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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2009-07-13 18:10   좋아요 0 | URL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 대한 갈증이 더해가는 요즈음입니다. 강연에 참석해서 지혜의 일단을 듣고 싶습니다. 초대 부탁드립니다.

panda125 2009-07-13 22:10   좋아요 0 | URL
이 불합리한 세상에서 상식을 찾는건 비상식을 찾는 것 보다 더 어려워보이지만 찾을 수 있다면 들어보고 싶어지네요.

oskos585 2009-07-14 02:49   좋아요 0 | URL
현재 상식이 통하는 세상은 아니지만, 어떤게 상식이 통하는 사회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 강연에서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네요 초대해주세요 꼭이요~

책읽는아저씨 2009-07-14 06:41   좋아요 0 | URL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상식은 무엇인지 듣고자 합니다.

lunahee 2009-07-14 11:18   좋아요 0 | URL
딸이랑 듣고싶습니다.초대장4 가능할까요?

Thinking Ex 2009-07-17 09:52   좋아요 0 | URL
상식이란 말 자체가 오염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진정한 상식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싶네요 차병식 선생님의 강의를 꼭 듣고싶습니다.

alex 2009-07-17 10:19   좋아요 0 | URL
대학때 차선생님의 형사소송법 강의를 두번 들었습니다.(저희 대학 초빙교수셔서). 첫학기에 오픈북 시험을 잘 못봐서 결국 재수강을 했는데, 차선생님 강의가 좋아 다시 또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벌써 수년전이지만, 그때의 교수님으로 만난 차변호사님을 저도 사회생활을 몇년하다보니 지금 또 뵙고 싶습니다. 사회인으로 말이지요. 꼭 참가하고 싶습니다!

콩나물 아빠 2009-07-17 10:32   좋아요 0 | URL
아이랑 같이 세상속의 상식을 만나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skylar99 2009-07-17 10:49   좋아요 0 | URL
한번도 이런 강연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활자만이 아닌 저자의 생생한 목소리와 경험을 조금이라도 얻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칼퇴근하고 바로 마포로 고고...

비로그인 2009-07-17 11:46   좋아요 0 | URL
상식이 통하는 세상은 사람이 사람을 존중하고 관용하는 사회가 됨으로써 가능하겠지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책을 읽고 인간미 넘치는 세상이 되었으면합니다.

프라나 2009-07-17 15:04   좋아요 0 | URL
<사람답게 아름답게>라는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차병직 선생님을 알게 됐습니다. 법이라는 게 아주 권위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언제나 법의 아래와 위에는 그 무엇이 아닌 바로 사람이 있다는 상식을 일깨워 준 분인 것 같습니다. 직접 뵐 수 있는 기회가 한 번도 없어서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아 신청합니다.(2명)

광야 2009-07-18 10:15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합니다

남산사랑 2009-07-18 11:17   좋아요 0 | URL
공정한 룰을 지키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강연회 신청합니다

대추양갱 2009-07-18 21:37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합니다

nicole1031 2009-07-19 15:10   좋아요 0 | URL
바쁜 회사일을 하는 저희 남편에게 머리가 맑아지는,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같이 일을 하는 파트너와 함께 다녀오라고 하고 싶어요. 꼭 초대되어지면 좋겠습니다.

lovedolee 2009-07-19 19:04   좋아요 0 | URL
아직도 이사회에 상식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book02 2009-07-20 17:12   좋아요 0 | URL
변호사님을 여러 저술활동과 사회활동을 통해 익히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직접 뵙고 싶네요!!!
참가하는 영광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rhizoid 2009-07-20 19:40   좋아요 0 | URL
오랜만에 동시대 지식인의 깊은 샘물에 푹 빠져보고 싶습니다.

푸른마을 2009-07-20 21:58   좋아요 0 | URL
혼란의 시대, 원칙과 상식이 없어진 것 같은 시대에 삶의 혜안을 찾기 위해서 신청합니다.

계수나무 2009-07-20 23:05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유익한 시간 기대됩니다.

간이역 2009-07-21 00:37   좋아요 0 | URL
늦은 신청이지만 '불멸의 신성가족'을 통해 잠깐 법쪽에 관해서 알게 되었는데 그런 청탁의 세계에서 상식을 믿고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굳게 말씀하시는 차병직 변호사님의 강연을 듣고 싶어 신청합니다.

작가와의만남 2009-07-21 15:33   좋아요 0 | URL
응모가 마감되었습니다. 당첨여부는 당첨자 발표 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Brandsong 2009-07-22 21:37   좋아요 0 | URL
고3인데 문제집사러왔다가 이벤트 소식듣고 왔습니다
정말 심장조리면서 쓰는건데 가게 해주세요
상식의 힘을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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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 2009-08-02 14:18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간이역 2009-08-02 22:51   좋아요 0 | URL
이 강연회를 신청한걸로 아는데 정보를 찾아보니 제 글이 없어졌네요. 책 정보를 찾아보니 커피처럼 중독되는 책이라고 하던데 어떤 책일지 궁금하고 또 작가님처럼 저도 꾸준히 글을 쓰고 싶네요. 그런 점을 강연회에서 배우고 싶어 커피처럼 중독되는 이 책을 먼저 읽고 강연회 참석하고 싶습니다.

여유로운공간 2009-08-03 17:31   좋아요 0 | URL
당첨되어서 기뻤는데, 여기서 끝이네요.. 야근이 생겨서 수욜날 못 갈거 같습니다.

pangsae 2009-08-03 21:23   좋아요 0 | URL
지금이라도 가능할까요?
수요일 저녁일정이 펑크나서 고민하다 신청합니다.
의미있는시간이되어 오히려 펑크가 다행이었다 싶으면 좋겠네요...

2009-08-04 1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반짝반짝 수정 2009-08-04 09:37   좋아요 0 | URL
갑자기 일이 생겨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네요.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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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ll01 2009-07-10 12:33   좋아요 0 | URL
지상에서 1순위로 사라져야 할 수용소

meta 2009-07-10 14:41   좋아요 0 | URL
검은 봉투를 머리에 뒤집에 씌운 채, 먼지 날리는 뙤약볕에 앉아 있던 수감자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퓰리처 상 탔던 사진인 것 같은데... 2명 신청합니다.

esther07 2009-07-10 15:28   좋아요 0 | URL
테러와의 전쟁을 명목으로 설치된 관타나모 수용소는 또 다른 범죄와 테러와 전쟁을 야기시킬 것입니다. 관타나모 수용서 폐쇄를 지지합니다! (2명 신청)

서노기 2009-07-10 15:45   좋아요 0 | URL
저는 솔직히 관타나모 수용소에 대해 모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알고 깨달아 그들의 인권을 지지하겠습니다. 2명 신청합니다^^;;

덕산호 2009-07-10 16:48   좋아요 0 | URL
모든사람의 인권이 존중되어지는 세상을 원합니다 관타나모 수용소는 예정대로 페쇠되어야 합니다

예성림 2009-07-10 22:25   좋아요 0 | URL
관타나에 관하여 내가 알는 것은 미국이 자국의 안전을 위하여 다른 사람들의 인권을 심하게 침해하는 곳정도, 반드시 폐쇄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관념으로가 아닌 실상으로 관타나 수용소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을합니다.이번 기회가 되면 더 좋구요.

애플민트 2009-07-10 23:48   좋아요 0 | URL
아직 읽지 못했지만 너무 궁금해지네요. 이번 기회에 책도 읽고 영화도 보면서 관심 가지려고 합니다. ^^ 참여인원 2명입니다.

Gahyun 2009-07-13 00:12   좋아요 0 | URL
이름은 참 익숙한데, 사람들의 관심 밖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던 곳 같네요. 더 관심 가질 수 있도록, 행사에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좋은 시간 될 것 같습니다. 희망인원은 4명입니다 :-)

odware 2009-07-13 09:46   좋아요 0 | URL
매혹적인 기획프로그램이네요. 국제앰네스티의 요주의 관심사인 관타나모에 관한 얘기도 듣고, 화제의 영화 언노운 우먼도 감상하고 싶어요^^

2009-07-13 1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주혀니 2009-07-13 15:01   좋아요 0 | URL
(2명) 관타나모 수용소를 최근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심각성이 어느 정도인지... 영화이지만, 사실을 바탕을 했을 것 같아 매우 궁급합니다.

ssen1007 2009-07-13 18:15   좋아요 0 | URL
요즘 인권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테러범들을 가두는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오바마 정부에서 폐쇄 시킨다는 얘기도있던데... 영화와 작가 황대권씨를 통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2434118 2009-07-14 18:11   좋아요 0 | URL
(2명)관타나모는 현대의 민주주의 국가 미국이 지향하는 것과 다른방향으로 가고있습니다.

cross00 2009-07-14 18:38   좋아요 0 | URL
미국은 자국의 안전을 위해 다른 나라 사람들의 인권을 무시할 권리가 없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이 선언한 바와 같이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2매

동탄남자 2009-07-15 14:48   좋아요 0 | URL
관타나모, 1903년에 미국이 쿠바로부터 영구임차한 해군기지가 있는 곳... 911테러 이후, 지금까지 800명 가까운 테러용의자가 수용되어 있는 인권의 사각지대. 미국 땅을 벗어나면 자유의 나라 미국의 법도 벗어날 수 있다는 말같지도 않은 이유를 내새워 인권유린을 정당화 하고자했던 깡패정부. 하지만, 관타나모에 있는 이구아나조차 <멸종위기 동식물법>이라는 미국 법률에 따라 보호받는다는 사실. 수감자들은 같은 땅의 이구아나 보다 못한 취급을 받고 있는 암울한 공간이더란 말인가? 황대권 선생님, 뵙고 싶었어요. ㅡㅡV

바우 2009-07-17 09:58   좋아요 0 | URL
미국의 반인륜적인 면모가 유감없이 드러난 곳이 관타나모수용소지요.
반드시 폐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꽈당 2009-07-17 16:02   좋아요 0 | URL
(2매) 관타나모 수용소는 그 존재 자체작 '악'이죠. <언노운 우먼> 완전 기대작입니다. 꼭 뽑아주세요~~

leahkim82 2009-07-18 13:04   좋아요 0 | URL
저도 관타나모 수용소....잘모르지만...엊그제 쉰들러리스트를 dvd로 다시 보면서 관심이 가네요. (2명 신청)

이유림 2009-07-20 13:37   좋아요 0 | URL
요즘같은 21세기에 비윤리적 수용소가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루 빨리 좋은 결과 나왔으면 좋겠어요!

지별 2009-07-21 13:14   좋아요 0 | URL
정보에 발빨라야되는데 ^^

ponnet1412 2009-07-21 15:24   좋아요 0 | URL
댓글 달려고 하다가... 다시 읽어보니~ 끝난거네요... ㅋ 그래도 달아보자면~
위에 있는 카피가 가슴에 와닿는 거 같아요 ㅠㅡㅠ
21세기의 홀로코스트 관타나모 수용소 그곳에는 누군가의 아버지고 아들인 사람들이 있었다...
관타나모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소용소만 생각한다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ㅠㅡㅠ

작가와의만남 2009-07-21 15:33   좋아요 0 | URL
응모가 마감되었습니다. 당첨여부는 당첨자 발표 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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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made 2009-07-13 21:35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이가 초등1학년이지만 궁금한 점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책에 예비 중학생 엄마들을 위한~ 이라는 말이 있어서요^^)
아직 영어를 거의 모르지만 ebs에서 하는 영어프로그램(도라나 슈퍼와이 등)보는 것은 좋아한답니다. 그런데 따라읽거나 쓰는 것은 싫어하거든요. 앞으로 어떻게 영어교육을 하면 좋을지 답변부탁드립니다^^

Dr.oh 2009-07-16 18:47   좋아요 0 | URL
godmade 님! 오승연입니다. 온라인상에서 이렇게 만나뵈어서 반갑습니다.
네, 말씀하신대로 예비중학생 즉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영어 공부를 이제 시키시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테구요,,

ebs super why나 world 프로그램등은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죠, 특히 어린 아이들일수록
흘러나오는 노래 소리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아이들마다 다른 성향을 보이지만
스스로 읽거나 쓰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는 가하면
그 반대인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 책을 보면 이런 아이들의 유형을
부모들이 한 번씩 점검해서 아이들의 유형에 맞추어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들이 제안되어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막막할 수 있지만
부모의 용기와 지혜로 '아이의 영어교육'에 성공하고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diana76 2009-07-15 21:38   좋아요 0 | URL
5세 큰아이가 너무 영어에 관심이 많아요. 그런데, 발음이 그다지 좋지 않고, 영어실력이 별로인 제가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조금 막막하기만 합니다. 아빠까지 동원해서 다함께 공부할 수 있는 일상생활에서 활용법들을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Dr.oh 2009-07-16 18:53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diana76 님 반갑습니다. 오승연입니다.

영어실력이 별로인 부모라면 아이와 함께
영어를 공부한다고 생각하시면서
차근차근 준비하시길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영어교육에 대해 부모님들과 상담을 하게 되면,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집으로 가지고 오는 영어숙제가
어려워서 부모가 힘들어 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답니다.

지금 아이가 5세라면
부모님들도 아이와 함께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하기 참 좋습니다.
부모님들 께서는 아이들이 보는 영어동화나 원서들을 학습하기 꺼려하실수 있으므로,
부모님들 (인지)수준에 맞는 영어교재를 선택하셔서 함께 차근 차근 해 나가세요,,
하루 한 개의 표현들을 암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등등의 많은 방법들은 부모의 열정이 있을때 빛을 발하게 된답니다.
승리하세요!

리본 2009-07-16 14:26   좋아요 0 | URL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 둘을 둔 엄마입니다. 다행이도 두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에 자신감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토셀 시험을 보고서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큰 아이가 많이 속상해 합니다. 또래보다 영어에 자신있었는데.... 어떻게 하면 이 고비를 넘길 수 있을까요? 영어 시험 점수를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까요?

Dr.oh 2009-07-16 19:46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리본 님 반갑습니다. 오승연입니다.

Tosel 시험의 타당도와 신뢰도는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이런 점수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건 아닙니다. 게다가 토셀시험의 경우 매년 5번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한 두 번의 점수로 속상해 하지 말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어머님, 꼭 전해주세요~!)

영어시험점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아서 영어공부를 하지 말라고 당부드리고 싶어요,,

지금처럼 해왔던 대로, 아이가 자신감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도와주세요! 제 책에도 보면 영어슬럼프가 없는 사람은 아마 한 명도 없을거란 설명이 나오거든요!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서,
한 두번에 점수로 내 실력을 판가름 한다는 강박관념을 심어주지 마시고
최대한 즐겁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여러번 즐겁게 치뤄보면서 실력이 느는 것임을 알려주시고,
지금 힘들어 한다고 시험과는 담을 쌓게 해서도 안된다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예전 아나운서 준비시절에 치른 모 영어시험에서
얼토당토않는?! 점수를 받고 흐느껴서 운적이 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LPGA에서 우승한
선수가 이야기 한 것처럼 "바람이 있어야 골프가 있다".. 시련과 역경이 있어야 그만큼 한발짝 디딜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말이겠죠!!~ 아이를 응원하는 부모님이 되시길~~

제인 2009-07-19 22:06   좋아요 0 | URL
4세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저부터 영어를 즐기면서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참가 신청합니다. 아이가 도라도라나 고우디에고를 보면서 영어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는데 바르게 이끌어 주고 싶네요.

작가와의만남 2009-07-20 10:50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제인님/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상으로 질문과 답변을 나누는 상담 이벤트입니다. 별도의 참가신청을 하실 필요는 없고, 자녀의 영어교육 과정 중 궁금하셨던 질문을 올려주시면 저자분이 상세한 답변을 드릴 예정입니다.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imebug 2009-07-20 23:15   좋아요 0 | URL
7세 여아를 둔 엄마입니다. 파닉스는 비디오와 EBS 프로그램으로 어느정도 익히고 있어요. 영어로 쓰고 싶어하고 영어비디오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도와 줘야할지.. 윤선생, 튼튼영어가 좋다고 주변에서 이야기도 하고 아니, 학원을 보내봐라고 충고도 들었습니다. 색깔, 몸, 곤충, 과일,등 단어를 익혔고 반복하는 문장도 따라하는것을 좋아해서 이제야 영어를 시키고 싶어요.체계적으로 익히게 해보지는 않고 있습니다.도대체 감이 잡히지 않아요.

Dr.oh 2009-07-24 10:50   좋아요 0 | URL
timebug 님 안녕하세요, 오승연입니다.

우선 아이에게 집에서의 생활속 영어공부 습관으로 어느정도의 파닉스를 익혔다고 하시니
부모님의 정성과 사랑이 느껴지는 영어학습방법을 활용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더욱 "지금 어떤식으로 영어공부를 시켜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으신다는.." 고민은
별로 크게 갖지 않으셔도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체계적으로 영어를 공부시키는데 절대적인 왕도가 있는 건 아니랍니다.
지금까지 잘 해오셨고, 더 중요한 건, 아이가 영어를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편이며,
무엇이든 따라하려고 하는 의욕이 있다는 점에서 아이 영어공부의 가능성을 읽을수 있습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영어공부에 대한 좋은 감정을 유지해나갈수 있도록!
여기에 원칙을 세우시고, 공부를 시켜주세요.
이제 학령기에 접어들면서 여러 아이들의 영어공부 열풍으로
고민도 하시겠지만, 내 아이가 영어에 대한 좋은 감정을 유지시켜 나가게 하는 것은
어느 시기든지 부모가 가장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랍니다.

부모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너무나 많은 것들을 알고계시는 듯하면서도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를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답니다.
timebug님께서도 영어공부를 시키는데 있어서 혼동이 오게되는 시기가
아마 지금 이후에도 여러번 생기실 거에요, 그때마다,
가장 중요한, 아이가 영어를 좋아서 하게끔 만드는 방법을
remind 하시길 .. 권유하고 싶습니다.

소신을 가지고, 반드시 승리하세요!

물푸레나무 2009-07-21 10:34   좋아요 0 | URL
초등3학년 딸을 둔 엄마입니다. 책을 좋아하는지라 영어동화책에 함께 있는 테잎 교재를 제가 먼저 듣고 그 느낌을 살려 읽어주는 방식으로 시작한게 영어에 대한 관심을 가져온 점은 좋았는데 그 이상은 뭘 해야할지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내가 부족하다보니 아이에게 가르킬것도 방향제시도 안되는구나..싶어 요즘 엄마표 영어공부에 대해 더 노력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네요. 스스로 읽는 것을 위한 단어공부를 병행하고 있는데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Dr.oh 2009-07-24 10:59   좋아요 0 | URL
물푸레나무 님 안녕하세요, 오승연입니다.

영어 동화책으로 영어에 기선을 잡고 계신다니 좋은 방법으로
아이의 영어공부를 이끌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처럼 영어 동화책을 아이가 좋아하고 읽으려 하는 의지가 느껴지신다면,
계속 같은 방법으로 해주세요, 아이는 엄마의 목소리로 읽어줄때, 훨씬
감성적으로 다가오는 영어를 공부할 수 있게 된답니다. 영어 동화책도 시중에 나가보시면
레벨별로 여러가지 책들이 있습니다. 지금 읽고 계신 책의 레벨이 어떻게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님께서 "아이와 함께 영어공부를 해나간다"는 원칙을 세우시고,
아이가 그 레벨의 영어 동화책을 모두 소화했다는 느낌이 드시면,
그 다음 윗단계 레벨로 넘어가보는 방법을 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어 공부를 병행하는 것도 좋겠죠,
이왕이면 영어 동화책에서 나왔던 새로운 단어들을 정리해서
단어들을 접하게 하면 더 효과적이랍니다.

제가 볼때는 지금까지 잘해오고 계신데,
괜히 스스로 부족해서 방향제시를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영어를 공부시킬때, 엄마의 자신감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런 자신감이 하루 아침에
생기는 건 아니지만, 지금부터라도 (시작이 반이라고..) 아이와 함께 해나가는
영어공부에 성공하신다면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어도
아이의 영어공부 영원한 친구가 되실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쓰리고 2009-07-23 11:52   좋아요 0 | URL
초5여아, 초2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큰아이는 5세부터 학습지로 시작해서 지금은 원어민이 가르치는 어학원에서 미국학교 5학년과정을 배우고 있습니다. 다른어학원과는 달리 숙제가 그리 많은편이아니라 아이는 즐겁게 다니고 있는데 숙제도많고 꼼꼼히 체크하는 다른학원으로 옮긴 친구는 실력이 올라가는것이 눈에 보이는데 우리아이만 제자리걸음하고 있는것같아 답답합니다.. 엄마인제가 흔들리지않고 아이를 잡아줘야하는데 참 어렵네요..

Dr.oh 2009-07-24 11:33   좋아요 0 | URL
쓰리고님, 안녕하세요, 오승연입니다.

지금 큰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에 다니는데, 미국교과서 5학년 과정을
따라간다는 건 지금까지 아마도 부모님께서 영어를 많이 신경쓰셔서
교육하셨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면서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을
질문하셨네요, 친구는 실력이 느는 것 같은데, 유독 내 아이는 제자리걸음인 것 같다는....

우선, 아이가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challenge를 가지고,
수업에 임하고 있는지를 부모님께서 확인해주세요,,
숙제가 많지 않아서 즐겁게 다니는 건지,
수업을 따라가는 것이 부담이 전혀 되지 않아 즐겁게 다니는 것인지는
부모님께서 챙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 후에 결정을 내리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의 교육을 효과적으로 시킨다는 것은
아이를 가진 모든 부모의 숙제랍니다,
어렵긴 하지만, 부모가 관심만 제대로 가져준다면,
길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승리하시길~!! ~!
 

일시/장소

2009년 7월 30일(목) 저녁 7시반
오마이뉴스 스튜디오(생중계)

신청 기간 : 2009년 7월 7일 ~ 7월 27일
발표 : 2009년 7월 28일
인원 : 40명
오연호
인터넷 신문 〈오마이 뉴스〉 대표 기자.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리젠트 대학에서 언론학 석사학위,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월간 말〉에서 심층취재 전문기자로 활동해온 그는 2000년 2월 ‘모든 시민은 기자다’를 모토로 〈오마이뉴스〉를 창간, 시민 참여 저널리즘을 선도해왔다. 6만여 명의 시민기자가 참여하고 있는 〈오마이뉴스〉는 세계 언론계에 주목을 받았고, 그는 하버드 대학교, 스탠퍼드 대학교, 세계경제포럼, 세계신문협회의 초청을 받아 연설했다.
저서로는 <식민지의 아들에게>, <더 이상 우리를 슬프게 하지 말라>, <살아나는 임진강>, <우리 현대사의 숨은 그림 찾기>, <대한민국 특산품 오마이뉴스> 등이 있다.
 


신간 소개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이 책은 2007년 가을 청와대에서 퇴임을 앞둔 노무현 대통령을 3일간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딱딱한 인터뷰 형식을 떠나 인간 노무현의 깊은 심경을 생생히 밝히고 있다. 이 책에 담겨있는 인터뷰는 정치인 노무현이 언론과 가진 마지막 심층 인터뷰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오연호 대표기자 나눈 3일간의 인터뷰는 '인물연구 노무현'을 전제로 하여 이뤄졌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여섯 명의 노무현을 만날 수 있다. 바보 노무현, 정치인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민주주의 연구가 노무현, 사상가 노무현, 인간 노무현. 이 책의 절반 가량은 오연호 대표 기자가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인물연구 노무현'을 보완, 재구성해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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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꼭 강연 듣고싶습니다.
    from 디자이너홍님의 서재 2009-07-10 13:58 
    꼭 강연 듣고싶습니다. 연락만 주시면 빠지지 않고 100% 참석하겠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2. 오연호 선생님
    from 심심당님의 서재 2009-07-21 17:17 
    강연에 꼭참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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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띠 2009-07-23 23:01   좋아요 0 | URL
저도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캐나다에서 대통령님의 서거를 접하고 눈물밖에 나지 않더군요. 과연 그 분의 정신이 이시대에 맞지 않는 것인지,, 좋은 처세가 아닌지 그분을 무한 존경하면서도 요즘 계소 들고 있는 생각입니다. 강연회에서 듣고 싶은게 많이 있네요.. 꼭 강연에 참가 시켜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광야 2009-07-24 09:01   좋아요 0 | URL
참석하고싶습니다. 저자의 숨은이야기를 듣고싶네요..

작은숲 2009-07-27 18:18   좋아요 0 | URL
강연신청합니다..사람들이 계속 죽어가는 것을 더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강의를 통해 내가 해야 할 일에 조금 더 가까이 가고 싶습니다!

선한파수꾼 2009-07-28 19:17   좋아요 0 | URL
아.. 정말 참석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중요한 일이 생겨서 참석 못할거 같아요..

눈물을 머금고.. 참석 포기 할게요ㅠㅜ. 다른 분께 돌아가서 잘 참석하셨으면 좋겠네요^^

차이와결여 2009-07-29 15:59   좋아요 0 | URL
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1정 교사 연수 중인데, 급모임이 생겨서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기회를 바라며,
저 말고 더 강의를 열심히 들으실 분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참석 포기합니다.

반딧불이 2009-07-30 14:18   좋아요 0 | URL
아... 참가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야근할 일이 생겨서 못가게 되었습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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