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한국에 옵니다. 쉽게 만날 수 없는 기회!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을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모집기간  : 8월 31일~9월 4일 오후 2시 
- 당첨자 발표 : 9월 4일 오후 4시 (문화초대석 당첨자 페이지 공지 및 email, SMS 개별 연락)
- 모집인원  : 40명 (동반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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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책 없는 강연장, 쓰라린 당첨의 추억...
    from 사실無근 2009-09-07 16:28 
    베르나르 베르베르 강연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질문도 미리 정리해보고 예전에 읽었던 그의 책 몇 권과 디지털카메라까지 챙겨서 출근했다. 회사에 개인적인 용무를 이유로 반차를 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달려간 고려대학교... 안암역에 내려 걸어가는 동안, 가볍게 비도 내린 이유로 날씨는 매우 찝찝했다. 강연장이 학교 캠퍼스 내부에 있어서 조금은 각오를 했었다. 학생들이 좀 많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마음... 분주한 수업 시간대라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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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3 04: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odware 2009-09-03 10:15   좋아요 0 | URL
베르나르 베르베르 꼭 만나고 싶어요^^그의 책은 제게 많은 영감을 주었어요~~

pistachio 2009-09-03 10:45   좋아요 0 | URL
글 내용처럼 쉽게 만날 수 없는 기회네요~ 어린시절 개미를 매일 붙들고 읽었었는데.. 그 후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팬이되서 계속 그의 애독자로 남아있습니다. 꼭 참가하고싶어요~

2009-09-03 12: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gyeon19 2009-09-03 18:30   좋아요 0 | URL
꼭 강연회 참석하고싶습니다!!!!!!!!

성반 2009-09-03 23:22   좋아요 0 | URL
베르베르가 온다니 믿기지 않네요. 개미, 나무, 파피용, 뇌를 읽으면서 그는 정말 타고난 이야기꾼이다!하고 생각했습니다. 과학전문기자의 이력 덕택인지 탄탄한 과학지식을 소재로 하는 그의 이야기는 그의 천재적인 창의력을 돋보이게 합니다. 정말 만나보고 싶습니다. 못만날 작가라고 생각했는데.. 만난다면 정말 영광일것 같습니다.!!

쥬이 2009-09-04 04:51   좋아요 0 | URL
그의 글을 읽으면서, 어떻게 이런생각들을 할수있는지 놀라곤합니다
글쓰기에 관심있는 독자로서,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ah5348 2009-09-04 15:24   좋아요 0 | URL
책읽는 기쁨을 알게해주신 너무 존경하는 분, 정말 꼭 만나뵙고 싶습니다. 죽기전에 꼭 한번 보고싶습니다 ㅠㅠㅠ

nodame 2009-09-04 23:23   좋아요 0 | URL
헉-!! <개미>로 유명하시지만 저는 처음에 <나무>를 읽고 상상력에도 종류가 여러가지라는 생각에 소름이 끼쳤었어요. 그 후에 <개미>를 읽고, <파피용>을 읽고 정말 푹푹푹 빠져버렸어요. 소설 속 허상이라지만 완전히 허상이라고만 믿기 힘든, 현실같으면서도 허상같고, 허상같으면서도 현실같은 베르나르의 상상력에 작품을 접할 때마다 전율을 느끼고 있어요. 비록 말은 안통하지만 베르나르의 작품으로 교감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평생 못만날 것만 같은 느낌의 작가분이었는데 왠지 신기하네요 ^^; 이런 기회 너무 감사해요~~~♡

oskos585 2009-09-05 01:21   좋아요 0 | URL
베르베르 작가의 책은 읽을 때마다 그 발상의 참신함과 새로움에 경탄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여태까지 한국 작가들의 강연에는 자주 가보았지만, 외국 작가와의 만남의 기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꼭 저에게 만남의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꼭 참석하고 싶어요~!!

남산사랑 2009-09-05 11:22   좋아요 0 | URL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강연회에 꼭 참석하고 싶읍니다

합격ㅇㅇ 2009-09-07 00:29   좋아요 0 | URL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을 모두 다 읽었고 이번에 완결된 <신>이라는 작품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릴 시절부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을 접했고 아직 고등학생이라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참신한 발상에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나중에 과학 분야를 전공하고 싶은 학생으로서
과학관련책과 소설을 정말 좋아 해 이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강연을 꼭 듣고 싶습니다.

더군다나 "창의력과 글쓰기"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니...
그 참신하고 독특하고 새로운 발상과 상상력에 대해 조금이나마 배우고
요즘들어 제가 생각하는 문제인 'how to be creative?'에 대한 해답을 얻어 정말 creative해지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신문사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어 강연을 듣고 그에 대한 기사를 쓰고
강연에서 듣고 배운 내용이 앞으로 기사를 쓰고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강연회에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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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는내친구 2009-09-14 13:15   좋아요 0 | URL
책으로 너무나 감동적으로 봤던 작품인데 이렇게 연극으로 나왔다니 꼭 보고 싶습니다. 좋은 작품에 좋은 연기자들 까지 갖추었으니 대단히 재밌을 것 같네요~~ 기회가 된다면 초대해주세요^^

bryanluv 2009-09-14 13:33   좋아요 0 | URL
김석훈씨 연기가 가장 기대되네요.
우울한 음악과 함께 안타까운 엄마의 목소리 또한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오래 전부터 이 작품을 너무 좋아해서 저도 푹 빠졌었는데, 기회를 주신다면 참 좋겠네요.
기대해도 되지요? ^^

빨간피터 2009-09-14 13:42   좋아요 0 | URL
정말 좋아하는 희곡 작품 중 하나입니다.
유진 오닐 작품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으로 읽었던 희곡이기도 하구요.
공연으로 만나보기 어려운 작품이라 이번 기회가 정말 반갑네요!
희곡의 감동을 공연으로 꼭 느껴보고 싶습니다.
초대 부탁드립니다!!

강철새잎 2009-09-14 15:03   좋아요 0 | URL
진한 슬픔을 만나면 내 슬픔이 모두 사라질까요. 손숙님의 연기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요즘 삶의 기쁨을 거의 못 느끼는 채 아이에게 매달려 사는 우리 아내에게 멋진 선물 하나 주고 싶습니다. 꼭 부탁합니다.

리얼리스트 2009-09-14 16:00   좋아요 0 | URL
제가 좋아하는 손숙님과 최광일님 와우 기되만땅입니다 그리고 특히 명동예술극장이 개관했는데 한번도 못가봤는데 이번기회에 명동예술극장구경도 할수있게 해주세요 ㅎㅎㅎ 기대 만땅입니다 ㅎㅎㅎㅎㅎ

렛다2 2009-09-14 16:16   좋아요 0 | URL
꼭 보고 싶습니다. 손숙 선생님 뿐 아니라 다른 연기자 분들의 연기가 기대 됩니다.
요즘 일에 바뻐서 문화생활을 못하고 살았는데... 이번 기회에 저도 문화인이 되고 싶습니다.
초대해 주세요~! 그럼 지방에서 KTX타고 다려가겠습니다~!

츤토쿠 2009-09-14 17:32   좋아요 0 | URL
작품을 읽고 뭉클했습니다. 유진 오닐 평전도 사다 봤어요.
오닐이 자신의 일생을 털어넣은, 수작이라더군요.
광기와 슬픔이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밤
무대 위로 옮겨진 활자, 꼭 보고 싶습니다.

장미여왕 2009-09-15 00:32   좋아요 0 | URL
손숙 선생님의 연극을 가까이에서 꼭 보고 싶었습니다.
당첨된 핑계로 간만에 친구와 서울 나들이 할 수 있도록 꼭 부탁드립니다.
감동 깊게 읽었던 희곡과 존경하는 배우와 함께한 자리, 그 자리에 꼭 같이 하고픈 열망 간절합니다.

2009-09-15 11: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9-09-15 15:32   좋아요 0 | URL
아..이런 연극너무좋아요. 보고싶습니다. 보고싶습니다.

onlymy2 2009-09-15 15:39   좋아요 0 | URL
너무너무 좋아하는 배우들이에요.. 같이 호흡하고 싶어요

ㅁㅁ꿈ㅁㅁ 2009-09-15 16:03   좋아요 0 | URL
엄마랑 보고싶어요.

고수빈 2009-09-15 16:35   좋아요 0 | URL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여가생활을 누리기가 버겁지요(시간적 여유가~ 집안살림이 장난이 아니잖아요?)
당첨되면 모처럼 친구랑 여유를 가지고 싶어집니다. 간만에 외식도 해보고요^*^

브로콜리 2009-09-15 17:00   좋아요 0 | URL
유진오닐의 오랜 독자입니다. <밤으로의 긴 여로>를 처음 읽었을때의 애잔함이 연극으로 어떻게 표현되는지 보고싶네요. 글을 읽으며 깨지기 쉬운 인간이 지닐수밖에없는 아픔과 고통을 그도 피해갈 수 없었음을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연극에는 문외한이지만, 연극학을 전공하기 위해 곧 독일로 떠나는 친구와 함께 보고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초대받고 싶네요^ㅡ^

haengbokok 2009-09-15 17:26   좋아요 0 | URL
좋은 작품, 멋진 배우들의 연기속에 흠뻑 취하고 싶어요~~ 멋진 행운,, 부탁드려요~~~

yoshikill 2009-09-15 19:53   좋아요 0 | URL
배우들의 무게감이... 여친이랑 같이 보고싶어요

우연이 2009-09-15 23:09   좋아요 0 | URL
책으로 보면서 많이 울었던, 희곡이었습니다. 손숙선생님이 연기하시는 메어리를 직접 보고 싶습니다.

좋은사람 2009-09-16 03:58   좋아요 0 | URL
임영웅 연출이 그려내는 사실주의 연극은 어떤 모습인지 기대가 됩니다. 배우들 역시 더할 나위 없는 조합이어서, 이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그려내는 앙상블을 직접 목격하고 싶네요.

sojisang 2009-09-16 10:02   좋아요 0 | URL
연극 배우들로 인해 참 기대되는 연극입니다! 꼭 보고 싶어요 +_+

나는야개미 2009-09-16 11:35   좋아요 0 | URL
유진 오닐의 작품 말이 필요한가>?
그리고 출연진을 보거라 끝난 것이다.
한국을 대표할 작품인것이다

나는야개미 2009-09-16 11:36   좋아요 0 | URL
유진오닐의 작품 무슨 말이 필요한가?
출연진을 보거라 끝난 것이다.
한국을 대표할 작품이 탄생한것이다

김재훈 2009-09-16 12:04   좋아요 0 | URL
1962년 초연을 시작으로 종종 무대에 올랐던 작품이 유진오닐의 '밤으로의 긴 여로'지요.
좋아하는 작품으로 책으로는 여러번 읽어봤으나 기회가 되지않아 공연은 아직 보지 못하였습니다.
초대받을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재훈 2009-09-16 12:07   좋아요 0 | URL
이번 공연은 사춘기에 접어들어 속만 썩이는 동생녀석과 꼭 보고싶군요.

분홍우산 2009-09-16 12:54   좋아요 0 | URL
우울해 하는 노처녀 여동생이랑 보구 싶어요. 손숙씨의 열연도 보구 싶고요.

아리 2009-09-16 19:04   좋아요 0 | URL
아... 넘 기대되고 있습니다...

yang5111 2009-09-17 00:28   좋아요 0 | URL
좋은 배우들의 좋은 작품 너무 기대가 됩니다. 책으로 느꼈던 그 찐한 느낌 현장에서 느껴보고 싶습니다. 꼭 보고싶어요.

델러웨이부인 2009-09-17 12:22   좋아요 0 | URL
d오오 꼭 보고 싶어요~

델러웨이부인 2009-09-17 12:22   좋아요 0 | URL
d오오 꼭 보고 싶어요~

로즈마리 2009-09-17 15:50   좋아요 0 | URL
꼭 보고 싶습니다. 가을을 문화의 향기와 함께 하고 싶네요^^

lifemasters 2009-09-17 16:36   좋아요 0 | URL
왠지 포스터만으로 나무향이 진하게 나네요 보고 싶습니다~

언제나 2009-09-17 20:17   좋아요 0 | URL
살금 다가서는 가을입니다.
2009년 가을을 깊이있게 보내고 싶네요.

비로그인 2009-09-17 22:58   좋아요 0 | URL
안그래도 시험을앞둔 배우지망생인 제 동생이 이 작품을 연습하고 있던 중입니다.
힘들어하는 동생에게 아주 큰 힘이 될 것은 물론, 저희자매의 돈독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2009-09-18 1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씨야 2009-09-18 15:03   좋아요 0 | URL
포스터의 분위기가 매력있네요. 꼭 초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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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소

2009년 9월 16일(수) 저녁 7시
한국출판인회의 지하 강당

신청 기간 : 2009년 8월 28일 ~ 9월 13일
발표 : 2009년 9월 14일
인원 : 50명
김학원
현재 (주)휴머니스트 출판그룹의 대표이사, 발행인이며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의 이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발행하는 월간 <인권>의 편집위원을 맡고있다. 1992년 인문사회과학출판사인 새길에 입사하며 출판계에 입문, 편집주간으로 <철학과 굴뚝 청소부>, <미학 오디세이> 등 100여 종의 인문교양서를 선보였다. 2001년 5월 '새로운 시대의 편집자와 출판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8년 동안의 편집주간 생활을 마감하고 휴머니스트를 창업,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등 300여 종의 교양서를 발간했다. 1996년에 한겨레신문 부설문화센터의 출판기획 과정 강사, 1998년 한국출판인회의 부설 서울출판학교의 편집장 과정 책임교수를 맡아 10여 년 동안 출판기획에 대해 강의했다. 
 


신간 소개
<편집자란 무엇인가>
인문, 역사 스테디셀러 교양서를 출간해온 (주)휴머니스트 출판그룹의 김학원 대표가 2년 동안의 미국 유학을 마치고 다시 현장에 복귀하며 만든 책이다. 출판 편집자 세계를 본격적으로 다룬 한국판 시카고 매뉴얼로, 책 만드는 편집자가 하는 3,000가지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보이지 않았던’ 출판 편집자의 세계를 사회문화적인 시각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내고 있으며, 출판 현장의 최전선에서 분투하는 수많은 편집자들을 위한 생생하고 체계적인 매뉴얼을 담고 있다. 저자가 600여 종의 책을 펴내며 현장에서 기록한 1만 매가 넘은 편집일기, 2천 명 이상이 수강한 출판 기획 강의와 강의 노트, 설문과 인터뷰, 독서 등을 기반으로 한 명실공히 발로 뛰며 쓴 생생한 현장 매뉴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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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델러웨이부인 2009-09-10 12:46   좋아요 0 | URL
초대해주세요~

브로콜리 2009-09-10 13:29   좋아요 0 | URL
출판편집인 준비생입니다. 단순히 책을 만들어내는 것 뿐 아니라 책 안에 감춰진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창조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초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ㅡ^

SLOWREADING 2009-09-10 14:31   좋아요 0 | URL
편집자를 꿈꾸는 사람입니다. 저자 특강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생생한 경험담을 꼭 듣고 싶습니다. 초대해주십시오.

최동휘 2009-09-10 17:55   좋아요 0 | URL

책을쓰는것과 출판편집을 하고 싶습니다. 강연 신청입니다.

선재 2009-09-11 15:43   좋아요 0 | URL
대한민국 편집자입니다. 꼭 초대해주세요.
편집자 세계에 구전으로 전하던 미확정의 언어들이 개념의 집을 얻은 듯하달까요,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대표님의 앞으로의 행보도 궁금하고요.

초록장미 2009-09-12 23:08   좋아요 0 | URL
편집자가 된 지 한달째 접어들었습니다. <편집자란 무엇인가>를 보며 메모를 하고, 배우고, 줄을 그었습니다. 실제로 만나서 좀더 생경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꼭 참석하기를 희망합니다.

oskos585 2009-09-12 23:14   좋아요 0 | URL
편집자를 준비 중인 학생입니다. 편집자에 대해서는 그냥 주워듣는 이야기들 뿐이었는데 이런 책이 나와서 읽어보니
아주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작가를 직접 만나서 자세한 이야기도 듣고, 질문도 하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09-09-13 12:53   좋아요 0 | URL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죠. 책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고, 책으로 만들어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은 풋내기 사회인이에요. 이제 갓 입문한 출판인인데 현장에서 부딪히고 깨지며 성장해 온 김학원 대표님의 생생한 말씀을 꼭 듣고 싶습니다. 이 기회가 아니면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분이잖아요. 저, 정말 만나서 이야기 듣고 싶거든요. 부디 기회가 닿기를 바랍니다.

미오 2009-09-13 13:35   좋아요 0 | URL
편집에 대한 꿈을 키우며 북에디터를 들락거렸던게 대학 입학때였습니다. 졸업을 하고 다른 판을 기웃거리다가 '편집' 이 아닌 다른 분야로 출판일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편집자 지망생입니다. 좋아하는 출판사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도 현재 활동하고 있는 출판인의 저작이라는 점에서 <편집자 분투기> 이후로 가장 와닿는 출판에 대한 '론'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통의동에서->는 원로 출판인의 회고록 같고, <책으로 세상을-> 시리즈는 지망생들에게 훌륭한 사례집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책은 그 사이에서 정확히 제목답게 이야기해줄거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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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h 2009-08-28 00:41   좋아요 0 | URL
으아... 눈물은 힘이세단다. 그 말인즉, 바닥을 치고 떠오르는 경험을 한 사람이 알수 있는. 참 힘들었던 과정이 있어야 와 닿는 이야기. 작가님~ 삶에 있어서 힘든때를 순화 시킬수 있는 노하우는 무었이 있을까요?

라즈베리 2009-08-31 10:42   좋아요 0 | URL
[2명] 연탄길을 눈물과 함께 읽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납니다. 새롭게 첫 장편소설을 내셨다니 그저 반가운 마음이네요. 연탄길에서의 그 감수성으로라면 이번 소설은 무조건 재지않고 감상할 생각입니다...^^ 함께 즐거운 식사와 책에 대한 맛있는 대화도 곁들여 인연이 닿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천연기념물 2009-09-01 15:26   좋아요 0 | URL
[2명]둘째가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수술까지 하고 생전 처음으로 병원에서 한발작도 나가지 않고 열이틀을 지내던 그 때에 막내고모부가 가져다 준 연탄길을 읽으며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작가님은 어떤 분일까 참 많이 생각했었는데 가가이 뵐 기회가 주어지면 기쁘겠습니다.불러주시면 연탄길도 반성문도 들고 얼른 다려가 정말 눈물의 힘이 센지 확인도 해 보고 싶습니다.^^

굿라이프 2009-09-01 16:21   좋아요 0 | URL
[2명]이철환 작가 넘 좋아하는데 요렇게 식사도 같이 할수있다니..
너무 멋진 이벤트네요~

자유부인 2009-09-04 09:36   좋아요 0 | URL
순수하시고 영혼이 맑으신 작가님 꼭 만나고 싶습니다. 라디오에서 목소리만 들었는데.....만나고 싶어여~~~~
작가님의 글은 넘 예뻐요. 가슴이 찡~~~~
작가님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네여~~~~~꼭 당첨되리라 믿습니다.


빛나는 2009-09-04 20:43   좋아요 0 | URL
<눈물은 힘이세다>를 읽고 아빠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작가님의 이야기를 통해서 오늘을 살고 있는 나의 과거와 작가님의 어릴적 모습까지
찾아볼 수가 있었습니다.
사랑과 눈물, 가족과 상처 모든 것이 책 속에 가득했었던 것 같아요.
^^

oskos585 2009-09-05 01:29   좋아요 0 | URL
중학교1학년 2002년 때 연탄길을 읽으면서 가슴 뭉클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꼭 좀 불러주세요

알고지내자 2009-09-05 19:07   좋아요 0 | URL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것을 표현한 것 같네요.
살아가면서 눈물이 가장 필요했던 시기는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초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n0704 2009-09-05 23:11   좋아요 0 | URL
연탄길을 읽으며 눈물을 흘린적이 많았습니다. 이철환작가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허용된다면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이철환작가님의 작품세계와 작가님의 진솔한 사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09-09-06 11:28   좋아요 0 | URL
신청이요 ~~

다랑 2009-09-06 13:33   좋아요 0 | URL
공감불능이 있다고 하지요. 우리가 눈물의 힘을 느낄 수 있다면 세상은 좀 더 따뜻해지겠지요. 신청합니다.

긍정의심리학 2009-09-07 17:06   좋아요 0 | URL
지난주 금요일에 텔레비젼 [TV는 사랑을 싣고] 이철환 작가님 나왔는데, 어렸을 때 그런 일들이 있었을 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대표작 <연탄길>이 나올 수 있었다 생각이 되었습니다. 정말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자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말이 떠오르더라고요. 요즘 고된 삶으로 지친 저에게 눈물로 쓰여진 언어의 메세지 직접 듣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힘이 쎈 눈물 <눈물은 힘이 세다> 화이팅~!!!

달나라 2009-09-07 18:06   좋아요 0 | URL
[2명]연탄길 읽으면서 많은 생각했어요. 이번 좋은 기회가 될꺼 같아요. 순수한 마음 함께 공감하고 싶습니다.+_+

환절기 2009-09-08 11:18   좋아요 0 | URL
헤어날 수 없는 운명의 덫에서 허덕이는 사람을 본다는것이 힘든 요즘입니다.
여자라는 굴레에서 헤어나지 못해서 힘겹게 살다간 엄마들, 현실을 이기지 못해 알콜에 빠진 슬픈 아버지의 나락이 나는 때로 용서가 안됩니다. 한사람 만이 지닌 힘듦이었을까요? 어차피 엄마에게 넘어갈 짐~. 엄마와 나누어, 자식들과 나누어 살 순 없을까요? 엄마는 좀더 강하게 자신의 아픔을 토해내는 방법을 알았어야 하는데...
저 자신도 어쩔 수 없는 아픔들, 벽들, 이 모든 것이 사람으로 인해 생기는 것임을 그리고 치유 또한 사람을 통해서 임을....
인당수에 빠질 수 없는 심청이 아버지에게 점자를 가르치듯, 우리 부모들도 다 내어주는 삶대신 조금씩 자식들과 나누면 어떨까요?

눈에서 흐르는 눈물 이전에 가슴을 미어지게 하는 쓰라린 연민을 우리 모두에게 가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투란도트에서의 질문의 답처럼..을 언제나 버릴 수 없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이철환 작가와의 대화가 너무나 끌립니다.
부탁드립니다.

abcdefghi 2009-09-08 18:03   좋아요 0 | URL
멋진 이벤트네요. 조용히 신청해봅니다.
사실 작가님의 책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이 기회에 읽어보고 싶어요~

스컬리 2009-09-09 22:49   좋아요 0 | URL
아직도 라라를 사랑하세요...? 나도 평생 라라를 내 가슴에 품고 살아가게 될지... 그게 인생인건지... 문득 가슴이 아려옵니다... 아픔을 위로할수 있는건 아픔일거라는 말... 생은 눈물의 힘으로 깊어진다는 말이 가슴에 가득차네요.. 눈물이 나면 가만히.. 흘려볼래요...
작가님과의 저녁...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초대해주세요^^

wkaqhrdl2002 2009-09-10 09:56   좋아요 0 | URL
TV는 사랑을 싣고 ~를 보았습니다
얼굴을 처음 뵌터라 ~누구인가 하다가 나중에 연탄길의 작가님인것을 알았지요
눈물이 많은 편입니다 남이 울면 꼭 따라 울게 되고 ~
신간도 ~많이 울게할거 같습니다
네 ~눈물은 힘이 셉니다 경험한적 있지요
직접 ~뵈올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영광은 없겠지요 ~

wkaqhrdl2002 2009-09-10 09:56   좋아요 0 | URL
TV는 사랑을 싣고 ~를 보았습니다
얼굴을 처음 뵌터라 ~누구인가 하다가 나중에 연탄길의 작가님인것을 알았지요
눈물이 많은 편입니다 남이 울면 꼭 따라 울게 되고 ~
신간도 ~많이 울게할거 같습니다
네 ~눈물은 힘이 셉니다 경험한적 있지요
직접 ~뵈올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영광은 없겠지요 ~

wkaqhrdl2002 2009-09-10 09:57   좋아요 0 | URL
TV는 사랑을 싣고 ~를 보았습니다
얼굴을 처음 뵌터라 ~누구인가 하다가 나중에 연탄길의 작가님인것을 알았지요
눈물이 많은 편입니다 남이 울면 꼭 따라 울게 되고 ~
신간도 ~많이 울게할거 같습니다
네 ~눈물은 힘이 셉니다 경험한적 있지요
직접 ~뵈올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영광은 없겠지요 ~

2009-09-14 12: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0407eun 2009-09-15 21:12   좋아요 0 | URL
난 눈물이 많다 남들 안 우는 드라마 에서 조차도 난 운다.
눈물이 주는 많은 경험을 얘기 하고 듣고 싶다.

2009-09-15 21: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cmrk9082 2009-09-16 20:19   좋아요 0 | URL
연탄길, 제목만 들어도 모르는 친구들이 없었어요_^^ 그런 작가분을 직접보게 되다니 정말 기대됩니다.
책을 읽다 보면 정말 여러사연들이 실생활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너무 공감됐었어요_
바쁘게 돌아가는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눈으로만 무엇을 쫓기보다는 마음으로 들을수 있는 넉넉한
가슴을 가지고 싶네요_ 여기 치이고 저기 치이는 바쁜 생활을 하는 20대로서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고 싶어요_^^ 눈물은 힘이 세다!! 제 눈물도 힘을 가지고 있겠죠??_^^

곰뚱지 2009-09-17 08:58   좋아요 0 | URL
고등학교 시절 점심을 함께 먹으며 친해진 친구가 있습니다.
30대가 된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저를 대해주는 친구죠....
함께 밥을 먹는다는 건 특별한 사이인 거 같아요~~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작가의 따뜻한 글........
그분의 목소리를 들으며... 함께 저녁을 먹으며.... 우리 사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간이역 2009-09-22 01:59   좋아요 0 | URL
연탄길을 읽으며 왜 지금은 그때처럼 따뜻한 가족이 없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어쩌면 '눈물'을 흘리지 못하는 세대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여.
그래서 '눈물은 힘이 세다'을 읽고 강연회도 참여하고 싶어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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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누구의 연인도 되지마라, 저자와의 만남 이벤트 중
    from 9월, 말머리 성운에서 바라본 격하게 사랑스러운 지... 2009-09-05 03:41 
    http://blog.aladdin.co.kr/culture/3053229내게는 카렌,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김현진님의 새 책이 나왔다.음음음.. 다 생략하고, 그냥 잘 됐음 좋겠다.우리들의 B급 연애도, 얼마 남지 않은 20대도, 카렌님도, 새 책도, 전부 다.나는 그립다.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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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READING 2009-09-17 11:58   좋아요 0 | URL
[1명]현재 비정규직이고, 누구의 연인도 아닌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글을 잘 쓰시는 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얼마전 다이라 아스코의 B급 연인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굉장히 재미있었거든요. 초대해주시면 눈을 반짝반짝하며 듣고 싶습니다.

코스모폴리스 2009-09-17 13:40   좋아요 0 | URL
[1명] 대학원생이고, 일독했던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책을 쓴 분을 한번 뵙고 싶다는 생각에 글 남겨 봅니다.

2009-09-17 2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18 15: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Alexis 2009-09-20 22:53   좋아요 0 | URL
[2명]그야말로 B급 연애에 빠져서 15년째 눈물을 흘리는 친구를 위로하다가 지쳐가는 -_- 처자입니다. 그녀의 인생에 한줄기 광명의 까칠함을 던져주시길! 당첨만 된다면야, 친구, 가마니에 넣어서라도 데려가겠습니다. ㅎㅎㅎ

2009-09-22 11: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wlq0928 2009-09-22 16:43   좋아요 0 | URL
제목이 정말 좋습니다.

강연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wlq0928 2009-09-22 16:43   좋아요 0 | URL
제목이 정말 좋습니다.

강연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리버피닉스 2009-09-23 15:16   좋아요 0 | URL
(1명) 한겨례 칼럼리스트.글을 몇번 읽은 적은 있지만 책은 처음본다. 책에 웃긴 사람 이름 한명 있어서 신청함.

딴지 총수 김어준. '쥐를 잡자' 정말 티셔츠는 예술이야.

그리고 우석훈님 글에 적확히 아니고 정확히.

신데렐라엄마 2009-09-28 09:04   좋아요 0 | URL
적확히 ; 틀림없이 들어맞다라는 뜻의 형용사입니다.

은동이 2009-09-23 14:38   좋아요 0 | URL
이거 남자들이 참석하면 시범적으로 공격받는(?) 그런 강연인가요?
음...두렵지만 신청해 봅니다. ^^

어둠속의 댄서 2009-09-23 16:04   좋아요 0 | URL
(1명)당신의 스무살을 사랑하라>저자의 책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번 책도 기대됩니다. 강연 참여하고 싶어요.

박덕근 2009-09-24 15:00   좋아요 0 | URL
애가 두명있는 중년남성입니다.
팬이라서. 블로그가 닫혀서 그동안 보고싶었기 때문에 이렇게 신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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