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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무 가고싶습니다.
    from 나는아줌마님의 서재 2009-03-05 16:15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저희 가족에게 넘치는 기쁨을 주시면 안될까요? 제발~~ 이번 기회에 예술의 전당 구경도 하고 스노우맨을 책이 아닌 직접 느낄 수 있는 그곳에 꼭 가고 싶습니다.
  2. 정말 흥분되고 떨리네요
    from smartk님의 서재 2009-03-05 21:28 
    아이들과 함께 꼭 보고 싶던 작품이라 오랫동안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이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게 되다니 정말 흥분되고 떨리네요. 게다가 이벤트에 당첨된다면 ~ ㅜㅜ!^& 정말 자빠지겠죠!!
  3. 보고 싶다. ㅎ
    from goodsmile님의 서재 2009-03-05 21:43 
    와~~~~ 책으로 읽을 때 내용이 너무 예뻐서 반했던 책입니다.  마음도 그만큼 따뜻해 지구요.  꼭 봤으면 좋겠어요.
  4. 와 너무 보구 싶습니다.^^
    from 양파님의 서재 2009-03-07 10:04 
    이거 선전하는거 보는 순간 너무 가고 싶은데..가격이 너무 ㅠㅠ   꼭 되서 보러 가고 싶습니다.
  5. 동심을 찾을 수 있다면
    from 2009-03-09 11:30 
    스노우맨을 통해 따뜻함과 동심을 찾고싶습니다.
  6. 우리 이쁜 딸과 스노우맨과 좋은 시간 함께했으면 합니다.
    from canndy님의 서재 2009-03-11 14:24 
    우리 무남독녀 이쁜 딸과 스노우맨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가겼으면 합니다~ 딸이 스노우맨능 보고 무척이나 감동 받았었는데 그 진한 감동을 뮤지컬로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으면 넘 행복해 할 것 같네요~ 좋은 기회 부탁드립니다~^^
  7. 스노우맨 보고 싶어요~
    from wildflwr7373님의 서재 2009-03-11 16:33 
  8. 스노우맨...책과 비디오..
    from 아르마다5님의 서재 2009-03-12 09:59 
    책에서 느끼는 감동과 비디오 에서 들려준 음악의 감동...  아이에게도 뮤지컬을 통해서 감동을 느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꼭..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에게 책한권 제대로 읽어주지 못했는데..  좋은 아빠 한번 되어볼수 있도록 ....꼭
  9. 아! 스노우맨
    from 햇봄님의 서재 2009-03-15 22:01 
    큰아이 어렸을 때 너무 예쁜 그림책과 애니메이션으로 만났습니다. 참으로 좋아한 작품이었는데, 그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
  10. 눈사람~ 넘 넘가고 시퍼여~^^
    from 헤라님의 서재 2009-03-16 09:43 
    아이들 보다 제가 더 좋아라 한  눈사람!!  항상 겨울이면 꺼내보는 책  이상하리만큼 끌리고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버리는 누사람 이야기  저~ 꼭 가고 싶어요   아이들과 같이 갈수 있게해주세요  
  11.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기를...
    from je0722님의 서재 2009-03-16 11:48 
    울딸과 꼭 보고 싶어요...부탁드려요~~^^
  12.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기를...
    from je0722님의 서재 2009-03-16 11:54 
    울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부탁드립니다.~~^^
  13. 스노우맨이라면!
    from 밤과 꿈, 파란 방. 2009-03-16 23:56 
    스노우맨- 아이가 어릴 때 비디오로 함께 보다가 그 유명한 날아가는 장면이 나오면 항상 아이를 옆으로 안고 날리느라 땀 뻘뻘 흘리던 기억이 새롭다. ^^  "walking in the air " 라는 그 멋진 주제가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흥분되곤 했는데... 책도 좋았지만 영상으로 보는 것을 더 즐겼던 것 같다. 화요일이고 멀기도 한 서울이지만 표가 생기면 꼭 가볼거다!!
  14. 소노우맨공연으로 딸아이와의 소중한 시간을////
    from 이쁜 별님의 서재 2009-03-19 14:29 
    안녕하세요..오늘 처음 알게된 방이네요...   맨날 직장다니느라 초등생 딸아이와의 공연이란생각도 못하였는데 알라딘서 소중한 티켓을 주신다면 좋은 추억으로의 시간을 만들고 싶네요..항상 엄마를 생각해준는 덕에 많은것을 생략하는 엄마였답니다.  딸아이에게 선물한다면 그기쁨이 클꺼라 생각드네요..  수고하세요  
  15. 내 마음 속 봄- 스노우맨을 떠올리며..
    from 주춧돌 2009-03-19 15:05 
    '스노우맨'을 처음 봤던 때가 어느덧 20 년은 된 듯 하다.  옛날에는 동네마다 비디오대여점이 참 많았다.   지금은 어엿한 대학생이 된 큰 조카를 위해 '스노우맨' 비디오를 빌려보게 됐는데   그 때 받은 감동이란 지금 생각해도 엄청난 거였다. 영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눈물이 다   날 지경이었다.  그 때부터였다.  
  16. 책으로도 비디오로도 마르고 닳도록 보는 아이 입니다..
    from gs9321.님의 서재 2009-03-21 22:07 
    책으로도 비디오로도 마르고 닳도록 보는 아이 입니다..책과 비디오의 다른점도  저에게 이야기 하곤 합니다..패밀리쇼에서 본 느낌은 또 어떻게 다를지  이야기 해 줄 아이가 상상이 되네요..이번 기회에 깜짝 선물을 줄 수있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17. 울 아들이 넘 가고 싶어하는 스노우맨
    from 꼬맹이님의 서재 2009-03-24 16:44 
    우연히 포스터 보고 넘 가고 싶어하는데, 카드로 질르고 싶은 맘 굴뚝 같지만,  작년하반기에 정리해고 된 엄마는 힘이 없고...  29일 우리 아들 생일 선물 할 수 있게 꼭 되었으면....
  18. 시어머님과 함께 생활의 활력소
    from 은비깨비님의 서재 2009-03-25 10:09 
    결혼해 10년째 같이 살고 있는 시어머님과 공연 함께 하고 싶네요.   멋모르고 결혼시절 함께 살자고 했던 기억이... 일년 이년 한해가 갈 수록 솔직히 후회되었답니다.   직장 생활하며 아이까지 키워주신 어머님께 정말 죄송함 맘뿐이지만... 요즘 들어 부부로 말하자면 권태기라고 해야 하나요.  갓 시집온 착한 며느리의 맘으로 되돌리고픈 저의 마음이랍니다. 오랫만에 어머님과 즐거운 공연으로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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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HJ3 2009-03-24 12:31   좋아요 0 | URL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에게 따뜻함의 기억을 만들어주고 싶어요...꼭꼭 부탁드려요

CHOIHJ3 2009-03-24 12:31   좋아요 0 | URL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에게 따뜻함의 기억을 만들어주고 싶어요...꼭꼭 부탁드려요

milah 2009-03-24 16:10   좋아요 0 | URL
이런 공연이 있는 줄 몰랐네요.. 우리 아이들이 레이먼드 브릭스가 쓴 책들 정말 좋아하는데.. 작은 사람, 산타할아버지, 눈사람 등.. 눈사람은 비디오로도 플랩북으로도 그냥 책으로도.. 울 큰딸은 이번에 생일 선물도 바쁘다는 핑계로 걸렀는데.. 이 공연 볼 수 있으면 너무 좋겠어요..

dlgpfls2002 2009-03-24 19:06   좋아요 0 | URL
아정말따뜻한감동이느껴지는공연일것같습니다, 엄마와함꼐 보고싶네요 ^^

dlgpfls2002 2009-03-24 19:06   좋아요 0 | URL
아정말따뜻한감동이느껴지는공연일것같습니다, 엄마와함꼐 보고싶네요 ^^

정승맘 2009-03-24 21:14   좋아요 0 | URL
아이들이 넘 좋아하는 스노우맨. 책과 비디오로는 봤지만 멋진 공연도 기대됩니다. 남자아이들이라서 감성이 메말라 이 공연을 보여주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될것 같아요 기대하고 있을께요^^

kukudan1 2009-03-24 23:11   좋아요 0 | URL
열병을 치르고 있는 우리 큰 아들에게 조그만한 힘을 주고 싶어 신청해요^^ 아이 공연있는 건 당첨이 되기가 어렵네요ㅠㅠㅠ 아직은 엄마의 작은 애정에도 큰 힘을 얻는 아이에게 이번 열병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서요^^ 꼭 당첨 되어서 당첨 후기 쓸 수 있으면 참~~~~~~~~~~~~~좋겠어요!!!!!!!!!!!!!

골똘히 2009-03-25 01:35   좋아요 0 | URL
가난한 골드미스 이모지만, 조카에게 주는 첫 공연선물이고 싶네요~^^ (오늘 저 골드회원된 됐는데... 기념으로 한장 쏴주세요~!! ^^)

문학♡소녀 2009-03-25 01:43   좋아요 0 | URL
맨날 일하는 엄마한테 하루라도 쉬는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

도토리 2009-03-25 01:53   좋아요 0 | URL
이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네요~^^

jojic 2009-03-25 09:09   좋아요 0 | URL
저두 신청합니다~~꼭이요!!!!!!!!!

Twig 2009-03-25 10:50   좋아요 0 | URL
누나랑 조카에게 선물로 보내주고 싶네요. 못난 삼촌에게 힘을 주세요..^^

비로그인 2009-03-25 11:58   좋아요 0 | URL
지역아동센터 아이 모두와 볼수는 없지만 어느 아이 한명에게라도 이런 기회를 주고 싶어요~^^ 아이들에게 꿈을 줄수 있고 따뜻함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토토 2009-03-25 12:03   좋아요 0 | URL
남자 못지 않게 씩씩하게
자라는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madame 2009-03-25 12:24   좋아요 0 | URL
정말 가고 싶어요~~~~ 울 서정과 함께 스노우맨을 보며 즐거운 봄맞이 하겠습니다. 뽑아주세요!!!! ^^

바람소리 2009-03-25 12:24   좋아요 0 | URL
울 두딸들이 정말 좋아할거 같아요 3살4살때 감동깊게 읽던 책이랍니다.이제는 같은 작가가 쓴 산타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를 읽는답니다. 꼭 한번 보여주고 싶어요 스노우맨의 따뜻함이 울 아이들에 전해졌으면 합니다.

qhal 2009-03-25 12:42   좋아요 0 | URL
오 !!! 꼭 가고 싶습니다 !!

qhal 2009-03-25 12:42   좋아요 0 | URL
오 !!! 꼭 가고 싶습니다 !!

qhal 2009-03-25 12:42   좋아요 0 | URL
오 !!! 꼭 가고 싶습니다 !!

qhal 2009-03-25 12:42   좋아요 0 | URL
오 !!! 꼭 가고 싶습니다 !!

별지기 2009-03-25 14:02   좋아요 0 | URL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이라고 들엇습니다^^
공연의 본고장 잉글랜드에서 인기있는 공연으로 꼭 봐야한다고 들은 작품입니다^^
저의 사랑하는 어머니와 가슴따뜻한 공연 함께 나누고싶습니다.
이제껏 문화생활 한번도 못해보신 어머니께 환갑선물로 멋진 공연과 저녁으로 데이트하고 싶네요~^^
당첨기원해봅니다^^

캔디 2009-03-25 14:05   좋아요 0 | URL
공상하기 좋아하고 환상적인 영화보며 가슴설레하는 딸이 너무 좋아할 공연입니다. 아직도 산타가 있을거라고 철석같은 믿음을 가진 딸에게 작년 그 믿음을 흔들어놓는 심술을 부리고 말았답니다. 5학년쯤되면 좀 약아져야한다는 아빠의 현실적인 계산과 저의 욕심이 더해져 아이의 동심을 흔들어 놓고 말았어요. 그래도 한줄기 믿음의 끈을 놓지 않는 순수한 딸에게 이 공연을 선물하며 상처받은 가슴을 어루만져 주고 싶네요. 딸아이는 무대에 한껏 심취하여 스노우맨과 함께 하늘을 날 겁니다.
딸이 가진 착하고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다시 한 번 펼쳐내라고 스노우맨을 통해 전해주고 싶어요.
꼭 기회를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라비스 2009-03-25 14:29   좋아요 0 | URL
제가 처음 본 스노우맨은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10여년전에 보았는데 마냥 환상적이고 따뜻하던 이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장면이 정말 인상적이었죠. 전날 밤 함께 놀았던 스노우맨이 사라진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그 충격. 어른인 나도 이렇게 허망하고 놀라운데 아이들에게 과연 이 애니메이션을 보여줄 수 있을까, 아이들이 보아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에 본 그림책의 결말은 매체의 특성 때문인지 애니메이션처럼 무자비(!)하지는 않았지만요. 비록 눈내리는 겨울은 아니지만 눈이 녹아버린 봄에 뮤지컬 스노우맨을 보는 건 또 하나의 색다른 느낌을 전해줄 것 같습니다. 눈과 눈사람을 좋아하는 제 아이, 하지만 올해는 눈이 많이 온 편도 아니었고 눈이 왔을 때도 엄마의 감기 걱정에 맘껏 눈과 놀지 못했고, 집안의 여러 어려운 일로 눈 구경도 제대로 못한 제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산책 2009-03-25 14:37   좋아요 0 | URL
아가와 함께 보고 싶었던 공연이에요.. 얼마전 예술의 전당 공연을 갔다가 플랜카드 걸린걸 보고 다시 보러
와야 겠구나 생각했었죠,,
공연날짜가 제 아이가 태어나기로 예정한 이틀전입니다..
아가를 뱃속에 품고 마직막으로 볼수 있는 공연이 되면 좋겠어요.. 몸조리에다 아이 육아로 몇달간은 외출고
하지 못할테데 선물받고 싶어요~~ 꼭이요~

jinslema 2009-03-25 15:05   좋아요 0 | URL
셋째아이와 함꼐 보고싶네요. 나이차많은 누나들 신경쓰느라 공연문화는 거의 끊고 살았는데..tv로 보는 뮤지컬에도 혹하고 맘을 빼악기는 감수성이 풍부한 우리아들에게 스노우맨은 또 어떻게 보여질지--그아이의 입을 통해서 감동적인 장면들을 누나들에게 아빠에게도 들려주고싶네요.

quidam 2009-03-25 15:26   좋아요 0 | URL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는 조카녀석에게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 요즘 애들답지 않게 뭐든 다 차지하려고 하지 않고 나눌 줄 알기에 더욱 이쁜 녀석이에요. 고놈에게 꿈과 상상력을 선물하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태욱맘 2009-03-25 15:52   좋아요 0 | URL
영국에서는 1년에 한 번씩 꼭 본다는 스노우맨... 정말 보고 싶습니다. 아들도 정말 신나라 할 거 같습니다.

엘레강스킴 2009-03-25 16:42   좋아요 0 | URL
이젠 눈사람 안 만들어도 되니 눈이 오지 말고 빨리 여름이 되어서 물놀이 하고싶다는 아이들...이 공연 보게 되면 다시 겨울나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지 않을런지...^^ 좋은 공연, 좋은 이벤트!!!

2009-03-25 17:11   좋아요 0 | URL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많들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셋이라 문화생활에도 꽤많은 돈이 드는 군요..좋은 경험은 할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woongul 2009-03-25 18:59   좋아요 0 | URL
아이가 어릴때 많이 봤던 책과 DVD를 이제 공연으로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뮤지컬은 관람료가 만만치 않아서 볼기회가 좀처럼 없어요. 이번 기회에 볼 수 있게 된다고 우리딸은 정말 기뻐할거예요.

noonkott 2009-03-25 20:57   좋아요 0 | URL
최근에 'walking in the air' 주제곡을 너무나 좋아해서 늘 틀어놓고 사는 아이를 위해, 이런 소중한 기회에 공연을 볼 수 있다면 아이가 행복해할 것 같습니다.

yuni914 2009-03-25 22:16   좋아요 0 | URL
너무 좋은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꼭" 저희 아들에게 기회를 주세요 ^^*

사비나 2009-03-26 08:33   좋아요 0 | URL
좋은 평을 받고 있는 가족 공연이라 초등 2학년 아들과 꼭 함께 보고 싶습니다.

버드나무 2009-03-26 12:54   좋아요 0 | URL
그림책으로 너무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꼭 초대받고 싶습니다.

조약돌 2009-03-26 13:26   좋아요 0 | URL
보고 싶다...
보고 싶네..
보고 싶군.

3번의 주문을 외웠으니...ㅋ 이제 나에게 당첨 연락이 오겠죠? ㅋㅋㅋ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려 봅니다^^

2009-03-26 14: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성반 2009-03-26 14:37   좋아요 0 | URL
광고에서 아이들이 극찬하는 것을 보니 정말 가보고 싶네요. 꼭 관람하고고 저희 반 아이들에게 그 감동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딸기엄마 2009-03-26 16:03   좋아요 0 | URL
책읽기를 너무 좋아하는 딸래미 생일이 어제였는데 좋은선물을 못해줬습니다.
알라딘에서 좋은선물 주시면 너무 기쁠것 같네요
꼭 가보고 싶어요

주미 2009-03-26 19:12   좋아요 0 | URL
저도 보고 싶네요.
댓글 신청인가요.

파파 2009-03-26 21:23   좋아요 0 | URL
아침 밥상에서 아들아이가 밤새 꿈꾼 이야기를 합니다. 꿈속에서 자신이 돈을 벌어서 비행기를 타고 낙하산을 탔는 데, 너무 신났는 데, 엄마가 깨우는 바람에 아깝다고 그래도 꿈이지만 너무 좋았다며 자기의 꿈이 좋은 꿈이라고 이야기 하는 데, 너무 미안했습니다. 비행기 한번도 태워 주지 못하고 그저 먹고 사는데 바빠서 아이에게 이렇다 하는 추억도 만들어 주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렸는 데, 아이의 말처럼 좋은 꿈이 되게 해 주고 싶습니다.

dong9lee1004 2009-03-26 21:28   좋아요 0 | URL
멋진공연 꼭 보고싶어요
아이들의 정서를 감싸주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경험이 될듯...

소운 2009-03-26 21:46   좋아요 0 | URL
울 딸이 스노우맨 책을 재미있게 잘 봤어요~
날씨가 추워도 눈이 오는 겨울이 제일 좋다는 우리집 공주님...^^
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알라딘에서 책만 샀었는데, 이런 이벤트도 있네요~
행운이 함께하길....

하하하하하 2009-03-26 22:04   좋아요 0 | URL
이 책 어렸을때 읽고 너무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오랫만에 다시보니 반갑고 새로운 느낌이네요^^
비록 고등학생이 되어 요즘 책도 많이 읽지도 못하고 시간에 쫓겨사는데
어렸을 때 좋아했던 스노우맨 공연을 보면서
어릴적도 되돌아보고 여유를 조금이나마 느껴보고 싶네요~

Loch 2009-03-27 00:25   좋아요 0 | URL
스노우맨이 왔군요.아이들과 보면 좋은 추억이 되겠네요.책도 비디오도 봤던 기억이 있는데
정작 아이들에게는 보여주지 못했어요.

송이 2009-03-27 09:00   좋아요 0 | URL
책을 너무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과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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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다씨와 함께
 

 

 

 

 

 

 

 

 

 

 

 

 

 

 

 

 

 

내 인생의 멘토 " 마시멜로 이야기" 저자와의 만남.  

이메일을 한통 받았다.  

"마시멜로 이야기" 저자와의 강연회가 있다고,,, 응모하라고... 

나는 뛸듯이 기뻤다.  

내 삶을 바꿔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 멋지고, 달콤한 책을 쓴 저자를 만난다니... 

나는 당장에 응모를 했고, 당첨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을 때 정말 횡재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3월 2일.. 모두가 출근해서 일하는 바쁜 시간.. 3시 30분.  

나는 현재 3년동안 열심히 일한 직장을 그만두고,  

유학길에 오르는 백조다.   

강연회가 만약 지난주였다면 절대 갈수가 없었을 것이다.  

우선, 나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주최측에 감사를...^^ 

 

자, 이제 강연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파란 정장을 입고, 마시멜로이야기의 표지가 여러개가 그려져 있는 넥타이를 하고,  

멋진 신사가 들어섰다.  

나는 그를 보고 미소 지을 수 밖에 없었다.  

밝은 미소와 마시멜로 이야기의 제목은 너무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사회자가 그의 넥타이가 참 신기하다고 말했을때 그는 마케팅의 하나이며,  

한국에서의 마시멜로 이야기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었음을 설명했다.  

그 또한 한국인에 대한 작은 배려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다.  

강연회는 사회자의 질문에 저자가 답하는 식이었다.  

맨 처음 사회자는 마시멜로 이야기가 전하는 메세지에 대해 물었다.  

저자는 마시멜로 이야기에 나오는 실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그것은 바로 자기 절제라는 것! 당장의 욕구를 참음으로써 성공으로 간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쉬워보이나, 우리는 인간이기에 많이 어렵다는 것을 그는 덧붙여 설명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우리에 아주 중요한 메세지를 던져 주었다.  

"you can anything be life", "Never alow anymore" (나의 듣기실력을 믿으면서.. oh Jesus!!>_<;;)

당신은 잘하지 못해요! 라고 말하지 못하게 하라. 내 인생은 아무도 제한할 수 없다 

포사다 또한 자신의 삶에 어려움이 있었고,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정말 남달랐다.  

위트 넘치는 언변으로 좌중을 이끌었고, CEO로 부터 강사 제안을 받기 까지  

삶은 항상 활기로 넘쳤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것은 가장 기본인 긍정적인 생각을 함으로써 만들어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또한, 포사다씨도 사람이기에 참기 힘든 마시멜로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자신은 뭐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빠르게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습관이 있다고 했다.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그러하다라고 했을 때, 고개를 끄덕일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문을 할 시간이 주어졌다.  

혹시나 긴장을 할까봐 미리 질문을 적어두었었다.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아, 과감하게 손을 들고  

나는 한국어로 "나는 마시멜로 이야기로 인해 현재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당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데요. 그런 당신의 삶의 목적과 인생관이 궁금합니다" 

라고 질문을 했다. 그런 그는 "I understand"라고 말하며 윙크를 해주는데  

어찌나 고맙던지..^^ 

다시 옆에서 통역을 하시는 분이 영어로 말해주어 답을 할 수 있었다.  

나에게 위트 있는 답변을 해준데에는 많은 청중들과 호흡하면서 겪은 노하우 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는 답했다.  

"많은 이들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또한 serch for true-진실을 찾고자 함, 나의 열정을 따라가는 것이다." 

현재 가족과 떨어져 있는 그는 많은 이들에게 더 열정을 다한다고도 덧붙였다.  

그의 솔직함은 나를 더 이끌리게 만들었고,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포사다씨를 기대하며  

책에 싸인을 받고, 미소지으며 돌아설 수 있었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길 바래보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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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일 오후 4시  상암동 오마이뉴스 스튜디오!! 

  

마시멜로 이야기가 처음 우리에게 소개된 뒤로 저는 이 단순하면서도 중요한 진리를 읽고 많은 충격과 깨달음을 얻었었습니다. 인생에서 누구나 원하는 성공.. 그러나 모든 사람이 성공할수는 없을 거라 생각하고 또한 그 사람이 내가 될 가능성은 더욱  적을거라고 단념해 버리고서는 인생이라는게 다 이렇게 이렇게...사는 거 아니겠어?라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살던 내게 성공의 여부는 전적으로 내 자신의 생각과 태도에 달려있고 그 책임 또한 스스로 져야 한다고 말하는 호아킴 데 포사다 선생님의 말은 어쩌면 현실을 회피하고 싶어서 돌려버린 나의 고개를 다시 똑바로 세워주고 현실을 즉시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래서 늘 마시멜로 이야기를 마음속에 되뇌이면서 포기하고 숨어버리고 싶을때도 이 순간의 절제와 고통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시간임을 다시 깨닫고 마음을 다잡을수 있게 해주었었죠. 

그런 호아킴 데 포사다 선생님이 한국에 오셔서 강연을 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꼭 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벤트에 참여했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당첨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그런데 강연 시간이 평일 낮 4시....회사에 다니는 저로서는 조금 망설여지는 시간이기도 했지만 제겐 너무나도 많은 영향력을 끼쳐주신 분이셨기때문에 직접 뵙는 영광을 놓칠수는 없어서 회사에 휴가를 내고 친한 친구와 함께 상암동으로 달려갔죠.  이미 많은 분들이 미리 와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7살 뻥학년에서부터 예순이 넘어보이시는 할머님까지. 정말 다양한 분들이 와 계셔서 역시 마시멜로이야기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성공의 원칙들!!!그 글을 쓰신 분을 이제 직접 뵙게 된다니 약간은 긴장도 되었습니다.

파란색 수트차림에 한국의 독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한국 마시멜로이야기가 프린트 된 넥타이를 하고오신 모습이 역시 프로다우신 모습이라고 느껴졌어요. 소규모 강연이라 중간 중간 조용해 지는 순간에도 미소를 계속 지으시면서 한사람 한사람씩 눈을 마주치시면서 열정을 다하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구요. 

주로 책에 있는 내용들을 다시 한번 이야기 해주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활자로 읽었을때 보다 직접 듣고나니 엄청난 에너지를 받고 온 듯해서 다시 한번 제 삶에 활력이 넘쳐나는 것을 보고 역시 세계적인 컨설턴트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제게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힘든 시간일수록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교육이 우선 되어져야 하고 교육을 받은 사람은 정체되지 않고 진보한다는 것이 지금의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었습니다. 

함께 간 친구도 요즘 진로를 놓고 많이 고민하고있었는데 오늘 선생님의 강연을 통해 많이 도전을 받고 용기를 얻을 수있었다며 저에게 감사를 표하더군요^^;; 친구에게도 도움이 되어준 것같아 저도 너무 흐뭇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강연을 위해 많은 분들이 수고하신 것 같았는데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이런 귀중한 시간들 많이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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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제 자신과 모든 첫사랑들에게
    from sealegs님의 서재 2009-03-05 12:02 
    [20] 얼마전에 첫사랑이 결혼을 했습니다. 아무 느낌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뭐랄까.. 시원섭섭한 느낌이 살짝 들었네요. 제 자신에게, 그리고 모든 첫사랑들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2. (19일) 신랑과 새롭게 보고싶네요!
    from julysun님의 서재 2009-03-05 12:09 
    아직도 대화가 좀 부족하게 느껴지는 신랑과 같이보며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3. '김종욱 찾기' 그리고 '나'를 찾는 기회.
    from 자끌린. 2009-03-05 13:22 
    김종욱 찾기는 1인 다역이 특징인 뮤지컬이라죠? 3년전부터 눈여겨 봤는데 아직 연이 닿지 못했어요. 1인 다역은 아니지만 회사에서는 직장인으로서.. 집에서는 부모님의 딸로서.. 또 누군가의 친구로서... 누군가의 애인으로서 살아가며 바쁘다는 핑계로 김종욱 찾기를 잠시 잊었었어요. 3년 전 사회 초년생 꿈도 많고 희망도 많았는데 직장인 매너리즘에 빠진 저 자신에게 3년 전 제 모습을 되살려 주고 싶어요. '김종욱 찾기' 그리고 '나'를 찾는
  4. (19)첫사랑이후 아직도..
    from meizhen님의 서재 2009-03-05 19:54 
    아주 오랫동안 홀로인 친구랑 둘이 보고 싶습니다.  첫사랑이후 아직 단 한번의 사랑도 없던 저와.  지지부진한 그녀의 사랑을.  다시 꿈꾸며......
  5. 늦은 나이에 하는 첫사랑..
    from angelyoung님의 서재 2009-03-09 15:39 
    늦은 나이에 찾아온 첫사랑과 함께 보면서 사랑에관해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6. [19일]아련한 첫사랑을 만나고싶습니다.
    from mikablue님의 서재 2009-03-10 01:11 
    사랑때문에 고민하는건 나이와는 아무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첫사랑을 앓았던 몇년전도 그렇고,  짝사랑에 끙끙거리는 지금도 그렇고,   늘 사랑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는 친구와 함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나누고싶습니다.
  7. (20)서른이 다되가는 시점에서..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합니다.
    from dayoungee님의 서재 2009-03-13 22:14 
    바쁜 일상속에서 사랑을 생각하는것이 쌩뚱맞아지는 때입니다.  경제가 안좋다고 난리부리는 세상속에서도 조용히 봄은 오고있구요,,  좋은 공연보며 일상밖에서 사랑이라는것 항상 지니고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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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이상 2009-03-12 17:32   좋아요 0 | URL
[20일]아릿한 첫사랑을 돌아보기 위해서
정말 첫사랑을 진하게 했습니다. 스토커 수준으로 쫗아다녀보기도 하고, 매달려보기도하고, 많이 울어보기도하고 서로 힘든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렇게 첫사랑이 2년째 제 곁에 있습니다.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그때의 설렘을 김종욱 찾기로 부터 다시 느껴보고 싶네요. 꼭 부탁드립니다

2009-03-12 17: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12 2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Rea 2009-03-12 20:40   좋아요 0 | URL
[19일] 많은 훌륭한 배우들이 거쳐간 그 유명한 김종욱찾기죠!? 꼭 한번 보고 싶습니다~!

blueink 2009-03-12 20:46   좋아요 0 | URL
(18일)캐나다 이민 5년만에 지쳐서 돌아온 친구와 함께 가고 싶어요(19일도 좋구요)

우연이 2009-03-12 21:29   좋아요 0 | URL
[19일]첫사랑은 아니지만, 마지막 사랑이 될 여친과 보고 싶습니다.

dh7904 2009-03-12 23:37   좋아요 0 | URL
[19일]찾고 싶은 첫사랑 뭐. 이런게 있는 게 아니에요.
그냥 공부하는 백수의 삶이 너무 힘들어서 뮤지컬 한 편 보면서 웃고 싶어요~

주혀니 2009-03-12 23:43   좋아요 0 | URL
[20일] 봄이 오는 날..사랑이 하고 싶은데 옛사랑때문에 새로운 사랑을 찾기가 힘드네요~
'사랑을 해도 될까요?' ... 혼자 고민하고 있는 이 질문의 답을 찾고 싶습니다.

나무의자장가 2009-03-13 14:36   좋아요 0 | URL
[20일] 2006년 12월 김종욱 찾기를 보고 나오며 정말 행복했습니다.
2009년 그 때의 행복함을 다시금 느끼고 싶습니다.

벤자민 2009-03-13 00:28   좋아요 0 | URL
김종욱씨를 찾고싶습니다!그리고 나의 사랑도 찾고싶습니다.......................

sori010 2009-03-13 02:32   좋아요 0 | URL
[20일] 제 mp3 음악폴더엔 늘 김종욱찾기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요즘 자신감도 없고 친구들과 관계도 소원한데, 이 공연을 계기로 뭔가 새로운 시작을 하고싶어요. (너무 거창한가요?^^:) 암튼 김종욱찾기! 내 사랑도 찾아주세요♡

김선생 2009-03-13 04:54   좋아요 0 | URL
[20일] 기준의 첫사랑이란 노래를 듣고 헤어진 제첫사랑이 생각나네요~..
나레이션에서 이런말이 나오죠. 간절하지가 않아서라구. 절실하지가 않아서라구..
옛생각을 하면서 꼭보고싶네요~

lnr3127 2009-03-13 08:14   좋아요 0 | URL
<19,20일>제 첫사랑은 아프기만 했어요. 달콤한 첫사랑 보면서 사랑은 아름답다는 걸 다시 느껴보면 좋겠네요. 꼭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미소 2009-03-13 10:48   좋아요 0 | URL
[18일] 결혼하고 첫번째 뮤지컬 나들이를 김종욱 찾기로 하고 싶네요..
물론 첫사랑인 남편과 함께요~

나는나 2009-03-13 11:42   좋아요 0 | URL
(18)웃음을 찾고 싶습니다.

DJ 쌤 2009-03-13 11:55   좋아요 0 | URL
[19일] 메마른 제 마음에 촉촉한 봄비를 뿌려주세요.
첫사랑도 마지막 사랑도....언제적 일인지 기억도 안나는 저의 메마른 마음에
아주아주 촉촉한 봄비가 될 뮤지컬 김종욱찾기, 꼭 보고싶습니다.

amator 2009-03-13 13:02   좋아요 0 | URL
[20일] 우연한 기회에 음악으로 먼저 접하고 너무 좋아서 꼭 한번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다니~ 15일이면 여자친구랑 2주년 되는데 이제 취업한지 한달되서 요즘 만나기도 힘들어서 기념일이고 화이트데이고 없네요. 마침 20일이 일주일에 한번 노는 날인데 함께 좋은 공연 보고 싶습니다. 부탁드려요~

2009-03-13 13: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13 13: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떠나요.. 2009-03-13 15:07   좋아요 0 | URL
(20일)생각해보니 제 첫사랑도 지금으로부터 7년전 이네요..물론 전 마음만 먹으면 그놈(?)의 연락처도 알아낼 수 있고, 당장이라도 얼굴쯤이야 볼 수 있겠지만,, 허허,,별로 만나고 싶진 않구요..;; 전 남들처럼 20일쯤이 연인과의 기념일도 절대 아니구요, 생일도 벌써 지났구요.. 그냥..'김종욱찾기'가 보고싶어서, 이벤트에 당첨돼 공짜로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서, 그래서 알라딘을 더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면 가끔씩 늦는 배송도 참아볼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합니다. 문화생활 좀 한다는, 대학로 좀 훑고 다닌다는 아그들은 열에 아홉은 보았다는 이 뮤지컬..저도 보고파요~

herstorian 2009-03-13 17:58   좋아요 0 | URL
[20일] 첫사랑의 설레임을 다시 느끼고 싶네요...

2009-03-13 18: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13 18: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13 22: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reon 2009-03-13 22:25   좋아요 0 | URL
이 뮤지컬은 싱글남녀가 보거나 선남선녀들이 봐야하는건가요?ㅎ
저같이 결혼 8년차 주부는 보면 안될까요?ㅎ
누구에게나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있을거예요
저는 신랑이 첫사랑이자 마지막사랑으로 결혼에 골인까지 했으니까요~
지금은 6살 아들과 함께 우리세식구 작은 일상의 행복에 감사하며 살아요.
친구가 예전에 보고 참 재밌다고 했으나,아내이자 엄마인 내가 이런뮤지컬보는 시간은
허락치가 않더라구요.그러나 올해는 나를 위한 시간을 꼭 즐겨보고 싶어요..뮤지컬 꼭 보고싶네요.


2009-03-14 01: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김새롬 2009-03-14 02:55   좋아요 0 | URL
[18or19or20] 아, 김종욱찾기 정말정말 전부터 보고싶었던 뮤지컬이에요!! 전엔 김무열씨가 나온다는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어떤분이 연기하시든 뭐 워낙 유명한 뮤지컬이라 보게된다면 마냥 좋겠어요^^
음.. 뽑히게 된다면 베프인 제 친구랑 갈껀데, 이친구랑 저는 좀 사연이 많아요..
신청댓글보니 거의 염장커플들인것 같은데... 커플들만 보라는법 있나요..? 안그래도 서러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희는 한창 즐겨야할 20대초반을 지겨운 책 들여다보느라 보내고 아직까지 솔로입니다..
주위 친구들이 한창 연애하느라 바쁜데 저희는 작년까지 도서관에서 썩었답니다..우울하죠 올해는 그냥저냥 보내다가 내년은 또 다시 불붙어야 해요ㅠㅠ 10000일동안 솔로면 학이 되서 승천한다는데 저랑 제 친구는 이미 부리까지 나왔네요..ㅋ 아 쓰다보니 진짜 우울하네요;; 그리고 이번에 제친구 생일이었는데 선물도 제대로 못줬어요..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서 뮤지컬 보며 즐기고 저와 친구가 다시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네요.. 참고로 저흰 솔로라 시간이 널널하답니다ㅋㅋㅋ 그래서 3일모두 되니 랜덤으로 아무때나 주셔도 정말 감사하겠어요..ㅠㅠ 아 그리고 제 친구가 요즘 잘되는 남자가 있는데 꼭 이번엔 솔로탈출하길... 전 뭐.. 언젠간 생기겠죠??ㅋㅋㅋㅋ

hygge783 2009-03-14 09:32   좋아요 0 | URL
[20일]
"짜증나"라는말을입에달고사는요즘.
재미있는일하나없는요즘.
예---전부터봐야지,봐야지했던<김종욱찾기>.
알라딘에서초대해주신다면
열일제쳐두고당장보러가야죠!
꼭초대해주세요^-^


hcdiy 2009-03-14 11:35   좋아요 0 | URL
[19일]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치고
쌓여가는 일에 정신없이 살아가는 이때에
뭔가 재미있고 기운나는 일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jhmun07 2009-03-14 17:23   좋아요 0 | URL
[20일] 김종욱씨랑 이름이 비슷한 분과 사귀고 있는 제 친구커플에게 선물하고싶네요^^*

sujinn19 2009-03-15 00:40   좋아요 0 | URL
[20일]남자친구사귈때부터 보고싶었는데 이제는 남편이된 내옆의 그사람과 함께 이번기회에 꼭 보고싶습니다^-^

zerosun86 2009-03-15 11:23   좋아요 0 | URL
[19일] 이제 그만 솔로 탈출 할래요 도와줘요

tree 2009-03-15 12:06   좋아요 0 | URL
[19일] 친구가 이거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추천해 주었거덩요 ♡ ^ㅡ^
정말 꼭 보고싶어요.♡ 남자친구와 함께 좋은 추억 만들고 싶네요 꼭 ♡
이제곧 만난지1년이 다가오거덩요 ♡ 남자친구와 좋은 추억만들고 싶어요 ♡

winsome00 2009-03-15 12:51   좋아요 0 | URL
[20일]현재의 남자친구랑 보러 가고 싶습니다. 알라딘에서 초대되어 보는 뮤지컬이라,,,
돈 주고도 많이 보는 편이지만,,,또 하나의 이벤트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꼭 뽑아주세요~~~*^^*

춤추는곰♪ 2009-03-15 15:13   좋아요 0 | URL
[18일] 이모와 이모부가 사소한 문제로 다퉈 어색한 분위기로 지낸지 어느 새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_ 학교 때문에 함께 사는 저로서는 죽을 지경이에요 ㅠ 두 분의 다섯살난 말썽꾸러기 동생도 제가 돌볼 의향이 있으니!! 초대만 해주신다면 아마 두 분이 들어오실 땐 손 꼭잡고 들어오시지 않을까요??? 초대해주시면 제가 표를 받아서 두 분께 선물하고 싶어요 >_< 오랜만에 예쁜 짓 하는 조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shallalaa 2009-03-15 16:51   좋아요 0 | URL
[18일]첫사랑과 잘 됐더라면..
꼭 보고싶습니다 .

shallalaa 2009-03-15 16:51   좋아요 0 | URL
[18일]첫사랑과 잘 됐더라면..
꼭 보고싶습니다 .

2001lovely 2009-03-15 17:04   좋아요 0 | URL
[20일] 첫사랑은 아니지만 마지막사랑을 찾고 있는 저희 언니에게 선물해 주고 싶어요
저는 첫사랑과 7년과 연애후 지금 결혼생활을 알콩달콩 하고 있지만 언니보다 먼저 결혼해 늘 미안한 마음이 크거든요..최근에 우리 신랑이 소개해준 남자와 마지막 사랑을 찾아서 연애을 시작한거 같아서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언니에게 선물해 주고자 신청합니다.^^ 꼭 뽑아주세요

부농이 2009-03-15 19:41   좋아요 0 | URL
[18일] 애인하고 사귄지 500일 넘었어요. 돈이 없어서 데이트도 못하고 있어요. 연극보고싶어요.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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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영화를 본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나는 벌써 잊어가고 있었다. 그날의 감동과 그날의 다짐을...나조차 이러한데 수십년을 시간을 뛰어넘은 시간을 전쟁 피해자로 살아온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통과 호소는 이 시대를 사는 사람에게는 단지,,먼 옛날의 이야기이며, 단순한 역사의 기록으로밖에 기억되지 않을런지 모른다. 그것도 제도권 교육에서는 단지 몇줄에 지나지 않으리라...안타깝다. 

영화는 일본을 상대로 재판을 하겠다는 <송신도> 할머니의 의사에 따라 재판은 물론 재판 지원 같은 것을 해 본 적도 없는 시민들이 모인<재일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이 지난 10여년을 촬영하고 기록한 다큐 영화이다. 피해 당사자인 송신도 할머니의 의견을 존중하며, "바보 같은 전쟁은 두 번 다시 하지 마라"는 할머니의 외침은 할머니와 같은 피해자 위안부들 등 희생자들의 아픔에 대한 단순한  외침이 아니었다.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국적을 떠나 일본,중국,한국 등에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그리고 미래를 살아갈 인간들을 위한 평화의 호소문이었다.  

할머니는 강연 때마다 절절한 목소리로 힘 있는 목소리로 전쟁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명확히 전달한다. <재일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의 시민들은 어찌보면 할머니의 거침없는 입담과 괄괄한 성격이 사람들의 시선을 먼저 끌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한번 두번 계속되는 할머니와의 만남을 통해 지속적으로 그들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점차 세상과 소통하면서 할머니의 표정이 밝고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에서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영화 초반의 할머니의 얼굴과 후반부의 할머니의 얼굴은 많은 차이가 느껴졌다. 결국 "재판에서는 졌지만,,그래도 내 마음은 지지 않아" 라며 할머니는 사람들이 만든 법 앞에서는 졌을지 모르나, 그들의 양심의 법에서는 이겼음을 나는 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그분의 원하지 않은 인생에 대한 책임은 과연 누가 져야하는지? 또 일본에서 그 긴 시간을 사시면서(그곳에서 가족 한분 없이 사시는데),,그곳에서 생을 마감하시게 되면,,어디에 묻히고 싶을실런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름뿐인 조국에서 그래도 묻히고 싶으실까? 아님,,,국가를 떠나 산 그곳 일본에서 일본 시민이 응원해준 친구가 되어준 그곳에서...??  흐르는 눈물을 나 스스로 주체할 수 없었던 것은 다만 나 뿐만이 아니었다...ㅠㅠ

영화 후에 안해룡감독과 윤정모 작가님과의 대화는 더욱 뜻 깊고, 기분 좋은 대화의 시간이었다. 감독께서 영화를 수년간에 찍으시면서 정리해 오신 역사에 대한 생각과 기존의 위안부를 보는 시각과는 차이를 두신 이번 송신도 할머니를 통해 느끼신 부분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더욱 공감하게 되었다...일본 시민들의 모금으로, 또 그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에 격려와 힘찬 응원을 보내본다. 요즘 워낭소리가 잔잔히 강팍해진 사람들에 가슴을 파고 있듯이,,이 영화 또한 무거운 주제이지만, 그 주제를 주인공 송신도 할머니의 호통과 때로는 위트로 우리들의 가슴 속에 깊은 울림을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도 작지만 그 뜻에 동참하리라 다짐해 보게 한다. 좋은 영화 만들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 

시사회에 함께 참여하신 윤정모 작가님의 <봉선화 필 무렵>도 구입해 읽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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