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강연회 신청을 해 놓고 있었지만, 누군지도 잘 모르는 사람, 별로 안 유명한데 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흥미를 느끼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또 그날따라 일이 늦어진 까닭에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늦게 라도 다녀와야지 하며 5분정도 늦게 강연회에 참석했다.

신촌 토즈 비즈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강연회는 약 20명 정도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처음엔 책도 안 사가지고 갔고, 경제 이야기 하겠지 하며 맨 뒷자리에서 강연을 들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지... 강연을 듣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강연회에 빠져만 들어갔고, 말 한마디에도 웃음이 절로 낫다. 어쩜 경제학을 저렇게도 쉽게 풀어 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절로 났다.

경제학은 물론이거와 정치, 사회, 언론에 이르기까지 생각지 못했던 다양한 지식이 쏟아져 나왔고, 항상 겁먹고 지식을 풀어냄에 고민하던 나는 용기를 얻었다. 지식을 풀어냄에 너무 고민하지 말고 뜻대로 펼쳐 ‘지식 알림이’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김성해 교수님을 전에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 누군지 몰랐고 그리고 기대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강연 후 나의 생각엔 변화가 있었다. 멀리 미국에 있는 ‘폴 그루그먼’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김성해’ 교수님에게 더 많이 배워야겠다고...

강연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 지식을 지식답게 사용하지 못했던 저였는데, 이제는 지식을 보는 시각을 다양화해야겠음을, 또 그 지식 활용에 대한 용기를 얻었습니다.

사실, 교수님 책을 안 샀었는데요, 책 오늘부로 꼭 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전달해주신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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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하, 살다보니 이런 재미있는 일도 있군요
    from 음... 2009-06-19 15:49 
  2. 서울비의 알림
    from seoulrain's me2DAY 2009-06-25 08:47 
    의 최규석, 이야기 손님 허지웅 - 그들과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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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느티나무 2009-06-29 15:14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대한민국 고딩으로 살아가는 저희 아들 기말고사 끝나는 날, 두 분을 소개하고 싶어요. 두 분을 만나고 대한민국의 젊음에 희망을, 가능성을 품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단수니 2009-06-30 09:23   좋아요 0 | URL
역시 다들 두 작가분의 미모에 군침을 흘리시는군요! 저도 (두분만 좋다면) 함께 <글루미선데이> 등을 연출해 보고 싶은 욕망이 솟구칩니다. 사회정의구현과 스타일이 한군데서 꽃피울 수 있음을 보여주는 진정 꽃보다 작가분들을 알라딘의 센스 덕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지도...!

김얼빵 2009-06-30 18:58   좋아요 0 | URL
<2명> 활활 타오르는 불같은 마음으로 두분을 존경합니다.! 이번기회의 저의 눈과 귀와 마음으로 두분을 담아오고싶어요!

puriul 2009-06-30 21:50   좋아요 0 | URL
오마이갓! 최규석씨 신간 내신거예요? 엄청 기다렸는데 드뎌 나왔네요! 둘리읽었을 때 그 낯설고 리얼함에 가슴이 퍽퍽해 지던 기억이 생생한데요. 이 백도씨 너무 기대되는 책입니다. 허기자님의 불량문화도 열심히 애독하는 중인데 이거 와우. 대박 만남이겠습니다. 이 이벤트를 보고는 넙쭉 엎드리고 있습니다.
숨이 안쉬어져요. 기대기대기대 사랑합니다 ㅜ ㅜ

방콕 2009-07-02 04:13   좋아요 0 | URL
<1명 신청> 최규석 작가님의 열렬한 팬입니다. 작가님의 만화는 물론, 작가님의 삶의 방식도 존경합니다! 삶을 바라보는 냉철한 시각과 자신만의 명료한 가치관, 거기에 유머감각까지 겸비한! 이 시대의 진정한 청년이자 예술가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작가님의 에너지를 좀 받아보고 싶네요^^

쿵이지 2009-07-02 09:25   좋아요 0 | URL
<1명 신청> 이번에 100도씨로 처음 만나 뵈었습니다만, 정말이지 탄탄한 작품이었습니다. 77년생이시면 80년대를 밀도있게 경험한 세대라 말하기 어려움에도 심도 있게 다가가셨더군요. 다만, 짧은 한 권의 작품이기에, 또 만화라는 컨텐츠의 특성 상 예기되는 한계가 있는 것이기에 직접 만나뵙고 어떠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습니다. 참여할 수 있게되기를 고대하겠습니다.

앨리스 2009-07-02 12:36   좋아요 0 | URL
부산에 팬 싸인회 오시면 안 될까요...
서울은 넘 멀어요.. 대한민국은 서울 공화국 같아요. 다 서울에서만 서울에서만 하고..i-i

작가와의만남 2009-07-03 11:18   좋아요 0 | URL
heedong님/죄송합니다 ㅜ.ㅜ

나오미 2009-07-02 14:30   좋아요 0 | URL
<1명 신청> 하하- 예전에 헤어지려던 남자친구가 '습지생태보고서'를 가지고 있길래 다시 만났던 기억이 나는군요. 최규석님의 책은 저한테 그런 존재? ㅎㅎㅎ 연애의 방향까지 틀어버린 최규석님을 직접 뵙고 싶습니다 ^^

yangs 2009-07-02 17:35   좋아요 0 | URL
<2명신청> 그들의 세계관, 통찰력, 깊이, 삶과 인간에 대한 애정. 나도 그들 처럼, 그들 이상의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 아니야 나는 그들에게 미치지 못할 거야. 나는들의 능력에 시샘이 났다.
하지만 때로는 그들도 나를 시샘하겠지. 결코 따라올 수 없는 나의 외모에 종종 좌절감을 느끼겠지.

애나 2009-07-02 18:20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하룻밤 꼬박 새며 읽었던 그의 책들,,,더 큰 기대로 새책을 만나러 갑니다~꼭!!가고파요^^

포도마루 2009-07-02 22:37   좋아요 0 | URL
꼭 직접 참가해서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기회를 주세요

Tara 2009-07-03 00:46   좋아요 0 | URL
두 분 조합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책도 재밌었는데 입담은 얼마나 재밌을까 기대됩니다. 2명 참가 희망합니다!

JayJay 2009-07-03 01:21   좋아요 0 | URL
[2명] 허지웅씨의 책은 학교의 학보를 통해서도 접한 기억이 납니다. 최규석씨의 이번 책은 아직 읽어 보지 못했는데, 아마도 두 분이 분위기가 많이 비슷할 거 같습니다. 가고 싶네요~!

mypunctum 2009-07-03 09:13   좋아요 0 | URL
학급 문고에 최규석님 작품을 구비해두었는데 학생들에게 인기만점이랍니다. 반 아이 2명과 함께 찾아뵙고 싶습니다.

2009-07-03 10:41   좋아요 0 | URL
작년에 촛불 집회에서 본 두 사람이 다 저보다 어리고, 게다가 잘 생겨서 속상하지만,
제 반쪽이 최규석, 허지웅 두 사람을 무척 좋아라 해서~ 신청을 해요.
1명 신청합니다 ㅋㅋ


델러웨이부인 2009-07-03 17:22   좋아요 0 | URL
젊은 두 분!을 통해 저도 아직은 젊다는 걸 확인받고 싶군요, - 또래독자

조화 2009-07-03 17:25   좋아요 0 | URL
[1명] 촌철살인의 만화!라는 표현이 두 분에게 어울리는 듯합니다. 최규석씨는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신 분이시길래 이렇게 사람을 찌르는 만화를 그리실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뵙고 싶습니다.

곰선생님 2009-07-04 08:34   좋아요 0 | URL
[1명]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규석, 허지웅 작가님은 금시초문인 국어 교사입니다.
사실은 공지영, 고미숙 선생님의 강연을 신청하러 왔습니다만,
다른 독자님들의 시선에 발길을 차마 돌릴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오늘 당장, 최규석, 허지웅님의 책을 구입할 것입니다.
대다수의 시선은, 역시 거스를 수 없는 일종의 천명인가 봅니다.

읽고 싶습니다. 그리고 뵙고 싶어졌습니다.

ps. 확실히 매력적이시네요!

hgpsj 2009-07-04 11:41   좋아요 0 | URL
매일 책을 읽을 정도로 책을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게
좋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인생과 책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신청합니다.

태승군 2009-07-04 12:07   좋아요 0 | URL
<2명> -> 미래의 문화관광부원과 만화가를 꿈꾸는 녀석

작가님께서 컷 속에서의 그림과 글이 아닌, 즉석에서의 음성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기대됩니다.
이와 관련한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무더운 여름날에 만화같은 유쾌한 만남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초대해 주시면 바로 달려갑니다.

하루살이 2009-07-04 14:00   좋아요 0 | URL
<1명> 대한민국 원주민 표류기... 간지 캐작살 꽃미남 포스 만화가 2명을 묶음 상품으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그들이 보고 있는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인지 아마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신청합니다. 과연 그들은 이번 행사에 비니를 쓰고 올 것인가!ㅋ

꺄르르 2009-07-05 13:26   좋아요 0 | URL
(1명)날 웃고 웃게 만들었던 최규석, 허지웅 님!!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직접 만나뵈고 싶습니다~

몬순 2009-07-05 22:44   좋아요 0 | URL
2명 - 습지에서 잘 살고 있는 친환경적 백수입니다.
작가님 작품을 알게 된 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완전 팬이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그리신 책들 모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꼭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2009-07-06 00: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wave68 2009-07-06 09:41   좋아요 0 | URL
<대한민국원주민>을 읽고난 후 최작가님과 <원주민>의 홍보대사가 되었습니다. 미친 속력으로 달리는(그러나 거꾸로)세상에서 최규석이란 사람과 한 하늘을 보며 산다는건 큰 위안입니다. 작가님을 꼭 뵈고 싶어요. (2명)

2009-07-06 1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08 12: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do_kr 2009-07-09 18:51   좋아요 0 | URL
정말 죄송합니다. 최규석 님 저자 만남에 부득이하게 참여하기가 어려울 거 같습니다.
진작에 말씀 드렸어야 하는데 지금 상황도 갑작스럽게 생긴 일이라...ㅠㅜ
저도 어이없고 황당하기 짝이 없는 상황이라...
정말 죄송합니다.
예의 없게도 이렇게 글을 남기다니...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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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천사LOVE 2009-06-24 21:52   좋아요 0 | URL
친구랑보면서지금어색하구난감한이상황을자연스럽게풀고싶네요....도와주세여..

귀염싸가지 2009-06-24 22:27   좋아요 0 | URL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나라로 떠나게 되었어요~~~ 남은 시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꼭 같이 보고 싶네요..

vinusky 2009-06-24 23:44   좋아요 0 | URL
원제가 오뚝이 아저씨 자빠졌다. 인데 하하 왠지 느낌이 재미있네요
절대 넘어지지 않을 오뚝이가 넘어지다니. 원제와 연극의 제목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연관관계는 연극을 봐야만이 알수 있겠죠? 궁금해요!

beyond 2009-06-25 14:48   좋아요 0 | URL
일본 작가가 쓴 작품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방학동안에 연극을 많이 보려고 맘 먹었는데, 이 연극도 그중 하나였어요.
꼭 보고싶어요.! ^^

liemania 2009-06-25 21:28   좋아요 0 | URL
다락방을 봤는데 사카테요지의 다른 작품도 정말 궁금해졌습니다.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깊은 성찰을 담고 있는 연극에 또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아르코예술극장의 선택이니 탁월하다고 믿어 의심지 않는답니다.

treename 2009-06-25 22:49   좋아요 0 | URL
페스티벌 2번째네요. 오뚝이 아저씨 자빠졌다.. 어떤 내용일런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꼭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미루 2009-06-25 23:05   좋아요 0 | URL
꼭 보고 싶습니다~~ 저도 초대해 주세요!!ㅎ

라잇폴 2009-06-25 23:25   좋아요 0 | URL
오뚝이 아저씨가 어떻게 자빠졌는지 보고 싶습니다.
신선한 일탈을 경험해 보고픈 간절함!

다우 2009-06-25 23:50   좋아요 0 | URL
저번에 신청했던건 보지 못했는데~ 이번엔 꼭 당첨되서 관람해봤으면 좋겠네요! 제목부터 심상치 않고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요~ 일본 특유의 느낌이 잘 살아날까요? 궁금하네요^^

hky3597 2009-06-26 17:44   좋아요 0 | URL
포스터부터 너무 흥미로워 보여요 ! 꼭 보고싶습니다!

엔지 2009-06-26 20:04   좋아요 0 | URL
저는 지금 피가 부족한 사람에게 헌혈이 필요하듯 연극의 수혈이 꼭 필요합니다. 안보여주시면 죽을지도 몰라요.

2009-06-26 20: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hahavictory 2009-06-27 01:00   좋아요 0 | URL
정말 보고싶어요...

검은책 2009-06-27 10:57   좋아요 0 | URL
열렬한 지지층이 무성한 입소문을 양산하는 사카테 요지를 주목하는 이유 체험하고 싶어요.

nodaybuttoday 2009-06-27 11:29   좋아요 0 | URL
김광보 연출님 정말 좋아합니다!!! 최근에 끝났던 <산소>까지 김광보 연출님의 작품은 모두 챙겨보고 있는데 이번 작품도 꼭 보고 싶어요!!
그리고, 사카테 요지의 작품은 잘 모르지만 '지뢰'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갈지도 많이 궁금하네요.
요즘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ㅇ 제 삶의 활력소이던 뮤지컬과 연극을 못 보고 있어서 답답하고, 슬퍼요 ㅠ

landssun 2009-06-27 19:50   좋아요 0 | URL
살아있는 존재와 죽은 존재가 이어지는 시간속으로 가보고 싶군요.
기회를 주세요^^

평범 2009-06-28 16:17   좋아요 0 | URL
김광보 연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꼭 보고 싶네요~

긍정의심리학 2009-06-28 16:52   좋아요 0 | URL
책은 재미있게 보았는데 연극은 어떠 할지 궁금해서 신청합니다

gotdad 2009-06-28 17:44   좋아요 0 | URL
저는 반드시 이 공연을 봐야합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사람이 연극을 좋아하고 저도 연극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그녀에게 이 공연을 선물해 주고 싶어요. 저에게 세상을 다르게 보게 해준 그녀이기에 꼭 같이 보고 싶습니다.

여우s민햐 2009-06-29 01:37   좋아요 0 | URL
연극이 처음이에요 ㅡ.ㅡ 웬지 이 연극은 마음속 깊은데서부터 꼭 보구 싶다고 끌어당깁니다. ㅎㅎ 어떤연극일지 정말 기대되구요 >ㅡ< 꼭 보구 싶어요 *ㅡ*

Lady Anne 2009-06-29 04:02   좋아요 0 | URL
훔냘 보고싶은데 딱히 이유는 없네요.

삭발하던날 2009-06-29 12:14   좋아요 0 | URL
군대가기전에 여자친구랑 꼭 보고싶습니다.

coolier 2009-06-29 13:57   좋아요 0 | URL
저에게 큰 의미로 다가와준 그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시간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빙빙이 2009-06-29 15:50   좋아요 0 | URL
<다락방>을 못 보고 말았어요. 정말 아쉽습니다. ㅠㅠ 이 작품은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카테 요지의 작품을 안 보고선 현대 사회를 논할 수가 없다는데 왜 그런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알라딘에서 많이 구입했는데 (제 형편에선 많이) 뽑아주세요 ㅠㅠ

지별 2009-06-29 16:49   좋아요 0 | URL
기대되는 순간... 보고싶어요

mykimji 2009-06-29 22:42   좋아요 0 | URL
저두..한번 보여주시면 안될까요? ^^:
눈을 뜨고싶다..세상을 향해..

kimga80 2009-06-30 10:56   좋아요 0 | URL
구절이 멋지네요! 왠지 심오할 것 같기도 한데 기회 주시면 힘차게 보고 오겠습니다~!

2009-06-30 13:15   좋아요 0 | URL
포스터 이곳저곳에 씌여진 철학적인 문구들. 지뢰. 삶과 죽음. 과거와 미래. 그리고 우주.
결국은 사람사는 이야기일까요? 내용이 궁금해서 검색을 해도, 안나오네요 ^^

내가 직접 실체를 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게 무궁화 꽃 피었습니다 인데.
보려고 하면, 멈춰있고..안 보면 움직이고.
과연 사람을 진정으로 알 수 있는 건가요?

보고 싶습니다. ^^

kko61 2009-06-30 14:09   좋아요 0 | URL
엄마랑 오랜만에 공연데이트 하고싶어요~ 이왕이면 알라딘이 도와주세요 ^^

kzzlgs1004 2009-06-30 14:12   좋아요 0 | URL
이런장르의 공연 진짜 너무좋아합니다 제발~!ㅠㅠㅎㅎ

깡총깡총졍이 2009-06-30 17:25   좋아요 0 | URL
왠지 마음이 저려옵니다.

깡총깡총졍이 2009-06-30 17:25   좋아요 0 | URL
왠지 마음이 저려옵니다.

김얼빵 2009-06-30 19:06   좋아요 0 | URL
무슨내용일까 어떤문제를 나타내고자 했을까 궁금하네요. 철학적 문제를 담은것 같기도하고. 아리달쏭하네요ㅠㅠ
꼭 저의 궁금증을 풀어주세요! 꼬꼬꼬꼬꼬고꼬꼭 정말 가고싶습니다.!

비로그인 2009-06-30 22:22   좋아요 0 | URL
일본 원작의 연극은 처음보내요.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합니다. 어떤 느낌일지... 꼭 보고싶어요!

treename 2009-07-01 01:03   좋아요 0 | URL
다락방을 꼭 보고싶었는데 못봤습니다. 이번 두번째 연극은 꼭 관람하고싶네요. 감사합니다.

1994sk 2009-07-01 06:47   좋아요 0 | URL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책도 재미있게 봤는데 연극도 한번 관람후 새로운 생각을 하고 싶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홍성인 2009-07-02 00:14   좋아요 0 | URL
토익시험 전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보고 힘내서 다시 공부에 힘썼으면 좋겠습니다.

홍성인 2009-07-02 00:14   좋아요 0 | URL
토익시험 전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보고 힘내서 다시 공부에 힘썼으면 좋겠습니다.

퍼플 2009-07-02 00:36   좋아요 0 | URL
평소에 연극이나 뮤지컬을 좋아하고, 일본문화에도 관심이 많지만, 생각해보니 일본연극은 거의 접하지 못했었네요. 일본현대연극을 대표하는 유명 극작가의 작품이라 하니 적잖이 흥미가 생깁니다. 이번 기회에 일본연극에도 살짝 발을 들여놓아 보고 싶군요.^^

테톳 2009-07-02 06:42   좋아요 0 | URL
일본 원작의 연극을 몇번 봤었는데 굉장히 신선하고 기발한 소재들이 많더라고요.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올려진 연극을 보고 실망한 적이 없어서 더욱 기대되네요. 이번 기회에 연극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꼭 보고 싶습니다~

qinzhandi 2009-07-02 12:08   좋아요 0 | URL
요즘 삶의 의미를 모르겠네요~ . 포스터부터 끌리는데요? 저에게..특별한순간은?

mhylove1004 2009-07-02 16:49   좋아요 0 | URL
제목에 삘 꽂혔습니다 요즘문화 생활 안한지 꽤 됐거덩요
남자친구랑 꼭 보러가고 싶습니당!!!!!

mykimji 2009-07-02 17:00   좋아요 0 | URL
저도요~!!!!

ksysakura 2009-07-02 20:19   좋아요 0 | URL
시놉시스를 보니까 굉장히 재미있어보이더라구요.
일본 소설을 좋아해서 자주 읽는 편인데 일본 연극은 처음이라.. 많은 기대가 됩니다.
다락방을 놓쳤던게 더욱 아쉽기도 해서 꼭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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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2009-06-19 05:43   좋아요 0 | URL
개인적으로 건강과 운동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입니다. 그리고 더불어 저희 부모님의 건강관리에도 좋은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강연회 신청합니다^^

노지연 2009-06-19 11:39   좋아요 0 | URL
건강해지고 싶습니다^^ 뽑아주세요

odware 2009-06-22 15:19   좋아요 0 | URL
웰에이징이라면 웰빙의 총론에서 나아간 각론격이네요~~개념 정의 에서 부터 대안 제시까지 듣고 싶습니다^^

boktang 2009-06-23 01:02   좋아요 0 | URL
늙음을 거부하는 세대. 곧 죽음을 거부하는 세대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저에게 늙음이란, 그리고 죽음이란 무엇인지 또 어떻게 사는것이 진정한 나이듦인지 알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abcdefghi 2009-06-23 14:29   좋아요 0 | URL
올바로 나이를 먹는다는 것, 사실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젊음과 늙음은 상대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때를 사는 절대적인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보고 싶어요~!

제인 2009-06-23 14:29   좋아요 0 | URL
저도 건강에 관한 교수님의 이야기 들어보고 싶어 신청합니다. 2명 갈 수 있구요. 상암동에 거주해서 꼭 갈 수 있답니다.

khunduli 2009-06-23 18:18   좋아요 0 | URL
즐겁고 건강하게 나이들고 시퍼

cumulus77 2009-06-26 11:21   좋아요 0 | URL
저도 웰에이징하고 싶습니다~
 

   운이 좋았던 걸까.?

   그간 너무 몰랐던 경제에 대해서 공부좀 하자 라고 마음먹고  찾아 다녀
  
   김원장 기자  강연도 참석할수 있었고
  
   그 말로만 들었던 박경철 원장  강연에 참석할수 있다니.. 
   
   기대반 흥분반.. 도착한 한국경제신문 빌딩.   뭐뭐뭥미..? 

   나도 적은 나이는 아닌데.  삼심대 초중반. 쯔음이니까. 
   
   청강생들의  평균연령이 왜케 높은거야.. ?   

 경영자 독서모임 은  또 뭔지.. 으  왠지 내가 있지 말아야 할곳에 있는듯한 어색함과 중간에    몇 몇 어려운 단어 때문에
 솔직히 조금 졸려서 으..  그리고 진행된 강연  내눈에 졸음을 지우고  목덜미에 소름돋게 만들었던 이야기들 ..

 표준편차를 벗어난 행동에 관한 이야기  또는  내가 얼마나 惡하게(진부하게) 살아온 젊음 이었는지 .
 난 과연  내옆에 혹은 앞에 앉아 있던  연배가 있으신  분들  보다   얼마나  진부하지 않게  지내 왔던가 
 내가 젋다고  더 패기 있다고 더 진부 하지 않게 살고 있다고   자신감있게 이야기 할수 있었을까?

 강연이 끝나고 터벅 터벅 30분 정도 걷는 동안 점점  머리는 차갑게 식고  가슴에 식지 않은 무언가가 꿈틀되는걸 느꼇다.
 자.. 강연을 들었던 많은 사람들 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표준편차를 벗어날수 있을까 그강연을 듣고 뭔가 삶에  변화를 
 주는 행위 자체가 표준편차를 벗어난 행동 아닐까?  

 나는  작년 말에 결혼을 했고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난생 처음으로 강연이라는걸 들어보자 하고 신청한
 2개의 강연에 둘다 초대 받았다.  김원장 기자와 박경철 원장.  어쩌면 지금 난  내인생에 중요한 표지를 발견한건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이 후기를 적는 내내 든다.  

 만약 이게 온세상 만물이 내게 보여주고 있는 표지 라면.   도전해 보겠다.. 진부하지 않으려고 惡하게 살지 않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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