니다.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요?
일상생활 하는데는 큰 불편함은 없지만 분위기를 편하게할 수 있는방법? 쉬우면서도 어려운것같아 질문합니다.

verygood 2009-02-27 17:15   좋아요 0 | URL
더 보스>는 지금 직장인들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입니다.
특히 제 부하직원과 민.관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군요. 국회의원들도 이번 기회에 잘 배워서 국정운영에 기여할 만한 콘텐츠입니다. 그저 기업의 간부으로서라기보다
그들 개인의 의원들 능력을 훨씬 더 발휘시켜 주는 장치라고 생각됐기 때문입니다.
직접 선생님의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로맨티스트 2009-02-27 22:23   좋아요 0 | URL
신청 1명 과연 일반직 특수직 모두가 해당사항이 되는 것일까요?
경호팀 이나 경찰 특히나 군인은 더욱 특수한형태이죠 .

puhyou 2009-02-27 23:35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2명
일에 있어서 성격탓인지 완벽함을 요구하는 경향이 커서
100% 확신이 없으면 조금 불안한 부분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때 생각이 거의 맞더라구요
실수해도 두려워 안해도 될텐데 그게 조금 두려운가봐요 어쩌면 좋죠?

DJ 쌤 2009-03-01 02:44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2인(이 시대 중고 청년 실업자 중의 2명이 참가하고자 합니다.)

얼마 전의 급작스러운(원치않은) '퇴사'를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삼으려면,
이 실업기간를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구직 노력은 계속 중, 국내외대학원진학도 고려 중, 자격증? 제2외국어?)

미르비 2009-03-01 10:28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1인] 곧있으면 청년실업자가 될 자로써, 어떻게 하면...청년실업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요?
정말 단지 다들 대기업만을 노려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왜? 이 사회는 계속 청년실업자를 양산하며 그들의 젊음을 낭비하게 하는 걸까요?

꿈이 있는 자유 2009-03-01 17:08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2인> 감정이 앞서는 상사, 자신에게 무조건인 순종을 강요하는 상사.. 일이 그르쳐 지더라도 상사의 말에 따라야 하는 걸까요? 아님 싸워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2009-03-01 17: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hyunhui05 2009-03-02 10:03   좋아요 0 | URL
이런 기회가 있다는 사실에 너무 흥분해서 작성한 댓글이 한번 날아갔네요.^^;
전 이책을 읽고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내가 조금만 일찍 이책을 읽었더라면 좀 더 신중히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상사에 대한 불만토로를 그리고 그 이후의 관계를 고려하여 행동했을 것인데...
하지만 앞으로 남은 회사생활은 길기에 그리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적절한 거리의 관계로의 개선 가능성을 믿기에
오늘 처음으로 꼴도 보기 싫은 상사에게 다시금 적정한 거리의 예의를 실천하였습니다.^^
책 전체에서 잘 알지못하는 많은 독자에 대한 선생님의 큰 애정을 읽을 수 있었으며, 혹여 기회가 닫는다면 선생님과의 사적인 인간관계까지도 맺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알라딘 측에
감사드리며 꼭 제가 아니더라도 정말 좋은 기회를 많은 분들이 경험하길 바라며 이만 줄이고자 합니다.
가능하시다면 제게도 평생잊지 못할 행운이 가득한 기회를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vamos 2009-03-02 11:12   좋아요 0 | URL
<참석신청 1명> 이번에 진급을 했어요.
작년에 진급을 했더라면 급여인상도 같이 되었을텐데...
올해 진급이 되는바람에 연봉은 동결이나 다름없게 되었고요.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몇일전 동결확인서에 도장을 찍으니까 참 기분이 이상했어요..
회사에서는 좋은시기 나쁜시기가 있는 것일텐데..
어려운 시기에 슬기롭게 해처나가는 직장인의 자세와 위기일 때 상사
직장동료와의 원활한 관계유지등을 이 강연회를 통해서 직장생활을 지혜를
배우고 싶네요...

빠삐용 2009-03-02 12:05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1명] <그대 스스로를 경영하라>를 읽고 애독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젊음에게>도 잘 읽었구요, 선생님의 자녀에게 권하는 인생의 글은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만일 선생님의 자녀가 선생님의 방법(?)대로 리더의 자리에 있다면, 선생님은 자녀가 가장 성공적인 리더의 자리에 있다고 확신할 수 있으신지요? 많은 분들이 선생님을 통해서 배우고 있는데, 선생님의 자녀는 무엇을 배웠는지 궁금하군요 *^^*(오해하지 마시고요, 세월이 젊음에게에서 많은 배움이 있었기 때문에, 저의 자녀에게도 배움을 주고 싶어 질문드리는 것입니다).

lovely79j 2009-03-02 14:57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2명)
남들 앞에서는 말도 잘하고 자신감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요~그들과의 대화에서 내쪽으로 집중 시키는 방법은 또한 없을까요? 쉬우면서도 어려운것같아 질문드리며 이시대 최고의 전략가이신 구본형선생님을 직접뵙고 배우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권정인-011 417 8557

shinkim00 2009-03-02 15:51   좋아요 0 | URL
참석신청 1인 / '하라는 대로 한다'는 신조로 일해 왔습니다. 하지만 솔직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게 됐습니다. 인격적인 상사를 만났을 때도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결국은 하라는 대로 했습니다. 건강을 상할 정도로 성실한 상사, 무조건 성실하기만 한 상사와는 어떻게 일해야 할까요? 때로는 너무 힘든데도 고집을 피우다가 제가 '도저히 더는 못하겠다'고 나가 떨어질 때를 기다린다는 생각마저 들기도 합니다. 그때 같이 나가 떨어진 적이 있거든요. 도저히 더 못할 것으로 보이고 더 할 마음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도 더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상사와는 어떻게 타협해야 할까요?

혜나 2009-03-02 21:14   좋아요 0 | URL
zzzzzzzzzzzzzzzzzz

혜나 2009-03-02 21:15   좋아요 0 | URL
있잖아 나 이거 넘 재미있었다~~~~~~~~~~~~~

러브앨리스 2009-03-03 09:49   좋아요 0 | URL
참석신청/1명/구본형님을 직접 만나 그분의 생각과 마음을 같이 공감할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다는것만으로도 너무 기대됩니다. ^^ 늘 부하직원으로만 있을것은 아니고 저 또한 상사가 될거기에 부하직원의 입장보다는 상사의 입장에 더 궁금한게 많습니다... 개인별로 다 다른 그 팀원들에게 같은 목표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법이 궁금합니다. 열정이 충만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따뜻하기도 한 그런 팀을 만들고 싶습니다.

낭이 2009-03-03 10:46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1명/
상사가 낙하산 인사로 실제 업무 내용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의사 결정 과정에서 자꾸 부디칩니다. 보고는 무지 좋아하시구요.. 바쁜데 더 바쁘게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샤리 2009-03-03 12:57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1명/
인간관계에 관한 한 인간이 살아가는 데 가장 큰 숙제같습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 보지만 저보다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쫓아오는 사람들속에서 항상
공중에 떠 있는 듯 하니 ...

rhythmax 2009-03-03 13:08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1면/독단적이고 자신의 일의 영역의 침법에 대해 견제가 심한 상사와 상사와 의충돌이 잦은 사원입니다...-_-;;
항상 싸우며 일하게 되는데 어찌해야 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crystal 2009-03-03 16:34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2명/사회생활은 정말 인간관계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제 직속상관이 제 실적을 모두 가로채고,,문제가 생기면 제게 몽창 뒤집어 씌울때 전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다른과로 이동하거나, 다른 상관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어떻게 행동해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건가요?

nchuwe 2009-03-03 22:06   좋아요 0 | URL
참석신청,2명
지금 이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데 있어 삶의 방향을 가름해 보고자 합니다.
제가 가장 궁금한 것은 변화는 어떻게 해야하고, 그 변화를 이끌수 있는 요소는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변화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고 했는데, 요즘에 가장 적절한 말 같습니다.
작가님의 강연에 참석해 꼭 질문의 해답을 듣고 싶습니다.

은동이 2009-03-04 11:41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1명/ 작은 조직의 신입사원입니다. 신입사원으로서 조직의 활력이 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조직의 막내로 상사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배우고 싶습니다.

2009-03-04 1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발랄고양이 2009-03-04 21:30   좋아요 0 | URL
참석신청1명, 본인의 이익만 추구하고, 윗사람한테만 잘보이고 아래 직원은 이용만 하려고 하는 상사는 어떻게 해야하며, 비전을 잃고 돈만 추구하는 CEO와는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불평불만하면서 살기는 싫습니다. 저도 발전하고 싶습니다!

젊은느티나무 2009-03-04 22:52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1명/ 회사의 상황이 너무 안좋습니다. 금융위기 직격탄을 맞은 직종이어서요. 대규모 감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우회금지 2009-03-04 22:54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1명, 상사가 바라는 직원이 되야하나, 회사가 바라는 직원이 되야 하나요?

2009-03-05 03: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rack8078 2009-03-05 15:29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초초초초초초초초초초초원츄...........평범한 직장인입니다..이불경기에 조직관계에 적응이 부족합니다
ceo꿈을 갖고있습니다만,옳지않은일에서 나는 상사의 지시대로 묻어가야 하는건지??의문입니다.
저의 인생에 있어 비전을 찾고싶어서 신청합니다..

민재빠 2009-03-05 16:02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1인 / 평소에 직장상사와 관계에서 거리를 두고 싶습니다. 예전에 직장에서 너무 가깝게 생활했다가 낭패를 본적이 있어서요. 하지만 그게 꼭 쉽지는 않은데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mrjhyoo 2009-03-05 17:47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1인/ 상사를 대할 때 옳지 않은 일까지 해가며 비위를 맞춰주어야 하나요? 아니면 제 생각이 옳다고 믿는 부분을 밀어 붙어야 할까요?

빛의하루 2009-03-05 18:28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2인 / 술자리에서 끊임없이 술을 권하는 상사. 어느선까지 이해해야하는 걸까요?

빛의하루 2009-03-05 18:28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2인 / 술자리에서 끊임없이 술을 권하는 상사. 어느선까지 이해해야하는 걸까요?

이현진 2009-03-05 21:03   좋아요 0 | URL
아 정말 기대됩니다

상큼한 아침 2009-03-05 21:54   좋아요 0 | URL
<참석신청 1명>
막 사회생활을 시작할때 제가 존경하는 ceo님의 추천도서로 처음 접하기 시작한 구본형 소장님의 책들...
"세월이 젊음에게"라는책은 첫 사회초녕생으로 힘들어 할때 참으로 저에게 많은 생각과 도움을 주었던 책이었습니다.
직장생활에 관한 새로운 책을 내셨다기에 참으로 기대가 됩니다.
더군다나 강연회날은 저의 27번째 생일이어서 제게 더욱뜻깊은 선물이될거라 확신합니다.
질문> 참으로 기분파인 직장선배... 어떻게 장단을 맞춰야 할까요?

인비 2009-03-06 13:21   좋아요 0 | URL
상사와 감정의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은?

littlejx 2009-03-06 13:42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 2명 / 질문: 대인관계의 기술에 관한 책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런 책들 많이 읽는다고 대인관계가 과연 좋아질지, 저는 회의적입니다. 대인관계는 결국 인격이요 성품이며, 이는 몇 권의 책을 읽는다고 자동적으로 갖춰지는 기술이 아니라고 봅니다. 좋은 관계는 서툰 관계기술과 미흡한 화술이 있더라도 건강한 인격과 성품을 소유하고 있다면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인격과 성품은 결국 고통과 아픔, 정직하고 용기 있는 자아성찰과 내적여정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과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시중의 수많은 책들은 몇 가지 기술만 익히면 훌륭한 대인관계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며 허황된 낙관주의를 부추기는데, 이런 동향에 대한 선생님의 진솔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천상의목소리 2009-03-07 00:13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2인/질문: 상사의 업무 스타일과 가치관에 동의하지 못할때의 해결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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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꼭가고싶다
    from 시마님의 서재 2009-02-25 19:26 
    10여년 나의 詩에  모토가 되어준 '잎속의검은잎'..조금더 가까이에서 그의 영혼을 느끼고 싶습니다..꼭!!꼭!! 초대해 주시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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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09-02-27 12:37   좋아요 0 | URL
오늘 아침 신문을 읽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좋은 기회를 놓칠뻔 했어요.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

superhdong 2009-02-27 14:30   좋아요 0 | URL
와 ㅇㅁㅇ!!
저 꼭 가고싶습니다!!
한장 신청할께요

bagibaba 2009-02-27 14:59   좋아요 0 | URL
[1매]
<입 속의 검은 잎>
군대시절 건빵주머니에 아무렇게나 쑤셔 넣고 다니며
땀에 절은 이놈을 짬짬이 꺼내어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나무 2009-02-27 15:27   좋아요 0 | URL
기형도의 시집과 산문집을 읽으며 많은 생각에 잠 못이루던 나의 젊은날이 있었습니다.
사느라 잊고 있었던 기형도를 만나고 싶습니다.

도토리 2009-02-27 15:34   좋아요 0 | URL
가고 싶습니다. 기형도 시인의 시로 가득한 공간에,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angela0204 2009-02-27 16:30   좋아요 0 | URL
부끄럽게도 그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문제집 속 엄마걱정이라는 시를 통해서였네요.
우울한 시구나 라는 짧은 감상을 뒤로하고 그 시와 함께
기형도 시인은 제 머릿 속에서 잊혀져 갔습니다.
그리고 그의 이름을 다시 듣게 된 것은 대학 입학 후였습니다.
많은 선배들이 역시 로망은 기형도시인의 시라는 말에 궁금증이 일어 당장
기형도 시인의 시집을 기형도님의 시를 읽어나가며
마음에 와닿았던 것은 삶에 대한 태도도
마음도 모든 것인 삐뚤삐뚤하기만했던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네요.


radioheadwig 2009-02-27 17:12   좋아요 0 | URL
2명, 가장 좋아하는 시인이자 가장 좋아하는 시들(<입 속의 검은 잎>)입니다.
성석제님의 목소리로 듣는 기형도시인의 시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꼭 가고싶습니다.

생강 2009-02-27 21:56   좋아요 0 | URL
세상에, 벌써 20주기라니, 그만큼 저는 더 살아냈다는 거네요, 이 삶을. 기형도의 죽음을 접한게 엊그제같은데, 그의 시를 낭송하는것을 들으면 20년전이 더욱 생생하겠네요.

마님 2009-02-28 00:00   좋아요 0 | URL
기형도 시인 밉습니다. 누렇게 바랜 입 속의 검은잎이란 시집은 아직도 내 책장에 살아 있는데
시인이 없는 공간에서 눈 퉁퉁 부어가며 울며 그리워 할려니 더 밉습니다.
평생 미워할겁니다.
내 미움이 무서워 다시 환생할것입니다.
시인에 대한 그리움이 ....숨소리까지 남김없이 전해지는 그런 밤에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
먹먹한 그리움......그 기쁨 2명이 느끼겠습니다.

광활한우주 2009-02-28 02:14   좋아요 0 | URL
기형도 시인의 시가 더욱 떠오르는 요즘 입니다. 신청합니다..

parachutes 2009-02-28 02:18   좋아요 0 | URL
<기형도 시를 읽는 밤>에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중고등학생 시절, 시의 정서와 의미까지 달달 외워야했던 주입식 교육의 폐해로
사각링과 같은 교실에서 벗어나 시를 가슴으로 느껴본 적이 결코 없었는데,
기형도 시인의 시는 쉽사리 잊혀지지 않고 내내 사고와 영혼을 잠식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회를 보는 눈은 냉소적이었지만 따뜻한 인간애가 느껴지던 그의 시.
이렇게나 나직한 음성으로, 잠잠하면서도 큰 울림을 주는 시구들을 남긴 기형도 시인은
자신의 시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영원히 우리 가슴 속에 살아있을겁니다.

(운 좋게 초대받게 된다면, <기형도 시를 읽는 밤> 현장 취재를 하고 싶습니다.)

김김 2009-02-28 11:29   좋아요 0 | URL
이렇게 많은 댓글들 중에 제가 뽑힐 수 있을까요? >_<
기형도 시인을 조금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기회 제게도 주세요.

안뽑아주면 이리까페 앞에서 이리처럼 기웃거릴거임.

애린 2009-02-28 11:31   좋아요 0 | URL
대학 때 같은 캠퍼스를 거닐며 시와 문학을 호흡했는데, 스무 해를 건너 인연의 다가옴으로 꼭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개 속에서 관뚜껑을 미는 힘으로 당첨을 열망하며~*

나만고양이 2009-02-28 15:23   좋아요 0 | URL
그곳에 저도 같이 머무르길 원합니다. 간결하지만 간절한 제 마음을 읽어주실거죠.

내쉬빌 2009-02-28 16:23   좋아요 0 | URL
"지난 겨울은 빈털털이였다" 내 유년시절의 우울한 열정이었던 기형도를 읽는 밤에 참가를 신청합니다.
백현진씨의 추모공연도 너무나 기대됩니다.

흰나방 2009-02-28 21:05   좋아요 0 | URL
기형도시인은 제가 詩를 알아가는 문턱이자 갈래길입니다. 그의 詩 중 위험한 가계.1969를 가장 좋아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어디선가 당신 발을 묻고 계시겠죠. 그의 죽음은 젊은 나이에 뱉어낸 무수한 詩문장 때문에 정신적 파킨슨병에 걸린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름, 언젠가 하루종일 틀어놓은 선풍기가 모터가 열이받아 더이상 돌아가지 못한 것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그처럼 정신적 파킨슨병에 걸리고 싶습니다. 기형도시를 읽는 밤에서 그의 詩에 발 담궈 보고 싶습니다.

Jacqui 2009-02-28 21:13   좋아요 0 | URL
고등학교 1학년 생일에 국어 선생님께 기형도 시집을 선물받고는 그 이후로 손에서 놓은적이 없습니다. 벌써 20주기라니.. 미처 생각지도 못했는데 시간 정말 빠르네요. 함께하며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어떤하루 2009-02-28 21:34   좋아요 0 | URL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 한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

이제 서른,
그 누구도 걸어 들어온 적 없는 나의 폐허에 다른 누군가를 들이기 위해서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기형도 님의 시를 듣고 싶습니다.

네모망상_ 2009-02-28 22:58   좋아요 0 | URL
제가 살고 있는 광명시의 시인이셨습니다. 꼭 가보고 싶네요^^..그의 시를 통해 배우는 사랑은 어딘가 깊은 곳에서부터 울어나오는 빛줄기가 되어 나를 자극 하곤 합니다.
..^^ 귀한 행사를 추진하시는 문학과지성사에 감사를 표하며..

역부여시 2009-03-01 08:06   좋아요 0 | URL
사는 데 힘을 준 기형도 시인... 기형도 시를 읽는 밤이라니 꼭 가고 싶습니다.

김민신 2009-03-01 11:10   좋아요 0 | URL
기형도시인. 제가 태어나던 해에 돌아가셨어요. 가장 좋아하는 시는 진눈깨비입니다. '진눈깨비 쏟아진다, 갑자기 눈물이 흐른다, 나는 불행하다 이런 것이 아니었다, 나는 일생 몫의 경험을 다했다, 진눈깨비.' 꼭꼭꼭 참여하고 싶어요. 잘 해보려해도 잘 되지않는 스물한살을 초대해주세요!

푸른 배 2009-03-01 16:26   좋아요 0 | URL
기형도 시인을 사랑했습니다. 가고 싶습니다.

nyagm 2009-03-01 22:10   좋아요 0 | URL
이런 행사가 있었다니,,꼭 가고싶습니다
오래된 서재와 포도받 묘지2 가 제일 마음에 와닿습니다
예술을 공부하고 있는 입장에서 기형도의 시는 필수불가결합니다!!!
2매 응모할게요 (1매라도,,)

서경은 2009-03-01 22:27   좋아요 0 | URL
아, 저 다음주 화요일 10일이 생일인데, 제발. 선물이라 생각하고 이벤트에 당첨됬으면 좋겠네요. 꼭 가고 싶어요.
2매 부탁드립니다!!

2009-03-01 22: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모리 2009-03-01 22:57   좋아요 0 | URL
아르바이트로 지쳐있는데 화요일날이 쉬는 날이에요. 애틋한 사람과 함께 기형도 시인의 밤을 듣고 싶습니다.
데려다주세요.

숲이 2009-03-01 23:11   좋아요 0 | URL
그는 나를 기억할 수 없지만, 나는 내 가슴에 그를 새겨 놓았다. 그 날...그를 만나고 싶다

arak1071 2009-03-02 00:42   좋아요 0 | URL
2007년 겨울, 기형도시인은 그 겨울 무너지고 있었던 제가 소통할 수 있었던 몇 안되는 사람이었어요. 비록 만날 순 없다 해도. 요즘에도 내 마음이 답답해 질 때면 종종 만나요. "입 속의 검은 잎"은 제가 처음으로 다 읽었던 시집입니다. 시를 공부하고 싶고, 더 사랑하고 싶어하는 국문학도예요.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바이칼 2009-03-02 01:02   좋아요 0 | URL

정거장에서의 충고


기형도
 

미안하지만 나는 이제 희망을 노래하련다

마른 나무에서 연거푸 물방울이 떨어지고

나는 천천히 노트를 덮는다

저녁의 정거장에 검은 구름은 멎는다

그러나 추억은 황량하다, 군데군데 쓰러져 있던

개들은 황혼이면 처량한 눈을 껌벅일 것이다

물방울은 손등 위를 굴러다닌다, 나는 기우뚱

망각을 본다, 어쩌다가 집을 떠나왔던가

그것으로 흘러가는 길은 이미 지상에 없으니

추억이 덜 깬 개들은 내 딱딱한 손을 깨물것이다

구름은 나부낀다. 얼마나 느린 속도로 사람들이 죽어갔는지

얼마나 많은 나뭇잎들이 그 좁고 어두운 입구로 들이닥쳤는지

내 노트는 알지 못한다. 그 동안 의심 많은 길들은

끝없이 갈라졌으니 혀는 흉기처럼 단단한다

물방울이여, 나그네의 말을 귀담아들어선 안 된다

주저앉으면 그뿐, 어떤 구름이 비가 되는지 알게 되리

그렇다면 나는 저녁의 정거장을 마음속에 옮겨놓는다

내 희망을 감시해온 불안의 짐짝들에게 나는 쓴다

이 누추한 육체 속에 얼마든지 머물다 가시라고

모든 길들이 흘러온다, 나는 이미 늙은 것이다





엄청나군요...
출연진도...
신청자도...
하지만...
저도 엄청나게 참석하고 싶어요.
진/정/으/로...
존경하는 안이희옥 누나와 함께...
꼭 가고 싶습니다.


정말로 부탁합니다.
(^^...그리고 신간 `정거장에서의 충고` 출간 되면 즉시 알라딘에서 구입 하겠나이다 협박과 애원을...)

2009-03-02 0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doxer 2009-03-02 02:45   좋아요 0 | URL
이름 석자만으로도 뭉클해지는 기분입니다.
함께 참여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09-03-02 03: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02 03: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rosyrose0528 2009-03-02 09:16   좋아요 0 | URL
문예창작학과 학생으로 산지 어언 4년째...
옆구리에 그의 시집을 끼고 지낸지도 벌써,
하지만 단 한차례도 그를 만나보거나 호흡해보지 못했습니다.
이상태로 졸업하면 아무것도 못 쥘듯한 기분입니다.
이런 하찮은 제게 기회를 주세요!

비로그인 2009-03-02 10:32   좋아요 0 | URL
신문에서 이번 행사에 대해 읽고는 부리나케 알라딘에 찾아왔습니다!
기형도 시인의 작품을 이야기하는 자리인 것만으로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평소에 좋아하던 작가분들도 함께 하는 행사라니, 그 자리를 함께하고 싶네요.
혹시 <소리의 뼈>를 다른 사람의 음성으로 전해들을 수 있을까 기대하며 신청글 남깁니다.
꼭 참여하고 싶어요 ^^

nine21 2009-03-02 16:53   좋아요 0 | URL
시의 제목도 작가도 모를 시절, 어느 작은 카페 구석의 벽에 채워진 작은 포스트잇 조각에서 그 분의 시를 처음 대하고는 목이 메인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외로움인지 그냥 단순한 아픔 때문인지 알 수 없었지만, 그 시에 목이 마르고, 시야가 흐려지고는 곧 눈물이 그 목을 적시곤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그 곳에 함께 가고 싶습니다. 그 분의 시를 듣고, 함께 느끼고 , 삶의 바닥까지 오는 슬픔 때문에
다시 살게하고 사랑하게 하는 마음을 새겨보고 싶습니다. 먼 대구에 살지만, 그 길이 피곤할 것 같지 않습니다.
꼭 기회를 주세요.

krrrrr 2009-03-02 17:29   좋아요 0 | URL
기형도는 청춘들의 가슴 속 고해성사실 같은 존재입니다. 아무도 그의 시 앞에서 '척'하지 않는 달까요. 가고 싶습니다. 기형도 시를 읽는 밤.

요하니 2009-03-02 17:31   좋아요 0 | URL
며칠 고민하다가
이번 자리에 참석하려면 알라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문학과 지성사 직원분의 말씀을 듣고
꼭 참석하기 위해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이날 기형도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고
더 많은 기형도를 만나기 위해
참석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참석하기 위해 알라딘 회원이 되었습니다.

많이 듣겠습니다.

니하오췐 2009-03-02 19:26   좋아요 0 | URL
2매 신청합니다. 저는 기형도 시인을 사랑하는 국문학도입니다. 정말 가고 싶습니다! 게다가..출연진이라니.. 정말정말 존경하는 소설가 한강님을 제가 언제 만나뵐 수 있을까요 ㅜㅜ 정말 가고싶어요ㅜㅠ!! 스물 두살... 퍽퍽한 제 청춘을 기형도님의 시로 위로받고 교감하고 싶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정말정말 제 희망은 오직 질투밖에 안남을것같네요.(당첨된 사람들에 대한 -_-^^) 부탁드려요!ㅜ

울음이타는강 2009-03-02 19:43   좋아요 0 | URL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을 때, 그가 더욱 간절해집니다. 영원한 청년을 함께 기억하고 싶습니다.

반달곰도리 2009-03-02 19:42   좋아요 0 | URL
사랑하는 제 친구는 국문학도 입니다. 친구가 가장 사랑하는 시인, 기형도 시인을 만나기 위해 꼭 참석하고자 합니다.
꼭 부탁드려요^^

비로그인 2009-03-02 20:22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오늘아침 학교가는길 지하철에서 신문에실린 글을 보고 마감됐으면 어떡하나 하는 조마조마하게 마음조리다 수업이 끝나고 달려와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안양예고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기형도시인을 좋아하기도 하고, 학교수업시간에 기형도시인의 작품이야기도 하고, 게다가 출연진들도 어마어마 하기에 더욱 가고싶습니다. 이제갓 문예창작을 시작한 저로서는 이러한 작가들을 만날 기회도 많지않고 꿈에그리던 기회이기에 더욱더 가고싶습니다.

2009-03-02 22: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 much! 2009-03-03 00:19   좋아요 0 | URL
와우...ㅜ,.ㅡ그냥 이리로 가면 되는 줄 알았어요..ㅜㅠ오늘 아침에 화장실서 큰볼일 보다가 신문서 소식을 접하고 나는 그냥 가면 되는 줄 알았다.종일 두근두근..혼자 가기 머슥하여..나와 유일하게 기형도를 사랑하는 싱글맘이된 멀리 있는 친구까지 꼬셔가며..그냥가면 되는 줄 알았다...그냥 이리로 가면 될 줄 알았다...
스케줄까지 다 빼 놓았는데..
혼자라도 갈래요..

비로그인 2009-03-03 01:01   좋아요 0 | URL
아_이런 멋진 행사를 이제 알았습니다 !!!
기형도님의 산문같은..일기의 한 조각 같은 시를 좋아합니다
공연의상일때문에 이리까페에 도통 못갔었어요. 이제 한가해졌는데 ..늦게 알아버린건가요?
너무너무너무너무 가고 싶습니다 ㅡㅠ
한강님 <채식주의자><내여자의열매> 특히 <왼손> 좋아합니다. 황인숙님 <나의 침울한,소중한이여>를 선물받은뒤,
꼭 만나뵙고 싶은 분중 한분입니다. 백현진님<학수고대했던날> 정말 좋아하구요 ..
극작가가 되고싶어 올해 뒤늦게 서울예대극작과에 들어간 친구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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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시작 전, 사회자가 잠깐 설문을 한다면서 "Motivator"를 읽고 오신 분들 손들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반수 이상이 모두 책을 읽고 오셨더군요. 

사실 전 "Motivator"라는 책을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제가 <조서환> 선생님을 알게 된 건 지난 겨울 교회 목사님 설교에 "사랑에 빚진 자"라는 설교로 <조서환>님을 소개했던 짧지만 인상 깊었던 이야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늘한 "OOO 했고요~ㅇ,"하는 말투가 전혀 큰 대기업의 CEO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동네 아저씨 같았습니다.  

소리에 힘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야기 그리고 말 자체에 힘이 담겨 전해져왔습니다.  

삶을 살아오면서 자신이 알게된 비밀을 꼭 공유하고싶었다는 말씀이, 그리고 한 사람에게라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은 작은 소망에서 책을 기획하게되었다는 말씀을 들으며, 저도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삶의 지혜와 영향력을 꼭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비젼을 갖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1)긍정의 힘, 그리고 2)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라. 현재 직장에서, 각자의 처소에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라.  

남을 동기화시키기 전에 더욱 중요하고 선행되어야 할 것은, "self-motivation, self-leadership, self-respect"이다.  

나의 경쟁상대는 "나 자신"이다. 

사람이 목표가 있으면서 집중하면 자기 역량의 7배 아니 70배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목표는 최대한 높이 가져라.  

말의 힘의 믿으라. 말하라!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하루 아침에 3번, 퇴근후 3번씩, 7일간 큰 소리로 말하라. 그러면 이루어진다.  

비전을 가져라. 자기의 비젼은 자기가 만드는 것이다.  

라던 말씀대로, 오늘부터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연을 기획하시고 준비해 주신 모든 불들께 정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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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 당일날이 마침 생일이었습니다.   
친구들과의 생일파티를 당연히 취소하고 갔었던 강연회에서 뵌 안철수 교수님.  

본인 스스로 내성적이라 말씀하셨던 조용하고 차분했던 말씀에서 여느 강연회와는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기업가"란 무엇인가, 

"기업가 정신"이란 무엇인가 

 라는 본질적인 개념정립부터 시작된 강연은 우리가 그 동안 얼마나 단어를 불확실하게 써왔는가를 반성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평소에 "기업가/창업가"라는 사람들에 대해 갖고 있었던 인식들이 얼마나 잘못 되었었는지,  

우리의 선입견이 현실과 많이 다르다는 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좋은 말씀들 많이 하셨지만, 강연회의 내용은 아랫 분들이 자세하게 써놓으신 것 같아 생략하고 

말씀하신 내용 중 제 가슴 속에 팍! 와 닿았던 몇 마디만 적어놓고 가겠습니다.  

혹시 이런 말들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또 계실까 해서요.  

  

"성공"이란 무엇인가?  

안철수씨가 말씀하신 성공의 정의는 "의미있고, 재미있고, 잘할 수 있는 일" 이라 하셨습니다.  

직업만족도 조사에서 1위가 사진작가 였고,  

불만족 조사에서 1위가 의사 였다고 합니다. 

 

"자기 나름대로의 성공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 있으면,  

오랜 시간 동안 일을 할 수 있는 끈기가 생기고 그러면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전망을 쫒아가지만, 전망은 덧없는 것이다. IT버블/ 금융위기를 보아라.)  

(--- 실패는 단시간에 찾아오지만, 성공은 최소 5년 이상의 끈기를 가질 수 있는 자에게 찾아온다.) 

 

즉, 사회적인 분위기 또는 타인의 시선이 아닌, 본인이 끈기를 가지고 좋아할 수 있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사람!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면 그게 바로 안정된 직업이라 하셨습니다.  

  

공무원 시험 열풍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대기업만을 선호하는 대학생들, 신부감 1위는 초등학교 교사... 

조금 어처구니 없는 사회풍조가 만연한 현실에서, 

안철수 선생님의 말씀은 가뭄에 내려오는 시원한 단비같은, 어두운 곳에 비치는 한 줄기 빛처럼 반가웠습니다.  

 

제가 저에게 주었던 생일 선물이었던 "안철수 선생님의 말씀",  

깊이 새겨듣고, 앞으로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이런 기회 주신 "알라딘"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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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감모 2009-02-21 18:05   좋아요 0 | URL
두아들(고2, 예비재수생)기르면서 가끔은 힘들고 지칠때 강변을 따라 도서관에 이르러 서가에 섰을때 , 신간서가에서의 설레임과
평소 보고 싶었던 책을 메모했다가 그 책을 찾아들었을때의 그 기분이 아닐까해요 평생 이 기분을 느끼고 살아가고 싶네요^^

좋아좋아 2009-02-21 19:09   좋아요 0 | URL
우마서먼은 넘넘 좋아합니다.. 어떤 배역이든 배역에 완전히 변하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합니다.. 알수 있게 기회를 주세요*^^*

Twig 2009-02-21 21:17   좋아요 0 | URL
내 인생의 가장 빛났던 시기는 유치원 때가 아닌가 한다.
나의 첫사랑도 있었고, 시장놀이를 하면서 맛있는 것을 원없이 사 먹을 수 있었으니까.
무릉도원이 따로 없었다.

새끼고양이네마리 2009-02-22 04:09   좋아요 0 | URL
가장 반짝반짝 했던 순간은 첫월급을 받고 작은 돈이지만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드리면서 고맙다고 말씀드렸던 순간인 것 같아요. 부모님이 너무 기뻐하셨어요. 취직해서 뿌듯해하셨고, 이제 정말 다 컷쿠나 싶으셨는지 대견해 하던 모습이 눈 앞에 선하네요. ^^ 그 순간 더 열심히 노력해서 정말 효도해야지 더 잘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

해이 2009-02-22 08:58   좋아요 0 | URL
누군가를 좋아하며 그가 하는 말과 행동을 볼 수 있는 지금 이시간.

bkid2 2009-02-22 10:42   좋아요 0 | URL
그 사람을 처음 본 날..... 그 후 그 사람을 사랑하면서 행복이란 걸 느꼈지요... 처음 본 그 순간이 가장 반짝반짝 했던 순간이었습니다^^

구라임 2009-02-22 10:44   좋아요 0 | URL
지금 이순간이요. 매순간 너무 행복해요.
꿈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 제모습을 보면요

2009-02-22 21: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2 22: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장석이 2009-02-23 09:58   좋아요 0 | URL
내인생에서 지금까지 제대로된 인연을 찾아서 사랑을 못해본것같네요?
이영화를 보면 사랑이찾아왔을때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 알것같네요?
감사합니다.

來姬 2009-02-23 10:28   좋아요 0 | URL
내가 가장 반짝거렸던건 고등학교를 졸업하던때 ㅎ 보기싫은 모든 것들에서 해당되어 눈앞에는 빛나는 미래만 기다린다고 생각하고 있었죠 ㅎㅎㅎ

midnight 2009-02-23 11:18   좋아요 0 | URL
제 인생에서 가장 블링블링 했던 때는 21살때인거 같습니다. 대학에 갓 들어가 화장하는 법을 배우고 옷 입는 법을 배우고 운동을 다니면서 가장 화사하게 다녔던거 같습니다.

suiane 2009-02-23 12:06   좋아요 0 | URL
나의 첫사랑..
그것이 사랑임을 알기 전..
그저 그 사람과 즐겁고 행복했던 그 때가.. 가장 블링블링한 순간인 것 같습니다.. ^^

siesta 2009-02-23 13:27   좋아요 0 | URL
반짝이는 눈으로 자신을 봐라봐 주는 내가 있을 땐 세상에 무엇이라도 될 수 있을 것 같다던 남자친구의 마지막 고백을 뒤로 하고 다른 사람을 향해 떠나기로 결심한 순간, 나를 가장 반짝이는 사람으로 봐주는 너를 떠나던 그 순간

봄산에 2009-02-23 13:43   좋아요 0 | URL
새로운 언어가 만들어진 것 같아요. '블링블링'.. 환하고 반짝이는 시기인가요? 영화 보고싶습니다^^

ymint67 2009-02-23 13:47   좋아요 0 | URL
그사람이 나의 반쪽이 맞을까?
아닌듯하여 헤어졌는데.. 자꾸 우연히 만나게 되어 다시 연인이 되었을 때.
같은 사람이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때 --블링블링 하던데요?

동대장 2009-02-23 13:58   좋아요 0 | URL
지나고 보니, 그 시절이 가장 햅퓌하고 빛나는 순간이었네요.

회사 5년차로 어렵게 한달짜리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미쿡의 유서깊은 도시 필라델피아.
그런데 그곳에 가보니, 경제수도 뉴욕과 정치수도 워싱턴 사이에서 잊혀져가는 도시가 되어 있더군요.

그곳에서의 생활은 매일 새벽 2시까지 다음날 제출할 레포트와 안굴러가는 혀를 굴려가며 문장을 외웠습니다.
낙제라도 받게되면 교육경비를 추가해야 되는 압박감에 매일 매일 치열하게 살았더랬습니다.
그러다가 주말이 되면 토욜 아침 첫 차이나버스를 타고 뉴욕에 가서
세상에서 가장 큰 도시를 두발로 열씨미 걸어다니고,
지하철로 탐험한 뒤에, 저녁 막차를 타고 필라델피아로 되돌아왔습니다.

그렇게 뉴욕을 가본게 딱 세번인데요.
한국에 돌아와서 책상머리에 앉아 일을 하고 있는 중간중간...

작년 그 여름의 그 시절이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영화의 배경이 뉴욕이니, 제가 가본 곳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두눈으로 화면 속의 그곳들을 보고 싶습니다.

두손 번쩍 들어 신청해 봅니다. 총총

jooeun88 2009-02-23 23:06   좋아요 0 | URL
블링블링한 순간이라면...
요즘 전실하게 느끼는건데요~
사랑을 이루기 직전의 순간이 가장 블링블링한 것 같아요.
아무런 불평없이 그 사람의 좋은 모습만이 보이고,
아직 이루지 못했기에 더 간절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이요.

2009-02-24 13: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4 17:44   좋아요 0 | URL
지금...사랑이 시작될꺼 같은 지금..나는 블링블링~

청명 2009-02-24 17:46   좋아요 0 | URL
저는 지금이 바로 그순간이군요. 이제 얼마있으면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대학을 가는군요. 사실 지금 너무 떨립니다. 그 공부를 잘 해낼수 있을까???이제 기억력 수준이 거의 치매에 가까워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이 머리로 어찌 공부할까??? 그러면서도 그곳에서 만날 친구(?)을 생각하면 만남의 축복으로 인해 기뻐할 저를 생각하면....
어째든 이 모든 순간을 감사함으로 받을까 합니다.

2009-02-24 2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다람쥐 2009-02-25 01:01   좋아요 0 | URL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던 순간이 저에게는 가장 블링블링 했던 순간이었어요!!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던 그 사람과 벌써 3년째 사귀고 있네요.
처음만났던 그 순간이 저에게는 가장 블링블링했어요~!

kaiqoo 2009-02-25 10:47   좋아요 0 | URL
대학교 2학년을 다니다가 휴학하는 지금. 제 미래를 위해 캐나다로 곧 떠나는 제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블링블링한것 같아요. 군대에 있는 남자친구 생각을 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서로 떨어져 있어도 계속 이 사랑이 유지될 수 있는 믿음이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제 미래도 블링블링 우리 사랑도 블링블링 하지 않을까 ^^ 싶네요 ~

nana114114 2009-02-25 15:31   좋아요 0 | URL
20대의 첫해 !!

chengken 2009-02-25 15:49   좋아요 0 | URL
그가 치는 피아노 반주에 맞춰 나직이 노래를 부를 때

dlgpfls2002 2009-02-26 01:24   좋아요 0 | URL
다가가지도못하구바라만보던남자였지만 그 남자를 바라보는 순간조차두 전 블링블링했던것같아요 ^^

Christine 2009-02-26 11:38   좋아요 0 | URL
대학교 졸업. 사회에 자유롭게 내놓인 백조^_^ 이제 진정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때인것 같습니다! 블링블링~**

싱클 2009-02-27 09:47   좋아요 0 | URL
아마도 처음 사랑에 빠졌던 그 순간이 아녔나 싶어요

아리 2009-02-27 14:57   좋아요 0 | URL
영심이에 나오는 왕경태로 예상했던 그를 처음 만난 순간... 그의 주변은 환하게 빛이 났죠.
사람도 빛이 날 수 있다는걸... 그때 알았습니다...
그때, 제 눈에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더라고... 그가 그러더군요...

puhyou 2009-02-27 23:42   좋아요 0 | URL
제 인생에서 가장 블링블링한 순간은
20대땐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난 것이고
30대땐 제 2의 인생을 살기위해 치의학대학원에 간 거예요
이제 한참 지나서 40대가 되면 치과의사로서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보내는 시간이 가장 블링블링 할것 같아요

kido 2009-02-28 01:29   좋아요 0 | URL
저는 딱 2번 블링블링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정말 피땀흘려 처음 월급받았을때 가장 블링블링 했죠 봉투에서 후광이 비칠정도였으니까요

두번째는 내인생의 가장 블링블링한 순간이죠 지하철에서 지금의 그녀를 처음 봤을때입니다. 첫눈의
사랑의 빠졌죠 지금은 서로 오래 사랑하고 있지만 그때처럼 매번 블링블링 하답니다.^____^

mannerlee 2009-02-28 01:57   좋아요 0 | URL
전 여행할 때가 가장 행복하고 블링블링합니다.
특히, 작년 미국 동부지방을 여행했던 순간들이 지금도 눈에 아른거리네요!

시간날때마다책 2009-03-01 13:36   좋아요 0 | URL
저에게 가장 아름다웠던~ 블링블링했던 순간은
사랑하는 남자친구와~여행을 함께했던 시간이에요,
우연찮게 기회가 되서 같이 여행을 좀 길게 다녀왔는데
정말 너무 소중하고 힘이되어주고 사랑도 더 깊어졌던 시간같아요,

비로그인 2009-03-02 11:28   좋아요 0 | URL
결혼해서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요즘에는 애들이 상장 받아 올 때가 제일 좋더라구요

사랑하기좋은날 2009-03-02 11:52   좋아요 0 | URL
와우 블링블링 정말 마법 같은 단어 같아요.ㅎㅎ
2월달 .....정말 바빴지만...결과가 좋아서 블링블링 했습니다.

해바라기 2009-03-03 08:55   좋아요 0 | URL
사랑할 때도 사랑이 끝난 후에도 그 사랑을 생각할 때는 아픔도 있지만 그 아픔을 이기는 것은 그래도 여전히 설레임 때문이 것 같습니다. 그 설레임이 그 사랑을 생각할 때면 늘 블링블링한 날 입니다.
비를 좋아했던 그 친구 덕분에 비를 싫어하던 저도 좋아지게 된 저는 오늘 같이 비오는날 어김없이 블링블링한 하루를 보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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